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대표 장명섭)는 삼성전자 스마트홈 가전의 원격 제어를 위한 IoT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9일부터 CES2018에 IoT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홈 가전들을 전시한다. 해당 가전들은 삼성의 IoT 서비스 클라우드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삼성 커넥트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즉,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도어센서, 온도조절장치, 스마트 조명 등 타사 스마트 기기까지 연결해 집안의 모든 IoT 기기들을 제어하게 된다. 한컴MDS는 이러한 스마트홈 가전들이 삼성의 ‘스마트싱스’와 연동되어 실제로 원격에서도 제어될 수 있도록 IoT 솔루션을 공급하였다. 지난 IFA2017(독일 베를린 가전 박람회)에서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가전에 IoT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는 한컴MDS는 이번 CES2018에 한층 업그레이된 IoT 솔루션을 공급한 것이다. 전동 블라인드, 온열기, 금고 등을 ‘스마트싱스’에 연동하어 삼성 커넥트 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하여 실질적인 스마트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CES2018에서 선보인 외장형 통신 모듈은 삼성전자의IoT용 칩셋인 ‘아틱053(ARTIK053)’과 실시간 운영체제 ‘타이젠RT(Tiz
한글과컴퓨터가 노진호 전 우리에프아이에스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한컴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노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에 공식 선임할 예정이며, 김상철 대표이사와 함께 기존의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노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영국 랭커스터대학교 경영과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한국 후지쯔와 LG CNS를 거쳐 우리금융 IT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금융서비스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30년간 IT,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신기술 기반의 금융서비스 개발과 다양한 신사업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노 내정자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심의 신규 사업과 서비스 사업 추진 등 한컴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견인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슈프리마(대표 송봉섭)는비욘드아이즈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스플레이일체형 차세대 지문인식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자사의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 바이오사인을 적용하여 다양한 방식의 디스플레이일체형 지문인식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슈프리마는 비욘드아이즈의 차세대 센서 기술개발을 위한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디스플레이형형 지문인식 솔루션 개발의 속도를 높인다. 슈프리마의 바이오사인은 세계 초소형(4x3mm)지문센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속도 및 보안성 측면에서 혁신적인 인증 성능을 특징으로 하며, 다양한 센서방식 및 여러형태의 센서를 지원할 수 있는 높은 호환성을 장점으로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폰에서부터 낮은 사양의 중저가폰에서도 세계 최고의 성능을 보인다. 또한, 지문 및 얼굴 등 다양한 바이오인식 솔루션이 스마트폰의 주요기능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경쟁력있는 센서솔루션 개발을 위한 알고리즘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바이오사인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오는 2월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8에 참가하여 혁신적으로 개선된 바이오사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대기기용 소형전지에 주로 이용되었던 리튬 2차 전지는, 최근 전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에 힘입어 전기차용 전원, 신재생에너지의 저장장치(ESS) 등으로 그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7월, 프랑스와 영국이 2040년까지 화석연료 차량 판매를 중단할 것을 선언하는 등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11월에는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가 호주 남부에 100메가와트급 세계 최대 에너지저장장치를 건설했다. 이러한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모두, 리튬 2차 전지로 구성된 대용량 배터리가 핵심이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리튬 2차 전지 관련 전 세계 PCT 국제특허출원 건수는 2008년 764건에서 2017년 2천589건에 이르기까지 연평균 14.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2016년 312억 달러(약 34조원)였던 전 세계 리튬 2차 전지 시장규모가 2022년에 677억 달러(약 74조원)로 2배 이상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며, 리튬 2차 전지 관련 특허를 획득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출원인을 살펴보면, 파나소닉(1,187건, 6.5%)·LG화학(1,104건, 6.0%)·도요타(1,088
안랩(CEO 권치중)이 CTO(최고 기술 책임자)부문 신설 및 부사장 승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8년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안랩은CTO부문을 신설하고, 신임 CTO로 이호웅 상무(前 EP연구소장)를 선임했다. 신설된 CTO부문은 R&D 중심의 기술연구소(기술연구소장: 김경희)과 신성장기획 관련 부서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호웅 신임 CTO는 향후 안랩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전사 관점의 R&D 전략을 이끌 예정이다. 안랩은 이번 인사에서 엔드포인트플랫폼사업부(이하 EP사업부) 총괄을 맡고있는 강석균 EP사업부장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신임 강석균 부사장은 그간 EP사업 성장 견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강 부사장은 EP사업부장으로서 해당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이 외에 △한창규 시큐리티대응센터장 △김석중 NW영업본부장 △이상국 EP사업기획실장이 각각 상무보로 승진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1월 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8년 시무식을 진행했다.이 날 시무식에서 권치중 대표는 올해와 중장기적 관점의 미래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핵심과제를 임직원들에게 발표했다. 권치중 대표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기민하게 행동하는 조직문화’ ▲리딩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사업구조 지속적 재검토’ ▲사업부 간 장점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업부 간 시너지 창출’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 ‘미래를 향한 다양한 도전’을 미래 성장을 위한 4가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 한해 뛰어난 성과를 낸 임직원에 대한 포상 행사와 각 사업부(엔드포인트플랫폼사업부, 네트워크사업부, 서비스사업부) 총괄 임원이 새해 각오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링크’ 서비스를 최근 정부가 제시한 암호화폐거래소의 보안규정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 가장 안정한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링크는 2중, 3중으로 보안사항을 적용하고, 국내 최초로 키관리를 통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특히 망분리체계와 HSM장비는 기존의 금융권 및 K뱅크, 카카오뱅크 등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보안체계이다.특히, 코인링크는 SK인포섹과 암호화폐거래소 보안시스템 구축 및 정보보안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각 분야별 보안전문업체들과 협업을 통해외부의 공격을 차단하고, 정확한 탐지수행을 통해 안전한 거래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한컴시큐어의 보안기술을 공급받아 코인링크의 월렛(암호화폐지갑) 보호에 보안 기술을 적용하였다. 월렛은 암호화폐를 보관하는 전자지갑이다. 최근 월렛이 해킹되거나 보안이 뚫리는 등의 암호화폐 거래 피해 사례가 발생하며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평창에서 12월 7일~8일에 걸쳐 2017 주한외교관 정책설명회를 주한 외교공관 대사, 과학기술‧ICT 담당 외교관과 주요 외신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ICT 외교전략을 발표했다. 차세대 글로벌혁신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과학기술 인적자원을 확충한다. 또한, 국내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과학자, 기업들의 현지 진출 성공사례 창출 및 해외취업 희망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생활문제 R&D를 추진하고, 남북 과학기술‧ICT 교류‧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향후 타 분야의 협력과 남북관계 개선에도 기여한다. 마지막으로 R&D + 인력교류+산업+문제해결의 패키지 모델을 개발해 지원하며, 과기혁신형 ODA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해외취업 희망청년의 글로벌 진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추진방향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리 정부의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D(Data)‧N(Network)‧A(A.I.)를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2월 28일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2020 新산업·생활 주파수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생활 주파수는 대가를 내고 배타적 이용권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용 주파수와 달리, 대역과 기술기준만 정부가 정하고 대가없이 활용 가능한 주파수 대역으로, 현재 이용 중인 총 주파수(44.2GHz)의 약 74%(32.8GHz)에 해당할 정도로 산업체 및 국민생활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산업‧생활 주파수는 자율자동차·드론·로봇과 같은 신산업 개발 및 제조현장 내 유독물질 관리, 크레인 충돌방지 등의 목적으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산업용 주파수와, 와이파이 공유기·전자레인지·블루투스 스피커 등 가정 내 가전기기 및 지하철 와이파이 백홀·고속도로 스마트 가로등·지하동공(싱크홀) 탐지 등 사회인프라에 활용되는 생활용 주파수를 포괄한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동력이 되고 있는 스마트 도시, 스마트 공장, 인공진능(AI) 로봇, 자율차,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 구현의 핵심요소인 산업‧생활 주파수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분야에 대한 산업‧생활 주파수 공급 및 규제개선 정
안랩(대표 권치중)은 ‘2018년 5大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안랩이 발표한 주요 예상 보안 위협은 ▲사이버 범죄의 서비스화 ▲공급망 공격의 증가 ▲문서 파일 이용 공격 고도화 ▲공격 대상 플랫폼 및 디바이스의 다변화 ▲모바일 악성코드 유포 경로 다양화 등이다. 사이버 범죄의 서비스화 2017년에는 랜섬웨어 공격이 이전보다 쉽게 가능해지며,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신•변종 랜섬웨어가 발견됐다. 2018년에는 RaaS에서 나아가 ‘사이버 범죄의 서비스화’가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CaaS는 사이버 범죄 조직이 세분화된 기업(조직)의 형태를 갖춘다는 특징이 있다. 2018년에는 CaaS가 본격화되면서 랜섬웨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공격 등 금전을 노린 다양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망 공격의 증가 ‘공급망 공격’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공급망을 이용한 공격 시도는 지속 될 전망이다. 공급망 공격에서 공격자는 주로 개발사 시스템이나 업데이트 서버 등을 해킹해 악성코드를 숨기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대상을 이용하는 것이 공격자 입장에서 수월하기 때문이다. 2018년에는 이러한 공급망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