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 수단인‘시골마을 행복택시’운송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10일 이전부터 읍·면 지역 거점택시 영업을 하는 개인택시운송사업자 또는 소속 법인택시회사의 승낙을 받은 법인택시운수종사자이다. 신청은 사업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청주시 대중교통과(☏043-201-2870)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농촌지역 공영버스요금(1인당 500원)만 내면 거주지에서 읍·면 소재지 또는 재래시장까지 오갈 수 있는 택시이며, 운행 대상 마을은 마을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지고 5가구 10명 이상이 거주하는 곳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해 총 44개 자연마을에 주 6일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이용객 수는 ▲2017년 1만 9742명 ▲2018년 2만 4415명 ▲2019년 3만 46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택시 추가 모집에 관한 문의 사항은 언제든지 연락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취약지역을 면밀히 조사해 행복택시 운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화재 예방 분석을 통한 생활 속 화재 예방에 집중한다.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1350건의 주요 발생지를 분석해보면 주택(공동주택 129건 및 단독 주택 210건) 화재가 전제 25%인 339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그다음 순으로는 자동차 화재가 17%인 236건, 도로 및 야외가 172건, 음식점 111건, 공장 90건 순으로 많았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이 전체 38%인 512건으로 가장 높았고, 과부하 및 누전 등 전기적 요인이 22%인 300건, 기계적 요인 227건, 원인 미상 161건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건 중 담배꽁초(161건), 불씨불꽃화원방치(101건), 쓰레기 소각(62건), 음식물 조리 중(45건)의 항목 순으로 각각 상위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 가정에서의 화재 발생 요인들이다. 전기적 요인에서는 절연 연화, 접촉 불량 등이 단일항목 227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화재는 3월부터 5월까지 봄철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는 습도가 낮고 바람이 강한 기상 조건에 기인한 것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요인 중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이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연일 추가되는 상황에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감염을 제로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전방위적 홍보를 펼쳤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수칙 배너를 제작 설치하고, 전단지 및 포스터를 제작해 지역 경로당 및 아파트에 배부했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인 방문보건대상자 가정방문, 경로당·마을회관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 1만여 명에게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교육을 가졌다. 대규모 지역 행사 시작 전에는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홍보했다. 다중 이용시설인 지역 내 영화관(메가박스, 씨네큐, 롯데시네마)를 통해 영화상영 전에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염병관리 정보도 제공 중이다.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에도 포스터 및 전단지 배부와 전통시장 내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이용자 교육 및 각 기관 단체 홈페이지·블로그를 통한 홍보도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전국 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충주사과가 올해로 10년째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내며 사과 농가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충주시는 14일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충주APC)를 통해 충주사과 10t이 컨테이너에 선적되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차에 걸쳐 33t을 수출할 계획이며 수출액은 미화 11만 5000 달러(한화 1억3600만 원) 규모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미국 동부 뉴욕 및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미국 수출에 물꼬를 튼 이후 꾸준히 미국인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을 정도로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수출은 검역이 까다로워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요하며 모든 사과는 수출 시 미국검역관 입회하에 저온저장 처리 및 훈증처리를 하여 살균과 살충 과정을 거쳐야 한다. 충주APC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하고 있으며,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은 물론 최신식 선별 시설과 훈증 시설을 갖추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김익준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충주사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14일 청주문화원에서 2020년 1분기 사단법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청주흥덕지회 근무상황점검 시, 모범운전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청주흥덕지회는 경찰서와 연계하여 교통봉사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로 회원 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은 근무상황 점검과 아울러 2명의 모범 운전자에게 청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모범운전자 표창수여자인 유충상씨는 1990년부터 30년 동안, 임병용씨는 2013년부터 7년간 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수능시험 특별근무, 명절 귀성객 안내 및 교통정리 등 교통관련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함께 웃는 교통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그 공로가 인정됐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교통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께서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14일 도 경제부지사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자매지역인 중국 광시장족자치구에 5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택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 회장은 “중국은 중소기업에게 중요한 해외시장으로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하루빨리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중국의 어려운 상황을 헤아려 주신 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위해서도 애써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충청북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광시장족자치구에 마스크 등 구호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중국 광시장족자치구는 2007년 충청북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행사 때 예술단을 파견해 오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 광역119특수구조단은 14일 ㈜청원종합폐차산업에서 자동차 교통사고 대비 화재 및 인명구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부·중부·중부내륙 고속도로 등 육상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 충북의 특성을 고려해 실시됐다. 또한 최근 국내·외에서 충전·주차·주행 중이던 전기자동차에서 화재가 다수 발생해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어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현장대응 시 감전, 폭발 등 2차 피해로 주의가 요구되는 전기·하이브리드차량 사고에 대비해 차량의 세부 구조원리, 출동 차량의 위치 선정, 화재진압 및 끼임 사고 인명구조 방법 등 안전을 고려한 교통사고 전반의 구조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김연상 본부장은 “교통사고는 2차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발생시 초기 소화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2월 13일, 14일 양일간 증평군 도안면 소재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세미나실에서 김연상 소방본부장,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신속기동팀, 구급상황관리센터, 도내 12개 소방서 지휘조사팀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상황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다양한 재난 환경 변화에 따른 상황실·정보↔현장지휘부 간 소통의 중요성이 증대된 상황에서 재난에 대한 최초 상황인식 및 육상 재난 컨트롤 타워로서의 상황실의 임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119종합상황실 주요업무 추진계획 설명 ▲상황,정보↔현장지휘 간 문제점 및 해결방안 토론 ▲ 상황실 운영 규정 및 매뉴얼 개정 정보 공유 ▲ 각 소방서 현장지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환경 변화에 따른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황 관리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연상 본부장은 ‘충북 소방 비전 2020’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정책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상황실과 현장 지휘팀 간 밀접한 교류를 통해 빈틈없는 현장대응 경쟁력을 확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새마을 옥천읍협의회(회장 금기삼, 부녀회장 이상순)에서는 13일, 14일 경로당 등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어르신 공경을 위한 ‘국화빵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국화빵 나눔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국화빵을 구워 옥천읍 62개 경로당에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금기삼 옥천읍새마을회장, 이상순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옥천읍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13일 구읍 주민주차장에서 화계리, 동정리, 문정리, 옥향아파트 등 30여개 경로당에 국화빵을 전달했다. 14일은 장소를 옮겨 가화리, 장야리, 신기리, 금구리 등 32개 마을에‘국화빵 나눔 행사’를 계속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로당 근처에서 국화빵을 만들어 각 마을별 지도자들이 직접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드시도록 배려했다. 수량은 경로당별 100개씩 1바구니씩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제공했다. 새마을 이상순 부녀회장은 "국화빵 나눔 행사를 통해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수 있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옥천읍(읍장 김성종)에서는 “사랑이 담긴 국화빵이 어려운 이웃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회장 신규상)는 지난 13일 새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시설에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였다. 방역 및 소독은 새마을회관, 바하장애인주간보호센터, 큰나무주간활동센터, 제천영육아원,부부사랑터, 밀알한마음쉼터, 남현동 사랑의 아동교실 등 7개 시설에서 이뤄졌다. 이날 방역을 실시한 시설은 2~3회 추가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을 요청하면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방문하여 살균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상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과 같이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지도자로서,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살균방역은 제천시보건소에서 살균소독제와 제천농협에서 분무기를 지원 받아 실시하였으며, 향후 관내 17개 읍면동 공공시설 및 경로당 등을 중점 방역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명지병원에 선별 진료소를 추가 지정하여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한다. 추가로 지정된 제천명지병원은 ‘코로나19’ 3번째, 17번째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퇴원시킨 고양명지병원과 동일의료재단의 분원이다. 기존 선별진료소는 제천서울병원과 제천시보건소 2개소였다. 기존 제천시보건소에서만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시행하면서 병원에서 선별진료를 받고 진단검사를 위해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추가로 지정된 명지병원에서 검체 채취가 가능해지면서 ‘코로나19’ 신속대응체계가 더욱 강화되었다. 아울러, 현장대응반 등 4개 반이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유증상자에 대한 민원 상담, 소독관리, 물품 지원, 주민 홍보 등 업무를 처리하고, 역학조사지원반, 운송반이 구급차와 함께 오후 11시까지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11시 이후에는 전화상담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윤용권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질병관리본부콜센터(☏1339)와 제천시보건소콜센터(☏641–3820~3823)에 상담안내를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 청원구 내덕자연시장 상인회(회장 이용운)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장 내 점포 및 통로를 대상으로‘코로나 19’에 대비한 전문업체 방역을 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마루 시장 등 15개 전통시장은 청주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초 행복복지센터와 보건소를 통해 제공한 각종 방역용품 및 손소독제 등으로 자율적으로 방역을 하고 시장 곳곳에 위생용품을 비치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로 실시한 이번 전문방역은 위축된 상권을 살리기 위한 상인회의 자구책으로 지역상권이 스스로 방역을 위한 움직임을 강화했다는 데 의의를 가진다. 실제로 이번 방역은 타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의 방역 작업에 영향을 주며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내덕시장을 이용하는 안오순(79)씨는 “사고 싶은 것이 있어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것이 두려웠는데,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소독 작업을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방역분야 뿐만 아니라 안전점검․시설개선․이벤트사업 등 앞으로도 전통시장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 1월 31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에 이승희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통합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통합본부는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파악하는 통합체계를 구축하고 선진적인 대응책 마련을 목적으로 상황총괄반, 역학조사반, 방역반, 홍보반 등 4개반 41명으로 구성됐으며, 체계적인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중앙통제소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현재 △충주역·공용버스터미널·노인복지관 등 3개소에 열화상카메라 운용 △지역 내 확진자 발생 시 즉시 투입 가능한 접촉자 관리전담반 200명(접촉자 1:1매칭) 편성 △충주건국대병원, 충주의료원,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 설치 등 다방면에서 감염증 예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10일 기준으로 총 98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방역반에서도 공원·전통시장·노인복지관·공중화장실·복지시설 등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한 방역소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을 왕복하는 버스회사와 협력해 승객 하차 후 곧바로 버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탑청소(대표 이정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13일 충주시 주덕읍내 39개 경로당 방문하여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역소독은 사람이 직접적으로 생활하는 실내는 초미립자 살포 방식으로 하고, 건물 외부는 연막방역방식으로 하였다. 경로당 1개소당 30만원 상당의 바이러스 방역을 실시하여 탑청소에서 약 1,200만원 상당의 자원을 무상으로 제공하였으며, 이번 활동은 주덕읍주민센터,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탑청소는 지난해부터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인자)에서 전개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여 소외계층 거주지를 청소하고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이정근 대표는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였으며, 하루 빨리 지역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 용두동 새마을 지도자(회장 김철)는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이 밀집되어있는 관내 경로당(20개소)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용두동 새마을지도자들은 관내 경로당내 회의실 등 다수가 사용하는 곳을 대상으로 경로당 곳곳을 구석구석 꼼꼼히 체크하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에방 차원에서 소독작업을 철저히 실시하였으며,방역 후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경로당 입구에 안전수칙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철 용두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제천시에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방역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에 취약한 노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번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며 “향후 위기 발생 시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용두동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조하여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