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 전국 시·도민연합회가 창립 11주년이 되었다. 전국 각 지역의 민간지도자들이 지역갈등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뜻을 함께하여 출범했다. 2010년 10월 20일, 전국향우연합회는 발기인 창립취지문과 정관을 채택하였고, 그 후 2010년 11월 29일 전국 시·도민향우회 총연합회(약칭 전국향우연합회)가 정식 창립(세종문화회관 세종홀)되었다. 전국 향우연합회는 2009년 12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충청향우회 (고)김용래 총재, 영남향우회 윤종윤 총재, 호남향우회 임향순 총재 등이 모여 지역화합과 국민소통을 위한 ‘국민 대통합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뜻을 모은 세사람은 발기인 대회를 거쳤다. 2010년 11월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충남 출신인 안상수(전 인천광역시장. 4선 국회의원) 시장을 초대 대표총재로 추대하였고, 2대 총재는 경남의 정찬우 회장, 3대 총재는 충남의 (고)이병홍 회장, 4대 총재는 경남의 손한규 회장, 5대, 6대 총재는 호남향우회 총재인 임향순 총재가 2021년 현재까지 거대한 조직을 맡아서 대표 총재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가고 있다. (사)전국 시·도민 향우회 총연합중앙회(약칭 전국향우회중앙회)활동 전국 17개
박진수 의장은 2000년 6월 23일 성창기업(주)에 입사하여 선배, 동료들의 추천으로 2002년 노동조합 대의원으로 선출되어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하였다. 동료 근로자들의 권익향상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2005년 5월 회사 측과의 마찰로 인하여 부당해고를 당해 노동조합 위원장 출마 피선거권이 박탈되고 노동조합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고용노동부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제출하였다. 그 후 “부당해고 성립” 판정을 받아 회사의 원직에 복귀하고 조합원들의 결의로 재선거를 실시하여 성창기업(주)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전(前)김해, 양산 본지 김연호 지사장의 추천으로 영상 49년, 시사종합 27년으로 76년 역사의 대한뉴스에서 취재하게 되었다. 인생관과 직업관 등에 대해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근로자들을 위해 20여 년 한 길을 달려왔습니다. 무슨 일이든 한결같은 정신과 끈기로 정성을 다하면 뜻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인생에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근본이란 노동자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 향상과 노동운동의 사명을 완수하고 사회갈등과 불평등을
수영구에 있는 요양병원과 동래구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수영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1일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정기 추적검사에서 직원 1명과 입원환자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16명(직원 2명, 환자 14명)이다. 지난 12일 직원이 처음 확진된 동래구 종합병원에서는 입원환자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전날까지 7명(직원 3명, 입원환자 3명, 퇴원환자 1명)이 확진됐던 해당 병원 누적 확진자는 11명(직원 3명, 환자 8명)이 됐으며 확진된 퇴원 환자와 접촉한 지인 2명도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근무자 간 접촉과 환자들이 병실을 옮기는 과정에서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병원 3개 병동에 대해 동일집단 격리 조처했다.
7일 하루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한 사람은 22만여 명이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1주일 전에 비해 다섯 배 치솟았다. 그러나 확진자는 5일 연속 100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외부 관광객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4단계 격상’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해수욕장도 전면 폐쇄했다. 부산뿐 아니라 경남 강원 제주 등에서도 확진자가 쏟아졌다.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백신 효과마저 줄어들면서 4차 대유행이 다시 확산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부산은 한 달 전만 해도 확진자가 10명대에 불과했는데, 인도발(發) 델타 변이 확산과 휴가철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200명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치솟았다.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매주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유흥주점, 콜센터, 체육시설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확진자가 급증하자 부산시는 10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광역지방자치단체가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는 건 대전시에 이어 두 번째다. 부산시는 이 기간 시내 해수욕장 일곱 곳도 모두 폐장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외부 관광객 유입을 차단해 풍선효과로 인한 감염으로부터 시
부산 기장군의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요양병원 직원 3명과 환자 36명 등 모두 39명이 감염됐다. 부산시 방역 당국은 현재 해당 요양병원을 동일집단 격리 조처하고, 전수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장군 역시 관내 요양병원 5곳 등 모든 요양보호시설의 방역 상황 특별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부산은 정부 지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고, 유흥시설과 코인노래방을 제외한 노래연습장의 24시간 영업금지 조처도 함께 연장하기로 했다.
부산시수협 자갈치위판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위판이 중지된다. 부산시수협 자갈치위판장은 중매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일부 관계자가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위판을 중지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에서 코로나19로 경매가 일시 중단된 적은 있어도 수산물 위판장 자체가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위판 중지로 인해 기존 자갈치위판장에서 처리하던 위판 물량은 부산시수협 감천공판장이나 공동어시장으로 보내져 처리될 전망이다. 부산공동어시장 관계자는 "자갈치위판장 물량이 공동어시장으로 오게 돼도 업무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많은 양은 아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더운 날씨에 수산물은 쉽게 상할 수 있어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놓겠다"고 밝혔다.
4일 부산시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0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집단 확진이 발생한 가운데 아이스링크 직원 1명도 확진됐다. 신세계 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일 아이스링크에서 근무하는 단기 직원 1명이 확진됐다. 해당 직원은 지인이 확진되자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지난 28일 샤넬 매장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직원 등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중구 콜센터 관련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관련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부산 신세계백화점에서 명품 매장 직원 등 10명이 연쇄감염되는 등 부산에서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부터 30일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 7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명품 매장에서 직원 등 다수가 확진돼 역학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28일 이 백화점 매장 직원이 확진된 이후 29일 동료 직원 2명에 이어 이날 직원 2명, 직원의 지인 5명도 추가 감염됐으며 관련 확진자는 10명이다. 부산시는 매장 직원 56명을 격리하고 매장 출입자 명부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자출입명부로 파악된 이 매장 방문 고객은 1천600여명에 달한다. 방역 당국은 고객들에게 개별 통보해 진단검사를 권고하거나 밀접 접촉 여부를 알리고 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유통, 판매시설을 이용할 경우 가급적 이용시간을 줄여달라"며 "매장 방문 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각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부산 남구 박재범 구청장은 지난 23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부산시민 건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박재범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전 구민에게 마스크 100만 장을 배부하였고 이후 코로나19 극복 방역단 운영, 검체 채취 음압 부스 제작·활용 등 방역 성공을 위해 힘써 왔다. 또한 지역경제 침체로 힘들어하는 남구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배달앱 '어디고'와 지역화폐 '오륙도페이'를 출시하였다. '어디고'는 출시 100일 만에 이용객 1만2천 명을 넘어서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지역화폐 '오륙도페이'는 골목상권 구석구석에 자리 잡으며 지역경제의 화수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산시민 건강대상 심사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목표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을 높이 평가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 상은 남구 700여 직원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밝히며 "오직 주민만 바라보며 주민 행복만을 위해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부터 23일 오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가장 많은 25명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래구 녹천탕에서 나왔으며 이날 방문자 23명,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돼 현재까지 확진자는 42명이다. 부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이 목욕탕 남탕 이용자에게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녹천탕 관련 접촉자는 2천500여명에 달해 추가 감염자가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또 부산시는 지난 15∼18일 한성해수월드 여탕 이용자는 보건소를 찾아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확진자가 거쳐간 목욕탕만 8개에 달해 방역 당국이 접촉자 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목욕탕 집단감염이 늘자 이날부터 29일까지 목욕탕 관리자, 종사자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지역 코로나19 대유행의 진원지로 꼽히는 유흥시설 연쇄감염도 계속됐다. 이날 종사자 2명, 접촉자 6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217명에 이른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은 지난 7월 22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들과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공감 대화를 개최했다. 출산율 감소로 인한 원아 수 급감에 따른 경영 악화와 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의 어려움 등 유치원 교육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석한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그동안 애로사항을 말하지 못해 힘들었는데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직접 유아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듣게 됐으니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야겠다. 원장님들도 일선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코로나19 환자 69명이 늘어나면서 올해 하루 기준 가장 많은 환자가 추가됐다. 기존 유흥주점뿐만 아니라 식당과 부산시립예술단 등에서도 집단 감염이 새롭게 발생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전날 대비 69명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에서 하루 기준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고, 누적 환자도 7000명을 넘긴 7045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환자 1명이 방문한 중구 음식점은 17일 7명이 추가 확진돼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시립예술단에서는 지난 16일 단원 1명이 확진된 이후 17일 단원 2명과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립예술단은 7개 단체 단원 4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2개 단체에서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흥주점 관련으로는 접촉자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유엔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을 맞아 남구청사 내에 유엔기념공원에 잠든 388명 유엔전몰 용사 사진과 'UN 참전 영웅들, 잊지 않겠습니다. 프리덤 이즈 낫 프리(FREEDOM IS NOT FREE)'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을 내건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남구와 재한유엔기념공원은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에 남구청 1층에서 'UN참전용사 선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UN 전몰 용사 388명 영웅들의 모습을 현수막으로 제작, 일반에 최초로 공개한다. 한국전쟁(1950년 6월 25일∼1953년 7월 27일)은 UN 안보리의 결의를 거쳐 UN의 이름으로 참전한 최초의 전쟁이며 22개국에서 190여만명이 참전해 4만여명이 전사했다. 한국전쟁 중에 숨진 유엔군을 매장하기 위해 유엔군사령부가 1951년 1월 18일 부산 남구 대연동의 논밭을 징발하여 유엔기념공원(구, 유엔묘지)을 조성했다. 조성 이후 개성, 인천, 대구 등 전국 각지에 가매장된 유해가 안장되기 시작해 1954년까지 1만1천여 유해가 묻혔다. 당시 알려지지 않은 극동에 위치한 작은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참전했던 22개국에서 온 젊은 UN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용호대가족 프로젝트 일환으로 꽃차 나눔 행사를 용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총괄코디네이터 조승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호대가족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마을 정원·텃밭 가꾸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꽃차와 테이크아웃(Take out) 꽃 음료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재배한 작물과 벽걸이 화분 등의 작품 전시와 야외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열띤 반응과 참여를 끌어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시간대별 2회차로 나눠 용호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동명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목표인 주민 간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표 전 서울경찰청장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제3대 이사장에 10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공단본부 EL-Safe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신임 이사장은 “공단이 추구해야할 가치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며, 안전중심‧예방중심‧기술중심‧사람중심‧협력중심의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승강기 사고와 고장은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완벽해야 안전이 보장된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전문성과 소통으로 상생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특히. 승강기산업의 선진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주체는 승강기 시공업체와 공단의 역할임을 중히 하여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첨단기술과 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해본다. 이용표 이사장은 평소 국가관과 직업관이 뚜렷하고. 청렴.강직하면서도 온화한 성품으로 친화력과 소통능력의 장점을 가진 것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업무와 관련해서는 "불명확한 지시는 없는 것과 같고. 흐리멍텅하게 하는 것은 안 하는 것과 같다."는 업무 철학이 있지만. 사적인 면에서는 소탈하고 검소하여 서민적인 것을 좋아하는 성품을 갖고 있다. 그는 경남 남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