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은경)는 2월 1일부터 일부 지자체를 시작으로 전국 156곳 지자체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지난해 144곳에서 12곳이 늘어났으며, 강원 영월군 및 화천군, 전남 보성군·함평군·진도군 등 5개 지자체는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다. 인천, 대전 등 26곳의 지자체는 2월 1일부터 전기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서울, 대구, 제주, 광주, 울산 등 99곳의 지자체는 2월 중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아산, 전주, 울릉 등 31곳의 지자체는 자체 집행계획을 결정한 후 3월 이후 신청을 받는다.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지자체에 따라 국고 최대 1,200만 원, 지방비 440∼1,100만 원이 지급된다.) 구매 보조금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전남 여수시로 국고와 지방비를 합쳐 최대 2,300만 원이 지원된다. 청주, 천안, 서산, 계룡, 울릉 등은 최대 2,200만 원이며 아산, 김해는 최대 2,10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하지 않는 지자체 또는 보급물량이 조기 소진된 지자체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원하는 국고보조금(최대 1,200
2018-01-31 13:34귀신고래는 최대 길이 16m, 최대 무게 45톤에 달하는 대형 포유류로, 몸 전체가 회색 또는 암회색을 띠고 있어 영미권에서는 ‘회색 고래(Gray Whale)’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수명은 약 70년이며, 13.5개월 가량의 임신기간을 거쳐 새끼를 출산한다. 귀신고래는 먼 바다를 회유하는 다른 고래와 달리 수심 50m 이내에서 펄을 들이마시며 그 속에 사는 소형 갑각류를 걸러 먹는 습성을 지녔다. 이 때문에 몸 곳곳에 따개비가 부착되어 있으며, 이들이 떨어져 나간 자리에는 흰색의 둥근 자국들이 얼룩무늬처럼 남아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귀신처럼 순식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진다(神出鬼沒)’고 하여 이름 붙여진 ‘귀신고래’를 2월의 해양생물로 선정했다. 해안 바위 사이로 나타났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사라진다는 귀신고래는 예로부터 포경선이 추격하면 신출귀몰하게 사라지는 바다의 신비한 영물로 알려져 있었다. 귀신고래는 북태평양에만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서부계군과 미국 연안에서 관찰된 동부계군으로 나뉜다. 1912년, 미국 생물학자 앤드루스가 울산에서 귀신고래를 발견하고 학계에 최초로 보고하면서 서부계군 귀신고래는 ‘한국계 귀신고래’로 불리게 되었다.
2018-01-31 13:22올림픽의 해, 올림픽의 달을 맞았다.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강원도 평창에서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세계인의 축제로 열리는 평창올림픽에서는 설상 7개 종목, 빙상 5개 종목, 슬라이딩 3개 종목 등 15개 종목 102개 세부종목에서 각국의 선수들은 인간의 한계를 겨루는 승부를 가르게 된다. 이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남북단일팀 일궈낸 ‘평화올림픽’ 감동 이번 평창올림픽은 ‘평화올림픽’이라는 주재답게 극적으로 북한 선수단의 참가는 물론 남북 공동입장 등 스포츠정신이 빛나는 올림픽이다. 이번 평창올림픽은 3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며,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대회에 이은 동계올림픽대회 개최라는 의미에 남북단일팀 구성이라는 의의를 더하게 됐다. 우리나라 평창은 2003년부터 세 번의 도전 끝에 지난 2011년 7월 6일 열린 제123차 IOC 총회에서 과반 표를 획득하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올림픽은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 경기가 열리고, 강릉에서는 빙상 종목 전 경기가, 그리고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2018-01-31 13:19을지대학교는 2월 1일 13대 신임총장에 홍성희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까지 모두 4년이다. 홍 총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1996년 을지병원 성형외과 과장을 역임한 뒤 을지의료원 재무이사, 의료법인 을지병원장,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홍 총장은 대학과 의료원의 협업이 강화되고 보건의료특성화 대학인 을지대학교의 보건의료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장에는 학교법인 을지학원 구성회 이사가 선임됐다. 구 이사장은 1968년부터 2008년까지 을지대학교 전신인 서울보건대학 교수및 학장을 역임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1-31 13:08발바닥 부상으로 아쉬운 결승진출 실패 테니스의 정현(22세, 58위) 선수가 호주오픈에서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대회 4강의 신화를 쓰며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정현은 국내에서도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젊은 세대부터 정치권까지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받으며, 비인기 종목인 테니스를 단번에 관심의 초점으로 만들었다. 비록 1월 26일의 4강전에서 발바닥 부상으로 로저 페더러(2위, 스위스)에 기권패 했지만, 정현은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할 차세대 강자로 급부상한 것만은 분명하다. 정현은 32강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 8강전에서 데니스 샌드그렌 등 막강한 선수들을 물리치며 4강에 올라 결승진출이 기대 되었으나 끝내 부상에 무릎을 꿇었다. 정현은 경기 내용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백핸드 스트로크를 비롯해 빠른 풋워크와 유연함은 물론, 젊은 패기와 체력을 바탕으로 테크니컬한 경기를 보여줌으로써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현은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이 기대되는 젊은 선수이다. 또한, 이번에 테니스계 전설 같은 조코비치나 페더러와의 경기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운용의 묘도 터득했으리라 본다. 정현은 16강전을 승리로 끝낸 후 가족과 관중에게 큰절을 올려 심
2018-01-31 13:0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공단 본사 및 지역본부에서 지속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 243명의 정규직 전환을 2월 1일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지난해 7월에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 신입직원 채용에 준하는 절차를 밟았다.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노무사, 변호사, 교수, 노동조합 관계자 등 외부위원과 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장 등 내부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차례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전환대상과 채용방법 등을 확정했다.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고용불안 해소와 더불어 자기경영 혁신비, 선택적 복지비 등의 혜택을 정규직 직원과 동일하게 받는다. 정규직 전환에서 더 나아가 체계적인 인사관리와 지속적인 처우개선으로 정규직 전환자들이 조직에 신속히 융화되고 사기가 진작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환경공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가 신설되는 경우나 결원 시에는 정규직만 채용할 예정이다. 다만 환경시설 설치공사, 단기적 행사 등 기한이 명확한 사업에 한해서만 ‘비정규직 사전심사제’를 통해 비
2018-01-31 13:02신라 왕실사원인 황복사지에 대한 위엄이 1월 31일 그간의 발굴조사 설명회를 통해 공개됐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재)성림문화재연구원(원장 박광열)이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경주 낭산 일원(사적 제163호)에서 신라 왕실사원의 위엄을 보여주는 대석단(大石壇) 기단과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 기단의 건물지와 회랑(回廊, 지붕이 있는 긴 복도)지가 발견되었고, 연못 등에서 금동입불상과 보살입상 7점 등 1,000여점의 유물이 나왔다. 황복사(皇福寺)는 『삼국유사』에 의하면 654년(진덕여왕 8년)에 의상(義湘)대사(625~702)가 29세에 출가한 곳으로, 1942년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국보 제37호)을 해체 수리할 때 나온 황복사탑 사리함(舍利函)에서 확인된 명문 ‘종묘성령선원가람(宗廟聖靈禪院伽藍)’을 통해 신라 왕실의 종묘적 기능을 한 왕실사원일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이다. 당시 삼층석탑의 해체수리 과정에서 금제여래입상(국보 제79호), 금제여래좌상(국보 제80호)도 확인되어 주목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전(傳) 황복사지(皇福寺址)의 실체 규명과 유적의 보존정비를 위해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경주시 구황동 100번지 일대의 과수원과
2018-01-31 13:01대한뉴스 갤러리 그때 그 시절 즐거운 우리의 명절 설날 정치&이슈 남북관계 - 北, 고위급회담 제의 사흘만에 수락․올림픽 참가확정 한반도기․아이스하키 단일팀․참가비용 등 남북 훈풍 속 논란 쟁점이슈 - 이명박 전 대통령, 현 정부의 검찰수사 불만 표출 ‘적폐청산’과 ‘정치보복’이라는 정치적 대결양상 보여 국정분야 - 文 대통령, 새해 국정구상 발표 일자리, 경제, 안전, 개헌, 평창올림픽, 위안부 문제 등 국정과제 언급 쟁점논란 - 사법부 블랙리스트 파동, 조사 통해 밝혀야 국제외교 - UAE 방문 논란, 전면·포괄적 관계 격상 인 터 뷰 - 국제기구 민간단체 세계평화나눔재단, 세계평화소년연합 국제포토 - 지구촌 곳곳 한파·폭염 피해 극심 국제이슈 ① 안보리 제재 빠진 中 선박 대북 불법활동 ② 위기의 트럼프, 미 전역서 반트럼프 전선 확대 ③ 세계 최강을 꿈꾸는 中 시진핑, 장기집권 발판 마련 ④ 日 아베, ‘전쟁가능국 개헌 드라이브’ ⑤ 프랑스, 미국 우선주의에 맞서 中·英 관계 강화 ⑥ 인도,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하며 중국 견제 ⑦ 이란 반정부시위, 국민들의 분노와 염증 폭발 ⑧ 美 공화당, 세이프가드·NAFTA 파
2018-01-31 11:49통도라지 고추장조림 ▣ 재료 통도라지 200g, 다시마물 1컵, 고추장 1/2컵, 물엿 3큰술 ▣ 만드는 법 1. 도라지는 껍질을 벗긴 다음 굵은 것은 반으로 잘라 3~4㎝ 길이로 썬다. 2. 두꺼운 냄비에 다시마물, 고추장, 물엿을 넣고 끓을 때 손질한 도라지를 넣어 윤기 나게 조린다. 시래기 들깨전 ▣ 재료 시래기 200g, 들깻가루 1/2컵, 쌀가루 3큰술, 찹쌀가루 1큰술, 다시마물 1/2컵, 팽이버섯 1봉지,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 구운 소금 1작은술, 들기름 ▣ 만드는 법 1. 시래기는 물에 충분히 불린 다음 푹 삶아 질긴 겉껍질을 벗겨 들깻가루와 쌀가루, 찹쌀가루에 소금을 넣어 되직하게 버무린다. 2. 홍고추와 풋고추는 길게 채를 썬다. 3. 달구어진 팬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버무려 놓은 시래기를 가지런히 놓아 고추와 팽이버섯을 얹어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나물 장떡 ▣ 재료 생취나물 50g, 삶은 고사리 50g, 삶은 무청 50g, 홍고추 3개, 찹쌀가루 2컵, 녹말가루 1컵, 고추장 3큰술, 다시마물 2컵, 들기름 ▣ 만드는 법 1. 생취나물은 다듬어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고사리와 무청과 도라지는 3㎝ 길이
2018-01-31 11:43만주와 러시아 지역의 해외 독립운동 지도자 39명이 1919년 2월 1일 중국 동북부 길림성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최초로 선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대한독립선언 선포 제99주년 기념식>이 2월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삼균학회(회장 임형진)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광복회원, 삼균학회 회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대한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독립선언은 1919년 2월 1일 중국 동북부 길림성에서 조소앙 선생이 기초하고 박은식, 신채호 선생 등 만주와 러시아 지역 등 해외에서 활동하던 항일독립운동 지도자 39명이 제1차 세계대전 종전에 맞추어 대한 독립을 요구한 독립선언으로, 음력으로 1918년 무오년에 선포되었다 하여 무오독립선언이라고도 한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선언으로 한민족 독립의 당위성과 무력 대일 항전을 전 세계에 선포한 것으로서, 2·8독립선언, 3·1독립선언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독립선언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3·1독립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등 항일
2018-01-31 11:27유진에이씨피씨스팩2호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유니맥스정보시스템㈜과 합병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유진에이씨피씨스팩2호의 상호명은 유니맥스정보시스템으로 변경되며, 오는 3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유니맥스는 국방 관련 하이테크 부품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2013년부터 유니맥스의 제어시스템이 탑재된 다련장 로켓의 양산이 시작 되었으며, 이를 통해 2013년 매출액 28억 원에서 2016년 매출액 170억 원으로 3개년 연평균 82%의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무기체계의 현대화가 이뤄지면서, 이와 관련해 유니맥스가 보유한 첨단 국방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유니맥스는 한컴MDS의 자회사로 최근 산청과코어벨 인수를 통해 하드웨어 사업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유니맥스는 산청과 IoT 안전장비의 개발 및 양산, 코어벨의 지능형 로봇 양산 등 그룹의 제조 허브를 맡아 한글과컴퓨터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1-31 11:21두산엔진은 글로벌해운사 MSC 발주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메가 컨테이너선 5척에 들어갈 주 엔진 5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엔진은 총 51만 마력, 계약금액은 500억원 규모다. 두산엔진은 이들 엔진을 오는 2018년 12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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