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박물관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박물관 내에 디지털 융합체험관을 조성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박물관 활성화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신규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업을 신청한 지자체들의 제안서를 접수 받은 후 1차 심사로 서류 평가를 실시하고, 2차 심사로 PPT 발표 및 질의응답 절차를 거쳐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비는 총 10억 원으로 국비 50%, 지방비 50%이다. 시는 충주박물관 1관과 2관을 잇는 신축공간을 인터렉티브 미디어 전시 체험관으로 조성하는 것을 주요 사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체험관의 바닥은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는 남한강으로 묘사하고, 양쪽 벽은 물길을 따라 보이는 충주의 문화유산들을 수묵화 형태로 표현해, 충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콘텐츠는 △남한강의 웅장한 흐름과 선사유적 △수주팔봉의 절경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운수업체 긴급 점검을 실시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임택수 충주시 부시장은 5일 ㈜삼화버스(대표이사 임춘) 및 충주교통(주)(대표이사 이문호)을 방문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소독과 운전자 교육 등을 당부했다. 또한 △고열 및 발열 등 이상 징후 승객 발견 시 신고 철저 △운행차량 및 부대시설 위생관리 강화 △교통시설 종사자와 승객에 대한 방역 활동 철저 △시내버스 내 홍보 문안 부착 등을 협의했다. 특히, 승객들의 손이 닿는 손잡이 등에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하며 손 세정제 50개 및 마스크 100개를 지원했다. 임춘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 소독과 승객들이 승하차 시 이용할 수 있도록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버스 운전원에게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지도하겠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택수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감염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걱정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신청을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인 노후경유차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지원, 1t 화물 LPG신차 구입지원 사업이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청주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금액 한도 내에서 3.5t미만 최대 300만 원, 3.5t이상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LPG 1t 화물차 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동일인이 LPG 1t 화물 신차를 구매할 경우 400만 원을 정액지원 받을 수 있으며, 조기폐차 기준 충족 경유차에 우선 지원된다.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사업은 5등급 경유 차량 중 조기폐차를 원하지 않는 차량에 지원되며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장치 가격의 약 90%가 지원된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관내 학교의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자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6일 오후 2시 청주시청에서 개최하고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34억 1110만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항섭 부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9명과 시·청주교육지원청 사업담당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8개 사업 분야에 34억 1110만원을 확정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학교 교육환경 개선 23개교 5억 3900만 원 ▲다목적교실 신축 2개교 7억 7800만 원 ▲해외영어체험 1억 9960만 원 ▲자율형 공립고 운영 3개교 3억 원 ▲자유학기제 운영 9200만 원 ▲행복교육지구 운영 11억 원 ▲사립유치원 지원 1억 250만 원 ▲학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지원 4개교 3억 원 등이다. 다목적교실 신축 지원 사업은 미세먼지 등 기후를 고려한 교육환경 개선과 방과후 활동 등 다양한 교육의 장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에 5개교 22억 100만원 지원에 이어 올해에도 2개교에 7억 7800만원을 지원하다. 행복교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는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건전한 전자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연4회) 관내 통신판매업 신고 업체 6309곳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34조 830억 원으로 2018년 대비 18.3%가 증가했으며 온라인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관내에서 전자상거래를 하고자 하는 통신판매업자가 매년 2000곳 씩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업자들의 휴·폐업 여부, 온라인 쇼핑몰 영업 여부를 점검해 사업자 등록대장을 현행화 할 계획이다. 시는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사업자등록상태 조회 및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직권말소 처분을 하고 사업자의 영업여부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맞추어 통신판매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통신판매업 정보가 제공되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를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매서운 입춘(立春)한파가 찾아온 단양군에 지난 5일 하얀 눈이 소복히 소백산 정상에 쌓이며 겨울 등산객들을 향해 유혹의 손짓을 하고 있다. 단양의 여러 명산들 가운데 백미(白眉)이자 단양의 지붕으로 불리는 소백산(1,439m)은 겨울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어 소백산으로 불린다. 눈이 쌓인 소백산은 오르기 힘든 만큼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가 보상을 톡톡히 해주기 때문에 설산 트래커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등산 매니아들 사이에서 ‘겨울 산이 진짜’ 라고 말하는 이유기도 하다. 올해는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로 어느새 산 아래 눈은 금세 녹았지만 산행을 시작하면 보이는 그늘진 곳에는 상고대와 나뭇가지에 달려 있는 눈송이가 하나 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산 능선을 따라 죽령∼연화봉∼비로봉∼어의곡으로 이어지는 16.4㎞ 구간은 병풍처럼 펼쳐진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천동과 새밭에서 출발해 비로봉을 거쳐 반대편으로 하산하는 11㎞구간은 등산 동호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코스다. 단양에서 소백산을 올라가는 데는 천동리 코스, 어의곡 코스가 있고, 죽령휴게소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계절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평생학습도시인 제천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모임을 통해 자아실현은 물론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실천함에 있어 다각적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개모집에 나선다. 모집을 통해 접수된 동아리와 프로그램은 심사를 거쳐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지역사회 기여도 및 사업내용에 따라 100만원부터 150만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시는 45개 사업(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30개,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5개, 재능나눔 우수프로그램 10개)을 선정하여 모두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고, 신청대상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승인된 동아리이다. 응모방법은 제천시청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천시 홍보학습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홍보학습담당관실(☎043-641-5462)에 문의하거나 e-평생학습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도내기업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은 도내 사업장이 있는 제조업체 중 품질분임조 활동을 추진할 의지는 있으나 전문지식 및 재정이 취약한 업체를 선정하여 전문기관을 통한 현장 밀착 지도, 교육으로 품질관리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총 5개 업체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며 공기업, 공공기관, 도내 제조업체로서 품질관리 전담 부서가 없는 업체는 제외된다.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품질분임조 추진기업 인증서 교부 및 국가품질상 신청 시 우대 선정되고, 소속회사 임직원에 대해 품질경영 유공자에 우선 추천된다. 또한, 충북도는 선정업체 중 산업별, 평가분야별로 우수사례집을 별도 발간하여 중소기업 관련단체 및 업계에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토록 보급할 계획이며, 한국표준협회 월간지에 게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생산현장 및 사례중심의 맞춤형 품질향상 활동 지원으로 품질관리체제를 구축하여 도내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 일선의 행정기관인 읍‧면 행복복지센터에서는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옥천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세국)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관내 마을 경로당 36개소에 대하여 찾아가는 일제 소독 및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한다. 권세국 이원면장은 “이번 직접 찾아가는 경로당 일제 방역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교육을 통하여 감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북면 행복복지센터(면장 박영범)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및 방역을 위해 면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44개소에 대해 4일부터 5일까지 일제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북보건지소와 협력하여 약품을 보건지소에서 지원받아 긴급대응 민원 인력을 활용하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 건물 주변 등에 대하여 꼼꼼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최근 군북면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경로당 28개소에 손세정제 56개를 지원하였다. 옥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자가격리 중에 발생하는 격리의료폐기물의 발생에 대비하고 안전한 처리와 지원을 위한 ‘격리의료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2월 1일부터 격리의료폐기물 발생 대비 특별점검을 위한 ‘충주시 재난안전통합대책본부 환경정비반’상황실을 구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격리의료폐기물 대책을 위한 상황실은 자원순환과장 지휘 아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환경정비반은 △비상 연락망 숙지 △격리 의료폐기물 수거·처리체계 숙지 △상황발생 시 의료폐기물 신속한 처리체계 구축 △폐기물 관리상황 일일보고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향후 자가격리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봉투형 전용 용기와 소독약품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폐기물에 대한 안전관리 방법 및 배출요령에 관한 매뉴얼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증상 미발생 시 발생한 폐기물의 경우에 자가격리자는 폐기물을 소독 후 의료폐기물 전용 봉투에 담아 밀봉하여, 다시 종량제 봉투에 넣어(전용봉투 제공 전까지는 종량제봉투를 활용하여 이중 밀폐) 배출하면 지정된 폐기물 수거업체 운반차량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5일 UCC네트워크 7개 협력기관 출산 직원 14명에게 출산축하물품을 전달했다. UCC(University-City-Company)네트워크란 저출생 극복의 해답을‘가족’안에서 찾고자, 사회 전반에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구성해 현재 66개의 대학·기업·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협력체계로, 청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선두에서 노력하고 있는 기관을 독려하고, UCC네트워크의 내실화를 위해 2000여만 원의 예산으로 400여 명의 협력 기관 출산 직원에게 출산 축하물품을 지원한다. UCC네트워크의 대학(University)은 학생들에게 결혼과 출생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가르치고, 나아가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사회에 진출한 미래세대가 결혼과 가족,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주시(City)는 네트워크의 컨트롤타워로서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가족친화 사례를 공유하고,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기업과 단체(Company)는 임신 직원을 배려하고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직장문화 조성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조용자 청주시여성단체협회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규모를 축소해 청주시복지재단 2층 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여성 권익향상과 지역 여성인재 발굴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해온 제2대 이행임 회장이 이임하고, 제3대 신임 조용자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조용자 회장은“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러 개의 지역 여성단체로 구성된 협의체인 만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 존중하며 활동해야 한다”라며“새롭게 출발하는 통합 제3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용자 회장은 30년간 지역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인물로, 내덕2동 새마을부녀회장, 가경동 자원봉사대장, 새마음 봉사회장 등을 역임하며 카리스마와 포용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청주시여성단체협회는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교육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하며 청주시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현재 15개의 단체 약5,600여 명의 회원
옥천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에 따라 군수 읍‧면 순방 및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하고 예방수칙 교육 및 홍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4일 현재 관내 신종 코로나 관련 징후는 없으나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수가 연일 큰 폭으로 증가하자 유입 차단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군은 3일 군북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 각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상황 설명회’를 시작했다. 3일 군북면 설명회에는 19명의 이장이, 4일 오전 옥천읍에는 60명, 오후 군서면에는 13명의 이장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천 등 예방수칙에 대해 교육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발생 현황과 옥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방역대책 등의 정보를 설명했다. 또한, 군은 7일부터 시작되는 옥천읍 마조제를 비롯한 대부분의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충청북도 민속문화재 제1호이며 마한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동이면 청마탑신제 행사(8일)와 청산 교평다리 밝기 행사는 외부인사의 참여 없이 마을 자체행사로 축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다중밀집 장소인 충주공용터미널, 충주역, 충주노인복지회관 등 3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감시 관찰하고 있다. 열화상 감지 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를 넘길 경우 경보음을 통해 이를 알려주는 장비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감염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제 사용을 의무화하고, 기침 및 발열 등 이상 징후를 보이는 시민을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병원 진료 안내를 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이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장비를 배치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황변화에 따라 신속한 대응조치를 마련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충주의료원과 건국대 충주병원 등 2곳과 시 보건소에 감염병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각각 운영하며, 공무원들로 구성된 역학조사
청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당초 4일 세종시 국세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및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취소돼 직접 수여 받지 못해 아쉽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물놀이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연초부터‘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깊은 수심으로 위험요소가 있는 용소계곡 등 5곳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안전표지판,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 450여점을 물놀이 시즌 전 정비 완료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11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활동 강화와 안전시설 확충 및 안전관리요원 추가 배치 등으로 물놀이사고가 없는 안전한 청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