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선인 진접선이 19일 정식 개통했다. 개통 첫 열차는 이날 오전 5시 32분 경기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출발, 사당행 운행을 시작했다. 착공한 지 7년 만에 완공된 이 노선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진접 간 14.9㎞ 구간으로 진접역을 출발해 오남역과 별내가람역을 거쳐 당고개역으로 이어진다. 이 구간은 15분이 소요된다. 진접선에 투입된 전동차는 총 5편으로, 1편당 10량이며 1천57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왕복 기준 평일 152회, 휴일 118회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오후 6∼8시)에는 10∼12분 간격, 그밖에는 20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이번 연장선 개통으로 남양주 진접역에서 서울 도심(서울역 기준)까지 출퇴근 시간에도 52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기존의 버스 대비 68분, 승용차 대비 18분 각각 단축됐다.
2022-03-19 10:41▲㈜한국애플리즈 한임섭대표 초대회장으로 선임 인사모습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구⋅경북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월 16일 오후 16시 40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사)한국-아제르바이잔 협회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 창립총회에는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람지 테이무로브 대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이응원 과장, 대구 경북 국제교류협의회(DGIEA) 김한수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에는 ㈜한국애플리즈 한임섭 대표가 선임됐으며, 수석부회장에는 농업회사법인 명품안동소주(주) 윤종림 대표, 부회장에 주성산업 권태희 대표, ㈜코스엠 김승현 대표, ㈜오그래 농업회사법인 장종현 대표, 순수코리아 양칠식 대표, 사무국장 가람오브네이쳐 오성음 대표로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창립 발기인 회원사는 의성 흑마늘 웰빙바이오 백지원대표 등 24개 업체이다.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람지 테이무로브 대사는 축사에서 “한-아제르바이잔 경제 협력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기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며 “선의의 노력으로 협회의 모든 성공을 기원하며 우리 대사관은 양국의 상호 이익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2022-03-19 10:3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17일(목)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다문화(상호문화)교육과 외국어교육 지원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본청 혁신교육과 다문화국제교육팀과 전라남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부 및 국제교육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 외국어 능력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남교육청의 2022년 다문화교육 관련 주요 사업을 공유한 뒤 예상되는 애로사항을 협의했으며, 역할 분담 및 사업별 협업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중언어교육, 다문화 학생 진로캠프, 학부모 교육, 다문화 대상 국가와의 국제교류 확대, 초등영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3월 18일(금) 다문화(상호문화)교육 관련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협의회, 3월 21일(월) 외국어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잇따라 갖고 사업별 이해도 제고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유동 혁신교육과장은 “2022년에는 학교 현장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 외국어 교육 및 국제교류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 시민성을 길러
2022-03-19 10:2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한-프랑스 간 국방 우주분야 국장급 실무협의를 최초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에 열린 양국 국방장관 회의 후속조치로, 한-프랑스 간 우주안보 협력을 구체화하고 실질적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한‧프랑스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조용근 국방부 대북정책관이, 프랑스측은 베르트랑 르 메어(Bertrand Le Meur) 국방부 국제관계전략본부 국방전략국장, 미셸 프리들링(Michel Friedling) 우주사령부 사령관이 참석하였다. 우리 군이 미국 외 국가와 국방 우주분야 국장급 실무협의를 개최한 것은 처음이며, 그간 국제우주협력 다변화 및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의미 있는 성과물이라 할 수 있다. 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국방우주정책 및 우주역량, 국제 우주규범에 대해 공유하고, 우주전문인력 교류 등에 공감하면서 향후 우주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한측은 프랑스 우주사령부, 우주 작전 수행부대를 방문하여 우주상황인식 정보공유, 프랑스 주관 국제 우주훈련 참여 등 양국의 우주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군은 이번 프랑스와의
2022-03-19 10: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장관은 18일 한국 국방부에서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Mohammad Ahmed Al Bowardi)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이하 UAE) 국방특임장관과 제9차 한-UAE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양국의 지역정세 및 안보환경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알 보와르디 장관은 UAE가 한반도 비핵화 및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변함없이 지지한다고 하였다. 알 보와르디 장관은 한국과 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양국 정상 간 굳건한 신뢰에 기초해 있다고 하면서 특히,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국방·방산협력을 중심으로 상호호혜적으로 확대되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실질적인 국방·방산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국방분야의 경우 정보·사이버분야, 연합훈련 등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인적·교육교류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방산분야의 경우, 알 보와르디 장관은 한국의 방위산업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 방산협력이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있어 최우선 협력 분야임을 재확인
2022-03-19 10:2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의지를 표명하고 사업장 안전 결의를 다지기 위해 3월 18일 오후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노사, 협력업체, 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 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지대’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환경산업연구단지 안전관리 책임자와 근로자 대표가 공동으로 안전다짐 결의문을 낭독했고 참석자 전원이 안전 구호를 제창했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안전다짐 결의문을 통해 모든 경영활동에서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의사결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중대재해로부터 나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재해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유해·위험한 작업환경을 스스로 개선해 재해 발생 요인을 근원적으로 예방하며, 노사가 함께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등 환경산업연구단지 안전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선포식에 앞서,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파일럿실험동 증축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 이행사항을 들은 후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안전지대 선포를
2022-03-19 10:2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16일 여울공원과 호수공원,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명예감시원과 함께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1일부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개정된 규칙을 알리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반드시 목줄 등 안전장치를 해야 하며 목줄의 길이는 2m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엘리베이터와 공동주택 등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덜미를 잡아줘야 한다. 이에 시는 3월 한 달간 집중 홍보와 계도 기간을 가진 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목줄 미착용이나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반려인과 비 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8 16:0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3월 18일(금),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기술을 군에 신속 도입하기 위해 인공지능(AI)·무인기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무기체계는 신속획득사업* 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진화적 획득방법을 적용하도록「국방전력발전업무훈령」을 개정하였다. 첨단기술분야 무기체계에 신속획득사업이 적용될 경우, 현재 민간이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군이 1~3년 이내에 신속히 사용해보고 도입 필요성을 판단해 볼 수 있다. 또한, 도입 필요성 확인 후 정식 획득 시에도 전체 소요량을 단계적으로 나누어 도입하는 진화적 획득방법을 적용하도록 하여, 도입 과정에서 민간의 첨단기술 발전추세를 지속 반영하며 성능을 점차 향상 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그 밖에, 이번 개정에는 △ 첨단과학기술의 군 적용방안을 협의하는 ‘국방과학기술조정협의회’ 신설, △ 소요검증 제도 대상 및 분석 항목 확대, △ 국방기술품질원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설립(’21년)에 따른 수행 업무 반영 등이 포함되었다. 유동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은 이번 「국방전력발전업무훈령」 개정에 대해 “미래 안보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방혁
2022-03-18 16:08(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8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윤 당선인의 인수위는 오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인수위 현판식을 열었다. 이후에는 인수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한 전체회의를 열고 취임까지 각 정부 부처의 업무 보고와 새 정부 내각 구성 논의 등 업무를 본격화한다. 또, 오늘 오후 2시에는 청와대 이전 후보지로 꼽힌 외교부 청사와 국방부 청사 두 곳에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해당 분과 인수 위원들이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2022-03-18 11:3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2022년 어린이용품 환경유해인자 자가관리 컨설팅을 받기 원하는 기업을 3월 18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용품 제조·수입 기업의 환경유해인자 관리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별 맞춤형 환경유해인자 관리 컨설팅, 어린이용품 제도 교육 및 환경유해인자 함유량 분석 등을 지원한다. 특히, 어린이용품 제조 기업에게는 제조 과정에서 함유될 가능성이 있는 환경유해인자를 줄이는 방법을, 수입 기업에게는 수입 제품이 환경보건법의 요구사항을 준수하는지를 컨설팅해 준다. 어린이용품을 제조 또는 수입하는 기업으로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신청받은 서류를 검토하고 기업별 평가를 진행해 최종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어린이용품 제조·수입 단계부터 환경유해인자 사용을 줄이는데 이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3-18 11:22(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0만7천17명 늘어 누적 865만7천6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어제보다 21만4천311명 줄었지만, 여전히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만6천978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1만3천673명, 서울 8만1천997명, 인천 2만5천797명등 수도권에서만 총 22만1천467명으로 54.4%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최종 수치는 경기 11만3천673명, 서울 8만1천997명, 인천 2만5천798명, 부산 2만5천504명, 경남 2만3천737명, 경북 1만8천32명, 대구 1만6천13명, 광주 1만5천447명, 충남 1만4천242명, 충북 1만2천172명, 강원 1만1천401명, 전남 1만1천364명, 대전 1만1천332명, 전북 1만889명, 울산 7천866명, 제주 4천412명, 세종 3천116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01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49명으로 전날보다 110명 줄었다.
2022-03-18 11:1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대학은 17일 14시 충남 아산에 소재한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경찰대학 제38기, 경위 공개경쟁채용자(舊 간부후보생) 제70기, 경력경쟁채용자(변호사) 제9기 등 166명의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경찰대학은 2015년 경찰대학생과 경위 공개경쟁채용자의 합동임용식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변호사·회계사 등 경력경쟁채용자도 함께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대학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임용식을 상징하는 문구는 ‘안전한 나라, 국민과의 약속’ 으로,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임용자들의 다짐을 의미한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내빈 30명과 임용자 166명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국민방송(KTV), 경찰대학 누리소통망(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현장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찰대학 성적 최우수자 서연준 경위(남, 만23세)와 경위 공개 경쟁 채용자 성적 최우수자 서영우 경위(남, 만26세)에게 각각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서연준 경위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어떠한 상황에도 국민의 생명과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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