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는 2012년부터 전국의 지자체 및 평생교육기관 등이 참가해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문화진흥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박람회이다. 올해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됐다. 함안군은 4일(토) 경상남도 통합홍보관 부스에서 ‘빛나는 별, 아라가야 무드등 만들기’를 주제로 우리 군과 문화재를 홍보하고 아라홍련, 금동관, 불꽃무늬토기 등을 아크릴에 새기는 체험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전국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방문객이 체험에 참여하여 체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함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1월 3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등록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 산들바람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및 산책을 통해 재활치료 대상자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생활동작을 응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 능력을 키우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나들이 프로그램은 관내(안의면 소재) 체험 농장으로 이동하여 가을작물수확체험을 통해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전문 강사의 놀이 교육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활 대상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사회적 교류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055-960-8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등지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분석 및 대입 준비 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차원에서 부산 전역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접근성 등을 고려해 이틀간 두 곳에서 설명회를 운영한다. 8일 설명회는 북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오후 7시에, 9일 설명회는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오후 7시에 각각 개최하며, 강동완 부산학력개발원 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 업무 담당 교육연구사가 강의에 나선다. 강 연구사는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의 주요 내용인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선택과목 폐지안 ▲2025학년도 내신 평가 체계 개편안 등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입 준비 방법 등을 알려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개편 시안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서구 아동·청소년의회(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1월 4일 서구청의회 본회의장에서 아동·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서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청소년 주류 구매로부터 업소 보호’, ‘사회적약자를 위한 키오스크 설치’ 등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6건을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아동의 목소리가 전달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봉사활동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학부모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2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서부 학부모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부 학부모연합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제안했고, 이재한 교육장이 흔쾌히 수락하며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강사와 함께 빵을 만들고 포장까지 마쳤다. 만들어진 빵은 서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참여자들은 봉사활동 후 바람직한 학부모 참여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금순 서부 학부모회연합회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은 여러 학부모님, 교육지원청 직원분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동시에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면서, 더욱더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진주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추진 사업으로 '리버나이트 진주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11월 4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진주 소망진산 유등공원(진주시 망경동 163-1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야간관광 거점 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이라는 뜻의 '리버나이트 진주'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했으며, 밤에도 빛나고 즐거운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진주가 보유한 야간 자원들에 고유의 역사·문화·예술을 더한 다양한 야간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7개소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100개 이상 도시, 3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이다. 진주시의 대표 야경 명소인 유등공원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수천 개의 촛불이 밤의 무대를 밝히고 클래식 연주 그룹 도담앙상블, 쉘로트리오가 출연하여 국내외 인기곡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당일 공연 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다음 달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부산지역 모든 공·사립유치원에 대한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을 실시한다. ‘처음학교로’는 보호자 편의 제공을 위해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유치원 입학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으로써 부산지역 모든 유치원이 참여한다. 유치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보호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처음학교로(https://go-firstschool.go.kr)’에 회원가입 한 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확인한 후 지원하면 된다. 신입생의 경우 희망유치원 3곳을, 재학생의 경우 현재 다니고 있는 유치원을 제외한 2개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2018년부터 2020년 출생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 모집은 본원 재학 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기타 원장이 별도로 정한 사항에 해당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1월 8일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일반모집은 11월
▲교통통제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제18회 부산불꽃축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두고 오는 11월 4일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에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 심의를 통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과 합심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불꽃축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경찰청장, 군부대의 장, 민간 안전관리 전문가 등 41명의 위원이 참석해 제18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시는 단 한 건의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우선 총 43곳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촘촘한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광안리해수욕장 8개 구역, 도시철도 6개 역사, 외부관람지역 9곳, 행사장 주 진입로 16곳, 기타지역 4곳 등 수영구, 남구, 해운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장 안전 컨트롤타워인 종합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26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페이터 반 더 플리트(Peter van der Vliet) 주한네덜란드대사를 만나, 부산-네덜란드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는 지난 8월 대한민국으로 부임했다. 이날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는 박형준 시장과의 만남에 앞서 2023 조선해양 국제 컨퍼런스(코마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네덜란드 국가관을 방문하고, 네덜란드 조선해양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먼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에게 한국 부임을 축하하며, “부산 방문을 환영한다. 지난 9월 부산국제건축제 연계 행사를 개최하면서 부산을 다녀가셨다고 들었다”라며, “바쁜 일정으로 당시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부산에 다시 방문해주셔서 기쁘다.”라고 진심 어린 환영인사를 전했다. 지난 9월 22일 2023 부산국제건축제와 연계해 ‘네덜란드 건축의 밤’을 주재한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는 부산 방문이 이번으로 두 번째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국제건축제에서 네덜란드 건축가 위니 마스(Winy Mass)씨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커뮤니티 활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보건소는 2023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칠서면 소재 한국특강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자살예방교육 및 비대면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직장인 자살예방교육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인증 프로그램 ‘이어줌人(인) 직장인 자살예방 교육’으로, 업무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해 정신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사례를 통해 자살 위험 요인‧자살 신호‧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정신건강 위기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전화번호가 기재된 배너를 전시하는 등 자살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온라인 양식(구글폼)을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검진(우울, 스트레스)을 실시해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서비스 제공으로 직장인의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왔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인들이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언제든지 함안군정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