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가 365일 불법 광고물 없는 청정도시 구축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구군과 함께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에 나선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구군과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나 단속 지역·시간대 노출 등으로 인해 불법행위 근절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분양광고 등 불법현수막이 기습적으로 주택가 및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게시되고 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부터 ‘울산광역시 불법광고물 합동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촘촘하고 강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합동점검계획에 따르면 우선 합동정비반 인원을 확충해 상시 운영하며 울산 전역을 수시로 점검한다. 특히 상습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자동경고시스템 등록, 전량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광고물 상습·다량 위반 행위자와 음란·퇴폐적 내용, 사행심을 부추기는 광고는 고발 조치를 확대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아 ‘365일 불법 광고물 없는 청정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부터 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합동정비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으로 일반시민을 위한 문화복합 공간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부산시 주관 제5차 미래혁신위원회 개최 시,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부산문화회관 내 일반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 전용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문화회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구)영빈관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문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올해 1월 준공한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지하 1층에 위치하며, 대규모 연습실, 레슨실, 세미나실 등 총 13개의 교육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대형 연습실(1개), 배움실(7개), 세미나실(3개), 회의실(2개)을 통해 체험교육, 합창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기존의 문화예술 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술교육 제공을 통한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부산문화회관 내 중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원장 한종환)은 8일부터 2주간 학생인성교육원에서 부산지역 중학교 1~3학년 109명을 대상으로 ‘몸마음 튼튼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은 겨울방학 중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리더로서 자질을 키워주고,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학생인성교육원은 학생들의 흥미, 특성, 날씨 등을 고려한 실내 프로그램 ‘골프’ 수업으로 이 교실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골프 자세 및 안전교육, 골프 클럽의 이해, 스윙 및 퍼팅 동작 익히기, 동작 분석 타석기를 활용한 스윙 자세 분석 등을 각자 수준에 맞게 배운다. 한종환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 교실은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신체적 기술적 역량, 자아존중감을 높여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5시 부산진구 롯데호텔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부산을 위한 여러분의 자긍심과 애향심은 부산 발전과 도약에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여러분 모두가 갑진년 새해, 청룡과 같이 힘차게 비상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피해임차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부산형 전세사기피해자 금융·주거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 시행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돕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부산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을 위한 특별법(’23.6.1.시행, 이하 특별법)’ 및 ‘부산시 주택임대차 피해예방 및 주택임대차 보호를 위한 지원조례’ 제정으로 「부산형 전세사기 금융·주거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총 83건이 접수됐으며, 지원받은 건수는 66건,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결정자로는 49명이 지원을 받았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최대 2년(24회차)간 지원을 받게 된다. 2023년 12월 신청 건은 올해 1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전세피해임차인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2024년에도 계속해서 「부산형 전세사기피해자 금융·주거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2023년과 동일하게 ▲전세피해 임차인 버팀목 전세대출 이자 지원 ▲전세피해 임차인 민간주택 월세 한시 지원 ▲이주비 지원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전세피해 임차인 버팀목 전세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저리 전세대출, 저리 대환대출,…
▲2024년 시무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표창창 및 모범공무원증 전수,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청렴도 평가 1위를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부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년도 초매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전 6시 30분 부산공동어시장 위판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공한수 서구청장, 공동어시장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도 초매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수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견인해 주시는 부산공동어시장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초매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앞장서는 글로벌 명품 어시장으로 자리매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진주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관광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 먹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먹거리 개발사업은 진주에 방문하면 꼭 먹어보고 사가야 할 진주의 고유성과 매력을 담은 디저트류 음식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지난 10월부터 먹거리 상품 컨셉 회의, 지역특산물인 단감, 배, 파프리카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 선정, 세부 디자인 및 레시피 개발 과정을 거쳤다. 11월과 12월에는 경남 관광업계 종사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2차례의 현장 품평회를 개최했으며 최종적으로 진주 지역과의 연관성, 상품성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황금배빵'을 선정했다. ‘황금배빵’은 배를 모티브 삼아 재료와 모양에 배를 활용한 음식으로 2024년 상반기에 특화 먹거리 판매점포 선정 및 레시피 전수,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본격 제조 및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관광 요소와 콘텐츠를 개발 및 홍보하여 관광객들이 지역의 독특함과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부산 남구 분포로101 (용호만유람선터미널)해성아트베이 복합문화센터 3층 해성어부촌에서 UPF가정연합이 후원하는 부산,경남 인터넷언론기자협회 송년회가 열렸다. 송년회에는 장덕봉 부산대교회장, 남북통일국민연합 박성열 부산회장, 해성미술관 김종신회장과 인터넷 언론기자협회 강영범회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장덕봉부산대교회장은 언론기자협회 회원들이 참사랑으로 참가정을 실천하는 운동에 홍보해 줄 것 을 당부했으며 박성열회장은 한, 일 해저터널 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독려를 촉구했다. 특히, 모임에 초대된 해성아트베이 김종신 이사장은 부산, 경남 인터넷 언론기자협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한 밑거름으로 거액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속하여 참석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신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정직,정론,직필로 이웃과 사회를 위하는 기자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편에서 등불이 되고,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회원간의 단합과 의리를 특히 강조하며 기자협회 회원들의 활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김종신 회장의 따뜻한 심성과 베푸는 봉사정신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연말연시 화재예방 안전대책 긴급 점검에 나선다. 먼저, 시는 오늘(29일) 오후 5시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연말연시 화재사고 예방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국무총리 긴급 지시에 따라 오늘(29일) 10시 40분 열린 행정안전부 주재 관계기관 안전대책 점검 회의의 후속 조치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으로 연말연시 화재사고로 인명 피해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노후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련 실‧국, 구‧군별 화재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소방재난본부‧디지털경제혁신실에서 각각 연말연시 합동 점검계획, 연말연시 화재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이어서 중구‧동구‧부산진구 등에서 화재취약시설 점검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관계기관에 구‧군 부단체장이 책임지고 총괄해 소방 등 관계기관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합동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화재 대피 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상황별 대피계획에 문제는 없는지 살펴볼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