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는 이전 극장에서 49년간 상영되던 ‘대한늬우스’가 1994년 12월 31일 종영된 이후 그 맥을 계승해 1995년 1월 19일 활자 매체 민영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인터넷신문 대한뉴스(www.daehannews.kr) 와 월간시사종합 대한뉴스는 발간 29주년으로 명실상부 국내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부하며 ‘정직․정론·정필’의 사훈아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등에 관한 보도 및 논평, 여론전파를 발행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본지 전국 지사와 용산 대통령실, 정부 각 부처 및 관공서, 군부대, 교육기관, 종교단체, 언론 매체에 고정으로 배포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는 함께 취약계층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지원한다고 19일(화),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취약계층 나눔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어르신들을 위한 핸드캐리어 200대를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지난 18일(월), 전달했다. 이번 한국예탁결제원의 기부로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오는 추석 명절 전까지 행정기관의 추천 등으로 선정된 서울시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취약계층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서울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영등포구 영등포전통시장 등 일대에서 사과, 배 과일과 축산물, 채소 등 추석 명절 차례상차림을 함께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정서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추석명절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가득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며, “장보기 행사를 통해 위축되었던 전통시장이 조금이나마 활성화되어 종사자분들의 웃음꽃이 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13년째 전통시장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대한낭송협회는 19일 시극 단원모집을 10월19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시극 단원 및 시 낭송 전문과정 교육생도 함께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시낭송 ▲시극 ▲시노래 이다. 대상은 시, 연극, 노래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대한낭송협회는 시낭송 전문지도사과정을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 (9월6일부터 11월22일까지)하고 있으며, 제1회 전국 시낭송대회(11월 18일)개최도 앞두고 있다. 대한낭송협회는 낭송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극, 시노래, 시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진 행하는 한편 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낭송을 위한 표준발음법, 호흡과 발성, 자세 및 무대 매너등을 교육하는 낭송전문지도사 과정을 통해 낭송전문가가 가져야 할 기본 이론과 실제를 바탕으로 자아실현 및 사회봉사에 참여할 인재를 양성한다.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관계자는 “깊은 마음속 시심에서 우러나는 소리와 몸짓으로 시의 주제와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능력을 배양해 세상 밖으로 표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세상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는 데 목적을 둔다.”라고 했다. 이번 시극 단원 모집에 시극과 시
몽골문화촌은 최근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출연진들이 몽골 여행을 다녀오면서 몽골에 관한 관심이 남달라졌다. 그런데 국내에서도 몽골의 예와 생활, 맛과 색 그리고 멋, 초원의 축복과 노래, 예술 그 외 자연의 향기 등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이 바로 몽골문화촌이다. 남양주시는 1998년 10월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국제자매도시를 맺었다. 그 후 협력관계를 통해 2000년 4월 몽골문화촌을 개관했다. 몽골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르를 비롯해 전시관, 생태관, 역사관, 체험관, 공연장, 몽골식당 등을 운영했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잠시 휴관하였으며 현재는 전시관만 상설 운영되고 있다. 남양주시청에 따르면 앞으로 몽골문화촌 재정비를 통한 캠핑장과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해 국내 이색 여행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관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해 놓은 곳이다. 전시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백색수호기(구백기)가 먼저 시야에 들어왔다. 실제 몽골 여행할 때 몽골에 대한 간략한 상식 ▶ 유목민 문화 – 몽골인들은 가축을 몰고 계절에 따라 이동하며 생활한다. 이러한 유목민 문화의 바탕에는 칭기즈칸의 찬란한 유산과 그
▲36회 지용제 진행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한국 현대시의 시성(詩聖) 정지용 시인을 기리고 향수 시 10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36회 지용제 ‘GO 100 향수’가 시인의 고향 옥천 구읍을 다시 한번 시끌북적하게하며 지난 7일부터 10일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7일 지역문화예술인 상설전시회와 학생그림그리기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옥천 짝짜꿍동요제, 옥천 전국시조창 경연대회, 군민한마음노래자랑&향수콘서트, 향토음식경연대회, 찾아가는 난계국악단, 모더니즘 패션쇼, 전국정지용백일장,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고, 10일 정지용과 함께하는 옥천예술인 한마당 경연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정지용문학관 앞 공영주차장에는 어린이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아동을 비롯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지용예술놀이터, 책낭독, 마술·버블·벌룬쇼 등 체험, 공연 행사를 즐겼다. 정지용생가 및 문학관 일원에서는 기와에 정지용 시담기, ‘GO 100 향수(고백향수) 사행시, GO 100 감성공연을 선보이며 향수 100주년의 의미를 더했고, 짚공예와 떡매치기 체험을 선보여 색다른 경험과 전통문화를 느꼈다. 또한, 실개천과 구읍 일원에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8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가 성황리에 개막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대한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며 전국 418개 팀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 총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또한 이 대회는 2023-2024 국가대표(급)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이며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최종 검검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경찰청장배 전국사격대회는 1992년 제47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창설된 이래, 안전요원 재원을 육성 선발하고 국가기관의 스포츠 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하며 국내 5대 메이저급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본대회를 치르는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써,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참가한 선수들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6일 사단(공익)법인 동물사랑실천운동연합(이사장 김종태) (이하 동실연)과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대표이사 신동혁) (이하 영무)은 반려동물 복지 증진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 문화 조성 및 관광산업 발전으로 인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 인적자원 육성의 계기를 이루고자 양사 관계자는 영무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해소 및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우리 사회의 인식개선과 반려인의 펫티켓 실천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동실연은 반려인의 불편 사항 해소 및 반려동물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정책대안 제시, 미래세대에 대한 동물사랑 실천을 위한 어린이 조기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영무는 해운대 유일의 반려견 동반 숙박 가능 4성급 호텔이다. 동실연 김종태 이사장은 영무 호텔과의 협약은 “반려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무호텔 신동혁 대표는 ‘반려동물은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아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희망안전나르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수), 밝혔다.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해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의 안전문제 개선과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계획된 ‘희망안전나르미’ 지원 사업은 헌혈 후 기념품 대신 기부를 선택한 시민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헌혈기부권 공모사업 등, 총 6천5백만 원의 재원을 마련해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 100세대에 △경량안전리어카, △안전키트(야광조끼 등 11종), △건강식, △이불세트를 전달한다. 경량안전리어카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폐지수집 활동을 위해 기존 리어카보다 훨씬 가볍게 제작되었으며, 브레이크 장치, 경음기, 반사판 등을 설치했다. 이번 희망안전나르미 지원 사업의 대상자는 서울 광진·구로·금천·노원·도봉·성북·양천·중랑구청 등 8개 구 행정기관의 추천과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등으로 기준중위소득과 재산 기준을 검토 후 선정됐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오는 9월까지 행정기관과 함께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지원품을 전해드리며 정서지원과 추가 필요 생필품이 있는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6일(수) 오후 7시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천관 213호실에서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지도로 제2기 시낭송 전문과정 교육 강좌를 개최했다.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시낭송 전문과정에 교육생 20명을 모집해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낭송의 실제와 이론교육을 진행한다고 했다. ▲동의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정쾌호 부학장 학교 소개 및 축사하고 있다.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는 이번 강좌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교육한다, 낭송교육 내용은 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낭송을 위한 표준발음법, 호흡과 발성, 자세 및 무대 매너 등 낭송을 위한 총체적인 부분을 지도할 것이다. 시의 주제와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능력을 배양해 자신의 깊은 마음속에서 잠자고 있는 메아리 소리를 깨워 자신의 소리를 세상 속으로 표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세상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나와 주변 환경을 윤택하게 만드는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 강의 하고 있다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정규원장은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시낭송
▲육경합부 시주자 명단 수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 현덕사(주지: 현종) 「육경합부」가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육경합부는 금강경 등 6개 경전의 핵심내용을 모아 휴대와 독경이 편리하도록 단권으로 간행한 책으로 1424년(세종 6년) 간행된 전라도 고산 안심사본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판본이다. 주로 조선전기에 집중적으로 간행되어 현재까지 보물 2점, 시도문화재 24점이 지정 관리되고 있다. ▲육경합부 발간연도 기재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강릉 현덕사「육경합부」는1488년(성종19년) 명필가인 성달생의 글씨를 판각하여 전라도 화암사에서 간행한 판본으로 간행시기와 시주자 명단이 기재되어 있고 인쇄상태가 양호하여 보존가치가 높다. 또한, 융성했던 고려 불교의 영향이 남아있던 15세기에 집중 간행된 육경합부의 중간 판본으로 조선전기 불경의 간행과 유통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며 한국 불교사와 출판학 연구에도 기여할 귀중한 문헌이다. 특히 월정사 성보박물관에서 보관 중인 상원사본 「육경합부」와 동일 판본으로 확인되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 현덕사와 월정사 성보박물관이 서로 협력하여 불교 경전의 판본 간 비교분석을 통해 유형문화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