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최경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영원한 교향곡 0번’(98P- 10,000원)을 이중 언어(한글과 영문)로 출간했다. 최경희 시인(49세, 인플루언서)은 시적 묘사를 통하여 사람의 내면이 어디서나 빛나고 다채로운 눈물에 젖어 드는 종합 예술로 비유했다. 삶의 여정은 절망과 고민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되고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면서 희로애락의 다채로움에 젖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영원한 교향곡 0번_Eternal Symphony No. 0」은 한글·영어로 묘사되어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할 세계화된 이중 언어 시집이다. 그동안 국내 시집은 해외 출판을 목적으로 할 때만 해당 국가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된 사례는 있지만, 국내 판매용으로 한글·영어를 섞어 출판한 사례는 드물었다. 그런 점에서 이 시집은 제목부터 오묘한 운율이 묻어나 내면의 아름다움이 사색으로 스며들고 이중 언어로 표현된 시어를 통해 그림 같은 풍경과 신비로움이 삶의 여정에 접목되도록 했다. 최 시인은 인터뷰에서 “시를 영어로 표현하면서 저만의 관점이 깊게 들어갔기 때문에 시 특성을 고려해 읽으면 한글에 젖어 있던 마음에 영문 시어라는 신선함이 서정적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 류태윤 위원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3일(토요일) 부산 강서구의 대표적 특산물인 대저 토마토의 제철을 맞아 제21회 대저 토마토 축제가 강서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대저농협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대저 토마토 축제는 강서구, 강서구 의회, 농업기술센터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 ▲국회의원 김도읍의원 축사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과 체험,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부산 강서구김형찬 구청장 축사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 길놀이 공연과 오후 2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 류태윤 위원장 인사말과 국회의원 김도읍의원 축사가 있었다. 그리고 강서구청 김형찬 구청장의 축사 후 강서문화원 이종철 강사와 양옥선(81세)씨외 20명의 색소폰봉사단의 어르신들이 색소폰연주와 참가자들의 소망 풍선 날리기, 대형 스파게티 만들기, 토마토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강서문화원 이종철 강사와 양옥선 20명의 색소폰봉사단이 연주하고 있다. 아울러 토마토 육묘 체험, 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제62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을 22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벚소리합창단, 마창진여성연합합창단의 공연과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개막선언에 이어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프러포즈 이벤트가 진행돼 연인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보는 이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다. 로이킴, 장민호, 경서예지&전건호, 문초희, 김유선, 배진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는 개막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관광객들이 머무시는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며, “동북아 중심 도시 창원의 진해군항제가 세계적인 한류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라는 주제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흘 동안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요 행사인 이충무공 추모대제는 23일 오후 1시 30분 북원로터리에서, 승전행차는 29일 오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남시니어모델협회는 제62회 진해군항제 '함께 걷는 벚꽃길 패션쇼'를 진해 여좌천 일대에서 24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을 주제로 자유복, 청바지, 드레스 패션쇼가 열리며, 경남시니어모델협회 회원들과 사단(공익)법인 한국문화 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과 kcap모델협회 박건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한다. 또한 친구, 연인,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군항제를 방문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즉석에서 워킹 지도를 받고 런웨이를 걸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경남시니어모델협회 조수연 회장은 진해군항제를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이 벚꽃이 만발한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패션쇼를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모델 체험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김환태 회장은 경남 시니어 모델협회에서 진행하는 제62회 진해군항제 '함께 걷는 벚꽃길 패션쇼'를 관람하고, 또 직접 참여함으로써 더 특별한 추억과 함께 진해군항제 벚꽃의 향연을 즐기시고, 봄의 향기를 가득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시낭송의 이론과 실제‘란 제목으로 시낭송을 위한 책자를 발간했다. 시낭송을 취미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도 이렇다할 교육교재가 드물다. 이번 교재는 시낭송를 배울 때 반드시 알아야하는 기본 이론의 토대와 실제 낭송을 할 때의 유의점및 낭송 실력을 다지기 위한 명시와 애송시들이 실려 있다. 시낭송 입문부터 낭송 전문가 및 낭송지도사들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본다. 대한낭송협회는 낭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정기 낭송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으며 전국시낭송대회를 개최하는 등 낭송문화의 보급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그간 낭송과 교육을 하면서 올바른 낭송을 위해 알아야 할 꼭 필요한 부분을 짚어 주는 효율적인 필수 교재에 대한 갈망으로 이번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는(시장 홍남표)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4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냇가에서 제28회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진동민속문화보존회(회장 이동인)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동큰줄다리기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어 1,8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고장 고유의 민속놀이로, 주민들이 줄다리기를 하며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놀이문화이다. 오늘 행사를 위해 민속문화보존회원들은 3달 전부터 전통방식인 손으로 줄을 직접 꼬아 행사를 준비하였는데, 그 길이가 120m이다. 이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높이 10m의 달집을 태우며 가족들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오붓한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응급부스, 소방차 등이 준비되었고,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진동면 자생단체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민 모두, 오늘 달집태우기를 통해 모든 걱정은 잊어버리고 행복과 풍요가 가득한 갑진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주시 흑석골 당산제전위원회(위원장 송현종)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서학동 흑석골 만남의 광장 당산나무 아래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서서학동 주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제23회 흑석골 당산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흑석골 당산문화제는 100여 년 전 마을 부녀자들이 좀도리쌀을 모아 잔치를 여는 것으로부터 시작됐으며, 당산제전위원회는 이를 정식으로 복원해 정월대보름이면 마을의 공동 우물을 1년 내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축원하고 가족들의 무병장수와 마을이 무사태평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의식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거행해왔다. 당산제전위원회의 조직적인 준비와 자생단체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제례 의식,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 참석자들은 식사 후 부럼을 나누며 한 해 동안의 안녕을 염원하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도 직접 제례 의식에 참여해 마을과 주민들의 만사형통을 함께 기원하기도 했다. 송현종 흑석골 당산제전위원장은 “흑석골 당산문화제가 무사히 개최되고, 우리 마
▲키다리 아저씨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3월 22일(금) 19시와 23일(토) 15시 양일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소극장 페스타’타이틀은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간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진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연출가 ‘존 캐어드(John Caird)’의 연출/극본과 뮤지컬 <제인 에어>로 토니어워즈 최우수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작곡가 ‘폴 고든(Paul Gordon)’의 작곡/작사로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2010년 미국 전역을 투어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2012년 일본 도쿄, 영국 런던, 캐나다 마니토바 공연에 이어 2016년에는 한국 서울 초연까지 전 세계에서 공연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대학
▲씨앗의비밀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신창호)이 오는 2월 3일(토)부터 3월 2일(토)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일대에서 특별 마술공연 ‘씨앗의 비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술공연은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 의 연계 행사로, 등장인물인 마법 식물학자 엘리노이가 씨앗의 비밀을 찾아내기 위해‘시간의 꽃’으로 들어가며 시작되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마술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식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심어준다. 본 공연은 매 주말(토/일) 및 삼일절에 일 2회(13:00/15:00) 진행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www.sjn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구본광 고객서비스실장은“마법씨앗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추운 겨울철 가족들과 함께 실내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WMU:Wonld Miss University) 제35회 한국대회가 지난 1월 26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성대하게 성료되었다. 전국 대학교에서 어려운 예심을 거처 올라온 23명의 후보는 그동안 한자리에 모여 합숙하며 현충원을 방문하였고, 지구촌 기후변화와 위기극복을 위한 평화·경제·환경포럼을 통해 열띤 논쟁을 벌였다. 본 대회 전날인 25일은 동서울호텔에서 학사복과 드레스 예비심가 있었다. 본 대회에서 이승민 월드미스유버시티 의장은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이 38년간의 행보를 통해 2024년에는 한단계 발전하여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국내외 봉사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라며 축사와 함께 미래 계획을 전했다. 그 외 강성모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비즈니스 체어맨이 환영사를, 리우 칭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중국 조직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한편, 2024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지’는 서보림(성균관대), ‘덕’은 천혜린(한국외국어대학교), ‘체’는 김고은(이화여자대학교) 후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외 탈렌트상, 포토제닉상, 모바일투표상, 스피치상, 인기상, 우정상, 성실상,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