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 병사식당이 민간 위탁으로 전환되면서 병사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11전비는 병사식당 위탁 시범부대로 지정 돼 지난해 12월부터 민간업체에 맡겨 병사 급식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민간위탁급식 운영은 병사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식단 메뉴를 구성하고 다양한 식자재를 도입해 따뜻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작전지원과장 김제희 중령(공사 50기)은 “민간위탁급식 운영을 통해 잔반이 줄고 식단 메뉴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투자와 함께 과감한 제도 개선이 뒷받침된다면 병영 내 다양한 문제를 개선하고 병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7 13:00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1만 4,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는 1만 4,301명 해외유입은 2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 3,429명, 경기 4,765명, 인천 1,029명 등 수도권에서만 9,223명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741명, 대구 770명, 광주 343명, 대전 413명, 울산 148명, 세종 76명, 강원 189명, 충북 294명, 충남 439명, 전북 311명, 전남 294명, 경북 489명, 경남 660명, 제주 72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350명으로, 전날보다 35명 줄었으며 사망자 수는 34명 이다.
2022-01-27 10:5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만기 국방정책실장은 1월 26일(수) 싱가포르의 초청에 따라 테오응디(TeoEng Dih) 국방정책차관보와「제7차 한·싱가포르 국방전략대화」개최 및「제10차 풀러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월 23일(일)~26일(수) 간 싱가포르를 방문하였다. 양측은 이번 국방전략대화에서 ▴고위급 인사교류, ▴해양안보, ▴국방기술협력 등 그간 진행된 양국 간 국방분야 교류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화생방, ▴사이버안보, ▴대테러 등 비전통안보 분야에서도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양측은 양국 간 국방협력 강화 차원에서 2009년에 체결한 한-싱가포르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개정하기로 하고, 동 개정 양해각서에 기존 협력 강화와 함께 화생방, 사이버안보, 대테러 등 비전통 안보위협에 대한 협력을 추가하기로 하였다. 또한, 김 실장은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정부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오고 있음을 설명하였고, 테오 차관보도 이러한 한국의 주도적인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김 실장은 이번 전략대화 참가 계기에 찬 헹 키 싱가포르 국방차관을 예방
2022-01-27 10:5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1,7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2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설·추석)에 30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2022-01-27 10:4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월 27일 해저 화산 폭발로 인도주의 위기상황에 놓인 통가 어린이들을 위해 미화 15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금은 전액 재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식수 제공과 수인성 질환 및 감염증 치료에 필요한 기초의약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통가는 지난 1월 15일 수도 누쿠알로파의 북쪽 65km 해역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훙가 하파이로 누쿠알로파 해안 지역과 저지대 섬들이 1.2m 높이의 쓰나미에 휩쓸렸다. 가옥과 학교, 병원 등 대부분의 사회 주요시설이 파괴된 가운데 전력 중단과 도로 유실로 통신 및 복구작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폭 5km, 높이 20km(위성 사진 상)의 대형 화산재가 통가 전역을 뒤덮으면서 대기 및 식수 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인구의 약 84%가 화산 폭발과 쓰나미의 영향을 받았고, 약 99%가 화산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니세프는 재난 발생 직후 피지와 호주 브리즈번 유니세프 물류창고에 비치된 구호물품의 배치를 완료하는 등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하고 있다. 유니세프태평양사무소는 이번 사태 수습 초기 비용으로 미화 270만
2022-01-27 10:48(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 26.(수) 대전교통공사(사장 김경철)와 주민체감형 자치경찰사업 공동 수행 등 대전시민의 안전환경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과 김경철 대전교통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공사 중회의실에 진행되었으며, 올해 새롭게 출범한 대전교통공사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지역안전 확보에 대한 열망과 공감대를 기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민안전망 강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사회적약자 교통복지 향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고, 특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위원회의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교통환경 범죄예방 등 실질적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세부적인 사항으로 ▲행안부 최우수사례로 선정, 특별교부세 2억을 확보한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 추진 ▲ 사회적약자 교통 편익 향상에 관한 정책·기술정보 지원 ▲ 교통환경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 및 관련 제도 정비 ▲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관련 정보 활용과 정책 발굴 ▲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한 양 기관 추진 시책 지
2022-01-27 10:4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정일순, 이하 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설 명절 조합원 선물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매년 지역 농산물 등 구매를 통해 전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지급하였으나, 금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1,335만 원의 화성지역화폐를 구매했다. 구매한 지역화폐는 조합원 267명에게 5만 원씩 지역화폐 카드로 일괄 지급 예정이다. 정일순 위원장 이하 노동조합 운영진은 지역화폐 구매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발급한 지역화폐는 조기 소진을 다짐했다. 정일순 위원장은“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방역 활동 및 선별 진료소 운영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22-01-27 10:48(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투명한 경기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 징수액 4년 연속 1조 원 시대에 확실히 안착하는 대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청주시의 지방세 수입 1조 2564억 원은 시세 7002억 원, 도세 5561억 원으로 이는 2020년 1조 1107억 원 보다 1457억 원 증가한 것이다. (2021년 지방세 징수율은 96.3%로 2020년에 비해 0.7% 증가) 세입 증가 주요 요인은 부동산 가격 상승 및 거래량 증가에 따른 취득세 증가, 대기업 영업이익 확대에 따른 지방소득세 납부액 증가, 고액 고질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신속한 채권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세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세목으로는 도세인 취득세 4219억 원이고 다음은 시세인 지방소득세 2751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 납부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적극적인 징수 활동 및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등을 제공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7 10:48(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광주 공동주택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구조체 상태에서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8~20일 건축분야 전문가인 건축시공기술사, 건축사와 시청 인허가 담당자가 지역 내 유사 공정 공사장 4곳을 방문, 서류 검토 및 현장 점검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점 점검 대상은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콘크리트 보온‧양생 관리기준 준수 여부 ▲품질‧안전관리 실태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정리‧정돈 미흡, 안전통로 미확보 등이 확인돼 현지 시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그 외 구조체 상태는 특이점 없이 정상적으로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점검 대상 공사장에서는 공동주택 상층부 골조공사 시 벽체 거푸집 탈형 기준인 5메가파스칼(Mpa) 이상, 슬래브 거푸집 탈형 기준 14메가파스칼 이상 강도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골조공사가 완료된 현장을 대상으로는 관리대장을 통해 균열 여부를 점검, 구조전문가로부터 적합 의견을 받았다. 이외에도 겨울철 보온 양생에 필요한
2022-01-27 10:47(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오는 29일 ‘국가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8개 지자체(충주 창원 공주 순천 구미 상주 문경 포항)와 함께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9개 지자체는 26일 비대면 성명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날’의 법정기념일 지정을 환영하고 체계적인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를 밝히며, 수도권 일극체제, 지방소멸을 대비한 지자체들의 노력을 비롯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차기 정부 국가균형발전 전략 설정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속 추진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이전 추진 등을 요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9개 지자체는 지난해 11월 김부겸 국무총리 공동건의문 전달을 시작으로, 같은 날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비혁신도시 지자체의 공공기관 이전 공동대응에 앞장서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혁신도시 일괄 이전이 아닌 지방실정에 맞는 균형발전이 최우선 국가과제로 처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비혁신도시 지자체의 공동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 대응할 의지를 밝혔다.
2022-01-27 10:47(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 남구 연포초등학교(교장 김경주)는 지난 1월 21일 메타버스 공간인 게더타운 투게더프로젝트 전시 공간과 유튜브로 동시에 진행된‘2021 함께 어워즈 시상식’에서‘투게더 프로젝트’중‘푸른 가족 캠페인’부문에서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상(전국 2위)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투게더 프로젝트’는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다.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학생의 시각을 바탕으로 ‘함께 콘서트’,‘함께 플레이’,‘푸른가족 캠페인’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에 2021년 전국 130개 학교가 참여했다. 연포초등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블렌디드 온·오프라인 예방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3일에는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해 고민하고 공감한 내용을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제작, 배포하는 등 미래교육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경주 연포초등학교장은“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을 위한 메시지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얻고 자존감도 향상하는 등 콘텐츠 생산 및
2022-01-27 10:46(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25일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중요범인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지난 12월 관제센터 근무 중 노상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는 피해자의 현금을 훔치는 자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발견 후 즉시 112에 신고하여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유공이다. 이외에도 거동이 수상한자를 즉시 신고하여 절도 미수범을 검거하는 등 중요범죄예방 및 해결에 기여한 관제요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현재 관제센터는 20명 요원이 4조 3교대근무를 하며 24시간 제천시 구석구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결과 절도 등 강력범죄 해결뿐만 아니라 비행청소년선도, 주취자 발견 귀가조치 등에 기여하며 제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쉴틈없이 달리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 통합플랫폼 등 전국에서 손 꼽힐정도로 뛰어난 시스템과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있는 관제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협업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2022-01-27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