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0여명의 한인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통일과 글로벌한인네트워크 역할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오는 21일(수)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한반도 통일과 글로벌한인네크워크 역할 모색>을 주제로 '제4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전 세계 한인정치인들과 국회 및 외교부·정부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한인정치인들은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글로벌한인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평화 및 인류번영에 새 성장 동력을 제공하게 될 한반도 통일을 이끌어낼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특히 이번 포럼에는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정의화 국회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세계한인정치인들을 환대함은 물론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 및 글로벌한인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을 피력하게 될 예정이다. 오는 22일(목) 진행될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첫 번째 세션은 ‘동북아정세와 한반도 위기’를 주제로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의 강연이 진행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각국의 정치상황과 선거제도’를 주제로 포럼 참가자의 발표 및 자유토론이 이어진다.씬디류 미
정의화 국회의장은 지난 9일 국회를 대표해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3도농민운동기념관을 찾아 하의3도 농지탈환운동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하고, 하의3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신안 하의도, 상태도, 하태도 등 하의3도 주민들이 증정한 감사패는 제헌 국회의원들의 하의3도 농지 소유권 무상환원 결의에 따른 감사의 의미로, 현재 생존자가 없어 현 국회를 대표하는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전달됐다.정 의장은 추모사에서 “지난 1991년 부산 봉생병원 원장시절 하의도에 위치한 상태분교 전교생의 부산 수학여행을 초대했다”며, “이후에는 한나라당 지역화합특위 위원장의 자격으로 한나라당의원 최초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는 등 하의도는 특별한 추억이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오늘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교훈을 배웠다”면서“이는 농토를 지키기 위해 불의에 항거하신 선조들의 희생정신”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불의에 항거하여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는 선조의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선조들의 후손인 우리가 불의에 타협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고 있는지는 아닌지 반성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고, "국회는 국민의 억울한 일이 있으면 풀어
이순진 합참의장은 지난 9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서해 연평도를 방문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이 의장은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북한군 포병과 해안포, 경비함정 활동 등 최근 북한군의 동향을 보고받고, 연평도 최북단에 있는 해군 전탐감시부대를 찾아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인 북한 및 중국 어선활동 상황을 확인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군은 치밀한 계획에 따라 예상치 못한 기습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북한군의 어떠한 기습도발도 허용하지 않도록 북한군의 사소한 움직임도 예의주시하고, 만일 적이 도발한다면 현장전력은 물론 합동전력을 즉각 투입해 강력하게 응징해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7일 공식 취임한 이 의장은 8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 참석한 뒤 한글날 공휴일인 이날 현장 순시지역으로 연평도를 전격 방문했다. 이 의장은 앞서 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이 추가도발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와 서북도서 해역을 꼽았다. 또 비무장지대(DMZ)에서의 추가도발과 사이버 공간에서의 도발 가능성도 언급했다. 북한군 동향과 관련
▲ 11일 설악산 귀떼기청(해발 1천578m) 부근에 단풍과 함께 상고대가 활짝 펴 한겨울을 방불케 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귀떼기청 부근의 모습이다.지난 10일 설악산 중청봉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아침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눈깨비가 내렸다. 설악산 첫 눈은 지난해보다 6일 빠르게 관측됐는데, 이날 중청 대피소에서 숙박한 115명은 오색 빛으로 물든 단풍과 첫 눈이 만들어낸 절경을 보는 행운을 누렸다. 그러나 갑자기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기온에 천불동 계곡까지 곱게 물든 단풍놀이를 즐기던 관광객들은 겨울옷과 우비로 무장해야 했다. 가을비가 한 차례 적시고 지나간 중부지역은 단풍이 한층 더 농염한 빛을 뽐내며 절정으로 다다랐다. 이러한 경관을 즐기기 위해 전국 유명 산 등산로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행락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도봉산, 소요산, 강화 마니산 등산로에는 등산객들이 곱게 물든 단풍을 즐기며 가을 산길을 따라 올랐다. 오대산 비로봉과 노인봉, 치악산 비로봉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고, 두꺼운 옷으로 무장한 관광객들은 가을 단풍을 가슴에 물들이며 추억을 쌓았다. 이날 월악산과 속리산에도 각각 1천 500여명, 4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임신공무원을 위한 배려대책이 확산되고 있다. 통화연결음에서 각종 특화 물품 제공까지 임신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폭넓게 이뤄지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내 여성공무원 비중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공직사회도 가정친화적 조직문화를 지향하게 된 것과 맞물린다. 여기에 저출산 고령화같은 사회 문제가 대두되면서, 자치단체에서는 임신공무원 편의 지원과 배려 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임신공무원에게 편의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 수영구에서는 임신부 전용 기능성 의자를 구비·지원한다. 충청북도, 인천시 남동구 등에서는 전자파 차단 앞치마를 지급한다. 임신공무원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을 마련해 모성보호시간을 적극 보장하는 곳들도 늘고 있다.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등지에서는 유축기, 온풍기, 전기담요, 전용의자 등을 갖춘 임산부 전용 공간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세종시는 여성휴게실 내 임신공무원 편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북도, 인천광역시 등 다수의 자치단체에서는 당직을 면제하거나 비상소집훈련에서 제외하는 등 임신공무원을 배려하고 있다. 그 밖에도 자치단체별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충청북도는 임신공무원 주차요금을
삼성전자가 친환경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가 8일(현지시간) 영국 카본 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카본 트러스트 어워드(The Carbon Trust Standard and Label Bearers Conference and Awards 2015)’에서 ‘탄소 발자국 최우수 제품상(Best in Product Carbon Footprint)’을 수상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 프로그램과 인증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카본 트러스트는 탄소 감축과 관련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과 제품에 매년 상을 수여하며,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가 최초 인증 이후 탄소 배출량을 가장 많이 감축한 제품으로 선정돼 전자 업계 최초로 올해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12년 갤럭시 S2로 모바일 부문에서 처음으로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 이후 갤럭시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에 지속적으로 탄소 감축 인증을 받아 왔으며, 갤럭시 S5는 갤럭시 S2 대비 탄소 배출량을 37% 줄였다. 삼성전자는 제품 개발에서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로 배출되는 탄소량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10월 10일(토) 오후 전국 고등학생 160여명과 함께 파주 덕암초등학교에서 ‘통일 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교육원이 ‘2015 통일리더캠프’ 중 서른 번째 캠프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접경지역 마을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벽화를 그리는 것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특히 높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지난 7월 21일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마을에서 처음 진행된 ‘통일 벽화그리기’ 행사는 학생들의 통일 의식 향상은 물론 마을 환경 개선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 연천에 이어 이번에 파주에서도 진행하게 되었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에는 △인문학 통일특강, △통일 벽화그리기(봉사활동), △탈북 청소년과의 만남, △분단현장 체험, △통일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통일리더캠프’는 국내 최대의 참여‧체험 통일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초‧중‧고생 및 대학생 5,000여명이 참가해왔고 올해에도 각 권역별로 모두 44회에 걸쳐 5,0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10월 현재까지 3,119명이 캠프
▲ 제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폐막식에서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이 환송사를 하고 있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전 세계 80여 개국 380여명의 한인회 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을 진행했다.폐회식에 앞서 진행된 전체회의에서는 각국에서 모인 한인회 대표들이 재외동포청 설립 촉구, 모국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해외진출 적극지원 등 모국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 동포사회의 성숙한 발전을 위한 상호화합과 단합 등 6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회장단 결의문은 ▲재외동포들의 원활한 편의제공 위해 재외동포재단 제주도 이전 반대 ▲재외동포의 권익향상과 적극적인 정책실현을 위해 ‘재외동포청’ 설립 촉구 ▲거주국에서의 보다 안전하고 활발한 경제활동을 위해 ‘재외국민보호법’ 조속한 입법 및 ‘소득세법’ 개정 촉구 ▲모국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해외진출 적극지원하며 모국의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 ▲차세대 민족 정체성 함양과 인재육성을 위해 ‘재외동포교류센터’ 조속 건립을 촉구 ▲재외동포사회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 상호화합과 단합 등 총 6개항으로 구성되었다. 이어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한인회 모범사
기재부·산업부 차관 및 전경련 등 경제6단체 부회장은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 지원·홍보를 위해 서울시 양천구 목3 전통시장을 방문했다.전경련 이승철 부회장 등 경제계는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의 확대 및 정착을 통해 향후 백화점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등 모든 유통업태가 참여하여 국가적 행사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먼저,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정착 및 확대를 통해, 매년 동기간에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국민 소비촉진 및 내수활성화를 기대했다.특히 전국 1,727개 전통시장(2014년 말 기준, 점포수 약 3만개) 가운데 올해 약 12% 수준인 200개 시장만 동 행사에 참여함에 따라 전국의 소비자들이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를 체감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백화점·마트·편의점 등 주요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로 최근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세에 있으며,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전통시장의 참여가 적극 확대된다면 전국가적인 경기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둘째,상인(공급자) 주도 전통시장 살리기 및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차장, 화장실, 지붕 등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과 상인들의 이미지개선 노력 등이 성공
▲ 원케이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조직위원회)양당 대표와 통일부 장관을 포함해 각계 각층에서 모인 4만여명이 한 목소리로 통일 염원을 노래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정상급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원케이(ONE K) 콘서트’가 오는 9일 저녁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하나된 꿈이 하나의 코리아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에는 새시대 통일노래인 ‘원 드림 원 코리아’를 4만여명이 함께 부르는 순서가 마련돼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홍용표 통일부장관까지 여당과 야당, 정부의 대표자가 합창을 위해 콘서트에 참석한다. 이들은 이미 ‘원 드림 원 코리아’ 합창 음원 녹음에 참여해 통일을 위한 목소리를 낸 바 있는데, 콘서트 현장까지 직접 방문해 다시 한 번 통일을 노래할 계획이다. 양당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통일 염원을 노래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이들이 젊은 세대의 문화를 대표하는 케이팝 스타들, 콘서트를 관람하는 4만여 청년·청소년들과 함께 새시대 통일노래를 부르는 것은 통일이 정치적 견해의 차이와 세대를 뛰어넘는 중요한
▲ KOTRA가 6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개최한 ‘한·일 경제교류대전’에서 김재홍 KOTRA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한·일 경제교류대전’이 6~7일 간 일본 도쿄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개최됐다.KOTRA(사장 김재홍)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무역·투자·인적교류·문화관광 분야를 아우르는 대형 융복합 행사로, △한일 산업협력 포럼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및 상담회 △유학생 채용박람회 △일본 창업 IR △문화관광 홍보존 등으로 구성됐다.김재홍 KOTRA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일 간 경제교류는 1970∼80년대 수직적 분업관계에서 오늘날 수평적 협력 관계로 발전해왔다”고 강조하고,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50년을 향한 양국 경제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한일 수출상담회’1:1 수출상담회는 일본 기업 422개사와 국내 기업 174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상담은 △부품소재 △생활소비재 △ICT등 분야에서 운영됐다. 먼저 부품소재 분야에서는일본 기업 214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최근 엔저로 인해 일본 제조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도로경주 개인·단체전에서 한국 남자사이클대표팀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박경호(22·일병)는 7일 문경에서 열린 남자 도로 경주 개인전에서 131㎞를 2시간 51분 28초만에 통과해 우승했다. 박경호보다 1초 늦게 결승선을 통과한 박건우(24·일병)는 은메달을 따냈다. 박건우보다 뒤처진 러시아의 차테비치 알렉세이(26·이병)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이클 단체전은 개인전에 나선 각국의 최대 8명의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4명의 기록을 합산해 메달 순위를 가르며, 그 결과 우리나라(박경호·박건우·최승우·강석호)는 11시간 25분 58초로 1위에 올랐다. 사이클 도로경주는 유럽 국가가 강세를 보여 왔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이변을 일으킨 셈이다. 사이클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한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 러시아(금 23·은 15·동 11), 브라질(금 10·은 7·동 5), 중국(금 8·은 4·동 15)에 이어 종합 4위를 기록중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세계법왕일붕문도중앙회(이하, 중앙회)에서는 세계인류평화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면서 제44회 일붕문도의 날 기념 대법회를 7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송산 스님을 비롯해 한국불교계 고승 대덕스님과 내외 귀빈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사전행사로는 일붕존자님 원적 19주기 추모제와 축하공연이 개최됐다. 세계법왕 일붕 서경보 존자는 126개 박사학위를 세계 각국 유명대학교에서 받아 1993년 기네스북 최다박사학위 취득으로 수록되어 있고, 세계불교 홍포를 위해 1천 40종류를 저술해 기네스북에 수록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시집만 153집을 내어 최다 시집 저술가이자, 세계적인 선필가로 인정받고 있고, 후진양성을 위해 국내외 대학에서 교환교수 및 명예교수를 역임했으며, 세계 불교국 종단으로부터 불교 최고성호를 추대받고 있다. 또한, 일붕존자는 남북통일이 하루빨리 이룩되기 위해 50년 전부터 최남단 마라도에서부터 최북단 중부전선 통일전망대에 이르기까지 757개의 평화통일 기원 및 일붕시비를 건립해 1993년 기네스북에 수록, 최초로 3관왕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을 비롯, 세계 각국 정부 및 단체에서 3백여개의
▲ 밀알회 야유회 사진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모임인 ‘밀알회’(회장 이상래)가 10월 13일(화)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 시민의 숲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3층에서 ‘암 환우들의 암 치유 희망 및 믿음을 위한 대화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화의 장에는 암을 극복한 사람들이 초대되어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투병 중에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암 치유의 희망과 믿음을 줄 예정이다. 말기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모임인 밀알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암을 극복한 사람 100여명을 포함한 현재 암 투병 중인 환우 및 가족 300명, 그리고 암줄기세포를 연구한 제주도 정동기교수, 박양호 BRM 연구소 연구실장을 비롯한 약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밀알회 이상래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이 암을 극복한 사람들이 자신의 극복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현재 최신 암치료 화두인 암줄기세포에 대한 치유 방법이 소개된다. 밀알회 이상래 회장은 “1971년 미국 닉슨 대통령이 암과의 전쟁을 선언했을 때 과학자들은 암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이해와 암의 치료가 멀지 않았다는 희망에 차 있었지만 45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 그 전쟁에서
▲ 타오바오 온라인 쇼핑몰 내 ‘한국 화장품 직구의 날’ 메인 화면중국 최대 온라인몰인타오바오에서 ‘한국 화장품 직구의 날’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다. KOTRA(사장 김재홍)는 타오바오와 공동으로 K뷰티 제품의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타오바오의 소비자 빅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시작되는 중국 국경절(10월 1일~7일) 직후에는 중국 여성들의 화장품 직구 수요가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에 KOTRA는 이 기간 동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타오족(중국 해외직구족)의 구매 수요를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샤, 클라우드9 등 38개 국내 업체가 참여해 총 83종 K뷰티 제품이 판매된다. 중국 소비자들은 직구의 날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주문하면, 한국에서 직접 배송된 상품을 최단 기간에 받아보게 된다.타오바오는 이번 직구의 날에서 판매할 국내 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글로벌 구매부의 담당자들을 지난 8월 6일 서울에서 열린 ‘타오바오 한국 화장품 구매 설명회 및 상담회’에 참가시킨 바 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해외직구 규모는 3조 위안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