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1,068명을 대상으로 ‘2018년 연봉 인상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69.1%가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결’(30.1%), ‘삭감’(0.7%) 순이었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75.5%), 중견기업(73.3%), 중소기업(68.3%) 순으로 ‘인상한다’는 비율이 높았다.평균 연봉 인상률은 6%로 집계됐다. 직급별 평균 인상률을 살펴보면 사원급이 평균 6.4%로 가장 높았고, 대리급(5.9%), 과장급(5.5%), 부장급(5%), 임원급(4.4%) 순이었다. 연봉을 인상하려는 이유로는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서’(42.8%)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연봉 인상 외 다른 보상이 없어서’(22%), ‘회사 매출 등 성과가 좋아서’(22%), ‘업계 전반적인 추세여서’(14.9%), ‘개인 성과 등이 전반적으로 상승해서’(14%),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8.4%)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올해 인상률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비슷할 것’(51.6%)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어 ‘높아질 것’(29.1%), ‘낮아질 것’(12.3%) 순이었으며, '작년에는 연봉을 인상하지 않았다'는 의견은 6.9%였다.
2018-01-31 07:38산 높고 물이 맑아 경북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정지역 ‘영양 산나물축제’가 올해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이 됐다. 이 축제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최우수축제 2회, 우수축제 7회의 연혁을 쌓아오며 관광외지인들에게 청정 영양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로 자리매김 받아 왔다. 올 들어 제14회를 맞는 영양 산나물축제는 오는5월10일부터 13일까지 영양생활체육공원(영양공설운동장주변)과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양군은 봄꽃의 향연과 더불어 시작되는 자연의 선물인 ‘산나물’과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아름다운 별빛’을 활용해 축제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여타 축제와의 차별화를 시도해 나갈 계획이다. 군과 군 축제관광재단은 올해도 보다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과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를 비롯해 산채가장행렬과 조화를 이룬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산나물축제의 보완할 점으로 지적받아온 축제장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청정산나물을 이용한 산나물 뷔페식당, 축산물구이 터, 간식거리부스, 푸드 트럭, 다문화음식 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
2018-01-30 18:35전래 동화에서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 곶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최근 호재를 만났다. 지난20일 국립경상대 허호진교수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곶감에 대해 공동 연구한 발표 결과 때문이다. 이들 연구 자료에 따르면 ‘곶감 추출물이 기억력회복과 인지기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것과 ‘초기 알츠하이머병(Alzheimer, 치매)의 질환과 같이 인지 기능저하물질을 투여한 실험용 쥐에 곶감 과육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쥐의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 것’을 주요 골자다. 이에 발맞춰 YTN, 안동MBC 방송 등에서도 곶감에 대한 효능을 연속방영하자 최근 상주시에는 곶감 판매처를 문의하는 등, 전국소비자들의 큰 반향에 생산자들은 “국립산림과학원 및 대학교, 연구소 등에서 곶감에 대한 연구를 더욱 활발하게 전개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순수자연보약으로 곶감의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정성 깃든 상주 명품곶감의 출하를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지난17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개정으로 농림수산물에 한해
2018-01-30 18:35경북도가 대한민국의 출산율 제고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저 출산 인식개선 홍보영상을 자체제작하고 전국적 홍보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그동안 저 출산 인식 홍보가 중앙정부주도하에 일률적으로 이루어져 있어 지역적 체감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자체 차원의 독창적 방식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진단한데 따른 것이다. 도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영상은 국내 출산율(1.17명)의 심각성과 인구증가 프로젝트에 기인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제작에 들어간 저 출산 인식개선 홍보영상에 지방화특성을 살려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에 주안점을 두었다. 애니메이션 형식의 모션그래픽스(Motion graphics) 기법을 활용한 이 영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임팩트 효과를 주는 한편, 도 소관부서가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영상의 완성도와 퀄리티 제고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삼대가족, 다자녀가족 등 출산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리는 도민들을 직접 홍보영상의 출연진으로 참여시키는 새로운 시도로 자연스런 연출과 함께 공감확산효과를 극대화했다. 도는 이번에 제작된 영상물을 바탕으로 경북 주도로 본격적인
2018-01-30 17:55성장현 용산구청장이 30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태원1동 업무보고회'에 참석, 주민 건의사항에 답변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업무보고, 구민과의 대화 순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주민 200여명이 자리했다.구는 지난 22일부터 1일 2개동씩을 돌며 업무보고를 이어오는 중이다. 31일 보광동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1-30 17:32평창동계올림픽 10일 앞두고 올림픽 참관을 위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1월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통해 입국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마중한 바흐 위원장은 KTX 고속열차를 타고 진부역에서 내려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있는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머문다.
2018-01-30 17:15여행박사 렌터카 서비스 '재팬드라이브'에서 해외 데이터 로밍 단말기 ‘포켓 와이파이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행박사 렌터카 상품은 최근 후쿠오카(49%), 오키나와(18%), 홋카이도(9%), 오사카(7%) 순으로 월평균 1000대 이상 예약자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어를 몰라도 한국어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면 어디든 갈 수 있다. 목적지 검색창에 전화번호 숫자만 입력하면 간단하다. 단지 서둘러 예약해 두어야 유리하다.일본 운전이 우리와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은 우현 핸들을 사용한다는 점. 중앙차선을 오른쪽에 둔 상태에서 좌회전은 짧게, 우회전은 크게 돌아야 한다는 점만 명심하면 큰 어려움은 없다. 일본은 좌측통행이기 때문에 반드시 좌회전으로 진입해야 한다. 일본 고속도로에서 1차선은 추월할 때만 사용한다. 1차로에서 5분 이상 주행하면 단속될 수 있으므로 추월 후에는 반드시 2차선으로 이동해야 한다. 일본에도 하이패스와 비슷한 ETC 카드가 있다. 이용한 고속도로 통행료는 렌터카 반환 시 후불 정산제로 계산하면 된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 심야시간(0시에서 4시)에는 30% 통행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본에서한국인이 가장 주의해야
2018-01-30 17:111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주재로 첫 장·차관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장·차관들, 정부의 각 위원회 위원장과 대통령 비서실장, 수석비서관 등 1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워크숍을 시작했다. 장하성 정책실장이 <2018년 국정운영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내 삶을 바꾸는 정책, 2018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주제발표를 이어갔다. 홍남기 실장은 발표 중에 ‘10대 분야 주요정책’을 밝혔다. ①적폐청산과 혁신속도 가속화 ②소득주도 성장과 일자리 창출 주력 ③혁신성장과 4차산업혁명을 튼튼하게 뒷받침 ④공정경제 확립, 상생협력 강화 ⑤국민의 기본생활 보장, 삶의 질 제고 ⑥국민안전 확보, 깨끗한 환경 보존 ⑦교육 혁신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⑧지방분권과 균형발전 ⑨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협력 추진 ⑩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 강화 등이다. 이어 심보균 행안부 차관의 ‘변화의 시작은 정부입니다-정부혁신 추진방향과 과제’ 주제발표,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 정부의 디지털 소통강화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심 차관은 국민의
2018-01-30 17:02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국회에서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 차별 금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등 의무 배치 등 2개 법안이 1월 30일(화)에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일부개정)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차별 금지 사항을 법률에 명시하여 장애학생이 통합교육 환경에서 장애를 이유로 배제되거나 차별 받지 않고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학교도서관진흥법(일부개정)을 통해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실기교사나 사서 배치를 의무화하였으며,사서교사 등의 정원ㆍ배치기준ㆍ업무범위 등은 학교 규모와 사서교사 등의 자격 유형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규정하도록 하였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1-30 16:30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붐업(Boom-up)을 위하여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동계스포츠 속 과학 원리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동계올림픽 주요 종목소개와 함께 중력, 가속도, 양력,마찰력, 각운동량 등 과학 원리를 체험과 놀이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계스포츠는 자연눈을 좋아할까? 인공눈을 좋아할까? 1924년부터 시작된 동계올림픽에서는 자연눈을 사용하여 왔는데, 이상고온 등으로 인해 눈 부족 사태가 종종 벌어져 경기를 치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1980년부터는 인공눈이 사용되면서 참여국가수가 점점 늘어났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열대 및 아열대를 포함한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를 포함한 88개국이 참가했다. 인공눈의 장점은 딱딱하고 뾰족한 모양의 눈입자가 스키를 탈 때 자연눈에 비해 더 많은 마찰열을 발생시켜 스키가 잘 나가게 도와준다. 이것은 인공눈이 작은 물알갱이들이 공기 중에 뿌려질 때 순식간에 얼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자연에서 만들어진 눈은 수증기가 얼어서 서서히 만들어진 것으로 눈 결정에 빈 공간이 많아서 눈 위를 걸을 때 푹푹 빠지기 쉽다. 스키점프는
2018-01-30 16:23인공지능 로봇 '소피아'가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에 왔다. 핸슨 로보틱스의 데이비드 핸슨 CEO(왼쪽)가 1월 30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과의 공존'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와 교감을 나누며 체험했다.
2018-01-30 16:10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양 부처 차관을 공동 의장으로 하는 ‘SOC-ICT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다. 그간 우리나라는 도로·항만·공항 등 국가 인프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으나, 대규모 예산 투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인프라가 빠르게 노후화되고 있어 교통 정체로 인한 물류비용 증가, 각종 안전사고 발생 등 여러 경제·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국가 인프라에 접목한 ‘똑똑한 국가 인프라’를 통해 경제 재도약과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혁신 모멘텀을 마련할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 크다. 이를 위해 ICT 전담부서인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여러 국가 인프라를 담당하는 국토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서울시 등 7개 중앙·지방 정부와 학계·산업계·정치권이 힘을 모은 것이다. 특히, 지난 9월 시행된 국가정보화 기본법 개정안에 따르면, 사회기반시설 및 지역개발사업의 정보화계획 수립 대상을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에서 ‘모든 사업’으로 확대하고 과기정통부가 중앙정부 및 지
2018-01-30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