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2022년도 시정보고 및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7차례에 걸쳐 시의원 선거구 권역별로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문화예술 등 주요 시정을 소개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는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2-03-19 10:4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봄철 조림 사업을 위해 7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 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 증진을 통한 청정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해 조림 사업에 나선다. 조림 사업은 ▲지역특화 조림 24ha ▲경제수 조림 30ha ▲큰나무 조림 10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8ha 등 총 72ha 규모로 식재 수종은 황칠, 동백, 석류 등이다. 또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편백 대묘(4년색) 등도 함께 식재한다. 조림 사업은 지속 가능한 목재 자원의 공급뿐만 아니라 산림 휴양 수요증대에 따른 치유공간 확충,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미래세대에게 경제적 자원이 됨은 물론 장래의 소중한 공익적·환경적 자원이 된다”며 “봄철 조림 사업을 완료하고 하절기에는 풀베기, 덩굴제거 등 사후관리를 추진해 지속적인 목재 공급 뿐만 아니라 이용 가능하고 소득이 되는 경제림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조림 사업과 함께 산림의 가치를 크게 저해하는 봄철
2022-03-19 10:46(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하 신활력 추진단)은 18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순창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밀양시-순창군의 신활력추진단 간 공동사업 추진, 가공용 농산물 발굴·개발 지원, 공동사업에 대한 성과관리다. 순창군의 건강장수식품 연구개발 기술과 밀양시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연계해 발효미생물 활용 시제품 및 레시피 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개발된 레시피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에 제공해 고부가가치상품화를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탁영목 지역개발과장은 “4월부터 사업설명회, 사업자선정, 신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시·군간 협력연계사업의 성공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03-19 10:45(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은 3월 18일 군수실에서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현근) 관계자와의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사)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에서 회장 및 임원진의 변경에 따른 인사와 제3주차장 증설사업 등 현안사업의 추진과 지속적인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바라는 협조사항을 요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면담에는 상인회에서 5명 참석하였고 이임하는 (사)지리산함양시장 이광수 상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 간의 헌신과 봉사 정신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으며, 신임 이현근 회장의 취임 축하와 상인회의 자발적인 노력과 안전하고 신선함이 넘치는 전통시장 구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상인회에서는 시장 내 안전시설 보강과 더불어 함양사랑상품권 활성화사업, 점포 내 시설환경 개선사업 지원 등을 건의 하였고, 함양군에서는 전통시장 이용객의 접근성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하는‘지리산함양시장 제3주차장 증설사업’과 ‘소방도로 진입로 개설사업’, ‘아케이드 개설사업’ 등 시행중에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인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할인행사 지원 등 건의사업을
2022-03-19 10:4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16일, 2021년에 이어 올해 해양수산부 주관 『친환경개체굴공동생산시설』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 40억원(국비20, 지방비20)을 확보해『1004굴』개체굴 양식 산업화에 날개를 달고 개체굴 양식단지 조성 및 민간이전 전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자은면 면전 등 7개소로 기존 개체굴 사업지구의 규모화 및 신규지구를 확대 추진하고, 개체굴 전용 종자생산시설을 증축하여 종자 생산량을 극대화하여 개체굴 양식 1번지로 앞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신안군은 지난 2019년도부터 2년간 공공주도형 자연노출식 개체굴 완전양식 연구개발 및 시범양식을 완료하였고,‘개체굴 양식학교’운영을 통해 인적자원 육성에도 힘을 써왔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신안갯벌에서 생산된 개체굴은『1004굴』로 브랜딩하여 굴 패각에『1004굴』상표를 레이저로 각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 향상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 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신세계 백화점 레스토랑(명동·강남·대전) 및 데블스도어 오이스터바에 납품하여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신안군에서 생산하는 개체굴은 전량 3배체 개체굴로 생식작용을 하지 않아 여름에도 유통이 가
2022-03-19 10:44(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운영할 보조사업자에 “설컴퍼니(대표:설재권)”가 최종 선정됐다. ‘2022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청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나아갈 삶의 방식을 찾게 하고, 관내 청년층의 유입·정착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모는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사업 추진을 위한 거주시설이 확보되고, 관내 관광자원의 개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사업자 및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참여단체의 발표설명과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수행여건, 추진구체성, 추진효과성, 추진의지 4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 설컴퍼니는 “청년, 거제 로컬크리에이터가 되다! - 보물섬 거제 시즌2”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거제에서 지역특화 로컬콘텐츠를 경험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로컬맵, 로컬푸드, 로컬굿즈 등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개발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정착 사업을 제안했다. 선정된 운영사업자는 오는 5월부터 3기에 걸쳐 청년 24명을 모집하고, 선발된 청년들은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와 소통하며 거제에서의 한 달을 보
2022-03-19 10:44(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취업난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층 맞춤 프로그램을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는 직접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에 5억 7천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상호 연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동구-동구동락 ▲대덕구-청년벙커 ▲서구-청춘스럽에 운영비 9천만 원을 지원하여 자치구별 특색있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개방형 청년공간 청춘터전을 선정, 청년거점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 준비・정보공유・문화 및 여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전역 지하철 역사 지하 3층에 위치한 청춘나들목에서는 ▲3D모델링 및 설계도면 제작기법 교육‘청년 대전을 프린팅하다’▲창업교육 및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및 개별 컨설팅‘창업상담소’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춘너나들이에서도 ▲장애․비장애인 청년들의 예술 활동 지원 프로그램‘에이블아트 커뮤니티&전시회’▲창요
2022-03-19 10:44(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18일 김해시 관동동 452-3번지 일원에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는 가야유적의 지속적 보존·활용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서 박물관, 도서관, 자료저장소(아카이브)의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Larchivium) 형태의 신개념 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는 경남도가 그간 가야사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가야사를 총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건립 부지 제안 등을 문화재청에 여러 차례 건의하는 노력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다. 센터는 총 295억 원(전액 국비)의 예산이 투입돼 대지면적 6,000㎡, 연면적 10,09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발굴기록 등록·보관 공간, 발굴유물 수장고, 보존처리실, 기록열람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2023년 9월 준공한 후 전시공간 추가공사, 운영준비 기간을 거쳐 2024년 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옥남 경남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은 "전국 가야유적의 67%가 분포하는 경남은 가야 역사의 중심지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기반 구축의 최적지"라며 “앞으로 국
2022-03-19 10:43▲창원시는 제1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소방관 동상’ 제막식 행사를 18일 개최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오후 5시 창원소방본부에서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을 기념하여 ‘소방관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시의원, 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정된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하여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과보고,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관 동상은 가로(1.2m)×세로(1.2m)×높이(1.7m) 크기와 황동을 소재로 제작됐고, 창원시의용소방대 연합회가 뜻을 모아 소방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봉사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기증했다. 창원시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읍・면・동에 52개대 1,650명의 대원이 있다. 이들은 화재진압・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의 생명과
2022-03-19 10:4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조선업에 편중되어 국제조선경제의 동향·이슈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아왔던 대불산단의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대형선박에 대한 국제적 규제강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도비 및 군비, 기업부담금 등 총 48억을 투자하여 「수소연료전지기반 레저선박 건조·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불국가산업단지는 현대삼호중공업을 중심으로한 조선업 관련 기업체들이 산단 입주기업의 7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조선산업이 집적화·특화되어 있어 국제조선경제 동향·이슈에 따라 막대한 영향을 받아와 산업구조의 안정성을 위하여 다각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모든 선박에 대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최소 40%로, 2050년까지 50%로 감축하고 선박용 연료유의 황산화물(SOx) 함유율 낮춘 저황유를 쓰도록 하는 등 강력한 환경 규제 정책을 발표하여 국제적으로 신성장동력으로의 조선업종 전환이 요구되었다. 「수소연료전지기반 레저선박 건조·실증 사업」은 이러한 문제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대불국가산단의 산업구조를 기업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산업구조로 개선하고, 신성장동력 원천기술확보를
2022-03-19 10:42(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소폭 감소한 38만14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381,454명이며 해외유입 6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82.127명, 경기 101.505명, 인천 20.749명, 부산 25.749명, 경남 22.725명, 대구 14.941명, 경북 14.941명, 충남 15.626명, 세종 3.121명, 전북 9.923명, 광주 11.566명, 충북 11.923명, 대전 10.854명, 전남 10.768명, 강원 10.540명, 울산 7.853명, 제주 6.393명이다. 이날 하루 사망자는 319명, 위중증 환자는 1049명으로 집계됐다.
2022-03-19 10:41(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월 18일(금) 오후 3시 전남 장흥군 부산면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건립부지에서 체육인 교육의 요람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은 대한체육회와 장흥군이 공동사업자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3월 지장물 철거를 시작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여러 시·군·구 체육회장 등 약 150명이 현장 참석하고, 교육강사‧은퇴선수‧행정가 등 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개회사 및 축사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건립 추진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건립 선포 세리머니 △시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은 체육인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체육 분야 특수성에 기반하여 설립되는 종합 교육‧연수시설이다. 총 사업비 313억 원 투입, 연면적 11,159㎡, 약 200명 수용 규모의 지상 3층 교육동과 지상 4층 숙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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