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사과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깊어가는 가을, 탐스럽게 잘 익은 사과를 맛 보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제8회 수동사과축제’가 오는 10월 28일 토요일(1일간)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수동사과축제위원회(위원장 권길현) 주최 주관으로 수동면 도북마을 200ha규모의 사과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과직거래, 농·특산물판매, 수동사과열차 체험, 사과따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수동사과축제의 역사는 2014년 ‘수동사과꽃축제’로 시작하여 2018년부터 사과 수확기철인 10월말‘수동사과축제’로 변경 개최하였으며, 2023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사과를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사과 깜짝 경매, 사과달인대회(사과길게깍기, 사과빨리먹기), 사과따기체험, 사과열차타기체험 등 방문객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으로 행사장을 찾은 가족, 연인, 친구에게 사과처럼 달콤한 추억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는 사과길게깎기와 사과빨리먹기 대회는 행사당일 희망자 접수를 받아 진행되며, 어린이 방문자를 위한 무료 풍선아트체험 부스, 무료 팝콘제공, 무료 음료제공 등 행사장
▲공연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10월 19, 20일 이틀간 회관 대극장에서 학생 800명과 교직원 900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발레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스페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으로, 소설과 다르게 이발사 바질과 아름다운 키트리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는 발레 입문작이다. 이 작품은 여느 발레 작품과는 달리,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안에 들어와 이야기를 그려낸다. 스페인의 정취를 담은 춤사위를 한껏 맛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매력적인 민속춤과 정통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유쾌한 마임을 통해 기사도 정신과 해학, 풍자, 인류애를 엿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공연을 지속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제50회 신라문화제’가 6일간 아름다운 추석과 감동을 선물하며 지난 15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주도형 콘텐츠 확대, 축제형식의 차별성 강화, 지역 상권과 상생협력 구성 등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본 축제에 앞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렸던 예술제는 △공연 △전시 △제례 및 학술 행사 등 총 3가지로 구분해 명실 공히 종합예술제로서 신라문화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13일 축제 개막식에서 선보인 화려한 아트 불꽃쇼와 드론쇼의 화백제전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방문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 지난 축제 기간(13~15) 중 통제된 도로 위에 감성적인 파라솔로 먹거리 공간이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낙서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꾸며져 축제의 즐거움이 한껏 강조됐다. 킬러 콘텐츠로 자리 매김한 화백제전 올해는 실제 문중이 참여하는 신라왕 추대식과 수상공연,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주제공연에 주안점을 뒀다. 지난해 박씨 왕에 이어 석씨 문중 추대식으로 구성된 이번 화백제전은 경주시립고취대, 경주플리잉, 무용협회 등 지역 예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3년 ‘제1회 설악청소년문화축전’이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진로교육원(속초 교동 786-1)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강원특별자치도·속초시가 주최하고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합창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청소년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 디지털사진공모전과 각종 부대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10월 20일)에 열리는 어린이합창대회는 전문합창단과 아마추어합창단의 공연이 있고, 둘째 날(10월 21일) 진로교육원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청소년백일장과 어린이 사생대회가 있으며 심사위원으로 젊은 시인과 작가, 평론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김고흐 작가와 함께하는 액션페인팅’, OX퀴즈, 그립톡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비즈 공예 등의 레크리에이션 및 체험행사와 “우리 아이 면역력과 키성장”이라는 주제로 한의사 최민형 박사의 학부모 특별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제1회 설악청소년문화축전의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각 행사별로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다. 백일장, 사생대회, 디지털사진공모전 등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를 바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을 둘러싼 편견을 해소하는 특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병에한 관심을 수면 위로 올리고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시 보건소는 이날에 발맞춰 10월 첫째, 둘째 주를 정신건강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홍보 활동 및 이벤트에 나섰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10)쇠는 우리의 열(10)린 마음입니다’라는 주제로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 대대적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꾸며 △정신건강 상담 △우울증 검사 △스트레스 뇌파검사 등을 펼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일 역시 중요하다”며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며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일에 집중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 프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502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KBS 2TV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톡파원 25시' 등에서 예능 및 MC로 맹활약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고령군 청춘 마이크 공연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14일 고령대가야시장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고령군 10월 공연이 열렸음을 밝혔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경상권은 경산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하쿠나홍타타, 비파선셋, TAI, 김대경 Quartet, 이기욱 일렉트릭밴드 팀이 공연을 하였으며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고령군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대가야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고 많은 고객들이 고령대가야시장을 방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예술마을민아트홀(www.artvip.co.kr)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0일(월)부터 23일까지 14일간 서울 인사동에서 경상북도 행복한공예 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23 공예 한마당'를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들이 만든 작은 축제로 공예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공허한 마음을 공예문화로 국민에게 코로나 전에 일상을 되찾을 희망을 기원하는 공예 축제이다. 14일(토요일) 12시부터 6시까지 인사동 거리에서 시연행사를 2시부터 “매화향기로 새긴 퇴계의 정신이란 주제로 박찬희 금속공예가 시연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5시30분부터 독도화가인 권용섭 화백의 “독도 수묵 퍼포먼스”를 하고 손수건과 부채에 독도그림을 그려 시민께 무료로 나누어 준다.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미술체험과 10일부터 23일까지 경북갤러리 전시장에서는 38명의 공예작가들의 전시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재철 이사장은 "올해로 3번째 열리는 공예한마당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작가들이 많은 고생을 한 만큼 행사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경상북도 행복한공예 협동조합 054) 973-8223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법인 동물사랑실천운동연합(이사장 김종태 이하 동실연)과 (주)바이오리브(대표이사 이상민)는 13일 업무협약을 통해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 으로 사회적 약자와 반려동물의 동물 보건복지를 선제적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바이오리브는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된 몇 안 되는 대표적 유전자 분석기관 신생기업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특히 사회적 약자(저소득 독거노인 등)의 유기동물 입양 시 면역력 저하로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병 검사를 사전에 무료로 실행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양사는 반려동물의 동물복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감염병 및 기타 질병 등을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부산 시민을 위해 실비로 검사를 실행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동실연 김종태 이사장은 동물복지와 시민건강을 위한 선제적 대응 프로그램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게 성장시켜 나가자고 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제1회 2023 속초음식축제 “마숩다! 속초”가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설악문화제 연계행사로 진행되어 12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의 열띤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처음으로 개최된 속초음식축제는 속초의 대표음식을 한자리에서 다양하게 즐기고 속초 미식여행을 각인시키기 위한 행사로 속초문화관광재단 시민활동가 설문발간집 “마숩다! 속초”에 소개된 ‘속초의 맛’ 10선 중 7미 분야(오징어 순대, 막국수, 닭강정, 순두부, 장칼국수, 감자옹심이, 물회)와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디저트, 음료 등 총 19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과는 친환경 축제로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것으로 많은 축제 현장마다 쓰레기 대란으로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이목을 끌었다. 속초시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고온살균 세척 한 ‘다회용기’ 12,000개 및 나무소재 수저 40,000개 이상을 지원해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아꼈으며, 그 외에도 축제장 내 생분해 테이크아웃컵 및 국 용기, 테이블 위생커버 등 행사용품 대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