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올해 특수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순회교육은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과 장애가 심해 장·단기 결석이 불가피하거나 이동 및 운동기능의 장애 등으로 학교에서 교육받기 어려운 중증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순회교육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특수교육 순회교사가 가정과 시설, 특수학급 미설치교 등을 방문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1대 1 학교 교과수업을 진행한다. 대상 학생은 유치원 99명, 초등학교 26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6명, 특수학교 47명 등 모두 191명이다. 이들 학생은 연간 170일 기준으로 주 2~3일씩 가정·시설·학교 방문수업과 가정학습, 원격수업 등 교육을 받는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순회교육은 학교 수업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가정과 시설에서 학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특수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7 10:57(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16일 강원도 동해시의회에 방문해 동해시 산불피해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뜻을 모아 최근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해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배동만 의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우리시 자매결연도시인 동해시가 화마의 아픔으로부터 하루 빨리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해시의회에 전달된 성금은 동해시 산불피해복구와 이재민 긴급구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2022-03-17 10:56(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6일 동양대학교에서 지역대학 농업인교육과정 헬스파밍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동양대학교 헬스파밍 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영주시와 동양대학교가 2016년 체결한 교육협력 MOU를 통해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올해 7년째 우수 농업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30명이 수강해 전문 인력을 초빙한 이론 강의, 농축산업 실태파악을 위한 선진지 견학, 체험 등 12월까지 10개월 간 총 153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수강생들은 헬스파밍 과정을 통해 향토자원을 이용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농축산업 트렌드와 지역의 힐링 관광 프로그램과 농축산업의 접목으로 차별화된 신규 소득원을 발굴하는 등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새로운 리더 양성과 더불어 우리 지역 농업 전반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의 농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을 이수하여 농촌의 신 소득원을 발굴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지역 농업의 리더가 되 주시기 바란다” 며 “앞으
2022-03-17 10:55(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인력에 부산 향토기업들이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초중고교 급식 및 유통업체에 과일을 제조·납품하는 ㈜푸드업(대표 최종희)과 온라인으로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대표 김광석), JJ165 ROASTER, JJ165 Bakery 등의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케이엔비즈(대표 황준)에서는 2020년에 3천만원 상당의 먹거리 후원에 이어 올해도 후원에 동참했다. 3월 17일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 김광석 대표가 직접 부산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후원물품(파인애플 발효주스, 파인애플 효소스틱, 찰보리빵)을 전달했고 이 물품은 부산시 시민방역단을 통해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등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기부가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에 격려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 시기가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17 10:54(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가 16일 정부세종청사 에서 열린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과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2-03-17 10:5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우성진(63·사진)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이 대구시 바둑협회장에 당선됐다. 대구시 바둑협회는 지난 10일부터 이틀 간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공고했으며 단독 입후보한 우성진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15일 당선이 확정됐다. 우성진 신임 회장은 “대구 바둑의 부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대구바둑협회의 자립재정 확보, 바둑동호인 화합을 위해 직접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성진 신임 회장은 영남대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 대구미르치과병원 상임고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부위원장, 대한사회복지회 잉아터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청구중·고교 총동창회장, 대구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22-03-17 09:4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3월 16일 청사 세미나실에서 ‘제13기 푸른하늘기자단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된 23명의 푸른하늘기자단이 미세먼지 저감 수칙이 적힌 피켓을 들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참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과 저작권 교육’도 실시했다.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16팀(23명)으로 구성된 ‘제13기 푸른하늘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대기환경 정책 현장을 취재하고, 미세먼지 저감 수칙,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대기환경 정책을 알리는 기자단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15팀의 기자들이 244건의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고, 유튜브 콘텐츠에 직접 출연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13기 푸른하늘기자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 우수 활동기자를 선정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기자단이 다양한 시각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2-03-16 21:2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경찰청은 16일 포항 모 유치원부지 매입 과정에서 특정인이 큰 시세 차익을 얻은 의혹 등과 관련해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을 조사했다. 경상북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 수사관 2명이 이날 오전 10시경 임 교육감 집무실에 들어가 1시간가량 조사를 한 뒤 돌아갔다. 이번 조사는 포항 유치원부지 매입 사건 수사와 관련해 마지막 수사단계로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임 교육감을 상대로 지인이 포항지역 유치원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을 알고 있었는지 아닌지 등을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교육계 등에 따르면 포항에 사는 A씨는 지난 2019년 11월 포항시 북구에 있는 땅 1천65㎡를 7억원 가량을 주고 매입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2월 A씨 땅을 10억5천만원 가량에 사들였고 A씨는 3개월 만에 3억원이 넘는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A씨 땅을 포함해 인근 땅 3천200여㎡를 유치원부지로 사들였다. 경찰은 A 씨 땅을 교육청이 매입하는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보고 지난해 11월 포항교육지원청 등을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벌여 왔다. 경찰은 이와 함께 경북지역 모 고교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2022-03-16 21:2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3월 16일(수) 오후, 김만기 국방정책실장, 안영호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과 함께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여,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연합사 이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확인하였다. 서 장관은 폴 라캐머라 연합사령관, 김승겸 연합사 부사령관, 윌라드 벌레슨 연합사 참모장, 앤드류 해리슨 유엔사 부사령관, 마크 토이 유엔사 참모장 등 연합사 및 유엔사 주요 직위자들을 만나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히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최근 한반도 상황과 관련하여, “엄중한 안보 상황 하에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로 대한민국을 방위한다는 연합사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한미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정부 교체 시기에도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였다. 라캐머라 사령관은 “연합사는 한미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같이 갑시다(Katchi Kapshida)' 정신으로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서 장관은 캠프 험프리스 내 연합사 이전 예정 지역에 방문하여 연합사 이전 추진현황을
2022-03-16 21:1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코로나 풍토병(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말레이시아와 미국에서 열린 국제관광 설명회에 참가한데 이어 싱가포르와 독일에서도 마케팅을 계획하는 등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해외 홍보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미국 LA에서 지난 5일과 13일 각각 열린 국제 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가 주최한 ‘코리아 원더랜드(Korea Wonderland)’ 자유여행객(FIT) 대상 관광 설명회에 비대면으로 참여해 전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설명회는 쿠알라룸푸르 풀만 호텔에서 진행됐다. 한국과 한류에 대한 호감도를 가진 영향력 있는 자유여행객 약 200명이 참석해 관광 설명을 듣고 관광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이뤄졌다. 이어 미국에서는 전남도 미주사무소와 협력해 여행업계 관계자 4천 명, 소비자 3만 명이 참여한 ‘LA 관광 설명회(LA Travel & Adventure Show)’에 참가해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에
2022-03-16 21:0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에서는 2022년 03월 15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종면 옥야리 마한문화공원내 남해신사(도지정기념물 제97호)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남해신사 춘계 대제(大祭)를 봉행했다. 이번 대제(大祭)에는 초헌관 최광표(영암교육청 교육장), 아헌관은 이부봉 (영암군 산림조합장), 종헌관은 이영주(도포면장) 등 11인의 제관과 사회기관 단체장․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국태민안과 지역주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남해신사 대제(大祭)는 강원도 양양의 동해묘와 서해의 황해도 풍천의 서해신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신제 중 하나로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은 고려 현종 원년(1010)에 거란이 군사 40만을 이끌고 침략 했을 때 현종이 이곳으로 와 잠을 자는데 그날 밤 꿈에 백발의 수신이 나타나 무안군 몽탄으로 피하라고 하여 적으로부터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자 꿈속의 백발 수신을 위해 당을 짓게 하고, 인근 6개 고을(나주, 영암, 해남, 강진, 영광, 함평) 수령들에게 봄․가을로 향과 축을 내려 제사를 지내게 하면서부터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국가제사
2022-03-16 21:00(대한뉴스김기준기자)=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결과는 현 정부의 무능과 실정의 책임을 엄중히 묻고,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며, 통합과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국민의 뜻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곧 다가올 영주시장 선거에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그 결을 같이하면서 중앙부처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 있고 힘 있는 새로운 사람으로 ‘세대교체’를 하여 꺼져가고 있는 영주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저 강경원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검찰 재직시 동료 검사로서 특별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인적 관계를 바탕으로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자신이 있습니다. 한때 영주는 인구가 18만으로 문화와 교육의 도시이자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였습니다. 재래시장에서는 삶의 의욕이 넘쳐났으며 시민들의 얼굴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도시의 생동감은 떨어지고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면서 2022년 2월 현재 총인구수 10만 1천 8백명으로 10만의 경계선이 무너질 위기에 있습니다.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영주는 인구 감소지역으로 지방 소멸 위기에
2022-03-16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