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경남발전포럼 김영선 대표(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와 지난달 17일 오후 4시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선 대표와 임진태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 시.군구 회장단과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임 회장은 “경남에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하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올해 500억 내년 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신용보증재단과 경남도에 문의해보니 부실채권이 10% 라고 들었다. 다시 말해 내년이면 100억원을 경남도가 떠안고 가야하는 실정이다.”면서 “경남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신용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경남도가 100억원을 출연해서 금융기관을 만들어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신용협동조합법을 찾아보니 2억이면 법인을 설립할 수 있고, 50억원이면 금융업을 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신용협동조합을 이용하게하고 소상공인신협에서 5% 이자를 받아 100억원의 손실부분을 출연하고 100억원 이상 남으면 운영비를 제외하고 다시 출연한다면 경남도나 경남소상공인들 모두 득이 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이에 김 대표는 “좋은
2017-09-26 16:55'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막선언과 윤장현 광주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축사,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의 축하메시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4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3개), 개막심포지엄과 국제 학술대회, 비즈니스 프로그램, 특별 프로젝트, 이벤트 등 다양하게 꾸며졌다. 올해는 34개 국가에서 디자이너 등 500여명, 370여개 기업이 참여해 1300여 종의 전시 아이템을 선보였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본 전시는 다가올 미래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제안하는 4개 주제의 전시로 구성됐다. 오래된 미래, 미래를 디자인하자, 미래를 창업하자, 아시아 더 퓨처 등이다. 아시아 10개국에서 참여하는 '아시아 더 퓨쳐(본전시4)'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특별전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을 추려낸 ‘한국의 디자인, 혁신으로 거듭나다’ 전시가 11일까지 열렸다.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 등 4차
2017-09-26 16:51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전국 최초로 30만㎡ 이상 원도심에 스마트 시티 기술을 적용한 재생사업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9월 1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찬건), 지멘스㈜(회장 김종갑)와 ‘원도심 스마트 시티(캠퍼스) 구축 산․학․관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저출산 고령화와 지역 고유문화를 바탕으로 스마트 시티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천대학교, 지멘스, 포스코건설과 뜻을 모아 4차 산업 신성장 플랫폼 마련과 원도심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 인천시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12개소를 ‘테스트 베드’ 대상구역으로 선정했다. 원도심에 적합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밑 작업으로 11대 분야를 우선 선정하여 원도심형 스마트 시티 모델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말까지는 실무추진단 구성 등 거버넌스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기술 연구개발과 동시에 지멘스와 포스코의 독보적인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화 등 인천 원도심의 스마트화를 진단․분석한다. 이를 통해 인천형 원도시 스마트 시티 선도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향후 단계별로 사업
2017-09-26 16:49서울시와 구청장협의회는 제1차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를 9월 14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는 지난 7월 25일 시와 자치구가 공동관심사항을 논의하는 시․구간 정례협의체 신설․운영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정책협의회는 시·구 공동 관심사항을 공유하고 정책방향을 모색하며, 더 나아가 국가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다.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청장이 정례화된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책협의회는 자치분권 강화방안과 일자리, 도시재생, 재난·재해와 같은 국가 주요정책이나, 시·구 주요 공통정책을 주제로 2~3개 안건을 집중 논의해 정책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이후 즉시 시행 가능한 사안은 정책으로 채택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할 부분은 건의과제로 채택해 정부에 건의한다. 제1차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22개 자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에 걸친 회의를 통해 서울 전 지역 도시재생뉴딜 사업지 선정 배제에 대한 대응방안, 지방분권관련 국고보조금 기준 보조율 차등 적용 개선에 관해 논의했다. 먼저, 서울시가 도시재생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심도
2017-09-26 16:479월 2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디지털 성범죄(몰래 카메라 등)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보고했다. 최근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위장한 몰래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곳곳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그 수법 또한 상상을 초월할 만큼 다양하고,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며,한번 영상물이 유포되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전파돼 막대한 피해를 낳게 되는 디지털 테러의 속성을 지니고 있음에도,불법촬영 및 유포행위는 제대로 처벌받지 않아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피해자, 관련업체와 판매자, 민간전문가, 인권단체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그 결과를 토대로 변형카메라의 판매규제에서 부터 피해자 지원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성범죄 전 과정에 걸쳐 총 22개의 개선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디지털 성범죄 Zero, 국민 안심사회 구현”을 목표로, △ 변형카메라 불법촬영 탐지‧적발 강화 △ 불법촬영물 유통차단 및 유포자 강력 처벌 △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등 국민인식 전환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2017-09-26 16:38대한타이어산업협회(회장 서승화)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과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로, 국내 타이어업계(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와 함께 9월 29일(금)부터 10월 2일(월)까지 4일간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하여 적합한 안전조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지도․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09-26 16:2808 대한뉴스 갤러리 정치&이슈 10 외교 - 文대통령 방문성과, 대북 공조․평창올림픽 北 김정은, 트럼프 연설에 초강경대응 14 외교 - 文 대통령, 방러 성과 ‘정상간 유대 강화’ 북핵 및 송유관 문제는 한계로 지적 16 북한 - 북 6차 핵실험 이후 화성-12형 발사 유엔 결의안 채택 후 미국 군사옵션 언급 20 국정 - 2018년 예산안, 소득주도 성장 속도 성장전망보다 2.6%P 높은 예산증가 22 쟁점 - 뻔뻔한 가해자 태도에 소년법 폐지 봇물 팽팽한 찬반논란 속에 시대상 반영해야 24 특집 - 대한뉴스 창간 22주년, 그동안의 발자취 30 통일 -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경남대 총장) 회고록 발간 36 국제이슈 - 美 불법체류 추방결정, 브릭스 샤먼선언 채택, 로힝야 유혈사태 42 경제이슈 - 중국 사드 보복, 한미 FTA 폐기 방지법안 추진, 9․5 부동산 추가대책, 감실 주공5단지 50층 재건축안 통과, 2017년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 52 사회이슈 - 공수처 발표․검찰개혁, 감사원 공공기관 채용비위, 강원랜드 채용비리,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논란, 기간제 교사 정규직전환 무산 62 포토뉴스 경제와 사회 66 경제단신 - 롯데
2017-09-26 16:18문재인 정부의 여성장관 30% 임명으로 여성인재 등용방침을 내세우면서 공론화가 시작되었지만, 차관은 2명에 그쳤고, 금융부처 산하 공공기관의 여성임원 비율이 4%에 그치는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아직 멀었다고 볼 수 있다. 정부부처를 포함해 공공부문의 사정이 이렇다 보니 민간부문은 더욱 열악할 수밖에 없다. 이에 본지에서는 여성임원 확대와 여성 일자리 차별 해소를 공론화하기 위해 지난달 손병옥 전 푸르덴셜생명 회장에 이어 이번 달에는 교보생명 허금주 상무를 만나봤다. 허 상무는 6년째 D&I(Diversity and Inclusion) 프로그램을 주도하면서 조직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허 상무는 아직도 매일매일 마라톤을 완주한다는 마음으로 출근한다고 한다. 사원 출신 첫 여성 대리, 과장, 부장 그리고 상무라는 임원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녀가 숨 가쁘게 달려온 여정을 짐작케 했다. 90년대 초반 남성들의 영역으로 분류된 직무를 담당하면서 사회적인 인식 때문에 대외 관계자들과 일을 할 때가 힘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비서실장으로 근무할 때도 여자비서실장보다는 사원이더라도 남자직원과 통화를 원하는 시절이었다고 한다. 북경 주재원으로 처음 발령이 나서
2017-09-26 16:05세상에는 다양한 모임이나 단체들이 많지만, 연말이되면 1천여명이 참석하는 대대적인 합격자 모임이 펼쳐지는 에듀윌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합격자 모임처럼 특별하고 이색적인 모임도 없을 것이다. 그런 에듀윌 합격자 모임이 동문회 사무국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동문회 활동에 들어갔다. 에듀윌 동문회 사무국 김현정 간사를 만나 동문회에 대한 자세한 활동 내용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알아봤다. 에듀윌 동문회는 에듀윌 합격자 모임을 보다 체계화하고 조직화한 모임으로, 에듀윌로 공부한 후 주택관리사와 공인중개사로 취직한 회원들을 동문회라는 이름으로 통합해 활동하고자 출범했다. 합격자 모임 중 공인중개사는 2009년, 주택관리사는 2010년부터 매년 연말에 대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2017년 4월 동문회 사무국 설립을 통해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에공회), 에듀윌 주택관리사 동문회(에주회)의 형태로 통합적인 동문회 활동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이전부터 에듀윌은 본사의 든든한 지원으로 합격자 모임을 통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7개의 에듀윌 직영학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합격자들이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선후배간
2017-09-26 15:58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대한연세요양원은 입소정원 132명 노인의료복지시설이다. 만65세 이상 또는 만65세 미만의 노인성 질병을 진단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등급외자 어르신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로 대한연세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현재 종사자 85명이 입소 어르신 132명을 모시고 있다. 노인성질환자의 증가는 가족에게 부양 및 간병에 대한 정서적 부담과 경제적 부담을 수반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노인의 부양과 수발문제는 중요한 사회문제이며, 치매, 중풍,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경우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에 대한연세요양원은 최상의 엘리트로 구성된 직원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간호, 재활, 수발, 여가서비스, 복지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였으며, 개별진단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양원에 입소하면 제대로 케어를 받지 못하고, 식사상태, 위생상태, 노인학대에 대한 선입견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언론에서 장점보다는 단점들을 부각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요양시설이 다 그렇지는 않다.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하고, 공경
2017-09-26 15:52우리나라 어디를 가든 산세나 지형에 상관없이 고층아파트들이 즐비하다. 급기야 세계인들이 인정하고 방문하고 싶어 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바로 코앞까지 14층 고층아파트가 들어섰다. 730세대는 완공되고 수많은 논란 속 경주시는 또 7월 7일 370여세대 건축을 승인했다. 예정 입주민 대부분이 (주)한국수력원자력 직원이다. 경주고도보존회(회장 이정락 변호사)는 2016년 6월 불국사 인접 미관지구 바로 옆 고층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는 제보를 받았다. 설마 했던 우려는 사실로 밝혀졌다. 본지에서는 경주고도보존회 기자간담회 참석 후 경주시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현장을 다녀왔다. 불국사 지척 차 안에서 본 밖의 풍경, 새롭게 잘 지어진 반듯한 10동의 고층아파트는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는 토함산 자락을 가리고 있다. 갓 쓰고 군화 신은 형상이다. 불국사 주변 지역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문화재보호법」 등의 법령에 의해 그동안 자연녹지지역 또는 보존녹지지역으로 지정되어 불국사와 조화를 이루면서 보존되고 관리됐다. 문제의 지역인 진현동은 불국사 경계에서 약 800m 떨어진 곳으로 원래는 아파트 건축이 허가될 수 없는 자연녹지지역이었으나 주차장을 운영하
2017-09-26 15:38일시 : 2017. 10. 13 ~ 11. 4 장소 : 안산시 단원미술관 주최 : 안산시, 주관 :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주최하는 ‘2017 단원미술제 선정 작가공모전’에서 총 20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19회째를 맞은 단원미술제는 2015년부터 작품공모제에서 작가공모제로 일신 특정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심사방식을 지양하고, 작가적 역량을 충분히 갖춘 유망한 작가를 발굴 육성한다는 단원미술제 운영방침을 반영한 것이다. 2017 단원미술제 구자승 운영위원장은 “올해 단원미술제에도 전국에서 260여명의 우수한 작가들이 1천5백여 점의 작품을 응모해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신진 유망작가 발굴의 목적을 고려할 때,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은 그만큼 작가의 길을 열망하는 우리 젊은 작가들의 절실한 신념과 열정의 에너지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제19회 ‘2017 단원미술제’의 최종 심사결과는 입체부문의 김선혁 작가가 영예의 단원미술대상을 차지했으며, 평면부문의 김혜정 작가와 입체부문의 박지영 작가가 각각 단원미술상에 선정되었다. 단원미술대상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시상금 3천만원이 수여되며, 단원미술상
2017-09-26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