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KERIS 지난 6월 2일 토요일 홍대 앞에 있는 AOR(all of rock)소극장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을 비롯한 직장인 밴드 연주 발표가 있었다. 회원들 간에 세대를 넘어선 조직의 화합을 다지며 벌인 음악 큰 잔치를 기자가 스케치했다. 그들이 무대에 오르자 관중들의 환호성 터져 토요일은 밤이 좋아! 쿵쾅~쿵쾅~ 띵띵~ 울리는 신나는 연주와 노래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자. 스키마밴드 연주가 흥을 돋우자 사람들이 하나 둘 리듬을 탄다. 오오~와와~ 함성이 벽을 뚫을 기세다. 드럼에 정기영·박홍석, 기타에 배영헌·성영훈, 베이스에 안재호·김동우, 키보드는 하연정, 보컬은 진희민·정진명 등 5인조 밴드 악기로 구성된 남·녀 혼성팀 14명이 뿜어내는 열정적인 선율에 온몸이 찌릿찌릿하다. 이날 화음을 맞추는 자리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철균 원장은 물론 밴드팀 가족들과 관람객이 함께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스키마밴드의 탄생은 무엇보다 직원들 간의 공감대 형성이 큰 동기가 되었다. 2011년 봄에 처음 음악동호회가 만들어졌다. 동호회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2010년 12월에 있었던 한마음행사였다.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서연덕 기자아름다운 섬 영종도 위에 은빛으로 빛나는 인천국제공항.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위 7연패를 달성한 인천공항의 서비스와 편의시설 그리고 공항 주변의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하늘에서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해변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온다. 하늘 위로는 거대한 비행기가 지면을 스치듯 날아가고 육지와 이어진 공항철도와 인천대교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이곳을 오간다. 바로 인천국제공항의 일상 풍경이다.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의 허브(Hub) 공항 건설이라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2001년에 설립되었다. 올해까지 7년째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공항평가 세계신기록을 기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천국제공항을 완공된 공항으로 알고 있지만 인천공항은 현재 3단계 확장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2단계까지 건설이 완료됐고, 2017년 완료될 예정인 3단계를 걸쳐 최종단계까지 완공하면 총 4,742만8,000㎡의 부지에 여객터미널 2동, 탑승동 1동, 5본의 활주로, 여객 계류장 260개, 화물 계류장 107개를 갖춰 연간 74만 회의 운항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자료 드림아일랜드(www.dreamisland.co.kr) 국내 여행객들에게 아직은 낯선 중남미 국가 멕시코. 이곳에 허니문으로 많은 연인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여행지가 있으니, 마야어로는 신부들을 경악하게 할 ‘뱀’을 뜻하는 ‘칸쿤’이 그 주인공. 의미는 조금 찝찝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다. 멕시코가 자랑하는 대규모 휴양지답게 경관은 그야말로 ‘최고’니까.우리나라에서는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신혼여행지로 더 잘 알려진 칸쿤. 이곳은 최대의 마야유적지 치첸이샤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칸쿤은 원래 유카탄 반도의 북동부에 있는 섬이었다. 하지만 리조트 개발과 함께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중 하나인 카리브 해를 끼고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가 되었다. ‘카리브 해의 욕망’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곳. 칸쿤에 가면 적어도 이곳은 둘러보아야 한다. 이곳을 선택한 당신! 감각 있다~ 센스 있다!★ 치첸이샤 칸쿤은 크게 본토에 도심지가 형성되어 있는 다운타운 지역과 반대편의 호텔 존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지첸이샤는 호텔 존에서 약 200km 정도 떨어진 대표적인 마야유적지로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이선아 기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특별한 장이 열렸다. 24일까지 8회째 열린 ‘동대문 봄장’이 바로 그것. 독립예술가들이 한데 섞여 신명나는 장을 펼치는 동대문 봄장은 시장(市場)에 진출하기 어려운 예술가들에게 자립 통로를 열어주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좌판 가득 깔린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알록달록 한복 천을 이용해 만든 독특한 가방, 그린 사람의 정성이 느껴지는 수제수첩.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풍경이다. 동대문 봄장에 들어서면 홍대 희망시장이 생각난다.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이 모인 모습이며,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그러하다. 홍대 희망시장을 기획했던 조윤석 씨가 동대문 봄장 대표를 맡고 있는 만큼 그 분위기를 따라갈 수밖에 없을 터. 그는 “동대문 봄장이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장으로, 디자이너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길을 찾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힌다. 돈 아니어도 Ok! 동대문 봄장의 독특한 점은 돈을 내지 않아도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노머니 시장’이라고 불리는 구역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돈이 아닌 물물교환이나 상상력의 교환으로 거래할 수 있다. 예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 유럽자기박물관 경기도 부천의 유럽자기박물관에는 화려한 문양과 색감이 어우러진 유럽 각국의 자기 유물과 액자, 크리스탈 작품이 전시돼 있다. 18세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여러 전시품들은 품격 있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람객들에게 유럽문화의 정수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다.지난 2003년 경기도 부천시 종합운동장 내에 개관한 유럽자기박물관은 18세기 이후 유럽자기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유용한 공간이다. 보통 ‘자기’라고 하면 대체로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권의 대표적 유물로 인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박물관의 자기 전시품은 독특하고 다양한 모양에 화려하고도 기품 있는 문양과 색감이 조화를 이뤄 당시 유럽 귀족층의 문화적 취향과 기호를 잘 나타내고 있다. 유럽자기박물관의 복전영자(66) 관장은 수십년 간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곳곳을 다니며 크리스티 경매 등을 통해 많은 유물을 수집했으며, 현재 약 900점의 작품을 교대로 전시하고 있다. 각 전시품을 하나씩 감상할 때마다 장인의 섬세한 기교에 탄복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특별한 곳, 유럽자기박물관 안으로 한 발을 내딛어 본다.유럽 최초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자료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물놀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여름을 즐기고 싶은 나날이다. 최근 워터파크는 해변과 더불어 가족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 해변 못지않은 실감나는 파도와 짜릿한 물놀이 기구, 편안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어 여름휴가를 한방에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폭염이 예고된 올 여름. 무더위를 물리치기로는 뭐니 뭐니 해도 워터파크가 최고가 아닐까. 더위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젊은이들의 열정까지 느낄 수 있는 워터파크. 벌써부터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워터파크 사이의 경쟁이 뜨겁다. 국내 양대 워터파크인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와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가 내세운 신규 시설과 이벤트 등을 살펴봤다. ■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지난 4월 28일 야외존을 오픈했다. 국내 워터파크 중 가장 빠른 전면개장을 통해 2012년 여름 물놀이 시즌의 시작을 알린 것. 올해는 슈퍼S라이드, 카이로 레이싱, 서핑마운트, 몬스터블라스터, 슈퍼부메랑고 등 압도적인 규모와 스릴감을 자랑하는 어트랙션(놀이기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수도관 부식, 수질관리 국내 주요 정수장 부식 저감을 위한 사전 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7월 1일부터 원·정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 급·배수관의 노후화 속도를 낮추기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관 부식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나타내는 부식성지수(수돗물이 금속이나 시멘트의 부식에 미치는 정도)를 ‘먹는 물’ 수질 감시항목으로 지정(2011년 11월), 7월 1일부터 전국 110여 정수장에서 원·정수를 꼼꼼하게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이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국내 주요 정수장을 조사한 결과 원·정수의 부식성이 높게 나타난 데 따른 것으로, 수도관 부식을 사전에 예방해 녹물 발생 등의 비율을 줄이고 수도관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정수장 원수는 알칼리도가 낮은 화강암과 같은 지질에서 유래해 부식성이 높았으며, 정수는 수처리제 투입에 따라 알칼리도가 감소해 부식성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었다. 특히 관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돼 수돗물 질 저하나 관의 파손 위험이 높아 관리가 필요한 상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인터넷 대한뉴스] 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지난 5월 31일부터 국회 정문과 의원회관, 헌정기념관(동문) 3개 출입구 앞에서 ‘종북 국회의원 사퇴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7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이오장 회장이 국회 정문에서 1인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이오장 회장은 지난 5월 23일 국회의상 앞에서 실시한 ‘종북 주사파 국회입성 저지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당내 경선에서 사상 초유의 부정과 폭력으로 얼룩진 선거를 치른 통합진보당의 종북 주사파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자유총연맹은 ‘종북 세력이 국민의 혈세를 받으며 국가기밀 사항을 손에 쥘 수 있는 특권을 누린다면,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안보위기에 빠지게 된다’며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종북 세력은 반드시 국민에 의해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자들이 민의의 전당에 서는 일이 없도록 이들 세력의 국회 진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이오장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김윤옥 기자남봉룡 작곡가와 발행인의 일화 본지 김원모 발행인의 아름다운 사람들(9) 인간의 도리, 사람의 정, 행복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본지 발행인이 걸어온 길을 보면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배려하며 살아야 행복한 사회가 될지에 대한 길이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문, 배경과 같은 것을 의지해서 살아간다면 발행인은 그렇지 않다. 발행인은 가난했기에 부지런할 수밖에 없었고 외로웠기에 정직할 수 밖에 없었다며 가난과 외로움이 오늘의 재산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내가 말과 행동이 다르다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소”라고 말한다. 직원들만 듣고 지나기에는 너무 귀한 인연들, 특별한 시선으로 다시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음악은 나의 친구 그리고 산소 같은 존재 발행인은 힘들고 외로울 때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고비를 넘기고 마음을 달랬다고 한다. 다섯 살 때 헤어진 동생을 찾기 위해 꼭 가수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가지고 늦깎이 가수로 데뷔한 언론인 가수 1호이다. 아홉 번째 인연은 발행인의 음악적 스승이고 대한무예원로연맹 총재이며 (사)작사·작곡가 협회 수석 부회장인 남봉룡 작곡가를 초대한다. 그는 고인이 된 가수 배호를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KERIS 지난 6월 2일 토요일 홍대 앞에 있는 AOR(all of rock)소극장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을 비롯한 직장인 밴드 연주 발표가 있었다. 회원들 간에 세대를 넘어선 조직의 화합을 다지며 벌인 음악 큰 잔치를 기자가 스케치했다. 그들이 무대에 오르자 관중들의 환호성 터져 토요일은 밤이 좋아! 쿵쾅~쿵쾅~ 띵띵~ 울리는 신나는 연주와 노래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자. 스키마밴드 연주가 흥을 돋우자 사람들이 하나 둘 리듬을 탄다. 오오~와와~ 함성이 벽을 뚫을 기세다. 드럼에 정기영·박홍석, 기타에 배영헌·성영훈, 베이스에 안재호·김동우, 키보드는 하연정, 보컬은 진희민·정진명 등 5인조 밴드 악기로 구성된 남·녀 혼성팀 14명이 뿜어내는 열정적인 선율에 온몸이 찌릿찌릿하다. 이날 화음을 맞추는 자리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철균 원장은 물론 밴드팀 가족들과 관람객이 함께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스키마밴드의 탄생은 무엇보다 직원들 간의 공감대 형성이 큰 동기가 되었다. 2011년 봄에 처음 음악동호회가 만들어졌다. 동호회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2010년 12월에 있었던 한마음행사였다.
[인터넷 대한뉴스]글 윤상천 프로 | 사진 이주호 기자 골프인구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건전한 골프 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뉴스>에서 골프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프로골프 강사인 윤상천 씨의 강좌를 통해 골프의 세계로 입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편집자 주 골프는 생각보다는 어려운 운동이다. 잘 치고 못 치는 것을 떠나 지인과 함께 골프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경괘한 손맛을 한 번 이라도 느낀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골프를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실만 봐도 그렇다. 보통 전문 강사한테 레슨을 받는다거나 TV, 전문골프잡지 등의 강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골프에 대해 배우고 있지만 나아지질 않는다고들 한다. 골프라는 운동은 일단 기본을 잘 이해하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먼저 골프의 기본인 스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스윙은 우리말로 번역하면 그네라는 뜻이다. 즉, 클럽을 갖고 그네를 타라는 의미인 것이다. 그네를 고정시켜주는 기둥은 골프스윙에서는 중심축이 되는 우리의 몸일 것이다. 또한 그네를 잇는 줄과 움직이는 그네는 우리의 팔과 클럽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서연덕 기자아름다운 섬 영종도 위에 은빛으로 빛나는 인천국제공항.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위 7연패를 달성한 인천공항의 서비스와 편의시설 그리고 공항 주변의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하늘에서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해변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온다. 하늘 위로는 거대한 비행기가 지면을 스치듯 날아가고 육지와 이어진 공항철도와 인천대교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이곳을 오간다. 바로 인천국제공항의 일상 풍경이다.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의 허브(Hub) 공항 건설이라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2001년에 설립되었다. 올해까지 7년째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공항평가 세계신기록을 기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천국제공항을 완공된 공항으로 알고 있지만 인천공항은 현재 3단계 확장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2단계까지 건설이 완료됐고, 2017년 완료될 예정인 3단계를 걸쳐 최종단계까지 완공하면 총 4,742만8,000㎡의 부지에 여객터미널 2동, 탑승동 1동, 5본의 활주로, 여객 계류장 260개, 화물 계류장 107개를 갖춰 연간 74만 회의 운항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자료 드림아일랜드(www.dreamisland.co.kr) 국내 여행객들에게 아직은 낯선 중남미 국가 멕시코. 이곳에 허니문으로 많은 연인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여행지가 있으니, 마야어로는 신부들을 경악하게 할 ‘뱀’을 뜻하는 ‘칸쿤’이 그 주인공. 의미는 조금 찝찝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다. 멕시코가 자랑하는 대규모 휴양지답게 경관은 그야말로 ‘최고’니까.우리나라에서는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신혼여행지로 더 잘 알려진 칸쿤. 이곳은 최대의 마야유적지 치첸이샤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칸쿤은 원래 유카탄 반도의 북동부에 있는 섬이었다. 하지만 리조트 개발과 함께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중 하나인 카리브 해를 끼고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가 되었다. ‘카리브 해의 욕망’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곳. 칸쿤에 가면 적어도 이곳은 둘러보아야 한다. 이곳을 선택한 당신! 감각 있다~ 센스 있다!★ 치첸이샤 칸쿤은 크게 본토에 도심지가 형성되어 있는 다운타운 지역과 반대편의 호텔 존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지첸이샤는 호텔 존에서 약 200km 정도 떨어진 대표적인 마야유적지로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이선아 기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특별한 장이 열렸다. 24일까지 8회째 열린 ‘동대문 봄장’이 바로 그것. 독립예술가들이 한데 섞여 신명나는 장을 펼치는 동대문 봄장은 시장(市場)에 진출하기 어려운 예술가들에게 자립 통로를 열어주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좌판 가득 깔린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알록달록 한복 천을 이용해 만든 독특한 가방, 그린 사람의 정성이 느껴지는 수제수첩.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풍경이다. 동대문 봄장에 들어서면 홍대 희망시장이 생각난다.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이 모인 모습이며,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그러하다. 홍대 희망시장을 기획했던 조윤석 씨가 동대문 봄장 대표를 맡고 있는 만큼 그 분위기를 따라갈 수밖에 없을 터. 그는 “동대문 봄장이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장으로, 디자이너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길을 찾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힌다. 돈 아니어도 Ok! 동대문 봄장의 독특한 점은 돈을 내지 않아도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노머니 시장’이라고 불리는 구역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돈이 아닌 물물교환이나 상상력의 교환으로 거래할 수 있다. 예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 유럽자기박물관 경기도 부천의 유럽자기박물관에는 화려한 문양과 색감이 어우러진 유럽 각국의 자기 유물과 액자, 크리스탈 작품이 전시돼 있다. 18세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여러 전시품들은 품격 있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람객들에게 유럽문화의 정수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다.지난 2003년 경기도 부천시 종합운동장 내에 개관한 유럽자기박물관은 18세기 이후 유럽자기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유용한 공간이다. 보통 ‘자기’라고 하면 대체로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권의 대표적 유물로 인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박물관의 자기 전시품은 독특하고 다양한 모양에 화려하고도 기품 있는 문양과 색감이 조화를 이뤄 당시 유럽 귀족층의 문화적 취향과 기호를 잘 나타내고 있다. 유럽자기박물관의 복전영자(66) 관장은 수십년 간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곳곳을 다니며 크리스티 경매 등을 통해 많은 유물을 수집했으며, 현재 약 900점의 작품을 교대로 전시하고 있다. 각 전시품을 하나씩 감상할 때마다 장인의 섬세한 기교에 탄복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특별한 곳, 유럽자기박물관 안으로 한 발을 내딛어 본다.유럽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