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이 기업 528개사를 대상으로 ‘면접 시 개인사 질문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10곳 중 4곳은 면접 시 개인사와 관련된 질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물어보는 개인적인 질문으로는 ‘거주지역’(67.7%)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최종 합격 시 거주 지역에 따른 출퇴근 시간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으로는 ‘가족관계’(57.3%), ‘건강상태’(55%), ‘연애 및 결혼 여부’(36.8%), ‘취미’(35%), ‘흡연 여부’(35%), ‘가족의 신상’(17.3%), ‘종교’(16.8%), ‘자녀 계획’(6.8%), ‘개인적 인맥’(5.9%) 등이 있었다. 이 같은 개인적인 질문을 하는 이유로는 ‘입사 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61.4%)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실제 인성을 파악할 수 있어서’(40.9%), ‘평소 모습을 알기 위해서’(38.2%), ‘업무에 필요한 질문이라서’(30%), ‘조직 적응력을 파악하기 위해서’(28.2%), ‘편안한 답변을 이끌어내기 위해서’(20.9%), ‘업무 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있을 수 있어서’(14.1%), ‘돌발질문에 대한 상황 대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6.8%) 등
2018-03-05 07:35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5월 12일 KBS 아트홀에서 제7회 유권자의 날 기념「강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강연 콘테스트」는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강연 내용은 (미래)유권자의 이야기로서 ▲ 내가 경험한 선거참여의 중요성 등 생활 속 민주주의,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행복한 우리 동네’를 위한 정책제언 등으로 구성하면 된다. 강연은 강의‧연극‧춤‧노래‧뮤지컬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예선은 4월 7일 전국 4개 도시(수원, 부산, 광주, 대전)에서 동시 개최되며, 본선은 4월 21일 진행된다. 본선을 통과한 청소년부‧일반부 각 7개 팀은 5월 12일 결선대회를 치른다. 입상자에게는 총상금 3,000여만 원을 수여하며, 대상 수상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상금 500만 원(청소년부 200만 원)을 받는다. 일반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의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청소년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 주관 미래지도자 정치캠프 참가할 수 있다.입상 작품은 민주시민교육 교재, 한국선거방송 콘텐츠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
2018-03-05 07:32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까지 약 50건에 불과하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온라인상 선거법 위반게시물 삭제 조치 건수가 최근 200건을 넘는 등 지방선거를 100여 일 앞두고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삭제 조치 총 200여 건 중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결과 공표 시 선거여론조사기준에 정한 사항을 함께 공표하지 않은 게시물이 128건으로 가장 많았고, 허위사실공표 관련 게시물이 총 6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944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1,859건,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5,212건으로 선거를 거듭할수록 온라인상의 위법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선관위는 지난 2월 13일부터 지방선거 비방․흑색선전 전담반을 편성하여 온라인상의 선거법 위반게시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선거일전 60일인 4월 14일부터는 확대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또한,가짜뉴스 등 온라인상 선거법 위반게시물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비방․흑색선전으로 판명된 사안은 신속히 ‘고발’ 또는 ‘수사의뢰’ 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8-03-03 10:23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3월 5일 14시 5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름다운 선거와 평생건강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아름다운 선거와 국민 평생건강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문화콘텐츠 공동개발 및 문화행사 운영,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사항 등이다.서울시선관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5월 3일 실시 예정인 유권자의 날 기념행사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선관위는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홍보활동, 더 많은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3-03 10:192018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2일 오전11시부터 금오산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 ‘시민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정갈한 마음으로 봉행했다. 시는 올해 정월대보름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실시해오던 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는 전면 취소하고 시민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고유제만 지냈다. 이날 금오대제는 초헌관에 이묵 구미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아헌관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라태훈 구미원장이 맡은 가운데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유림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올해 금오대제는 11명의 시청 실·국장들과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 유복을 갖추고 함께함으로서 시장권한 대행체제에서 시 공직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대제에 참석한 시민들은 제례행사가 끝나자 오곡밥과 약밥, 식혜, 부럼, 귀밝이술 등 대보름 음식들을 함께 나누며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지신밟기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이묵 시장권한대행은 “축산 농가들의 시름을 덜기위해 AI가 하루 빨리 끝나기를 바란다.”며, “2018년 무술년 희망찬 새해에 우리시민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덕담
2018-03-02 17:54월간 시사종합지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은 무술년(戊戌年)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2일 이웃 및 지인들을 사무실에 모시고, 11가지의 나물과 오곡찰밥을 나눠먹으며 부럼 깨기 행사를 가졌다. 김원모 발행인은 “예로부터 대보름에는 한해의 액운을 막고 가족의 행복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오곡밥을 지어 먹고 부럼 깨기를 했다”며, “모두 여기서 좋은 운을 받아가라”고 기원했다. ‘부럼 깨기’는 정월대보름 풍습으로 부스럼을 막고 치아의 건강을 위해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것으로, 한해의 더위와 액운을 쫒는다는 속설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은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수시로 갖고 있으며,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한뉴스> 6년차 조선영 기자는 “때로는 사랑방 같은 우리 회사에서는 매년 봄에는 쭈꾸미축제와 가을에는 전어축제를 여는 등 인연들과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져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을 받는다”고 귀띔했다.
2018-03-02 17:37오는 3월 9일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위원장 이희범)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3월 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선수단 출정식’ 가졌다. 이번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49개국 570명의 선수가 등록,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대회를 치른다고 밝혔다.
2018-03-02 16:55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2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018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사업을 추진할 지자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사업은 스포츠자원과 지역특화 비교우위 관광자원 등이 결합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의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문체부가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전주시, 삼척시, 예천군 등 총 13개 지자체에서 스포츠산업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주요 사례로는 산악 자연환경과 아웃도어 스포츠를 결합한 충북 제천군의 힐링레포츠투어, 드론과 축구를 결합한 전주시의 드론축구 사업, 강원도 고성군이 보유한 해양환경과 자전거 경주를 연계한 고성 바이크 어드벤처 사업 등이 있다. 이번에 새로 선정할 지자체는 4개소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1:1 비율로 총사업비 최대 30억 원 규모(국비 5억 원과 지방비 5억 원 × 3년)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2018년 한 해 지자체 4개소에 투입되는 국비는 총 20
2018-03-02 16:31교육부는 3월부터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가 지식을 설명․주입하던 방식에서 학생 참여가 한층 강조된 방식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새 교과서‘는 공교육에서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과도한 학습 분량, 학생의 흥미․참여 유도에 부적합한 구성, 일상생활과 괴리된 제재와 활동 등 현장 전문가들이 우려하던 기존 교과서의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 자문과 델파이 조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사례 ‘한 학기 한 권 읽기’로 국어 능력자 되기 위해실제 ‘읽기’보다 ‘읽기에 대해’, ‘쓰기’보다 ‘쓰기에 대해’ 공부하는 대신, 국어 시간에 책 한 권을 선정하여 읽고, 그 과정에서 친구들과 토의하고, 결과를 정리하고 표현하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국어 능력을 기르도록 하였다. 지식과 내 삶의 긴밀한 연결고리인 사회 교과를 알리기 위해 새 교과서는 ‘자기주도적 학습 요소’를 강화하고 교실 내 학습을 학교 밖의 삶과 연계하는 활동을 강조하였다. 생활 속 수학의 쓰임을 알려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학습 분량과 난이도를 학생 수준에 맞추어 학습 부담은 낮추고, 꼭 배워야 할 내용은 협력․탐구하
2018-03-02 15:37교육부은 제356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직업교육훈련촉진법 개정안이 2월28일(수)에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직업교육훈련 기본계획에 직업교육훈련생의 인권 보호 및 안전 보장을 강화하고 학교에 재학 중인 직업교육훈련생의 경우 산업체 현장실습 선택권을 보장하도록 하였다. 직업교육훈련 기본계획에 직업교육훈련생의 인권 보호 및 안전 보장을 규정하고 학교에 재학 중인 직업교육훈련생의 경우 산업체 현장실습 실시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였다.또한, 시ㆍ도교육청에 취업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그리고, 현장실습산업체의 장은 현장실습계약 사항을 준수하도록 하고 이 중 중대한 사항을 준수하지 아니한 현장실습산업체의 장에게 교육부장관 또는 고용부장관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개정을 통해 산업체직업교육훈련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산업체가 직업교육훈련생을 보호하도록 그 책무성을 분명히 하였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02 15:29교육부는포항 지진피해 복구현황 및 석면제거 학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2월 28일 차관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신학기 전포항 흥해초의 복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석면제거 학교인 환호여중(포항)을 방문하여, 안전실태를 직접 확인한다.이날 현장을 둘러보며 재난위험시설 철거, 내진보강 진행, 석면제거, 소방시설 등 학교시설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특히포항 흥해초의 임시 컨테이너 교실의 내부를 둘러보고 안정성과 편리성도 점검한다, 지진위험지역인 포항지역의 학교시설에 대한 현재 내진보강율은 43.3%이나 투자확대를 통해 전체학교에 대한 내진보강을 ’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월 11일 발생한 여진으로 인한 피해학교(51개교)에 대하여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재해특별교부금을 선지원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3월 초에 추가 복구비 지원할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02 15:263월 2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대보름에는 한해의 액운과 부스럼을 막고 가족의 행복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오곡밥을 지어 먹고 부럼 깨기를 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부럼에 이용되는 잡곡의 효능과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우리 잡곡 품종을 소개했다. 오곡밥은 일반적으로 찹쌀,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팥, 검은콩 등으로 짓는다.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오곡밥은 보기에도 아름답고 색깔별로 건강기능성도 다양하다. 하얀색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가 잘 되며, 노란색 조와 기장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다. 붉은색 팥과 검정색 콩 껍질에는 눈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갈색 수수는 폴리페놀 성분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혈당을 조절해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딱딱한 팥은 미리 한번 삶고 알갱이가 작은 차조는 마지막 뜸 들일 때 넣으면 더 맛있는 오곡밥을 지을 수 있다. 한편, 정월대보름 풍습으로 부스럼을 막고 치아의 건강을 위해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부럼 깨기’가 있다.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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