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신규 사업으로 혈압 측정기와 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혈압·혈당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지속적 치료 및 자가 관리 능력을 높여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자는 옥천군에 주소를 둔 고혈압, 당뇨병 등록환자 주민이며, 혈압·혈당 측정기 대여기간은 4주간으로 1회에 한하여 4주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혈압·혈당측정기와 혈당스틱, 채혈침, 알콜솜, 측정기록지 등 소모품을 함께 제공받는다. 보건소는 정상 혈압·혈당 수치 유지를 위해 올바른 측정기 사용법 및 건강관리수첩 기록방법을 지도하는 대상자별 맞춤형 1:1 건강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의 올바른 측정기의 사용법을 돕기 위하여 중간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고혈압, 당뇨병은 단일상병으로 가장 많은 진료비를 차지하며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노인 환자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제천시보건소(윤용권 소장)는 2019년 제천명락종합복지관에 이어 2020년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업무를 추진하고자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기억지키미 생활관리사를 선정하여 기억지키미로 활동하기 위한 기본교육과 보수교육을 우선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자와 1:1 방문형으로 기억지키미 1인당 2명의 대상자를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관리하게 된다. 보건소는 우선적으로 ▲찾아가는 기억지키미/대상자 모집 및 관리(교육강사는 치매안심센터 지원)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운영(치매선별검사 시행, 사전·사후 설문 취합, 매월 사업기록물 취합 및 보고), 그리고 ▲치매위험대상 발견 및 연계 ▲치매선도단체 지정 ▲치매파트너 플러스 등록 등의 주요 협력 사항에 대한 운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2019년 주민등록인구로 제천시 65세 이상 노인인구현황을 보면 60세 이상 29.2%, 65세 이상 20.1%, 75세 이상 9.2% 제천시 고령화율이 20.1%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독거노인비율도 65세 이상 노인인구 25,903명에서 8,911명으로 34.4%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환자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삼한의 초록길에 경관개선을 위한 유채꽃길과 꽃밭을 조성한다. 의림지 솔방죽 인근의 농로 양옆으로는 유채꽃길을 조성하고 유휴지 5,000㎡ 면적의 유채꽃밭에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유채의 월동이 쉽지 않아 전년도에 종자 파종하여 월동에 성공한 유채와 함께 육묘한 어린 유채묘를 심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채 종자파종과 육묘는 의림지뜰에서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단체인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맡아 추진 중이며, 올해도 유채 어린묘 20만주를 키우기 위해 2월 추위에도 하우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유채묘는 3월 중순 정식할 예정이며 5월 초 정도면 절정의 유채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제천시는 의림지뜰 전체 면적인 180여ha에 친환경 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자 단계적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 32ha를 시작으로 올해는 70ha 면적에 우렁이, 오리, 미꾸라지, 메기 등 친환경농법을 적용하여 벼를 재배한다. 특히, 금년도는 작년부터 친환경농법을 실천한 필지의 대부분인 30ha이상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단양군보건소가 민원 허가 외 보건사업을 축소하고 지역사회 감염 및 전파방지를 강화해 군민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다 한다. 지난 1월 28일 코로나 확산 우려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보건소 내 24시간 비상방역 대책반을 확대 편성․운영했으며, 집단시설, 학교, 공공기관 및 다중시설에 마스크 2만개와 손소독제 2000개를 지원했다. 또한, 관내 19개 의료기관에 선별진료소 및 관련 지침을 배부해 지역 내 전파 차단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발열 감시반을 편성해 선별진료소 및 다중시설, 교통시설, 주요관광지(구인사,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관광사업소)와 관내 행사 개최 시 열 감지기를 설치하고 발열체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중점지역(취약지, 다중시설, 교통시설,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매일 긴급방역도 실시해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규원 소장은 “지역 내 보고된 확진자나 접촉자는 없지만, 최근 해외 여행력이 있는 대상자를 파악해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지역 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14일 이내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대폭적인 수질개선사업에 나선다. 군은 먼저,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단양정수장 및 영춘정수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2017년 총 사업비 427억 승인 후 지난 해 12월 사업비 변경 승인으로 43억을 추가 확보해 총 사업비가 470억 원에 달하는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은 단양읍 별곡리 사업부지에 지난해 5월 기공식 개최 이후 올 3월까지는 토공사를 완료해 구조물 시공을 추진하며 목표공정을 올해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 단양정수장은 1984년 건설이후 36년이 경과돼 노후화로 인한 안정적인 정수 수질 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시설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하천에 인접해 집중호우 시 침수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군은 2021년 8월까지 사업을 준공하고 시운전 후 2022년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단 계획이다. 영춘정수장 현대화사업의 경우 지난 해 9월 ‘2020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선정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일 시설용량 1700㎥의 규모로 침전, 여과, 정수, 배출수 처리서설 등 시설개량을 추진하며 올해 설계를 완료해 환경부 사전심사를 통해 2021년 사업에 착수할 계획으로 총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기업 활동 및 주민 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을 위해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분야는 주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이며, 기업의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사항이 대상이다.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공지돼 있는 신청 양식을 작성 후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 내 응모된 제안에 대해 적정성을 가리는 1차 심사를 거쳐, 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필요성, 참신성, 효과성 등을 최종 심사한 후 오는 5월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안으로 선정되면 10만원 상당 옥천사랑상품권이 제공되고 당선된 제안은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0년에도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 여러분의 제안이 옥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이번 공모에 군민, 기업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청과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2019년 충북지역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전체 상담은 16,138건으로 전년 17,640건 대비 8.5% 감소했으나 `모바일 거래'로 인한 상담은 전년 대비 8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상담건수 중 기초자치단체 확인이 가능한 11,185건에 대한 분석 결과, `청주시'가 6,907건(61.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충주시' 1,485건(13.3%), `제천시' 778건(7.0%), `음성군' 587건(5.2%)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이동전화서비스’, ‘투자자문(컨설팅)’ 상담 가장 많아,2019년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342건), `투자자문,(컨설팅)'(342건), `기타의류·섬유'(327건), `정수기대여(렌트)'(325건), `스마트폰'(317건) 순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전기의류건조기'는 2018년(35건) 대비 2019년(259건) 640.0% 증가했으며, 이는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의 품질과 관련된 불만으로 인해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동전화서비스, 투자자문(컨설팅), 기타의류·섬유, 스마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는 정부의 재정분권 정책에 대응하고, 신세원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감으로써 성공적 지방자치 기반을 구축하고자 2020년도 자주재원 확충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방자치 20여년이 훌쩍 지났지만 재정분권 수준은 여전히 미흡(국세:지방세=8:2 구조)한 상황으로 전체예산 대비 복지비 지출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등 지방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지방세입의 추가적 확대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는 2020년을 지방세 전국 3%를 벗어나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① 2020년 도세 징수목표액의 차질 없는 달성, ② 지역자원시설세 등 신세원 발굴 추진, ③ 국세의 지방세 이양 추진, ④ 세정포럼 등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 4대 과제를 추진 목표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먼저 납세홍보 강화, 탈루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등으로 2020년 설정된 지방세 2조 4,517억원(도세 1조 3,230억원, 시군세 1조 1,287억원)의 세입목표 달성을 추진한다. 이는 2019년 당초예산 대비 3,359억원(15.9%), 2019년 최종예산 대비 842억원(3.6%) 증가된 수치이다. 충북도는 2016년에 지방세 2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혈압·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굿바이 단짠단짠! 만성질환관리 영양교실』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총 4회 운영되는 만성질환관리 영양교실은 만성질환의 예방과 식이 관리, 저염·저당·저지방 실천을 위한 식재료 선택과 조리실습을 통한 만성질환 식단 구성법 등을 이론과 조리실습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영양교실은 이달 24일(월)부터 선착순으로 16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혈압·당뇨병을 잘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적정한 관리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에서 발굴된 신석기 시대 주거지 유적이 의림지에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시에 따르면 2002년 신월토지구획 정리사업 시 발굴되어 신월 제3어린이 공원에 이전 복원해 놓은 신석기 시대 유적을 의림지 역사박물관으로 이전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당 유적은 제천지역 내륙지방에서는 처음 조사된 신석기 시대 주거지 매장문화재로 큰 하천이 아닌 내륙지역에 존재한다는 것이 특징이며 당시 제천지역의 역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전계획 시행은 지난 주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들의 문화재 보존여부 재평가를 위한 현지 방문결과 결정되었으며,위원들은 방문을 통해 신석기 시대 주거지 유적이 제천에서 다시 발굴되기 어려워 보존의 가치가 높으나 현 위치에서는 전시환경이 좋지 않아 이전하여 유구를 보존처리 할 것을 권장하였다. 발굴된 유적으로는 신석기 시대(기원전2050경) 주거지 1기, 노지3기, 빗살무늬토기편, 삼가마, 대호병, 백자편 등이 출토되었으며 2002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발굴조사하였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으로 신석기 시대 주거지 유적을 이전 정비하여 구석기 시대의 점말동굴과 함께 석기 시대부터 제천지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보건소는‘2020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지역 주민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를 방문하여 건강검진 실시 후,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으로는 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이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와 체성분계가 무상으로 지급된다. 또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전담 코디네이터가 모니터링을 통하여 식생활과 운동지도 등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참여 신청은 옥천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실(730-2139)로 전화접수하고, 건강검진 후에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로 선정 된다. 모집 인원은 90명이고 24주 지속참여자에게는 성공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증진팀 육혜수 팀장은 “지난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80명을 등록하여 운영·관리한 결과 대상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2020년에는 대상자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고소하면서 살짝 매콤하다. 바싹 씹는 맛이 일품이다. 잘게 썬 마늘과 고추를 곁들이면 부드러움이 더해져 자꾸 먹고 싶어진다. 충북 옥천의 별미 ‘도리뱅뱅’을 표현하는 말들이다. 이 별미는 손가락만한 빙어나 피라미로 만든다. 처음엔 프라이팬에 일자로 나란히 놓고 기름에 튀겼다. 그러다 누군가 둥근 프라이팬에 빙 돌려놓고 고추장 양념으로 조리다 보니 도리뱅뱅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맑은 금강이 굽이치는 향수(鄕愁)의 고장 옥천은 도리뱅뱅이 유명하다. 지역 곳곳에 이 음식을 파는 곳이 많다. 지난 2017년 충청북도 향토음식거리로 조성된 청산면이 대표적이다. 국수의 참맛 생선국수와 함께 도리뱅뱅을 주 음식으로 조성된 이 거리에는 전문 음식점이 8곳이나 있다. 옥천의 남북을 가르는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에 가도 이 별미를 정식으로 맛 볼 수 있다. 도리뱅뱅과 6가지 밑반찬 그리고 공기밥, 콩나물국이 나오는 정식은 방송인 이영자씨도 인정한 밥도둑 식단이다. 2년 전 금강휴게소에 들린 이 씨는 “뼈까지 전부 먹으니까 뼈 마디가 꽉 채워지는 느낌”이라고 도리뱅뱅을 평했다. 도리뱅뱅이 칼슘 보충에 탁월하다는 뜻이다. 먹는 방법의 재미도 있다. 바싹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체험관광센터(센터장 김원일, 이하 센터)는 18일 코로나19 예방을 돕고자 충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민자영)에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KF94 마스크 650장(200만원 상당)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탄금호의 ‘자전거대여소’와 ‘의상대여소’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자전거 대여소’는 2인용 자전거, 아동용 자전거 등을 무료로 대여해 탄금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전거를 타며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의상대여소 ‘입고놀까’는 가족이나 커플 단위의 관광객들이 직접 한복, 교복, 개화기·다문화 의상과 소품을 골라 탄금호와 중앙탑 공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각각의 대여소는 지난해 연말까지 약 6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민자영 센터장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큰 도움을 주신 관광객 여러분과 체험관광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체험관광센터에서 추진하는 체험·관광 프로그램도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원일 센터장은 특히 “충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은 18일 오전 10시 청주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단원 역량 강화 및 화합을 위한 합창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주시립예술단의 정기 및 기획공연 취소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계획하고 있는 청주시립합창단은 단원의 역량강화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세미나 개최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 초청강사로 전 연세대, 추계예대 교수를 역임하고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서울시합창단 단장을 지낸 김명엽 교수를 초청해 ‘아름다운 합창을 위한 발음(딕션)과 발성’이라는 주제로 청주시립합창단 단원의 기량 발전과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청주시립합창단 차영회 예술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주시민에게 합창공연을 선보여 드리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에 청주시립합창단은 이 시간을 통해 청주시립합창단이 발전되고 단원 개개인의 기량 향상뿐 아니라 청주시민에게 수준 높은 합창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과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기술교육으로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농업인대학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농업인대학은 양봉산업학과, 농업마케팅과, 복숭아학과 등 3개 학과를 개설했으며 오는 3월 6일까지 학과별로 4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단, 양봉산업학과는 꿀벌을 10군 이상 사육하는 농업인만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학과별로 전국 최고 전문 강사와 유능한 자체 강사로 교육을 편성하여 분야별 우수농가와 유관기관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인대학은 그동안 연 100시간 이상의 교육시간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 60시간으로 축소해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입학원서와 제출서류를 구비 후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850-3211)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정진영 센터장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