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크린누리’를 설립하고 약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크린누리’는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있으며, 연면적 3,517㎡에 총 3개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 세탁과정에 최신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되어 일 최대 30톤 분량의 세탁물을 수거∙세탁∙건조∙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또, 스페인 전문세탁장비업체 ‘길바우’의 최신설비를 도입했다. 12칸 연속세탁기와 단독세탁기를 비롯해 건조기, 시트피더, 아이로너, 폴더까지 갖춘 전자동 세탁라인이다.아워홈은 크린누리 전체 운영인력의 50% 이상을 중∙경증 장애인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반 취업이 어려운 1~3급 중증장애인을 최우선 채용 대상으로 삼기로 했다. 크린누리 장애인 직원들은 세탁물 분류 및 세탁장비간 이동 등 단순업무를 주로 맡게 된다. 책임 관리자와 사회복지사가 현장에 상시 배치돼 장애인 근로자들이 근무환경에 원만하게 적응하고 업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돕는다.이 밖에 크린누리는 편의서비스도 마련해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낮춰줄 예정이다. 한편, 아워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해 4월부터 전국
2018-02-27 08:08용산구가 27일 오전 11시 구립 맑은숲 어린이집 개원식을 연다. 이날 행사는 맑은숲 어린이집 3층 강당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진영 국회의원,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 등 200명이 자리한다.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기증서 · 감사패 전달, 축사에 이어 내빈들이 어린이집 1층 정문으로 이동,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시설을 둘러본다. 맑은숲 어린이집은 지역 내 28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이자 제9호 LG어린이집이다. 총사업비 25억원 중 LG복지재단이 건축비 16억원을 부담했다. 개원식 중 재단이 구에 건물 기증서를 전달하면 구는 감사패로 화답한다. 맑은숲 어린이집은 한남동 응봉근린공원 안에 있다. 놀이터와 숲 체험장이 가까워 아이들 교육 환경으로 더할 나위 없다. 공원 내 구유지를 활용, 40억원 상당 토지 매입비도 아꼈다. 구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 설계단계부터 ‘친환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 도시공원위원회의 심의를 무사통과했다. 건물은 지상 3층, 연면적 735.47㎡ 규모다. 1~2층에 보육실 6곳과 원장실, 화장실, 주방을 갖췄고 3층에는 강당을 조성, 다양한 유희활동을 갖는다. 옥탑(구름공원)
2018-02-27 08:00용산구 지역자활센터가 용산전자상가에 ‘우리동네 편의점’을 개설했다.2018년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 일환이다.현판식은 지난 23일 오전에 이뤄졌다. 이종만 센터장, 조성삼 용산구청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재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 부장 등 내빈들이 편의점 우측 모퉁이에 달린 ‘GS25 내일스토어’ 현판을 제막했다. 우리동네 편의점은 내일스토어 6호점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GS25 내일스토어를 통한 저소득층 자활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해당 상표를 만들었다.GS리테일은 내일스토어에 보증금과 임대료, 인테리어비 등을 지원한다. 또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점포 운영 노하우를 알린다. 우리동네 편의점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자활근로자 6명이 2교대로 근무한다. 편의점 계약기간은 2018년 2월부터 2020년 1월 말까지 2년이다.용산지역자활센터는 다양한 방식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단 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 인원은 110명에 이른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27 07:57박보영과 양세종이 토레타 광고를 통해 착한 연상연하커플 케미를 선보인다.‘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가박보영과 양세종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특유의 맑고 생기 있는 매력으로 토레타가 가진 상쾌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올해에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또한 양세종을 함께 모델로 발탁해 박보영과 함께 토레타와 함께하는 일상 속 착한 수분습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이 토레타와 함께 선보일 착한 연상연하커플 케미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보영과 양세종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되는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는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출시돼 일상 생활 속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수분보충음료로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27 07:53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6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어르신 건강음료제공사업 유공자 27명을 표창했다.구와 한국야쿠르트 강북·강서지점은 홀몸어르신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건강음료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야쿠르트 배달원 55명이 지역 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홀몸어르신 750명을 대상으로 주3회씩 한국야쿠르트 슈퍼100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르신 안부확인과 문제 발생 시 신고 활동을 병행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27 07:49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26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사용 부담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에 부담을 느낀다는 기업은 84.1%였다. 부담을 느끼는 이유로는 ‘대체인력 채용에 시간과 비용이 발생해서’(60.5%)의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기존 직원들의 업무가 과중되서’(48.4%), ‘현재 진행 중인 업무에 차질이 발생해서’(38.4%), ‘복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33.7%), ‘대체인력의 업무 숙련도가 낮아서’(31.6%), ‘복귀 후 업무 적응까지 시간이 걸려서’(10%) 등의 순이었다.‘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여성 직원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50.9%이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여성 직원이 아예 없다는 기업도 49.1%였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직원’이 있는 기업은 11.5%였다. 출산 및 육아휴직을 낸 여성 직원이 있는 기업이 밝힌 여성 직원의 평균 육아 휴직기간은 9.8개월로 지난 2017년 조사 때보다 1.5개월 늘어났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직원의 평균 휴직기간은 6개월로 지난 2017년 조사 때와 동일했다. 남녀 모두 보장된 기간(출산휴가 90일, 육아휴직 1년)을 모두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어
2018-02-27 07:47하림그룹이 ‘하림푸드 콤플렉스’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하림그룹은 27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익산 제4산업단지에서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4,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9년말 완공과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만 709㎡ 부지에 식품 가공공장 3개와 물류센터 등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되고, 700여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함께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이날 기공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가정 간편식과 천연 베이스 소스 및 천연조미료, 즉석밥 등을 생산하게 되며, 하림그룹이 기존 축산육류 전문그룹에서 종합식품서비스 그룹으로 확장해나가는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식사의 전 단계를 커버할 수 있는 ‘공유 주방’(Sharing Kitchen)을 콘셉트로 제품 개발과 유통을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림그룹은 이날 착공에 들어간 하림푸드 콤플렉스와 더불어 ㈜하림에 1,7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최첨단 도계 및 가공시설 증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고,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이미 5만 3,623㎡의 부지를 확보해 글
2018-02-27 07:44삼성전자는 2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 S9'와 '갤럭시 S9+'는 말이나 글보다는 사진, 동영상, 이모지 등으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 시대에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연합뉴스]
2018-02-26 17:27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는 국내·외 방사능재난을 대비하여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18 국가방사능방재 워크숍’을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원안위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부산시, 울산시, 대전시,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방사능방재와 관련된 40여개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보호조치 개선 등 2018년 국가방사능방재집행계획에 대한 기관별 담당자 및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특히, 원안위는 관계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올해부터 보다 실전적으로 이틀간 확대 실시하기로 하여, 이와 관련한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원안위 강정민 위원장은 “원자력시설 사고에 대비한 비상대응능력은 국민 생명과 국가 전체의 중대한 사안으로 실전적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관련된 모든 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을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이번 워크숍이 국가방사능방재 체계 발전을 위한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이 될 수 있기
2018-02-26 17:06구미 여기협(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김묘라)은 23일 오후3시께 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장학재단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기탁 식을 가졌다. 여기협은 지난해에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1,5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장학금 기부를 해왔다. 특히, 이들은 시 관내 성심요양원 등 복지시설과 어린이재단 불우아동 돕기 등 관내 소외계층 지원 및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협은 지난2000년, 경상북도 내에 최초로 구성된 여성CEO로 단체로, 구미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들은 매년 경제교류회, 세미나 등을 통해 기업 간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으로 여성기업인경영마인드를 함양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여 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여기협의 장학기금전달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여성기업인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시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2-26 16:59전국 관광객들로부터 곤충 하나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청정 예천군, ‘군 곤충연구소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곤충산업전문 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았다.’은 사실이 알려져 군민들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군 곤충연구소는 지난2014년부터 곤충산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예천산업곤충대학과 양봉대학을 운영해 매년1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왔다. 여기에 군이 이번 양성기관 지정됨으로서 곤충 전문 인력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된 것이다. 군 곤충연구소는 지난1월, 곤충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정 신청서를 농촌진흥청에 제출한 뒤 2월 초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농진청실사단의 현장평가를 받았다. 농진청실사단은 교육시설 및 교육장비 보유 현황, 전문 교수요원 확보 현황, 운영경비 조달계획서 등에 대한 다각도의 평가를 거쳐 26일 전문 인력양성기관으로 최종 지정했다. 이번 곤충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지정은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로부터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곤충연구소관계자는 “4년 전부터 운영해 온 양봉대학 과정은 올해 수강생 모집공고를 낸지 일주일 만에 정원을 초과할
2018-02-26 16:59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4월 13일까지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위험시설 등 안전관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자 당초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로 계획 된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중소형 병원이나 전통시장, 화재취약시설 등 6만여 개소의 위험시설 등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민간 전문가와 함께 꼼꼼하고 치밀하게 점검하여 문제점을 찾고,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서는 점검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지방자치단체 등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지용구 행정안전부 안전점검과장은 “시설관리 주체가 실시하는 자체점검에 대해서도 확인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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