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16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처리 탈황제 생산업체인 ㈜로우카본(대표 이철)과 1조 원 규모의 투자이행협정(MOA)을 체결했다. 강진군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35만㎡ 규모의 강진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정으로 ㈜로우카본은 강진 제2산업단지 내 수소발전 및 이산화탄소 포집 전환제 및 자원화시설 구축에 2025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하게되며, 이에 따른 200여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로우카본은 고온의 연소조건에서 황 성분의 산화를 제어해 연소전 황산화물 저감하는 전처리 탈황기술, 이산화탄소를 포집 활용하는 CCUS기술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혁신소재를 생산하는 환경선도 기업이다. 특히, ‘탈황용 촉매, 이의 제조 방법 및 이를 이용한 탈황 방법’ 등 국내·외 특허 등록·출원 119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철 대표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탄소중립 전환이 필수적인 시대에 한국형 그린 뉴딜을 선도할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 강진산단에 입주하게 돼 매우 뜻
2022-03-18 10:54(대한뉴스김기호기자)=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16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를 방문해 동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복구지원 성금(철원:100만원, 제천:161만원, 대전 중구의회:400만원)을 전달했다.
2022-03-18 10:5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 제6기 SNS 서포터즈가 지난 15일 SNS 전문기자, 블로그기자, 영상크리에이터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 및 향후 활동계획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목포시는 지난 1월 모집 공고 후 심사를 거쳐 SNS 전문기자 15명, 블로그 기자 11명, 영상크리에이터 4명 등 총 30명을 ‘2022년 목포시 SNS서포터즈’로 위촉했다. 17명은 목포시민이며, 13명은 전남도민이다. 특히 올해에는 유튜브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영상크리에이터를 신규로 모집함에 따라 개성있는 목포만의 특별한 콘텐츠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는 ▲개인 SNS를 활용한 목포시 관광자원, 축제행사 등 홍보 ▲목포시 SNS 게시글 공유 및 목포시에 홍보 콘텐츠 제공 ▲간담회, 워크숍, 팸투어 등 홍보 연계활동 참여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소식을 즉시성과 파급력이 높은 SNS를 통해 홍보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서포터즈가 목포의 가장 영향력 있는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 목포를 널리 알린다는 자부심과 자긍심, 책임감을
2022-03-18 10:53(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경유차에 대하여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금년도 지원대수는 646대이며, 지원대상은 속초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지원액은 행정안전부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근거로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서 차등 지급되고,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톤 이상 7,500㏄를 초과하는 경우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일반대상자에 비하여 10% 추가하여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신청인은 시청에 직접 방문 없이‘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emissiongrade.mecar.or.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속초시청 환경과(033-639-2519)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2022-03-18 10:5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7일 서울 포스코센터(㈜포스코홀딩스)에서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에게 지난 15일 발표한 ‘포스코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촉구 성명서’를 직접 전달하고, 전남․광양 지역사회 요구에 걸맞은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균·김길용 전남도의회 의원,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전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성명서 전달에 앞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조강생산량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세계 최대 자동차 강판 생산공장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데는 광양지역의 역할이 크다”며 “지주사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남을 비롯한 광양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번 포스코 지주사 본사 이전 결정 과정에서 지역민들이 포스코로부터 철저히 소외되면서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고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오늘의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도록 지난 40여년간 희생하고 도움을 준 지역민들의 희생과 도움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남도와 광양시의 포스코에 대한 요구사항이 반드시 수용되도록 그룹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포스코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2022-03-18 10:52(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청 유도팀(감독 배상일)은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2022년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2022년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박은송 선수(-57kg)와 오연주 선수(-48kg)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는 승전보를 전했다. 박은송 선수는 32강 이본선수(용인대) 업어치기 절반승, 16강 박나연(한국체대) 한팔업어치기 절반승, 8강 이수빈(부산북구청) 누르기 한판승, 준결승 김예지(한국체대) 지도승을 거두고, 결승 허미미(경북체육회) 선수와는 4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연장전(골든 스코어)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배대뒤치기 절반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오연주 선수( -48kg)는 16강 장가은(용인대) 업어치기 절반 승, 8강 전지연(조선대) 누르기 한판 승을 거뒀으나, 준결승 이혜경(광주도시철도) 선수에게 오금대 떨어뜨리기 한판패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은송 선수(現 국가대표 선수)는 2021년 용인대를 졸업하고 동해시 유도팀에 입단 후 2022 국가대표선발전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올해 1월 포르투칼에서 열린 2022 오디벨라스 그랑프리 국제대회(`22
2022-03-18 10:51(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역 공약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범정치세력TF’ 구성을 제안했다. 강 전 수석은 17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권력교체기에 가장 중요한 책무는 지역발전 공약을 인수위를 통해 국정과제로 집어넣는 것이다”며 “대통령 중심제에서는 국정과제로 반영된 사업이 지역 산업의 판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에서 피부로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전 수석은 “광주시가 인수위 대응 TF를 구성하는 건 정말 시기적으로 잘한 일이다”고 평가하며 “그러나 행정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한전공대, AI, 심혈관센터, 달빛내륙철도, 광주형일자리 등 문재인 정부 공약을 만들고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전 과정을 지켜본 경험으로 볼 때 여기서 멈추면 안 되고 좀 더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강 전 수석은 “정파와 여야를 넘어 광주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합심하여 ‘범정치세력TF’를 구성해야 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저도 여러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TF에 함께 하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또 강 전 수석은 “정권 교체기이자 여소야대인 지금 시기는 입법부와 행정
2022-03-18 10:5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가 신속한 재난 구호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빙그레는 최근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과 적십자의 각종 재난구호 및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는 17일(목)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빙그레에서는 쌀 10kg 5,000포와 빙그레 자사 제품 등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최근 경북·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과 각 지사의 재난 현장 구호활동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후원을 시작하여 2019년부터는 자사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 우유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빙그레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분들과 피해 복구에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
2022-03-18 10:50(대한뉴스김기준기자)=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3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공약회’를 개최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마다 강 예비후보 캠프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열린 공약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캠프측 입장이다. 앞서 강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 정부 안건 브리핑하듯 딱딱하게 읽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저 강미애가 준비한 시민들과의 약속! ‘수요공약회’에서 하나씩 말씀드리겠다”며 학부모와 시민들과의 소통 역시 빼놓지 않았다. ‘수요공약회’라는 명칭 역시, 인기 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정한 것이라고 강 예비후보는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다시 개천에서 용 날 수 있는 세종시 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힌 가운데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약 발표로 수요미식회처럼 세종시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맞는 맛깔스러운 공약들로 ‘수요공약회’에서 인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 후보의 ‘수요공약회’는 다양한 SNS채널, 유튜브(교육은 강미애) 등을 통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며, 댓글들을 통해 학생 학부모와 시민들도 언제든지
2022-03-17 21:4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3월 17일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 중앙시장에서 안성시(환경과)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농촌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중앙시장을 찾아 ‘불법소각 하지 않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를 진행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 수칙이 기재된 손수건과 마스크도 함께 나눠주었다. 최근 수도권 내 시·군에서는 농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농민들이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하여 퇴비로 쓰도록 파쇄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3-17 21:36(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진숙 세종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나성동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겸한 비전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는 전직 시의원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고문단 및 선대본 참여 방식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 세종교육의 문제를 극복하고 세종교육을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만들겠다는 4대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숙 예비후보가 발표할 4대 정책은 ▲대한민국 표준이 될 세종미래교육 ▲대한민국 표준이 될 세종책임교육 ▲대한민국 표준이 될 세종민주시민교육 ▲대한민국 표준이 될 행복한 배움 공동체 세종 등이며 정책에 따른 구체적 공약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숙 예비후보 사무실은 한누리대로 193 참미르 빌딩 602호에 위치해 있다.
2022-03-17 21:3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지하 300m 이상의 퇴적암층 시료에서 미생물의 생존을 확인하고, 분리·배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경남 진주시와 대구광역시 소재의 퇴적암층 2곳(진주층, 대구층)을 750m까지 채굴하여 빛과 물, 산소가 없는 가혹한 환경에 살고 있는 미생물을 탐색했다. 결과, 약 1억 1천만 년 전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2곳의 퇴적암층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군집 분석을 통해 933종류(OTU: operational taxonomic unit)의 미생물 존재를 확인했고, 11종(16 균주)을 배양했다. 그간 지하 깊은 곳의 특수한 환경에서 사는 미생물의 발굴은 시료 확보가 매우 어려워 관련 특수장비와 전문성이 필요하고, 이러한 환경에 살고 있는 미생물 또한 전문적인 배양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11종의 균주 중에서 진주층 338m 지점의 시료에서 분리한 '노보스핑고비움 아로마티시보란스'와 678m 지점의 시료에서 분리한 '더마코커스 프로펀디'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발견되지 않은 미기록종으로 확인됐다. 노보스핑고비움은 미국 대서
2022-03-17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