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8일 국회 정문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성 구청장은 '국민과의 약속이다 지방분권 개헌!' 등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오전 12시부터 1시간 가량 자리를 지켰다. 이번 시위는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와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햇수로는 이미 성년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며, "진정한 의미에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국회는 빠른 시일 내 개헌안을 발의하라"고 전했다.
2018-02-28 17:423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및 재난연감)에 따른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했다. 정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 부처·지자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가뭄에 대해서는 최근 1년(2017.2.18.~2018.2.17.) 동안의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307.7㎜)의 74%(969.45㎜) 수준이며, 3월 강수량은 평년(56.4mm)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농업용수의 경우,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71%)은 평년(80%)의 89% 수준이며, 전남과 경남지역은 평년대비 81%, 82%로 가뭄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생활 및 공업용수 가뭄은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41.7%)이 평년(43.6%)의 95.5% 수준으로 현재 모든 댐에서 정상적으로 용수 중이다. 정부는 가뭄에 대비하여 물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46개소(12만9천㏊)에 대하여 926만톤 용수 확보를 목표로
2018-02-28 17:21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잠재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섬의 날’이 제정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서개발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중국과 일본의 남중국해 분쟁에서 보듯이 영토로서의 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관광·생태·문화 자원의 보고(寶庫)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그 가치와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섬의 날 제정은 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바꾸고 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섬의 날’은 대국민 공모,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매년 8월 8일로 지정되었다. 8월 8일은 국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먹거리·볼거리가 풍부하여 휴가철 섬 관광 활성화에 적합하다는 이유에서 대국민·지방자치단체·전문가의 고른 지지를 받았으며, 8이 섬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발전가능성(8=∞)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날이기도 하다. 이번에 개정된 도서개발촉진법은 9월 중에 시행되며, 이에 따라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는 2019년 8월 8일에 개최될 예정이
2018-02-28 17:0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방범·교통 등 단절된 각종 정보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활용하고,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2018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 대상지로 서울시·제주도 등 12개 지자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 12개 지자체는 서울시·제주도 외 용인시, 남양주시, 청주시, 서산시, 나주시, 포항시, 경산시, 고창군, 마포구, 서초구 등이다. 지난 1월부터 실시한 공모에는 전국 33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비 12억 원 중 6억 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교통·환경·에너지·수자원 등 각종 도시 인프라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활용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기반 소프트웨어로 고가의 외국산 플랫폼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개발됐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이 지자체에 적용되면 방범·방재·교통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보다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운영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토부가 경찰청·소방청 등과 협력하여 2016년부터 개발한 ①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②
2018-02-28 16:47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상희 부위원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여성가족부 정현백 장관은 2월 28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만나, 2017년 출산 통계 현황을 공유하고, 일‧가정 양립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7년 출생아는 35.8만명으로 최초로 40만명대에 미치지 못하고, 합계출산율 역시 1.0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갱신했다(역대 최저치 2005년 1.08명). 우리나라는 2001년 이래 17년째 초저출산 상황(합계출산율 1.3 미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초저출산을 경험한 OECD의 12개 국가 중 유일한 사례이다. 그 원인으로는 주출산연령대 여성의 감소 등 인구구조의 변화, 혼인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로 인한 비혼 증가와 출산 기피 심화, 결혼에 영향을 미치는 고용‧주거 등 사회‧경제적 여건 악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다수 OECD 국가들이 여성 고용률과 합계 출산율이 비례하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여성 고용률이 늘어도 출산율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시간 근로로 인해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하기 어렵고,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회문
2018-02-28 16:11교육부는 3월 2일(금)부터 3월 23일(금)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급여 및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는 시·도별로 지원 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신청 가구의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어 교육급여와 함께 교육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고,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시·도교육청별 지원 기준에 해당하면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가구의 소득·재산 조사는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이 보유한 정보를 조회하여 이루어지며, 필요한 경우 각종 증빙서류를 확인하여 진행된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교육급여의 항목별 지원금액을 ’17년 대비 대폭 인상하였다.아울러, ’20년까지 최저교육비의 100% 수준까지 인상하여 실질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나갈 계획이다.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초·중학생은 연간 최대 283만원을, 고등학생은 연간 최대 462만원 상당을 지원받게 되며,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이 없도록,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지상파 방송‧지역 언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2018-02-28 15:40교육부는2월 28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범위를 발표하고, 시·도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 안내한다고 밝혔다.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는 정책연구, 학부모·교사·장학사·대학교수·관련 학회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17개 시도교육청 의견수렴,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 공청회 결과 등을 종합하여 결정하였다. 교육부는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를 원칙적으로 현행 수능 출제범위와 동일하도록 하되, 교육과정 개정으로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수험생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다. 국어 출제범위는 “화법과 작문, 문학, 독서, 언어”이다.이는언어만 출제하는 것이 현행 수능과 출제범위가 같다는 점,‘언어와매체’ 중 ‘언어’만 포함하자는 의견이 보다 많았던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수학 가형의 출제범위는 “수학Ⅰ, 미적분, 확률과 통계”이다.수학 ‘기하’가 진로선택과목으로 이동한 상황에서,기하를 출제하는 것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수험생 부담 완화라는 측면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점,‘기하’가 모든 이공계의 필수과목으로 보기는 곤란하며, 필요 시 학생부에서 기하 이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 ‘기하 출제 제외’
2018-02-28 15:27문재인 대통령이 2월 28일 오전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2·28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대구 달서구 2·28 민주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고,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했다. 2·28 민주운동은 대구 시민과 학생들이 1960년 2월 28일 이승만 정권 불의에 항거해 일어난 시위로 이후 3·15 의거,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2·28운동, 3·15의거, 4·19혁명, 5·18운동 관계자 및 당시 참여했던 학교의 학생들과 함께했다.
2018-02-28 15:10안동본가국밥 석촌호수점은 색다른 인테리어를 선뵀다. 소고기국밥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계량하고, 자칫 올드할 수 있는 국밥집의 인테리어를 카페 콘셉트로 과감히 전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우드 인테리어는 자연의 느낌을 연출해 소비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안동본가국밥은 원목의 결을 유지한 테이블과 매장 곳곳을 식물들을 배치했다. 여기에 석촌호수가 보이는 넓은 창은 더욱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든다. 천장에도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했다. 노출 천장과 레일 스팟 조명에는신선한 느낌을 불어넣는다. 부족한 밝기는 중간중간에 할로겐 조명으로 보완했다. 전면 창에서 들어오는 자연광과 다양한 조명이 혼합되면서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안동본가국밥의 60년 전통 소고기국밥은 국내산 사골육수에 소고기를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안동국밥과 안동갈비국밥 등이 있다. 현재 제주도를 포함 전국에 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28 14:48두산중공업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에서 기업부문 1위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임. 공공·자치·기업·시민·교육·언론 등 총 6개 부문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두산중공업은육•해상 풍력발전시스템 및 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환경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발생량 저감기술과 친환경 발전소 연소기술 개발 등으로 국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기구인 CDP에도 참여해, 최근 2년 연속 최상위 수준인 ‘리더십 밴드’에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기후변화 대응활동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28 13:52㈜에듀윌이 오는 3월 24일 시행되는 경찰공무원 1차 필기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경찰공무원 합격 기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족집게 봉투모의고사’를 무료로 배포한다. 이는 기출 예상문제가 수록된 2회분의 실물 모의고사로 시험 전 실전감각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출제위원급 경찰 전문 교수진이 출제한 문제로 문항의 퀄리티를 보장했으며, 실제 시험과 동일한 평가 유형을 통해 실전 연습이 가능하다. 모의고사는 오는 3월 5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응원 메시지 이벤트도 준비됐다. 나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응원메시지는 시험 전날 문자로 발송된다. 동일하게 3월 5일까지 에듀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월 에듀윌은 <2018 에듀윌 이기는 경찰공무원 파이널 모의고사> 5종을 출간한 바 있다.파이널 모의고사 시리즈는 경찰학개론, 경찰영어, 경찰한국사, 경찰형법, 경찰형사소송법으로 구성돼 최신 출제 경향과 개정 법령을 모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실전동형 모의고사 7회분과 출제임박 모의고사 7회분으로 총 14회분의 모의고사가 수록됐다
2018-02-28 11:42앞으로 여성긴급(1366), 경찰민원(182), 전기고장신고(123) 상담내용 등이 국민콜(110)로 실시간 연계되어 어느 곳에 전화하더라도 편리하고 신속하게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2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 권태성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주재로 ‘3개 신고전화 실시간 연계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국민콜(110)은 비(非)긴급 신고상담전화에 대해 1차 상담 후, 신고 또는 전문상담이 필요할 경우 각 기관별 콜센터(16개)에 전화를 연결해 왔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8월부터 16개 콜센터 중 여성긴급(1366), 경찰민원(182), 전기고장신고(123) 등 3개 콜센터와 국민콜(110) 간 상담내용이나 데이터가 시스템 상 실시간 연계되도록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계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로 국민은 국민콜(110)이나 3개 콜센터 중 어느 한 곳에 전화를 하더라도 처음 상담한 내용이 2차 상담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되어 또 다시 상담내용을 번거롭게 설명할 필요가 없어졌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추진된 3개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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