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3월 19일(월)부터 4월 13일(금)까지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35만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각급 학교에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를 측정하는 조사다.여성가족부는 매년 진단조사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에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220여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개인․집단상담, 병원 치료, 기숙형 치유프로그램 등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조사부터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난 청소년들이 별도의 정신의학적 질환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추가심리검사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여성가족부는 심리검사의 편의성을 높여 참여를 활성화하고, 전문적인 병원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14 07:51여성가족부는 올해 새롭게 ‘스스로 돕는 한부모 프로젝트’를 시범추진하며, 이를 수행할 기관을 3월 14일(수)부터 28일(수)까지 공모한다.‘스스로 돕는 한부모 프로젝트’는 기존 ‘한부모가족복지단체 지원사업’이 한부모 당사자들이 주도하는 자립 활동 지원에 주안점을 두도록 하고 새롭게 붙인 사업명이다. 공모 주제는 세 가지로, 미혼모․한부모에게 찾아가는 상담, 공동생활가정 중심 나눔․자활사업 운영, 한부모 편견․차별 해소 캠페인 등이다.첫 번째 주제는 한부모 동료 상담가가 임신․출산 단계의 미혼모․한부모를 찾아가 경험을 공유하며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두 번째, 공동생활가정 임대주택 입주자들 가운데 대표자를 선정하여 당사자 모임 주도로 나눔육아, 일손품앗이, 자조모임 등 자립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한다.세 번째,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18.1월 법 개정)’ 등 주요 계기를 활용해 한부모단체가 나서는 한부모에 대한 편견․차별 해소캠페인 등 인식개선 활동을 도모하고자 한다. 공모 대상은 한부모가족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이며, 주제별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응모 가능하다. 선정결과는 민간전문가 등에 의한 심사를 거쳐 4월초 발표된다.
2018-03-14 07:48용산구 자원봉사센터가 3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감정코칭’ 강좌를 연다.감정코칭은 긍정적 감정서부터 부정적 감정까지를 두루 인지하고 생활 속에서 감정을 올바로 발산, 표현하게끔 안내하는 과정이다.교육은 센터 교육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7회에 걸쳐 이뤄진다. 이현주 길라잡이인문명상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대물림되는 감정 이해하기, 나도 모르는 내 마음 알아차리기, 관계를 망치는 네 가지 독과 해독제, 관계 회복을 위한 대화법, 감정조율 및 모드 전환하기, 감정 재충전하기 등 여러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다.특히 교육 중간 중간 이뤄지는 ‘자애(慈愛)명상을 통한 마음달래기’ 과정은 봉사자들이 마음 근육을 키우고 삶을 한층 긍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대상은 50명이다. 16개동 자원봉사캠프장, 상담가, 용산구 거주 봉사자 중 참여를 원하는 이는 20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 - 개인봉사참여 - 자원봉사 교육조회 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화(☎02-718-1365) 신청도 가능하다. 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도 동별 5명씩 80명을 새로 모집한다. 캠프 상담가는 각 동을 거점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2018-03-14 07:44사람인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2017년 임금근로자 수’를 분석한 결과,근로자 중 계약직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고용 안정성은 여전히 여성이 남성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임금근로자 수는 1,993만 4천명으로 2년 전인 2015년(1,940만 2천명)보다 2.7%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임금근로자수(2015년 1,098만 2천명→2017년 1,117만 1천명)가 1.7% 늘어났고, 여성 임금근로자(2015년 842만명→2017년 876만 3천명)는 4.1% 상승해 여성의 상승폭이 남성보다 2.4배 더 높았다. 그러나 여성 임금근로자 중 고용계약기간이 1개월 이상∼1년 미만인 임시근로자(300만 3천명) 와 1개월 미만인 일용근로자(56만 5천명)는 총 356만 8천명으로 전체의 40.7%를 차지했다. 즉, 여성 근로자 10명 중 4명은 고용안정성이 낮은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남성 임금근로자 가운데 임시근로자(198만 9천명)와 일용근로자(95만명)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26.3%에 불과해 여성보다 고용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스러운 것은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20
2018-03-14 07:41문재인 대통령은 3월 13일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로부터 개헌 자문안을 전달 받는 자리에서 6월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대통령 발언 가운데에서 중요한 내용을 김의겸 대변인 브리핑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우선 오늘 개헌 자문안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빠졌다. 본문들은 다 준비가 되었는데 부칙이 없다. 현실 세계 속에서는 부칙이 시행 시기를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부칙이 더욱 중요할 수 있다”며 부칙의 중요성을 우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만약 지금 대통령 4년 중임제가 채택이 된다면 지금 대통령하고 지방정부하고 임기가 거의 비슷해지기 때문에 차기 대선부터는 대통령과 지방정부의 임기를 함께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대통령 임기 기간 중에 세 번의 전국 선거를 치르게 되는데 국력의 낭비가 굉장하다”며 “개헌을 하게 되면 선거를 두 번으로 줄이게 된다. 대통령과 지방정부가 함께 출범하고 총선이 중간평가 역할을 하는 선거 체제, 정치 체제가 마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개헌이 되어야만 이게 가능해진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다음에 언제 대통령과 지방정부 임기가 비슷하게 시작 될 수 있는 시기를 찾을
2018-03-13 17:57방일 중인 서훈 국정원장이 3월 13일 일 아베총리를 접견하고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설명했다. 아베 총리는 서훈 원장과의 면담에서 “북한이 앞으로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큰 담판을 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이 기회를 단순히 시간벌기 용으로 이용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시간끌기 용이라는 일부 시각에 대해 부정적 의견 표출했다. 아베는 또 “문재인 대통령이 특사를 보내서 방북 결과와 방미 결과를 소상히 설명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 남북관계의 진전과 비핵화 국면에서 변화를 가져온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 “현재의 상황변화는 그동안 한미일 세 나라가 긴밀하게 공조해온 결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아베는 서훈 원장 등에게 북한과 관련한 상황, 북한의 현재 입장에 대해 세세한 부분까지 질문을 하며 대단히 높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대화는 진지하고 밀도있게 이뤄졌다. 서훈 원장, 남관표 2차장의 아베 면담은 애초 15분 면담 예정이었으나 11시부터 1시간 동안 깊숙한 대화를 나눴다. 배석자는 우리 쪽의 남관표 2차장, 이수훈 주일 대사. 일본 쪽은 고노 외상, 미시무라 관방부장관, 야치 쇼타로 nsc 국장, 기타무
2018-03-13 17:453월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11회 국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정책자금 연대보증 폐지', '약속어음제도 폐지'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이 군산 조선소 가동중단,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 전북지역의 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2018-03-13 17:37구미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 율을 높이고 건강을 실천하는 환경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구미통합건강증진사업 UCC 공모전’을 갖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 작품을 접수받고 있다. 지난12일부터 오는5월31일 기한으로 공모 작 접수에 들어 간 ‘구미통합건강증진사업 UCC 공모전’은 ‘일상이 걷기다! 움직이는 구미!’라는 슬로건아래 ‘생활 속 걷기실천’을 주제로 한 1분 이내의 순수창작영상물이면 전 국민 누구나가 응모할 수 있다. 제작된 작품은 개인 SNS에 업로드(필수 해시태그#구미보건소UCC#일상이걷기다#움직이는구미)한 후 구미보건소 홈페이지(gumi.go.kr/health/)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영상물과 함께 이메일(ohpepper@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6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점)은 구미시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1점)은 구미시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2점)은 구미시장상과 상금 30만원이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건강한 생활습관은 일상 속 걷기실천처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서 지역 시민들이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켜 건강생활습관이
2018-03-13 17:10구미시는 건실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시책수립과 미래 신 성장산업을 발굴, 시의 각종 경제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관내 제조업체 방문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업방문에 앞서 시는 12일, 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읍․면․동 담당공무원과 방문조사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체조사표작성방법과 조사시 유의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가졌다. 조사기간은 12일부터 오는4월5일까지며, 시 관내3,090여개 제조업체를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파악하게 된다. 또한 지난 2017.12.31기준 제조업체 가동현황, 매출액, 수출액, 주생산품, 종업원 수 등 총 19개 항목을 집중 탐문조사하게 된다. 기업사랑본부 최동문 단장은 “구미시 제조업체 조사는 맞춤형 중소기업지원시책 수립과 구미시 경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성이 중요하다.”며 “조사원들의 성실한 조사와 함께 업체들의 적극적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2018-03-13 17:03파릇파릇한 새싹이 돋는 새 봄을 맞아 구미시의 문화유적관광시티투어 버스운행이 재개돼 시민들이 기대에 부풀어 있다. 지난10일 사전관광예약을 마친 30여명은 쾌청한 날씨와 함께 상춘의 설렘을 안고 구미의 명소를 누볐다. 이날 깔끔하게 단장된 랩핑 버스에 오른 여행객들은 한층 더 즐거워 보였다. 이날 구미시티투어에 참가한 시민들은 죽장사, 금오서원, 신라불교 초전지, 일선리문화재마을, 도리사 등지를 두루 관람했다. 관광객 김 모씨(39세. 여)는“구미시의 유명한 관광지 여러 곳을 한 번에 둘러봐서 좋았다.”며 “문화유적지 현장에서 문화관광해설인의 설명을 직접 듣고 살펴보는 배움의 기회가 되어 또 다른 관광코스도 이용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시는 시티투어운영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초전지 불교문화 투어로, 넷째 주 토요일은 낙동강 유교문화투어로 운영하고 매월 지정 일에는 전통시장 투어로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한 달에 3회는 정기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며 월3회 정도는 맞춤형 수시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친구·가족 간 여행이나 단체에서 구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구미관광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다. 이용 요금은
2018-03-13 17:03두산중공업은 13일 국내 사모펀드인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과 두산엔진 보유지분 전량(42.66%)을 822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두산밥캣 지분 등 두산엔진이 보유한 두산그룹 관련 자산 등을 인적분할 한 투자부문은 두산중공업에 합병하고, 잔존 사업부문에 대한 보유지분만 매각하는 방식이다. 두산엔진의 잔존 사업부문에 대한 영업가치는 3,423억원으로, 매수자가 양수할 순차입금 1,496억원을 차감한 100% 지분가치는 1,927억원이다. 이중 두산중공업의 보유 지분 42.66%에 대한 매각 규모가 822억원이다.두산엔진의 주주들은 두산엔진 분할 후 사업부문 주식 이외에 투자부문이 두산중공업과 합병하는 대가로 두산중공업 신주를 교부 받게 됨으로써 가치 증대가 가능하게 되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매각 대금을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신규 취득한 자산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재무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양사는 분할합병 등의 절차 진행 후 상반기 중 매각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두산엔진은 1983년 사업을 시작한 선박용 대형엔진 전문기업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고,지난해 매출 7,689억 원, 영업
2018-03-13 17:01두산밥캣은 재무총괄담당(CFO) 박상현 부사장이 지난 9일 자사주식 3,000주를 주당 3만 1,25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회사 가치와 실적에 비해 현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박 부사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두산밥캣 경영성과와 수익성 향상 등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밥캣 2017년 연간 실적은 매출 29억 9,707만 달러, 영업이익 3억 4,887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5.8%, 1.7% 증가한 수치임. 순이익은 2억 4,208만 달러로 전년대비 55.8% 증가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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