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층의 취업난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고용절벽이란 신종어가 나오고 있는 시점에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승관)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서 ‘2019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가져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10일 열린 채용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구미시와 구미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서 이 지역 청·장년들에게는 한가닥 희망을 안겨준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날, LG이노텍(주)구미공장, 도레이BSF유한회사 등 17개 기업에 구직자577명이 서류접수 및 면접에 참여해 8명이 현장에서 채용이 됐다. 이번 행사일 이후 482명은 2차 면접 등을 통해 채용예정인원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취업타로, 입사서류 및 면접클리닉, 직업심리검사 등의 부대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청·장년층이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구직에 열정을 쏟았다. 또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성공패키지, 장년고용정책(신 중년 적합 직무 고용 장려금),청년정책(청년 내일 채움 공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온라인 청년센터 등 주요 고용정책에 대한 홍보 등 참여자의 만족도를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대규모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현재라는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신들의 가치성에 대한 관심도를 옮겨줄 수 있도록 오는 7월 20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후2시부터 9시까지 펼쳐질 이날 행사는 잠재력을 뜻하는 Potential과 밤을 뜻하는 Night의 합성어인 ‘포텐나이트’라는 행사명으로 1부에는 청소년 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 동아리공연을 비롯한 특강에 이어 2부에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전개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3D 프린팅・드론・면접 코칭, 진로상담・놀이마당・청소년 권익보호 및 성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부스가 30개소 운영되고, 김천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前여자 체조 국가대표 ‘손연재’의 특강까지 다채롭게 꾸며진다. 2부에서는‘모모랜드・오마이걸・더보이즈・비와이・김하온’등 인기 아이돌 그룹 및 래퍼들의 화끈한 축하공연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포텐나이트를 계기로 우리 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더 행복
군위군 의흥면(면장 박정찬) 주민자치센터가 이달부터 지역주민의 문화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4개의 프로그램을 야간에 개설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문화센터를 개설하게 된 이유는 면사무소나 복지회관에서 진행하는 대부분의 문화강좌는 주간반만 운영하고 있어 ‘직장인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은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회의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6월25일 개설된 문화강좌는 △정보화교실 △다이어트댄스 △야생화교실 △풍물교실로 4개의 프로그램 전 과정이다. 특히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는 야간 다이어트댄스는 저녁7시부터 9시까지 면 청사 야외에서 진행되면서 직장인과 주부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인기강좌로 부상했다. 박정찬 의흥면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며 “올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내년계획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을 밝혔다.
초등학생들이 점차 조숙해지고 있어 이들 자녀들에게 부모가 나서서 성교육을 주도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으나 실제 아이들을 지도해야 할 부모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맹점으로 지적받아 왔다.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10일 교내 강당에서 학부모 250명과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 라는 주제로 학부모성교육 연수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최동순 팀장이 강사로 초빙돼 자녀와 소통하고 친밀감을 쌓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내 성교육을 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과 사례들을 발표했다. 본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가정 내 성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지만 부모들이 기존에 알고 있는 관련정보가 한정적이어서 예전과 다르게 달라진 사회와 시대를 접해 자녀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이날 연수에 참여한 6학년 학부모 장 모씨는 “실제로 가정 내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여타 학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진흙탕 속에서 일어나 더욱 고결한 연꽃이 개화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의 뒷미지 공원에 방방곡곡의 사진작가들과 인파가 연일 붐비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최절정의 풍광을 자랑하는 초전면 용성리 362-5번지에 소재한 뒷미지 수변공원은 연못 중앙까지 테크가 설치돼있어 못 중앙 깊숙한 곳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다는 특장점이 손꼽히고 있어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초전면 이한귀 면장은 “연분홍빛으로 물든 우리공원 산책로가 바쁜 일상의 쉼표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에 보탬이 되도록 풀베기작업과 곳곳의 소소한 수리작업 등 꾸준히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0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수출유관기관과 기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의 수출규제강화에 따른 도내 기업에 대한 영향을 파악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찾기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날 도는 구미시, 대경중기청,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대구경북연구원 등 수출지원기관과 관련기업 대표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회의는 디스플레이용 투명필름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공정에 필수로 사용되는 포토 레지스트, 에칭가스 3개 품목에 대한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 간소화 우대조치를 폐지하겠다는 일본 경제산업성의 발표에 따라 향후 도내 기업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이 언급한 3가지 품목은 한국의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를 비롯해 경북의 주력 수출품목인 무선전화기, 평판디스플레이 등의 제조에 필수적인 재료로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수출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거진 악재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도는 구미시, 무역협회, 대구경북연구원, 구미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대응 팀을 구성하고 일본의 수출보복과 관련된 업체현황과 애로사항을
구미시는 9일 오전10시 상하수도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수도검침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발굴교육을 가졌다. 이는 최근 생활고로 안타까운 사건들이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복지서비스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정의 발굴과 정보공유를 비롯한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이들 검침원들은 매달 정기적으로 가가호호 현장방문으로 수도검침 및 점검 등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요금 장기체납 및 위기가정으로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했을 때 즉시 시청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 알려주는 역할과 복지제도안내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시는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희망복지지원단이나 읍면동 맞춤형 복지 팀에서 당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자격요건 등을 파악 후 이에 맞는 공공 또는 민간지원을 적극 연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교육을 담당한 복지정책과 오은주 희망복지지원계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관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민간기관과 이웃들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앞서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6월 도시가
최근 식약처가 생닭을 상온 보관·유통할 경우 식중독균이 증가된다는 연구조사발표에 따라 구미시는 관내 닭요리업소와 집단급식소 1,116개소에 대해 식중독예방활동과 특별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 여름 초복을 앞두고 닭고기소비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오는10일부터 여름 한 달 동안 관광지주변 업소를 포함해 업소환경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점검대상 업소에는 예방안내문자서비스와 안전하게 관리하는 음식물 취급정보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해줄 계획이다. 식약처의 연구 결과는 고온에서 조리하게 될 생닭도 상온에서 보관할 경우 살모넬라균 분포와 균수가 모두 증가된 것으로 조사 된 바 있어 생닭은 반드시 냉장 보장한 상태에서 생산·유통·소비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발표다. 이에 따라 살모넬라균 식중독예방을 위해서는 ▲생닭구입은 장보기를 마친 후 마지막에 구입 ▲구입한 생닭은 즉시 냉장보관 ▲닭고기 충분히 익혀먹기(중심온도 75℃, 1분 이상) 등의 요령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살모넬라균 방지를 위해 칼과 도마는 따로 구분해 교차오염에 관해 주의할 것과, 생닭세척 시 주변조리기구나 채소에 물이 튀어 오염된 곳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이연우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미시가 구미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상모초등학교 앞에서 대대적으로 펼쳤다. 9일 오전8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에는 구미시 관계자와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김춘남 시의원, 구미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경북지부,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상모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각 기관·단체와 학부모 등 7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시작으로 시민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구미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스쿨존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해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이들의 미래는 안전한 스쿨존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제개종으로 인한 국내사망자가 2명이나 발생이 됐지만 대한민국정부가 침묵으로 일관하자 유엔인권이사회가 직접 강제개종의 실태인 납치·감금·폭행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한국의 강제개종목사들의 해악이 국제적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3일(현지시간) 유엔인권이사회의 성명서는 지난 2007년과 2018년 한국 내에서 벌어진 강제개종과정에서 개종목사들에 의해 살인사건이 발생한 후에도 대한민국정부가 방관을 하자 결국 해외 주요NGO(비정부기구)들이 나서서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 유럽 ‘양심의 자유 협의회’(CAP-LC)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1차 유엔인권이사회(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UNHRC)회의에 참석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성도에 대한 강제개종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공식 발표했다. CAP-LC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NGO로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20년 간 전문지식을 개발하고 종교자유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정부기구로 알려져 있다. CAP-LC는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당국이 강제
여름과일이 풍성하게 익어가는 계절에 군위군 농업 경영인들이 직접 재배한 우수농산물을 군위휴게소(대구방향)에서 직판하고 홍보하는 행사가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사)한국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회장 최재홍)는 지난 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휴가철을 맞은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산지가격으로 군의 우수농산물을 판매·홍보하고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군의 특 상품으로 자랑하고 있는 자두와 토마토, 복숭아 등의 과일과 양파, 오이 등 친환경 채소들을 시중 가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최재홍 연합회장은 “농업경영회원들이 농산물을 직거래함으로서 농가소득향상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군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육상실업팀(감독 권순영)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9 김천전국실업육상대회’에 참가해 육근태 선수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 육 선수는 9분17초로 권재우 충주시청 선수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구미시 이교직 선수가 9분37초로 5위를 기록하는 등 후반기 들어 좋은 징조를 보였다. 구미시 육상선수 팀은 높이뛰기, 허들경기, 투포환 등 이번 대회에 14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장세용 시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을 독려하며 “앞으로 있을 100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펼쳐 구미의 위상을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공항리무진(주. 대표이사 김태철)은 “경상북도에서 인가한 한정면허로 국내외 바이어, 기업체 임직원, 구미시민들에게 대구국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일 왕복10회 구미~대구국제공항 간 리무진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요구와 언론보도 이후 구미공항리무진(주)에서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수차례 대책협의를 가진 후 지난3월에는 신용카드 단말기 도입, 5월에는 대형버스 1대 도입, 8월 말경 대형버스 1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으로 지속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대구공항은 지난해 연간 4만5,682명에서 올해 6월까지 3만1,047명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기존 출발지 탑승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7월10일자로 구미종합터미널에 입점을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리무진 이용객은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과 시외버스모바일 앱 으로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시는 구미버스터미널 등 여러 곳에 현수막 설치와 버스정보시스템(BIS),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에 나섰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구미공항리무진버스 이용승객의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구미공항리무진(주)임직원과 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
테마 관광지와 자연휴양림을 갖고 있는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올 연초에 제작한 관광안내판과 안내지도를 군내 전역에 설치한 결과, 유료관광지 관람객이 눈에 띄게 증가 됐다’는 실적을 자랑하고 있어 도내 인근 지자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내 군내 5개 지역 관광지를 방문한 유료관람객이 지난해 상반기 기준 6%대 인, 5,810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사된 관광지는 △사라온이야기마을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장곡휴양림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2018년 3월 개장, 통계 7~12월 관람객)으로 이곳을 방문한 유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집계됐다. 특히 군은 ‘사라온이야기마을’과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6%와 23.8%로 늘어난 것은 군위읍소재지와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있어 같은 날 동시관람이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김수환 추기경 선종10주기를 맞아 관광객이 몰릴 것을 예상한 관광코스별 관광안내판을 관내 곳곳에 설치한 것이 유료관광객수를 불린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연초부터 ‘소소한 이야기가 있는 군위여행’을 주제로 군 전역 25개
도·농 복합도시 구미시공무원과 농협임직원들이 지역농민의 일손 도움을 비롯해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판매로를 열어 가는 농민 도움 운동이 전원의 미담사례로 조명되고 있다. 올해 풍작으로 양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자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중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양파소비촉진 범시민운동(팔아주기)을 전개했다. 지난 2일 오전10시 시공무원노조는 시청 해뜨락 공원에서 장세용 시장과 노조위원장, 농협구미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1,633망(10kg, 5,000원/1망)을 일괄 구입해 소속직원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벌였다. 이에 앞서 시는 ‘범시민1인1망 양파 팔아주기 운동’ 참여확산을 위해 시 홈페이지와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해 양파소비촉진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또한 금요직거래장터 특판 행사를 갖고 농협 임직원, 기업체, 읍·면·동 자생단체의 참여를 통한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총 구매물량 4,000여망(40톤, 10kg/1망5,000원)이 판매되는 성과를 냈다. 장세용 시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양파를 구매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파소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