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방송물이나 최신영화가 끝나면 인터넷 텔레비전으로 서비스된 당일 해외 불법 사이트에 바로 업로드 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우리 콘텐츠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해외 사이트의 접속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국내 지식재산 침해대응 강화’에 나선다. ‘2015 저작권 보호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서버를 이용한 온라인 불법 복제물 유통 사례는 점차 늘고 있으며, 이는 정부의 단속 강화에 따라 국내 유통이 어렵게 되자 해외 서버로 옮겨 유통을 지속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불법복제물이 주로 유통되는 해외 사이트는 토렌트 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파일공유 프로그램인 ‘토렌트’를 이용해 불법복제물을 공유하는데, 내국인 대상 토렌트 사이트는 지난 7월 말 현재 72개이고, 토렌트 사이트를 통한 불법복제물 이용량은 지난해에만 7억 7천만개로 전체 온라인 유통량의 38.2%에 달한다. 모바일을 통한 불법 복제물 유통도 늘고 있는데, 여기에도 해외 사이트가 이용된다. 유튜브, 투도우 등의 사이트에 불법 복제물을 업로드 하고, 내국인 수요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링크를 제공하
경기도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고등학교에 경기도에서 생산된 친환경·G마크·GAP인증 쌀을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학교에만 지원했었다. 경기도는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한 고양시 등 9개 시 13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경기미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도 전체 451개 고등학교의 약 30%에 해당하는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쌀 소비는 감소하는 등 쌀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판매 활성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여기에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고등학교에도 경기미 공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시범사업은 해당 고등학교가 친환경 쌀이나 G마크·GAP인증 쌀을 학교급식으로 사용할 경우 정부양곡 판매가와 실제 공급가격과의 차액을 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차액을 지원하는 공급가격 최고 한도액은 20kg 쌀 한 포대 당 친환경 쌀은 6만 5천원, G마크와 GAP인증 쌀은 6만 원, 정부양곡의 판매가격은 4만 4,410원이다. 도는 이번
▲ 2015 바이오산업 전망(사진제공: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에서는 바이오산업은 IT혁명 이후 세계경제를 선도할 핵심전략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생명공학의 기술영역에서 산업영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높은 시장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과 식량, 환경 문제 등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시장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기술융합화가 진행되면서 바이오산업의 영역은 확대되고 있으며, 기술발전 및 시장 확대는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의 바이오산업 시장은 2009년 6조 9,654억 4,400만원에서 연평균 6.71% 성장률을 보이며 2013년 9조 332억 8,800만원을 기록했으며, 2013년에도 전년대비 7.10% 증가했다. 2013년 바이오산업 국내 판매는 전년대비 7.10% 증가한 4조 3,574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출도 전년대비 3.46% 증가한 3조 1,664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은 전년대비 4.15% 감소한 1조 5,09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2015 바이오산업 분야별 시장동향과 유망기술 개발전략&rsqu
▲ LG화학 여수 SAP 증설 공장 전경(사진제공: LG화학) LG화학이 아크릴산과 SAP 공장의 대규모 증설을 완료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9일 여수공장에 아크릴산 16만톤과 SAP 8만톤 규모의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 완료로 LG화학의 아크릴산 생산능력은 51만톤, SAP 생산능력은 36만톤으로 확대됐으며, 이는 각각 세계 5위와 세계 4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LG화학은 이번 증설을 통해 연간 3,00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되며, 납사 - 프로필렌 - 아크릴산 - SAP으로 이어지는 ‘프로필렌 체인’의 수직계열화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아크릴산 촉매 및 제조공정 기술까지 전 공정을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해 선진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아크릴산 시장은 세계적으로 독일의 BASF, 미국의 Dow, 일본의 NSCL(일본촉매), Mitsubishi 등 일부 메이저 기업만이 고유의 공정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분야다. 또한 LG화학은 지난 2008년 SAP 사업에 진출했으며, R&D-생
▲ 전경련은 19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전국 8개 법학전문대학원팀이 참가하여 그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4개팀(서강대, 서울대, 이화여대, 충북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기업법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 우승팀인 서울대 오팔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제2회 기업법 모의재판 경연대회’가 지난 8월 19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법학전문대학원팀이 참가해 그중4개팀(서강대, 서울대, 이화여대, 충북대)이 열띤 현장경연을 펼쳤다.이 대회는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유일의 기업법 분야에 대한 모의재판 경연대회로, 예비법조인들이 기업법에 관심을 가지고 합리적·독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1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대회를 맞이하였다. 전경련 박찬호 전무는 개회식에서“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기업가정신을 고취시켜야 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기업법무와 관련된 중요 이슈들을 발굴하고, 개선이 필요한 제도에 대해 논의
▲ LG유플러스 권준혁 Industrial IoT사업담당 상무(오른쪽)와 레오모터스 강시철 회장(왼쪽)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미국 전기자동차 개발 전문 기업 레오모터스와 전기 차, 전기 어선에 적용할 IoT 통합 관리 솔루션 등을 포함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LG유플러스 본사에서 IoT 기술을 적용한 전기 차 및 전기 어선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권준혁 Industrial IoT사업담당 상무와 레오모터스 강시철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IoT 통합 관리 솔루션과 전기 충전 관련 결제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레오모터스는 이를 적용한 전기 차 및 전기 어선의 개발을 추진한다. IoT 통합 관리 솔루션은 전기 차나 전기 어선의 ▲위치 ▲운행 상태 ▲운행 이력 ▲연료 사용량 ▲안전 상태 등을 LTE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뿐 아니라 안전 관리까지 가능하다. 특히 해상에서 운행하는 전기 어선의 경우 실시
산업은행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이사회를 열어 금융업계 2위인 대우증권을 포함한 금융 자회사 매각 추진방안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본총액 면에서 대우증권은 4조 1,979억원에 달해 4조 4,213억원의 NH투자증권에 이어 업계 2위다. 매각이 결정될 경우 산업은행은 입찰을 통해 재무, 법률, 회계부문 자문사를 선정하고 실사를 거쳐 매각 전략을 짠 뒤 늦어도 10월 초 매각 공고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과 금융당국은 대우증권의 보통주 43%를 보유하고 있다.
아리랑TV(사장 방석호) 신개념 라운드테이블 토크쇼 <Shooters>가 CCTV설치열풍에 대해 심층토론한다.<Shooters>는 다양한 국가의 패널들이 국내외의 사회적 또는 문화적 이슈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사회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융합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토론주제는 ‘CCTV, 범죄예방일까? 사생활 침해일까?’이다. 최근 어린이집의 CCTV 의무 설치화를 시작으로 CCTV설치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공기관은 물론 군대, 수술실, 종교, 복지시설까지 무려 450~500만대 이상이 설치됐고, 그 숫자는 매년 10만대씩 증가하고 있다. 국가위원회 자료에 의하면 수도권 거주자가 하루 83회 이상 CCTV에 노출되고 있으며, 자동차 블랙박스까지 등장하면서 사생활과 인권 치매, 근로자 감시 수단까지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CCTV는 어린이집 교사의 아동학대의 진상을 밝혔을 뿐만 아니라, 각종 강력범죄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범죄로부터 신변을 보호해준다는 점에서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 상황. 과연 미국, 영국 등 다른 국가들의 상황
이번주 방송에서는 ‘주거 문화’를 주제로 각국의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발표자들이 소개하는 자국의 특별한 주거 문화는 과연 무엇일까? <브링 잇 온(Bring It On)> 시즌2 8회에는 샘, 아돌프, 중국 국적의 새로운 얼굴인 진춘권이 발표자로 함께한다. 세 명이 준비한 Bring It On 아이템은 각각 영국의 베드제드, 르완다 정부의 주택 제공 시스템, 중국의 셰어하우스이다. 첫 번째 발표자는 그룹 루나 플라이의 멤버이자 영국 대표 샘이 맡았다.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영국의 미래형 주거 단지, 베드제드이다.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주택으로, 영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그린하우스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베드제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인 주택인 베드제드가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르완다의 아돌프는 다양한 계획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발전시키는 르완다 정부의 주택 제공 시스템을 소개했다. 현재의 르완다는 매년 GDP 7~8%를 기록하는 아프리카 최고의 선진국이라고 설명했다. 크고 작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 2기, 문화융성 방향과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대한항공 소유인 경복궁 옆 미 대사관 숙소 부지에 한국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 허브공간인 이른바 ;케이-익스피어런스'(K-Experience)를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을 1만 5천석 규모의 야외무대인 아레나형 케이팝(K-Pop)공연장으로 2017년까지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 관계자는 "2017년까지 지하 3층, 지상 4~5층 규모로 1차 공정을 완료할 것"이라며 "1만 1천평의 부지 전체를 개발하는 형태로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은 ‘한국의 기업가정신의 실상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가 정신지수가 OECD 34개 회원국 중 22위로 중하위권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밝혔다. 우리나라의 기업가 정신지수가 OECD 회원국 중 중하위권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글로벌 기업가정신지수 평가 결과 우리나라는 28위로 OECD 34개 회원국 중 22위에 그쳤다. 다만, 지난해 글로벌 기업가 정신지수는 32위로 올해 4계단 상승했다. 황인학 한경연 선임연구위원은 “아시아 국가인 대만과 싱가포르가 각각 8위, 10위를 기록한데 비해 우리나라는 여전히 뒤쳐져있다”고 지적했다. 황 선임연구위원은 또 “OECD 회원국 중 일본과 이탈리아를 제외하고 우리보다 소득이 높은 국가들이 기업가정신 지수도 높게 나타났다”며, “경제성장을 위해 기업가정신을 진작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초기 창업활동에서 우리나라는 일본, 싱가폴 등 같은 혁신주도 경제권에 속하는 국가들에 비해 생계형 창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의 생계형
현대경제연구원은 ‘현안과 과제’에서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와 관련되어다음과 같이 발표했다.최근 위안화 고시환율이 대폭 상향 조정되면서 위안화 환율 가치는 사상 최대인 4.4% 급락하였다. 이로 인해 원/위안 환율이 크게 하락하여 국내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고 봤다. 최근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는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 및 위안화 국제화를 위해 시행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에도 위안화 추가 절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국 경기 반등이 쉽지 않고 IMF 특별인출권 편입 가능성을 앞두고 중국 정부의 위안화 국제화 추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둔화되고 있는 중국 경기에 비해 고평가된 위안화 가치를 고려하면 향후 위안화 가치의 추가 절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원/위안 환율이 5% 하락할 경우, 국내 총수출은 약 3% 감소하고 특히 기계 산업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고 봤다. 위안화 가치가 절하되어도 중국의 수출 증가로 인한 한국의 對중국 수출 증가의 긍정적 파급경로는 예전에 비해 약해졌는데,중국이 가공무역을 축소하는 등 소재·부품 등 중간재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조폐공사는위변조방지기술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여 적극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가짜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짝퉁방지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기술공유, 협력, 제휴 등 다양한 요청을 접수하고 있다. 공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 가운데 보안용지 기술 등 8개 분야 82건의 기술이전 가능 목록을 동반성장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관련 기술 내용을 설명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기술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공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돕고, 약속을 잘 지키며 소통을 잘하는 KOMSCO가 되기 위하여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다.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공사가 보유한 기술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거나, 개발이 완료된 기술은 아니지만, 공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를 마무리하여 새로운 사업 창출이 가능한 신사업 제안. 또한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상호 가치창출, 비용절감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품질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제안을 폭넓게 받고 있다. 애로사항을 전달하거나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도 있다. 동반성장 관련제안에 대해서는 협업 적합 여부 검토 후 15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하여 협상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는 오는 8월 20일부터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5 부산국제광고제’를 개최한다.8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2008년 출범 이래 지속적으로 그 규모가 성장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출품작이 전년 대비 약 41% 증가하여 67개국에서 17,698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717편의 작품이 행사 기간 중에 전시된다. 올해에도 세계 유명 광고제의 심사위원 등 광고계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는 인사들을 초청해 심사의 전문성과 국제 광고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독일의 장-레미 폰 마트, 미국의 매트 이스트우드, 콜롬비아의 호세 미구엘 소코로프 등 세계적인 광고인들이 심사위원 및 연사로서 이번 광고제에 함께한다. 또한 태국의 수티삭 수차리타논타와 2013년 부산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멀리 크루즈 제이미 등도 심사위원으로 심사에 참여한다. 또한 중국광고협회와의 공동 주최로 중국 광고의 역사를 다루는 ‘중국광고사 전시’가 진행되며, ‘바이두’, ‘봉황넷’,
경기도는 20일 오후 3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Up(業) 창조오디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Up(業) 창조오디션의 ‘Up’은 창업·사업·기업의 ‘업(業)’과 동시에 붐업(Boom-up), 업그레이드(Up-grade)의 ‘Up’을 의미한다. 설립된 지 얼마 안 된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이나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일종의 경기도형 데모데이 행사다. 이번 오디션에는 지난 7일까지 참가접수를 완료한 총 46개 팀 가운데 벤처투자 심사 전문가의 서류 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최종 출전하게 된다. 7개 참가팀은 ▲박홍준 씨의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샤워지도’, ▲바이오플라테크팀의 ‘플라즈마 치아 미백기’ 제조, ▲크로마흐팀의 ‘RNA 탈모 케어서비스’, ▲BLH아쿠아텍팀의 ‘물분자의 클러스터 분해를 활용한 농작물 성장촉진용 기능성 관수처리장치’, ▲도그메이트팀의 ‘반려동물 돌봄 위탁 중개서비스&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