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오늘도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500명이 넘었다”며 “지금까지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일수가 일주일 가깝게 진행이 되고 있지만 앞으로 2~3일 내에 조금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본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지금 대구는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 노력, 의료진 헌신, 국민들의 협조와 응원을 보면서 우리는 이 상황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말했다. 이어 “지금 이곳 대구는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과 소방관, 군 장병들이 코로나19에 맞서 불철주야 싸우고 있다”며 했다. 그러면서 “간호사관학교 졸업생 75명이 전날 임관식을 앞당기고 곧바로 국군대구병원으로 향했다”며 “새롭게 공보의로 임용되는 750명도 내일 교육을 마치고 코로나19와의 전투에 조기투입 된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이번 주부터 치료체계의 전환으로 경증 환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보호를 받고 중증 환자 치료에 의료자원을 집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자영업자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대구 중구 종로지구 피어나길 건물주인 윤금식 씨는 2개월간 임대료의 30%를 삭감하기로 했다. 종로지구 내 다른 상가 임대인들도 2~3개월간 20~33% 임대료 삭감 및 1개월간 전액 감면 등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동참해 임차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동성로 상점가에서도 양기환 상인연합회 회장이 월세 20~30% 감면하기로 했고 김희진 부회장 등 인근 건물주들도 동참하고 있다. 대구패션주얼리특구에 위치한 삼성 귀금속 백화점 건물주는 20여개 입점 업체에 3개월간 20% 감면하는 등 자영업자 고통 분담에 나섰다. 달서구 호림동 한 건물주인 강태구 씨는 이달부터 2개월간 임대료의 30%를 인하하면서 이번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 참여하게 된 뜻을 전했다. 동촌유원지 내 4층 건물 주인이 이모씨(56) 역시 건물에 세 들어 있는 임차인 4명에게 두달간 임대료 50%를 인하하기로 했다. 또 수성구 수성못 인근 3층 건물을 소유한 윤성원 씨는 최근 모든 세입자에게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 마을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대구마을기업연합회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오후 7시 반월당 14번 출구 앞에서 이번 사태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도시락과 마스크 나눔행사를 갖는다. 서구 마을기업 다울건설협동조합은 기존의 생활지원이 줄고 무료급식이 중단된 노숙인들에게 지난달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대구역 뒤편 광장에서 도시락과 마스크를 나눠 주고 있다. 동구 마을기업 보기공방협동조합은 직접 제작한 마스크 200개를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해달라며 지난달 27일 동구청에 전달했다. 동구 마을기업 책방도 위생장갑, 세면도구 등 생필품을 지난달 28일 대구의료원에 전달했으며 달콤한밥상은 동구지역 자가격리 장애인에게 주 2회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미혼모와 한부모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달서구 마을기업 아가쏘잉협동조합은 지역 복지관 등에 직접 제작한 마스크 300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서영희 대구마을기업연합회 회장은 “다울건설협동조합이 앞장서 시작한 도시락, 마스크 나눔행사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살리는 마을기업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종해 회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와 조속한 극복을 위해 대구 건설협회 260여 회원사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구가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 홈페이지 초기화면을 전면 개편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총동원해 대시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에 개편된 대구시 홈페이지는 더 쉽고 편리하게 코로나19 정보를 찾아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일현황 △정례브리핑 △힘내라 대구(미담사례) △팩트체크(사실은 이렇습니다) △공지사항(알려드립니다) 등의 내용을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매일 생중계되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 내용과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대구시 온라인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링크해 빠르게 전달되도록 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가짜정보와 대구시를 폄훼하는 악의적 댓글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지방경찰청과 함께 잘못된 정보를 바로 알리고, 악의적 유포자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전광판, 아파트 타운보드, 도시철도 행선안내기 등 오프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등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이번 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 홍보대사 나하은(여, 12세)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대구시는 대구시 홍보대사 나하은 양의 부친 나영조 씨는 딸의 이름으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나영조 씨는 “현재 대구지역에 확진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하은이와 같은 또래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뜻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 홍보대사 나하은 양은 지난 연말 네파키즈와 함께 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에 기부하고 월드비전에도 정기후원을 하며 소외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현재 나하은 양은 유튜브 1인 채널(어썸하은)에 구독자가 420만 명으로 네파키즈 전속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이 2일 병상 확보를 위한 대통령의 긴급명령권을 발동해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긴급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할 공공연수원, 대기업연수원 등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3000실 이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이들 시설에 배치될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의료인에 대한 동원령을 내려서라도 필요한 인력을 조기에 확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를 언급하며 “국립중앙의료원 재난응급상황실이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중증환자의 신속한 전원이 가능하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그동안 대구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광주와 경북·경남·대전 등 병상을 허락해 주신 지자체와 국민들께 거듭 감사한다”며 “대구의 위기가 극복될 때까지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확보에 전국 시·도민들도 함께 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중앙재난대책본부가 환자관리에 대한 지침을 개정해 발표했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1일 병상 부족 문제와 환자관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환자 중증도 분류에 따라 중증도 이상의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하고 경증환자는 의료지원이 가능한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하도록 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지침’을 개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후 8시 대구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응지침과 관련해 대구시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급증하는 환자들에 비해 부족한 병상 때문에 자가에서 입원 대기를 하는 환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그 와중에 몇 분의 시민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게 됐다”고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정으로 중증환자들은 지역의 상급병원을 비롯해 전국의 병원에서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현재 자가에서 입원대기 중인 경증 환자들도 지역사회로부터 격리돼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2일부터 중앙교육연수원 등 생활치료센터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생활치료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정부의 특단 대책을 촉구했다. 권 시장은 이날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에서만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째 대구에서 병상 확보 등 방역 대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며 “하지만 확보할 수 있는 병상 수는 확진자의 증가세를 따라가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태고 병원 의료진 부족도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다수가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입원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며 “입원 대기 중에 목숨을 잃은 분들이 연일 나타나고 환자들은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고통과 시민들의 불안도 가중되는 것이 대구의 현실 상황”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권 시장은 “이대로는 안 된다. 현실에 맞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 지역 의료계와 현장의 목소리”라며 “오늘 중으로 추가 확산 방지대책 등에 대해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대구를 방문해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특단의 지원방안을 약속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복무규칙을 위반한 공무원을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일부 공무원들의 복무규칙 위반 등 일탈행위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태수습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조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시 산하 공무원 확진자 가운데 위반사례를 보면 신천지교회 예배사실을 숨기고 근무하다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 받거나 코로나19 검체검사 사실을 알리지 않고 근무 중 최종 확진자로 확인된 경우다. 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등 의심증상을 자진신고 하지 않거나 신고 없이 외부출입 등 자가격리 준수사항 미준수한 등의 사례도 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신태균 대구시 감사관은 “일부 공무원의 복무위반 등 일탈행위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면서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통합심리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는 중앙부처로부터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추가 지원받아 24시간 상담체계를 마련해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한다. 대구시와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 106명으로 구성된 통합심리지원단은 그동안 격리자와 일반시민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심리 상담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확대 개편된 대구통합심리지원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증을 겪는 확진자, 격리자 및 가족에게 심리지원 첫 개입문자를 발송하고 전화로 심리 상담을 진행하며 격리해제 후 대면상담,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연계 등도 지원한다. 또 입원대기중인 확진자의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시키고 격리기간 동안 생활수칙, 코로나19 대응법 안내와 고위험군 1대1 모니터링을 통해 밀접한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일반시민들에게도 스트레스와 불안증 호소엔 전화로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한편 정도가 심할 시 사후관리 및 정신의료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시민들이 심리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계속 심리 상담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 부족 문제를 호소했다. 권 시장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사, 간호사 등 지역 의료인들에게 호소한다”며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특히 간호 인력의 추가 투입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 의료인들이 자원봉사자로 적극 나서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26일 중앙정부와 보건당국에 병원시설과 의료인력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340명이 증가돼 총 101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지난 26일 오전 9시 이후 하루 동안 가파른 증가 추세로 34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 공무원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청 별관 혁신성장정책과 팀장 1명, 건설본부 보상과 1명,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전력과 1명,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1명이다. 어제 하루 동안 의료관계자 4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명이 추가 확진환자로 확인됐다. 이들 시설은 폐쇄 조치됐으며 현재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북교통 805번 시내버스 운전기사 1명도 확진환자로 확인돼 격리조치하고 해당 차량과 업체 사무실, 배차실, 운전기사 식당 등에 대해 즉각 폐쇄 후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현재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CCTV 분석 등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549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현재 가능한 병상 수는 총 1013병상으로 늘어났다. 대구시 관계자는 “확진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상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8개구·군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스크 190만장을 무료로 나눠준다. 대구시는 26일 오후 정부로부터 받은 90만장과 대구시에서 확보한 100만장을 합쳐 190만장을 8개구·군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각 구·군에 전달된 마스크는 27일부터 이장과 통장 등을 통해 세대별로 지급되며, 취약계층 등 구·군별 실정에 맞춰 우선 배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의료용 마스크 10만 장을 별도로 수령해 대구시 약사회에 전달했다. 각 구·군별 마스크 배부수량은 △중구 7만 6000장 △동구 27만 5000장 △서구 15만 2000장 △남구 14만 4000장 △북구 33만 2000장 △수성구 30만 4000장 △달서구 42만 7000장 △달성군 19만장 등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이마트 판매시 나타났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7일부터 약국, 우체국, 농협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350만장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178명이 증가돼, 총 67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37번째 환자가 대구경북 확진환자 중 완치돼 퇴원하는 첫 사례가 나왔다”며 “지난 18일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고, 24일과 25일 두 번에 걸친 검사에서 음성이 나옴으로써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18일 31번 확진자 1명 발생 이후, 19일 10명, 20일 23명, 21일 50명, 22일 70명, 23일 148명, 24일 155명, 25일 56명으로 줄었던 확진자수가 26일 178명으로 또다시 급증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확진환자 입원 조치 및 상태 전체 확진자 677명 중에서 368명(대구의료원 122,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중구 소재) 221, 계명대 동산병원(달서구 소재) 9, 경북대병원 9, 칠곡경대병원 2, 영남대병원 3, 대구가톨릭대병원 1, 파티마병원 1)이 입원 조치됐고, 나머지 309명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격리 입원시킬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