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 농산사업소(소장 성춘석)는 2월 10일 사업소 내 보리밭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통 풍습인 보리밟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리밟기는 겨울철 보리밭이 얼어서 부풀어 오르거나 너무 따뜻하여 보리가 웃자라는 것을 막음으로써 보리의 싹이 트지 않고 뿌리가 잘 내리도록 밟아주는 것이다. 올해 농산사업소는 70a에 올보리와 영양보리를 심었다. 이 보리들은 여름철 수확 및 정선을 거쳐 종자로 인증을 받게 되며, 국립종자원에서 보급종으로 증식한 후 농가에 보급된다. 성춘석 농산사업소장은“점심시간을 이용한 보리밟기는 운동과 우수한 보리종자 생산에 도움이 되는 1석 2조”라고 설명하며, “5~6월경에는 황금색보리가 넘실대는 진풍경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최신 트렌드에 맞춘 우수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충북 도정을 알릴 ‘충북미디어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북 관련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충북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을 비롯해 우리 생활과 밀접하고 친근한 소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매월 소정의 영상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연말에는 우수미디어크리에이터를 선발하여 도지사 표창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1일까지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sigh43@cbkipa.net)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 홍보에 관심이 있고 영상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결과는 2월 28일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는 3월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약 10개월 간 충북 대표 영상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이하‘WMC’/ 위원장 이시종)는 2월 10일(월) 오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9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세계무예의 진흥을 위한 2020년도 사업계획 등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이사회 및 총회 개최결과 보고에 이어 2020년도 사업계획안, 분사무소 해산안, 제 규정 일부개정안 등 9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 이시종 위원장은 “WMC가 설립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을 거듭해 세계무예계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전하며, “올해는 3회 대회 유치 및 국제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WMC는 올해 3회 대회 유치 및 국제스포츠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준회원 가입 등을 최우선과제로 정하고, WMC 세계화를 위한 사업추진, 국제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WMC 컨벤션 개최, WMC 홍보 및 마케팅 업무 추진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지형일)는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4일로 계획되어있던 칠성봉기원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는 시민안녕과 지역발전 및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제9회 칠성봉 기원제를 성대하게 치렀으나, 지난 7일 회의를 열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칠성봉기원제와 윷놀이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칠성봉기원제는 음력 이월 초하루 날에 칠성봉 중의 하나인 아후봉(중앙공원)에서 제천향교 유림과 중앙동직능단체협의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칠성봉은 제천시민의 정신적 상징인 용두산을 주산으로 분지형을 이룬 제천 시내에 일곱개의 독립된 봉우리를 말한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공공체육시설 방문 예약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체육시설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천시 공공체육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jcfmc.jecheon.go.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여 시범 운영을 거쳐 금년 1월부터 정상 운영을 하고 있으며, 제천시 시설관리사업소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제천체육관,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 등 8개 시설에 대한 대관 예약과 사용료 결제가 가능하고, 기타 공공체육시설은 이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예약서비스 운영으로 “그동안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관리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용했던 불편함이 해소되고, 누구나 공정한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그동안 관리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설물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어 누구나 공정한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시스템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적극적으로 지방세 세제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 직·간접 피해자이다. 지원내용은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신고납부 세목의 신고납부기한 연장, 고지유예와 납부기한 연장, 지방세 체납액 징수유예, 체납자의 재산 압류나 공매유예 등이다. 더불어 세무조사 연기, 행정제재 유보등을 통해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 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피해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관할구청 세무과(☏상당구201-5253,☏서원구201-6253,☏흥덕구201-7255,☏청원구201-8255)에 신청하면 피해내용 검토 후 지원여부를 결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청이 없더라도 피해사실이 확인될 경우 직권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지원대책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를 보신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공모에 나섰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 총 면적 95만 6229㎡ 규모로 조성 예정인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7년 민간개발 방식으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민간사업시행자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2년 넘게 사업이 지연되다 지난 달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됐다. 시는 자금조달 능력이 높은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해, PF 실행이 가능한 초기 자본금 60억 원을 청주시가 지정하는 금융기관에 예치하는 업체만 참여 가능하도록 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5일까지 청주시청 도시개발과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후, 4월 1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에 참가한 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4월 중 예비사업시행자를 선정한 후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통해 6월까지 새로운 사업시행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국사일반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가 결정되면 산업용지 공백기 해소와 기업환경 개선,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사일반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는 오는 25일부터 ‘알고 보면 쓸모 있는 빈 공간 찾기 프로젝트’, 빈집아카이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 공모 ‘2020년 도시재생 뉴딜 지역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돼 제천 역세권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25일 개강을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8주간 진행된다. 도시재생 뉴딜 지역역량 강화사업은 도시재생 뉴딜 사전 준비사업 성격으로 마을공동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세명대학교 융합디자인부 공간환경디자인과와 상생협력으로 지역주민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동네 골칫덩이인 빈집이 주변에 더 이상 피해를 주지 않고 주민과 공존하게 할 활용 방법을 함께 논의한다, 또한, 아이디어를 프로그래밍하여 시험을 해보거나 여러 창작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살기 좋은 제천을 만드는데 학·관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기초를 다지고 주민의 이해도를 높여 이번 공모사업의 새로운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빈집 아카이빙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이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9일 대통령께서 우한 교민이 머물고 있는 충북 진천, 충남 아산 임시 생활시설을 방문해 주민들과 말씀을 나누는 중에 생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소를 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말씀하셨다”며 “이번 사태가 관광업계를 물론 자영업자에게도 적잖은 위협으로 작용하며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뿐 아니라 지역 경제가 받을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를 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번 총선부터 선거 연령이 낮아지는 등 바뀌는 선거법을 숙지해 선거 업무에 문제가 없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주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부터 청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리는데 임시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우리 시정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정부합동감사 수감 철저, 본격적인 사업 추진 철저, 직능단체장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수렴 및 추진 등을 덧붙여 강조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한국 9인제 배구연맹(회장 신태호)은 지난 9일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경로당에 사랑의 쌀(2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신태호 회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겨우내 드실 쌀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쌀기탁을 생각했다”며 “전해 드린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이 겨울을 잘 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제값받기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먼저 단양군 농산물 브랜드인 ‘단고을’의 인지도 제고 및 상생마케팅 확대를 위한 홍보 다변화를 추진한다. 서울과 대전 지하철 광고를 포함한 시내·시외버스 광고, 언론매체, 홍보물 및 기념물 제작 등에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고을’ 브랜드를 홍보하며 농산물 판로 촉진에 기여한단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한 농특산물 마케팅 확대도 두드러진다. 공식블로그를 운영해 연 4만 건의 이용률을 목표로 하며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연계한 키워드 홍보에도 나서 주요 축제와 행사, 농업정책 등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16개 분야 10억3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농산물마케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관내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군비 5억7800만원을 들여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참가, 농산물 판매 택배비, 수출농가 영농자재비, 수출단지 선별작업비, 생산자-소비자 교류행사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20회에 걸친 단고을 장터 운영과 제14회 단양마늘축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김재종 옥천군수가 10일 오전 옥천국민체육센터(수영장)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내 유입을 방지하기 주민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위생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행정복지국장, 경제개발국장, 보건소장과 방역 담당직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 내 로비, 수영장 내부,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헬쓰장 등 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하였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국내외 확진자가 늘면서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어디 한 군데 구멍만 생겨도 위험한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군은 지난 4일부터 군 공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고 있으며,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주민 불안감 해소와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경로당, 위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감염증 예방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방역작업을 지역사회로의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 매포읍(읍장 심상열)은 마을이장, 산불감시원, 매포읍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결의대회를 갖고 봄철 산불방지 총력태세에 돌입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매포읍은 봄철 산불발생 주원인이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무단소각인 만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한 “매포읍 산불방지 대책 상황실” 운영과 마을이장과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도 실시했다. 산불재난을 대비해 매포읍 직원․산불감시원․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산불방지 시설․장비 등도 사전 점검 했다. 또한, 마을별 공동 소각 일을 정하여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인화물질제거반을 적극 활용해 논·밭두렁 소각을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산림인접 주거시설, 등산로 주변 등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등산객 등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할 방침이다. 심상열 매포읍장은 “이장회의, 매화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산불예방 홍보 등 계도 활동과 유사시 초동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훈련을 철저히 실시해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하여 관내 접종대상 가축의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연중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명령을 고시하고 옥천군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가축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접종 대상은 관내 사육중인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가축이며, 농장주는 근육접종으로 실시하되, 축종별 항체 양성률 기준치 이상 유지되도록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예방접종의 명령 이행 여부 확인은 예찰 및 도축장 출하 가축에 대한 항체 양성률을 검사하여 소는 80% 이상, 염소 및 번식용 돼지는 60% 이상, 육성용 돼지는 30% 이상이 유지되어야 한다. 기준치 미만이 확인된 농가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1회 500만원, 2회 750만원, 3회 1,000만원) 3회 이상 위반할 경우에는 가축사육시설의 폐쇄 또는 가축사육제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제역 백신은 생후 2개월후에 1차접종, 1개월후에 2차접종, 이후 5~7개월 주기로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항체양성률이 유지되며, 소 50두미만, 돼지 1,000두 미만, 염소 사육농가는 군에서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고, 이외 전업농 농가의 경우에는 축협에서 구입(50%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옥천군지부 및 관내 위생업소와 함께 다각적인 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5일부터 약 한달 간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관내 숙박업소, 목욕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875개 위생업소에 대해 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주의사항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위생업소를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포스터 및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종사자 및 영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에서 다수가 이용하는 위생업소에 대한 예방활동을 통해 감염증 환자가 지역사회에 나오지 않게끔 한 발 앞서 대응 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은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물론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꾸준한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