13일부터 방역패스가 없으면 식당과 카페에 못 들어간다. 일주일간의 계도기간이 끝나면서 본격 시행되는데 이를 어길 경우, 개인과 시설 모두 과태료 등 벌칙이 부과된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5종에서 16종으로 늘어난다. 기존엔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에만 적용했으나 오늘부턴 식당과 카페, 학원, 영화관, 독서실, PC방, 도서관 스포츠경기장, 박물관, 미술관 등 대부분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된다.. 해당 시설을 이용할 손님은 백신 접종증명서나 PCR 음성확인서를 꼭 제출해야 한다. PCR 음성확인서는 48시간이 경과한 날의 자정까지 인정된다. 사업장은 전자출입명부와 안심콜 사용이 원칙이며 손으로 주소와 연락처를 쓰는 수기명부는 사실상 금지된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내야 하는데. 이용자는 10만 원, 사업주는 1차 위반 시 150만 원, 2차 위반 이상부터는 3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시설 운영중단 및 폐쇄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과 카페에도 방역패스가 적용되며 미접종자의 경우 '혼밥'은 가능하다. 식당과 카페는 필수 이용시설 성격이 큰 만큼 사적 모임 범위 안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2021-12-13 11:23▲영주 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풍기의 인삼시장, 인삼홍삼센터 등 주요한 장소에서 규제혁신을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번이 두 번째인 지원센터는 임업과 가까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렸으며,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로 ▲국유림 대부료 납부 시 신용카드 납부 허용(올 12월 예정).▲산지전용 권리.의무 변경신고기한 확대(30일→60일) ▲숲길 너비 제한 완화로 교통약자 불편해소 ▲귀산촌인 창업자금 융자지원 나이제한 완화 등의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희 관리소장은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임업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규제혁신 사례들을 지속해서 알리고 발굴하는 현장 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3 10:4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우체국(국장 박일용)은 12일 홍천우체국에서 소외계층과 위기가구의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2200장(176만원 상당)을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에 기탁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에는 박일용 홍천우체국장과 정의석 전국우정노동조합 홍천우체국지부장, 박창숙 우편물류과장과 (사)이웃의 박학천 이사장, 권재혁 회원 등이 함께했다. 정의석 지부장은 “홍천군민들께서 홍천우체국을 항상 애정으로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홍천우체국 전 임·직원들이 온정을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일용 홍천우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홍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동행할 것”이라며 “홍천우체국은 시골의 산골짜기 마을까지도 우편과 택배로 모든 분들의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사랑꾼’으로 항상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3 10:4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2월 13일 오후 미래 환경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제천시 금성면 소재)’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원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원식은 ‘사람을 심다, 내일을 심다’를 표어(슬로건)로 인재육성 비전 선포,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약 3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충북 제천시 금성면 일원에 건립된 교육시설이다. 부지면적 5만 1,245㎡(건축 총면적 1만 1,113㎡) 규모에 교육동(1개), 숙소동(4개) 등으로 조성됐다. 또한 태양광․지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해 연간 53만kWh의 에너지를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하여 인재개발원 연간 에너지 예상 사용량(248만 kWh)의 21%를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다.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환경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환경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자체와의 협
2021-12-13 10:42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17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5783명, 해외 유입이 3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서울 2542명, 경기 1361명, 인천 389명등 총 4292명으로 74.2%다. 부산 239명, 대구 142명, 광주 37명, 대전 78명, 울산 39명, 세종 10명, 강원 111명, 충북 76명, 충남 183명, 전북 81명, 전남 83명, 경북 162명, 경남 214명, 제주 36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21명, 해외 유입 3명 등 24명이 새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국내 감염 88명, 해외 유입 26명 등 114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40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876명으로 전날보다 18명 줄었다.
2021-12-13 10:42(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5일 풍기읍 동부리 실종자가 발생함에 따라 구조·구급대 및 소방드론 등을 현장에 투입하여 공동 수색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중 소방드론은 줌·적외선기능 등을 탑재한 카메라를 통해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 및 원거리지역 등을 신속하게 수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 폭넓은 수색활동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소방드론 관련 교육을 꾸준히 진행함과 동시에 향후 드론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12 17:08(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지난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 영종 A60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시 중구 영종택지개발지구 내 A60블록에 지하 1층, 지상 25층, 9개동 6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 기간은 911일, 계약금액은 1000억 원이다. 화성산업이 55%의 지분에 대표사로 참여하며 경남기업㈜(20%), 대구경북 업체인 ㈜삼진씨앤씨(12.5%)와 ㈜명덕건설(12.5%) 등이 각각 참여한다. 앞서 화성산업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화성파크드림 2개 단지를 분양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17년 영종국제도시 A43블록에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657가구를, 2020년 영종국제도시 A-58블록에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499가구를 각각 분양해 자연친화적 단지설계와 특화평면설계 아름다운 테마조경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당첨자 분양계약체결 기간 내 완전분양을 달성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올해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영종 A60블록 아파트 공사도 최고의
2021-12-12 17: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약 54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가금농장의 발생과 전파 방지를 위해 출입차량·사람·장비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소독과 함께 농장 관계자의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2021-12-12 11:31(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애영)는 지난 10일 충주시청 남한강홀에서 기업 및 유관기관과 취업여성 등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개소10주년 기념 및 2021년 사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서는 여성과 함께 일하기 좋은 환경문화 조성에 앞장선 2개 기업(에버린트(주), ㈜휴버트) 인사담당자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2명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이어 5개 기업(신일제약(주),새한(주),에버린트(주),(주)푸른기술,(주)유세이프) 인사담당자 2명과, 장기근속한 여성근로자 4명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충주상업고등학교는 베스트협업기관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 문을 연 충주새일센터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충주새일센터는 개소이후 구직여성 15,049명, 기업구인여성 16,662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중 8,02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취업여성 중 75.7%가 상용직으로 취업했으며 23.7%가 계약직, 6%는 창업에 성공했다.(2021.11.30. 기준) 김애영 센터장은
2021-12-12 11:31(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지난 10일 2021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이은희((주)대원), 조수만(이용업)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평생직업인, 대대가업인, 외길직업인 3개 분야로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도내에서 최종 8명이 선정됐다. 청주시는 평생직업인 부문에 2명이 뽑혔다. 수상자인 이은희 씨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청주 향토기업 ㈜대원에 36년간 재직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성실히 일하며, 현재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바쁜 일과 시간에도 매년 무료급식, 연탄 나눔 행사를 주관하고 글쓰기 재능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조수만 대표는 59년간 이용업을 하고 계신 아버지의 대를 이어 가경동에서 이용업을 운영하며 한국헤어디자인협회 충청북도 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요양병원에서 이발 봉사와 창업·취업 준비생을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하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청주시에서 직업의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랑스러운 직업인이 계속
2021-12-12 11:30(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농가에 자동화 및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시범사업을 보급하여 농작업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농작물 관리 및 시설 작동을 위해 오랜 시간을 농장에 머물러야 하는 등 비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채소분야‘시설채소 스마트팜 단지조성’▲과수분야‘노지과원 재해방지 및 ICT시범 단지조성’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보급한 ICT 시스템은 시설하우스에 관측카메라를 설치하여 작물 상태 및 개폐기 작동 등을 휴대폰으로 확인하며 자동으로 제어장치를 작동할 수 있어, 농작업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시스템을 도입한 오이재배 농가(유성구 대동)는“인근에서 다른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원격으로 제어장치를 작동하여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장치를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권지호 소장은“ICT을 적용한 시범사업으로 농가의 노동시간 단축과 효율적으로 농장 운영하는 성과를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2021-12-12 11:30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689명 증가한 51만727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689명(해외유입 2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520명(해외 8명), 부산 327명(해외 1명), 대구 137명, 인천 457명(해외 1명), 광주 68명(해외 3명), 대전 115명, 울산 49명(해외 1명), 세종 15명, 경기 2012명(해외 3명), 강원 122명(해외 1명), 충북 90명, 충남 204명(해외 3명), 전북 88명, 전남 80명, 경북 147명, 경남 198명, 제주 32명이다.
2021-12-12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