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8년 첫 가입 이후 올해로 3년 연속 군민안전보험 재가입을 완료했다. 보험가입은 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단, 상해사망 시 15세 미만 제외) 및 등록외국인인 경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일괄 가입되며 타 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15개 항목에서 가스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를 추가해 17개 항목에 대한 군민 생활안전제도를 강화했다. 보장 범위에 있어 도내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많은 17개 항목에 가입됐다. 가입기간은 2020년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가스 상해 위험사망 및 위험후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2월 3일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철저한 산불예방다짐을 위한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발생시 조기진화를 위해 2월 1일부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완벽한 산불대비태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의 주 원인이 입산자 실화 및 불법소각활동에서 기인하고 있는만큼, 지역주민 및 등산객들의 주의와 관리소 직원 및 진화대원들이 각별이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3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현안림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교현안림동 주민상인협의체, 시의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기초교육, 주민상인협의체 역할의 중요성, 최종 사업계획 및 향후 추진 절차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 동네 살리기’유형으로 선정된 교현안림동 일원은 충주향교라는 역사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주거환경이 노후화되고 기초 생활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92억55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활력 회복, 생활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향교 마당 및 동산 조성 △향교 골목 개선 △주민 가드닝 사업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 △안심골목 개선 △하수도 정비 및 악취저감 시설 조성 △노후주택 정비 등 다양한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
충청북도는 사회적기업 고용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0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업별 지원내용은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회보험료 등 사업에 총 3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에 재무·경영·회계분야 등의 전문가 인건비를,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인증 사회적 기업에 사업주 부담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일자리창출 사업의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15일간이며, 전문인력 및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연중 해당 시·군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관할 시·군 담당부서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및 첨부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본 사업의 공고내용은 충청북도와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군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옥천군 감사팀 박지윤 주무관(선서자 대표)이 청렴실천 다짐대회에서 청렴선서를 하고 있다. 옥천군 공무원들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열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를 하였다. 이날 군 공무원 300여 명은 5개 조항을 넣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 부패척결에 노력하고,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차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군 공무원들은 ‘청렴실천 다짐대회’에 앞서 청렴서약서에도 서명하였으며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안 받고 안 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청렴의지를 담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 그동안 옥천군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상시 자가 학습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 추진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힘써 8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올해 수계관리기금 164억 원을 들여 주암호 등 광주·전남 5개 광역상수원 댐의 수질보전을 위한 상수원 상류지역 토지 등의 오염원을 집중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지매수사업은 2003년부터 광역상수원의 수질 보전을 위해 댐 상류지역에 위치한 오염부하량이 높은 축사 등의 토지 등을 매수하여 수변녹지 및 비점저감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간 전체 매수대상 토지 689.1㎢ 중 19.1㎢(여의도 면적 약6.6배)의 토지를 매수하였으며, 매수된 토지는 건축물 등을 철거 후 수변생태벨트로 조성해 생태학습장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토지매수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수대상 토지 등은 신청된 토지 중 상수원 유입 하천으로부터의 거리, 오염부하량 발생 정도, 협의매수 의사 등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상반기 매수 절차는 1월 대상 토지 등 선정 및 해당 지자체 협의, 2~3월 현지조사, 4~5월 감정평가를 거쳐 평가 금액으로 매도자가 매도를 희망할 경우 6월중 매매계약서를 작성하며, 하반기에는 잔여 예산에 대해 8월부터 매수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지 등의 매도를 신청하고자 할 경우에는 토지매도신청서를 작성하여 영산강청
충북도는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4일과 2월 7일 총 2회에 걸쳐 눈높이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역할이해, 지도·점검 전문성 강화, 활동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을 위해 실시된다. 식품위생법 및 식품안전관리 정책 추진방향, 식품위생감시의 기본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제도는 도내 소비자단체, 위생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시장․군수가 식품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는 자를 위촉하여 식품관련 업체 점검, 식품 수거 등을 지원하고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식품안전 분야에 대한 홍보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충북 도내에는 225명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되어 충북의 먹거리 지킴이로서 식품안전 수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직무교육을 바탕으로 식품업체에 유익한 식품안전 정보 및 예방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청연맹(연맹장 이상진) 회원 50여 명은 지난 28일 2020년도 사업계획 보고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연맹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유해환경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지역의 청소년들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봉사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충주시 석종사에서 후원한 쌀 10㎏ 28포를 결연 학생 14명을 비롯하여, 지역 내 불우학생 및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진 연맹장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장 시기인 청소년기를 보다 슬기롭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청연맹은 청소년의 심신발달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선도‧보호하여 건강한 청소년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유해환경감시, 학교폭력 예방, 결연아동 멘토, 템플스테이, 자원봉사학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가 대기질 개선 및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020년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4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680대 조기 폐차 지원 및 LPG 화물차 신차 구입 70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주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노후 경유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제43조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경유자동차 또는 「건설기계관리법」 제13조제1항제2호에 따른 정기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어야 하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여야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트럭, 콘크리트펌프 트럭 등이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3.5t 미만 차량을 조기폐차 한 뒤, 경유차량이 아닌 신규차량을 구매할 시 최대 300만 원, 3.5t 이상 7,500cc를 초
청주시가 시행하는‘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이 올해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와 연계해 기업부담을 당초 월 20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줄이고 청년근로자는 1인당 1080만 원을 지원받는 정부 지원형을 추가해 시행할 예정이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이 공제 가입 후 5년 간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청주시-충북도-기업에서 매칭 적립해 주고 적립기간동안 해당기업에 근속하고 기간 내 결혼을 하면 만기 후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첫 가입을 시작했고, 현재 총 263명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현 도내 중소(중견)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한 미혼 근로자이다. 기본형과 농업인의 경우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도내 중소(중견) 기업 미혼근로자와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원혜택은 근로자의 경우 5년간 매월 30만원을 적립하면 국-도-시‧군-기업이 함께 적립해 결혼과 근속을 조건으로 본인부담액의 약 3배인 5000만원 상당을 지급받는다. 농업인은 매월 본인부담액 30만원과 청주
제천시는 지난 달 31일 시청 시장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평가’를 위한 이상천 제천시장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는 이상천 시장의 재난관리 비전, 추진계획, 재난안전분야 예산 등에 대한 질의가 오고 갔으며, 이날은 재난관리 총 6개 분야 역량 24개 지표 중 8개 지표에 대한 현장평가도 함께 이뤄졌다. 대학교수·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은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관리의 시정방침 추진계획 △지역재난 및 안전관리 위해요인 분석과 개선정책, 그리고 △재난안전부서의 역량강화 방안 △ 재난안전분야의 예산 및 운용계획 △지자체 재난안전업무 수행 시 애로와 중앙정부에 대한 정책 개선 건의사항에 대한 이 시장의 추진의지를 청취했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 시민의 안심 생활을 위한 안전도시 구현을 최우선 시정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다.”며,“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역동적이고 튼튼한 희망경제 실현을 기치로 내걸고 군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활력경제 구현을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선다. 군은 먼저 민생경제 활력과 안정화의 노력으로 지역생산품 팔아주기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지역물품 애용에 효자 역할을 맡고 있는 단양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4% 할인판매와 함께 가맹점 500개소 가입과 18억원 상당의 판매를 목표로 하며 ▲착한가격업소 애용하기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지역생산품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 창업 및 경영안정을 위한 이차보전금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억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0%, 소비자 소득공제 40%인 제로페이 가입도 150개소를 목표로 한다. 다채로운 체험형 시설과 함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경제의 큰 버팀목인 전통시장 육성계획도 내놨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단양구경시장의 특화시장 도약을 위해 희망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총 8억66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마늘 조형 포토월, 식음료 개발 컨설팅 등 브랜드 파워와 디자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며, 2년 차에는 디저트 라운지, 특화상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는 지난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신재호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겨울왕국 의림지 얼음축제기간 동안 분식코너를 운영한 이익금으로 라면 32박스를 구입하여 사회복지과에 전달하였다. 특히, 방재단은 설 명절 중에도 의림지를 찾은 시민과 외부 관광객의 교통 안내 및 봉사활동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신 단장과 단원들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재난 예찰활동과 복구에 힘쓰고 있다.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회장 김두성)는 지난 30일 공경문화운동으로 적십자봉사관 1층에서 12번째 작은도서관으로 “적십자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동연 새마을회장과 새마을단체장 및 임원, 새마을문고지도자, 대한적십자봉사회제천지구협의회 진필경 회장, 김진환 신임회장과 임원, 제천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은 한 달여에 걸쳐 작은도서관 개관을 준비하고 제천시립도서관에서 기증한 책과 문고 지도자들이 조달한 책 등 1,500권을 마련하고,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에서 책장을 설치하여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800여 명의 적십자회원을 비롯한 제천시민 누구나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도서를 열람하고 대여할 수 있다.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는 독서운동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통하여 독서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즐거움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사장 이상철)는 지역건설업계와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2020년 총 205건 1,999억 규모의 발주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주 내용을 보면, 건설공사는 충청북도 소방본부 통합청사 건축공사 등 23건 1,600억원, 용역은 충북 청주전시관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 등 46건 230억, 물품(관급자재 등)은 136건 169억원으로, 전년대비 55%(금액기준) 증가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사는 금년도 발주를 시행함에 있어 건설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업계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하여 지역제한입찰, 수의계약시 지역업체 우선검토 등 도내업체가 계약상대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반영하고, 동시에 중소기업·중증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약자 참여를 확대하여 공정사회구현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건설경기 부양과 지역경제 활력 기여를 위해 상반기내 60%이상의 사업이 조기발주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계약의 투명성, 공정성 확보 및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입찰공고, 계약현황, 수의계약내역 등 계약 전 과정을 나라장터 및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한 사업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