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 17일 정부차원에서 신곡수중보 영향을 검토해 줄 것을 국토부에 재차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시가 추진한 ‘신곡수중보 영향 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 등에 보내며 신곡보의 소유권자인 국토부에서 국가차원의 판단을 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국토부로부터 아무런 회신을 듣지 못한 상태라며, 이번 요청은 올 7월에 한강하류에 발생한 녹조현상으로 인해 신곡수중보의 하천흐름 영향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검토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되어 재차 요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종료된 ‘신곡수중보 영향 분석 용역’에서 신곡수중보 철거시 용수 취수나 주운 수심 등 수위 유지와 관련된 사항은 일부 영향이 있어 농업용수의 선택적 취수나 주운수로의 부분 준설과 같은 대안이 필요한 반면, 유속 증가와 보 상하류 단절 현상 해소로 수질개선과 생태계 연속성은 회복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힌바 있다. 서울시는 정부 주도의 연구결과 검증 및 추가적 공동연구를 위한 ‘국토부·서울시간 T/F’ 구성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시의 기존연구를 통해 한강에 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광복70주년을 기념하는 아리랑TV(사장 방석호) 특집 대담에 출연했다.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이기도 한 이 원내대표는 “광복 70주년은 식민시대를 극복한 순국선열들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분단의 현실을 극복하면서 평화통일로 자신 있게 내달리는 대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일본이 식민지배와 침략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담은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하고 위안부의 강제 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의 역사 인식으로 대전환하는 것은 시급하고도 중요한 문제”라고 전제하면서도 “쉽게 움직이지 않는 아베 정권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과거사를 청산해 나가려면 우리 스스로 작지만 분명한 발걸음을 떼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아울러 “수많은 독립투사들과 그 가족, 유족들이 독립된 현재의 조국에서 부귀영화는커녕 명예로운 이름이라도 얻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라며 “광복군, 독립군들의 명예로운 이름을 우리역사의 적통으로 복원시키는 일과 독립운동가와
▲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용주 원장(좌측)과 전주시 김승수 시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박용주)은 전북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8월 17일 전주시청에서 전주한옥마을 어르신 포도대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전주시는 정부3.0 실천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추구하여, 전주한옥마을 관광 활성화와 어르신에 대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획 및 아이템을 발굴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용주 원장은 “전주한옥마을 어르신 포도대 시범사업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보다 다양하고 적합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지역사회 경제활동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여 앞으로도 이런 유형의 지역특화사업을 다른 지역에서도 점차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앞으로, 전주한옥마을 내에서 9.1~10.31까지 2개월 동안 총
17일 오전 일본 도쿄의 제국호텔에서 시작된 롯데홀딩스 임시 주총은 불과 30분 만에 끝났다. 주총에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상정한 두 가지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롯데홀딩스는 주총 직후 알림문을 내고 "법과 원칙에 의거하는 경영 및 컴플라이어스(규범 준수) 경영을 보다 강화하고 경영 기반을 강화하려는 차원에서 사사키 도모코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며, "주총은 신동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현재의 경영진이 안정적인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법과 원칙에 의거하는 경영을 보다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보다 투명성이 높은 규범 경영을 계속해 철저히 추진하는 것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고위관계자는 "두 가지 안건이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면서 "이는 '가족과 기업은 분리돼야 한다.'는 신동빈 회장의 경영방침을 지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동빈 회장은 주총 직후 "경영과 가족의 문제를 혼동해선 안 된다. 회사 경영은 법과 원칙에 의거해 운영해야 한다."면서 "오늘 개최된 임시 주총에선 사외이사 선임과 규범 준수를 강화하기로 의결했는데 이는 최
금융감독원은 금융사기 5단계 대응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5단계는 범행도구 확보, 피해자 유인, 이체, 인출 및 사후구제를 말한다. 우선 인출 단계의 새로운 대응책으로 안면 인식이 안 되면 자동화기기에서 일정 금액 이상 인출하는 것을 차단하기로 했다. 얼굴을 가린 채 돈을 빼가는 점에 착안한 조치로, 구체적인 액수는 추후 결정된다. 금감원은 "선글라스, 마스크, 안대, 모자 등을 착용해 안면 식별이 불가능한 사람은 자동화기기에서 아예 돈을 찾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르면 10월, 늦어도 11월부터 준비된 금융사부터 도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융사들은 자동화기기에 안면인식 기능이 장착된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금감원은 선의의 피해가 않도록 보완대책을 강구할 방침이고, 현금이 계좌에 입금된 뒤 30분간 자동화기기(CD/ATM)에서 찾을 수 없도록 막는 '30분 지연 인출제도'의 기준액을 내달 2일부터 100만원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 향후 피해방지 효과가 미흡하면 지연시간을 30분에서 1시간으로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범행도구 확보단계에선 장기간 쓰지 않은 계좌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17일 프랑스 파리 샹그릴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축구연맹(FIFA) 개혁을 위해 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발표하고, FIFA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명예회장은 "수십 년 동안 FIFA에 부패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커져 왔다."면서 "FIFA에 상식과 투명성, 책임감을 되살릴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명예회장은 이번 선거의 핵심 이슈로 "FIFA가 부패하게 된 이유는 같은 인물과 그의 주변 인물들이 40년 동안 운영해 왔기 때문“이라면서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내가 FIFA 회장에 당선되면 4년 임기로 한 번만 회장직을 맡겠다."고 약속했다. 정 명예회장은 "20년 전 FIFA에 몸담은 후부터 투명성과 책임을 주문했다"면서 “1995년 연설에서 월드컵 마케팅과 TV 중계권의 입찰과 계약 협상 과정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상기시켰다. 그리고 그는 "아시아 인구가 44억명, 아프리
우리 군 당국이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 이후 대북 확성기 방송을 11년 만에 재개하자 북한군도 확성기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17일 "북한군이 동부전선 일부 지역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상황에서 북의 확성기 방송 재개는 예상된 수순이었다."고 밝혔다. 북한군의 확성기 방송은 주로 체제 선전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동부전선에서 가동한 확성기는 남측을 겨냥한 것이라기보다는 동해안 휴양지의 북한 상류층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듣지 못하게 방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군이 당장 제2의 도발을 준비하는 징후는 아직 없다"면서도 "우리 군은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GKL사회공헌재단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사진제공: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전병노)가 지난 12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보수 지원사업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 3차 완공식을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푸른하늘공부방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의 후원으로 진행중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은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낡은 장판 교체, 고장난 창문, 지저분한 벽지, 냉난방시설 구축 등 열악한 시설환경을 개보수하여 안전한 지역아동센터를 구축해주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완공식을 통해 푸른하늘공부방지역아동센터는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의 돌봄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전병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안식처인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설환경은 그 안에서 먹고 배우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이번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많은 사
코이카는 “시네마천국 프로젝트”를 통해 세네갈, 캄보디아, 네팔 등 개도국 문화소외지역에 이동식 영화관을 개설하여 현지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영화를 통한 문화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시네마천국 프로젝트'는 코이카와 메가박스가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코이카는 시네마천국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는 수혜국 선정 및 봉사단 파견, 장비관리, 상영 계획 등 담당하고 있으며 이동식 영화관의 직접 운영을 통해 개도국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다. 2013년 세네갈, 캄보디아에서 처음 시작된 동 프로젝트는 2014년 네팔과 르완다, 방글라데시에 이어 2015년 7월 에티오피아 마이멕덴 마을, 요르단 페트라 움싸이혼까지 확대되었다. 현재까지 약 6,000여 명 이상이 영화를 관람하였으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는 많은 아이들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 7월 에티오피아에서 진행된 코이카 시네마천국 프로젝트가 담긴 특집 다큐가 오늘(17일) 밤 11시 15분 MBC <세계와 함께 코리아>를 통해
아리랑TV 글로벌 토크쇼 <NEWSTELLERS>에서는 주한외신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키덜트 문화와 산업에 대하여 이야기 나눈다.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 2회 키덜트 & 하비 엑스포’가 열렸다. 이 엑스포는 문화콘텐츠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키덜트 족이 열광하는 피규어, 드론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처럼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키덜트’들이 늘어나고 있다. 19일에 방송되는 <NEWSTELLERS>에서는 스티븐 브로윅(캐나다), 존 파워(아일랜드), 프레드릭 오자디아(프랑스), 아따(스페인) 기자가 참석해 '어른아이, 키덜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일랜드의 존 기자는 “일본 치바 현에 배트맨을 코스프레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등장했는데 치바와 배트맨 두 단어를 합쳐 치바토만이라고 불린다.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보니 그는 후쿠시마 원전이 터진 후 그렇게 돌아다니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었다”고
▲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지난 2014년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서울과 무주일원에서 전 세계 40여개국 80명의 청소년들의 참여속에 개최한 ‘제25회 국제청소년포럼’에서, 참가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와 함께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 7일간 서울(국제청소년센터)과 괴산(괴산군청소년수련원)지역에서 ‘MDGs, Post 2015 그 중심의 세계 청소년’을 주제로 제26회 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총 30여 개국에서 90명의 청소년·대학생들이 참가하며, 강연과 토론을 통해 새천년개발목표(MDGs)가 남긴 과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모아 의지를 표명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2015년은 MDGs가 달성되지 못한 목표를 대체할 다른 의제를 채택하는 해로, 9월 UN 총회에서 새로운 의제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 때, SDGs 이행의 중심이 되는 세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의제 채
▲ 제28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포스터(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28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자동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산하 14개 환경 관련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이다. 현대자동차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푸른 우리강산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희망찬 꿈을 심어주고,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예선 대회 주제는 환경의 날 20주년을 기념해 ‘생물자원보호, 미래를 위한 배려’를 콘셉으로 유치부는 ‘지구를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모습 그리기’, 초등부 저학년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미래 세상 상상하여 그리기’, 초등부 고학년은 ‘환경보호를 위한 미래형 자동차 그리기’로 각각 정했다. 유
최근 형제의 난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롯데그룹 사태가 17일 오전에 열린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승리하면서 진정될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들은 17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신 회장은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의 핵심 지배고리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통해 ‘법과 원칙에 의거하는 경영에 관한 방침의 확인’과 사회규범 준수(사사키 도모코 사외이사 선임), 두 안건이 과반 이상의 찬상으로 모두 통과되면서 사실상 지배체제를 공식화했다고 볼 수 있다.
▲ 자발적 연구 프로젝트인 C-Lab(Creative Lab)으로 시작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하게 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창업 성공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윗줄 좌측부터 아이오핏 (IoFIT) 김태현씨, 조형진 대표, 이세희씨, 김성국씨, 워크온(WalkON) 정해권 대표, 이상재씨 아랫줄 좌측부터 팁톡 (TipTalk) 전병용씨, 윤태현씨, 최현철 대표(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연구 프로젝트인 C-Lab(Creative Lab)의 우수 과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C-Lab은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도입한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100여 개의 과제가 C-Lab에서 진행됐고, 40여 개는 과제 개발이 완료됐으며, 그 중 27개가 관련 사업부로 이관돼 개발 및 상품화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C-Lab의 성과는 외부 전시회에서도 호평을 받는 등 실제 비즈니스와의 연계 가능성도 높이 평가돼 왔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외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3가지 과제를 선정해, 임직원들이 스타트업 기업을 직접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철저히 독립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8월 20일(목), 21일(금)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게임 해외수출상담회 ‘잇츠 게임(ITS GAME) 2015’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과 함께 개최한다. 문체부는 ‘잇츠 게임(ITS GAME) 2015’에 참가하는 국내 중소게임 개발사 201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대표 게임 유통사(해외 유통사 96개사, 국내 유통사 11개사 등 총 108개사)를 초청했다. 또한, 개발사와 유통사의 효과적인 수출 상담을 위해 7월 27일(월)부터 온라인 사전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게임 유통사별로 상담 부스를 배정하여 게임개발사와 실질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잇츠 게임 2015’에는 넥슨 코리아, 엔씨소프트, 넷마블, 컴투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게임콘텐츠를 찾기 위해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 유통망과 자본력을 가진 대형 게임 유통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개발사의 상호 협력은 국제시장에서 한국 게임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