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3월 16일(금)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모든 대학에 평의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17년 11월 28일 개정된 「고등교육법」(제19조의2 신설) 시행('18. 5. 29.)을 위한 후속조치이다.대학평의원회의 심의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요구할 경우 학교의 장은 요청받은 자료를 제출하여야 하며, 대학평의원회는 누락 자료를 추가하거나 보완하여 제출할 것을 요청할 수 있다. 대학평의원회의 회의록을 10일 이내에 공개하고, 공개될 경우 개인의 사생활 침해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대학평의원회의 의결로 비공개할 수 있으며, 비공개 사유가 해소되거나 비공개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즉시 공개하여야 한다. 대학평의원회의 구성・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으로서 시행령에 정하지 아니한 사항은 정관 및 학칙으로 정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18년 4월 25일까지 40일 간의 입법예고를 통해 관계 부처 및 대학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 및 법제심사 과정을 거쳐 5월 말 확정・시행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19 08:22교육부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경기장 인근에서 국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3.9.~18.)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월부터 진행 중인 범국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패럴림픽대회를 계기로, 국민들에게 남아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를 해소하고 장애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패럴림픽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국가 간의 우정과 이해를 쌓고, 인간의 평등을 확인하며, 인간능력의 한계를 뛰어 넘는 감격의 대축제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용이하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생들에게 패럴림픽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각급 학교에서는 계기교육을 실시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패럴림픽 기간에 교육부 직원들은 경기장 인근에서 올바른 장애인식을 안내하는 ‘어깨띠’를 메고, 캠페인용 홍보 리플릿* 등을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캠페인에 참여한다. 한편, 이번 패럴림픽대회에는 특수학교 학생 3,000여 명을 포함하여 약 8만여 명의 학생들이 진로체험학습으로 체육 분야의 직업에 대한 이해, 경기관람,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가한다. sinc
2018-03-19 08:20교육부는 3월 16일(금) 통계청과 공동 실시한 「2017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17년 3~5월과 7~9월에 지출한 사교육비 및 관련 교육비를 5~6월과 9~10월에 전국 초·중·고 1,484개교 학부모 4만여 명(학급 담임 및 방과후 교사 포함)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17년 사교육비 총액은 약 18조 6천억원으로, ’16년 18조 1천억원에 비해 5,620억원(3.1%↑)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 8조 1천억원(4.9%↑), 중학생 4조 8천억원(0.2%↑), 고등학생 5조 7천억원(3.2%↑)이었다. 교과 사교육비 총액은 13조 6천억원으로 전년(13조 5천억원) 대비 8백억원(0.6%↑) 증가했고, 영어는 5조 4천억원*(2.2%↓), 수학은 5조 4천억원(0.6%↑), 국어는 1조 3천억원(11.1%↑)이었다. 예체능 및 취미․교양 등은 5조원으로 전년(4조 5천억원) 대비 4천 4백억원(9.9%↑) 증가했고, 체육 2조원(13.9%↑), 음악 1조 7천억원(2.5%↑), 미술 8천억원(7.3%↑)이었다. 1인당 월평균 명목 사교육비(이하 월평균 사교육비)는 27.1만원으로
2018-03-19 08:17시원스쿨의 ‘시원스쿨랩’이 최근 한국TOEIC위원회가 공개한 년도별 평균 토익 점수를 분석한 결과, 매년 상승하던 토익 응시자들의 전체 평균 점수가 신(新)토익 시행 이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원스쿨랩에 따르면, 2009년 619점으로 집계된 평균 토익 점수가 매년 소폭 올라 2016년에는 687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7년에는 전년 대비 점수가 5점 하락한 682점을 기록했다. 실제로 현재 시행 중인 신토익은 2016년 5월, 대대적인 개편을 거쳐 지문이 길어지고 독해 문제도 예전보다 더 어려워졌다. 이에 기존 토익 시험에 익숙해져 있던 응시자들은 새로워진 시험 유형과 지문에 익숙해지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19 08:07용산구가 내달 10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용산에서 살거나 학교, 회사를 다니고 있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직계가족은 다수더라도 1인으로 간주한다. 공모 분야는 ▲이웃만들기 지원 ▲우리마을 만들기 지원 ▲우리마을 활동 지원 ▲우리마을 공간 지원 등 4개다.‘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다양한 욕구를 발견, 실행할 수 있도록 모임 형성을 돕는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함께동’(효창동, 한남동) 주민 중 마을사업 경험이 없는 모임만 참여 가능하며 사업별 100만원까지 4건 내외 지원이 이뤄진다. ‘우리마을 만들기’와 ‘우리마을 활동’ 지원사업은 기존 마을사업 경험이 있는 모임이 대상이다. 전자는 250만원(8건 내외), 후자는 400만원(4건 내외)까지 지원할 수 있다.‘우리마을 공간’ 지원사업은 커뮤니티 공간 운영비로 사업별 800만원(2건 내외)까지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문화, 복지, 교육 등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다. 단 기존 보조금 지원사업, 단체 고유사업 등은 제외된다.사업비는 홍보비, 소모성 물품구입비, 강사수당, 식비, 다과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구는 올해 관련 예산 5200만
2018-03-19 07:52사람인이 기업 674개사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에서 가장 치명적인 실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격조건 미달’이 31.9%로 1위를 차지했다. 기업이 채용 공고에 제시한 전공, 자격증 등 세부 자격조건을 확인하지 않고 지원하는 이들이 많은 것. 다음으로 ‘기업명 및 회사 관련 내용 잘못 기재’(27.4%), ‘지원분야 잘못 기재’(11.6%), ‘마감기한 지나고 제출’(6.1%), ‘사진 미제출’(5.5%), ‘제출서류 미첨부’(4.3%), ‘이력서 중 일부 항목 누락’(4.3%), ‘지정된 제출양식 위반’(4.2%) 등이 있었다. 또, 서류전형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오타 및 맞춤법 오류’(45.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업명 및 회사 관련 내용 잘못 기재’(36.2%), ‘자격조건 미달’(30.9%), ‘지원분야 잘못 기재’(26.6%), ‘사진 미제출’(21.4%), ‘이력서 중 일부 항목 누락’(19.3%), ‘제출서류 미첨부’(12.5%) 등의 순이었다. 지원자의 서류전형 실수에 대해응답기업의 85.8%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감점’이 66.2%, ‘무조건 탈락’이라는 의견도 19.6%였다. ‘평가에 반
2018-03-19 07:49여성가족부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방식을 다양화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을 전국 113개 시·군·구로 확대한다.구체적으로, 운영시간은 야간과 주말로 확대하고, 자원봉사인력을 활용하여 맞벌이가구의 방과 후 자녀 돌봄을 지원한다.여성가족부는 부모가 주체가 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강화를 핵심으로 ‘2018년도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운영계획’을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67만여 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자의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올해부터 학원 등 사교육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거나 방치돼 온 맞벌이가구 자녀의 방과 후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방식을 더욱 다양화한다.지역적 특수성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전방부대 군인가족의 자녀양육 지원을 위해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신규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지역과 기업협력을 통한 시설 리모델링 지역 선정 시 맞벌이 가구 방과 후 자녀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지역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47개 시·군·구에 신규 설치하고, 민간 기업과 함께 61개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리모델링을 지원해 더 많은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돌봄
2018-03-19 07:45탐앤탐스 김도균 대표는 16일(금)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가맹업계 간담회’에 참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탐앤탐스를 포함한 19개 가맹본부,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조윤성 한국편의점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자리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가맹시장 혁신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주체는 가맹점주이고, 가맹점주와의 상생협력이 가맹사업 성공의 절대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탐앤탐스는 탐앤탐스와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상생 ‘투게더 캠페인’을 전개하고 대표적인 가맹점주와의 상생협력 방안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 가맹점주 전용 결제 시스템, 즉 구매 전용카드 도입해 리워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결제 시스템은 가맹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기획되었다. 가맹점주가 구매 전용카드로 결제 시 일정 포인트는 점주에게 리워드로 제공되고, 이 때 발생하는 5억 6천만 원 상당의 결제 수수료는 탐앤탐스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전용 결제 시스템 도입 후 연간 2억 9천만 원 규모의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2018-03-17 11:00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3월 16일(금)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하키센터를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패럴림픽 아이스하키를 관람하고 있다.
2018-03-17 10:52지자체단체장의 치적 부풀리기로 시작된 불필요한 정책추진에 시민의 혈세가 줄줄이 새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자리를 떠났으나 표를 겨냥해 만든 시민행복추진단에 쏟아 붓고 있는 잘못된 예산을 통제할 컨트롤타워가 전무한 상태다. 최근 구미시가 운영하는 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13일 현장투어에 나섰으나 실제 추진단활동인원 20여명이 40명으로 부풀려지면서 추진단운영의 지출 예·결산서 공문서가 허위기재 되는 등 지자체 공무원들의 관행적 직무태만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추진단은 지난 2014년 전임 남유진 구미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시민의 애로사항을 찾아 시정에 알려주는 통로의 목적으로 발족 돼 현재 제4기가 운영되고 있다. 추진단은 지난해 총5,200만원의 예산으로 운영됐으며, 단원모집을 위한 전단지제작(5,000~1만장)과 상·하반기결산내용을 담은 200여권의 책자제작, 시 관내 현수막제작, 년20회에 달하는 현장투어 버스대여 비, 식사(필요시)·간식비, 소정의 교통비등이 지원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7일 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하반기 활동으로 15개소를 방문한 후 시민
2018-03-17 10:49봄 기운이 만연한 3월 16일 강원 산간에 눈이 내려, 오던 봄을 밀어내고 있다. 내린 눈으로 눈꽃이 만발한 설악산 중청봉 일대가 운해와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18-03-16 17:5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월 16일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실시협약 변경안이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장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민자법인(서울고속도로㈜)의 주주총회, 정부와 민자법인간 변경협약 체결을 거쳐 3월 29일 00시부터 최대 33% 인하될 예정이다. 북부 구간 본선 최장거리인 일산∼퇴계원 구간 통행 시, 승용차(1종)의 경우 4,800원에서 3,200원으로 1,600원 인하(33%)되고, 대형화물차(4종)의 경우 6,700원에서 4,600원으로 2,100원 인하(31%)되며, 최장 거리 외에 나머지 구간도 재정도로 대비 최대 1.9배(양주영업소)에서 1.1배 이하 수준으로 인하된다. 2006년 6월부터 운영된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는 경기도 고양시와 남양주시를 연결하여 도심 통과 교통을 우회시킴으로써 수도권의 교통난을 해소할 목적으로 건설되어, 신도시 건설에 따라 증가하는 교통수요 대처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통행료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남부 구간 통행료 대비 1.7배에 달하는 등 남부와 북부 간 통행료 격차가 갈수록 증대되면서
2018-03-16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