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대학은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시험일정을 사전 안내하여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2023년도 제72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일정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선발시험 일정은 경찰대학 누리집과 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 누리집(gosi.police.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발 인원은 일반 40명, 세무회계 5명, 사이버 5명 등 총 50명이다. 올해 실시하는 제72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부터는 전 과목이 객관식(5개 과목, 각 40문항)으로 변경되고, 한국사도 검정제로 대체된다. 과목별 반영 비중은 3개 선발 분야별 경찰업무와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산정되었다.일반: 형사법・경찰학 각 30%, 헌법・범죄학 각 15%, 선택과목 10%세무회계: 형사법 30%, 세법개론・회계학 각 20%, 헌법・선택과목 각 15%사이버: 형사법 30%, 시스템보안・정보보호론 각 20%, 헌법・선택과목 각 15%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최종합격자는 경찰대학에서 1년간 교육과정을 마친 후 경위로 임용되어 치안현장 각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2022-01-26 11:1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긴급돌봄서비스 지원이 정상 운영된다.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긴급돌봄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긴급돌봄상황반’은 대구시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의 인력 20명이 5개조로 나눠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거나 신속하게 돌봄이 필요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들에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긴급돌봄서비스 지원단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1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대구시사회서비스원에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요양보호사 등 돌봄인력 270명을 파견해 재가,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615곳에서 2만2761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 방지에 기여했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코로나19 긴급돌봄상황반’을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6 11: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는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관리 종합 상황실’ 운영을 통해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및 물가안정을 위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제수용품 등 명절 성수품을 특별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물가 모니터링 및 합동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4개 분야 16개 품목으로 농산물(배추, 무, 사과, 배), 축산물(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밤, 대추), 수산물(명태, 오징어, 갈치, 고등어, 참조기, 마른명치) 등이며 물가 담당자 및 물가모니터요원이 물가조사표에 의거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화성시는 또 물가안정대책반 운영과 분야별 지도‧점검을 통해 물가안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점검대상과 내용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비롯해 개인 위생업소 등에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와 요금 과다인상 행위,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매점매석 행위, 성수식품 제조업소 및 판매업소의 위생지도 등이다.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은 “물가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 및 가격표시
2022-01-26 11: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이버작전사령부는 2022년부터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운영한다. 정보보안산업기사*는 정보보안기사와 함께 국내 유일의 정보보호분야 국가기술자격으로 군 사이버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운용기술을 갖추고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격이다. 2021년부터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로 정보보안산업기사 자격 취득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이버작전사령부는 군에서 운영하는 전문교육 이수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도입 논의부터 운영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설계하였고, 서류 및 현장심사와 고용노동부 국가기술자격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1월 14일 최종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사이버작전사령부가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공기관을 포함한 정부기관으로서는 역대 두 번째이며, ’22년 선정된 10곳 중 정부기관은 사이버작전사령부가 유일하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사이버업무를 수행하는 장교, 부사관, 군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여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전문교육 수료 후 내부평가와 산업현장 전문가의 외부평가를 통과하면 정
2022-01-26 10:4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1월 26일 오후 전국 1,500여 개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정도관리 대상기관 연찬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유역(지방)환경청 및 물환경연구소를 비롯해 지자체 소속 보건환경연구원, 공공하폐·수시설 운영기관 등 2,000여 명의 기관 종사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연찬회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찬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지난해 정도관리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올해 정도관리 추진방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 방향을 소개하는 등 공정시험기준에 대한 열린 소통을 도모한다. 1부에서는 황종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 연구관이 지난해 정도관리 추진결과와 올해 운영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유은진 환경측정분석센터 연구관은 환경분야 국가·국제표준 운영현황을 소개하고, 김형섭 환경측정분석센터 연구관은 공정시험기준 개선을 주제로 기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받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노용국 한국환경공단 환
2022-01-26 10: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녀와 손자녀의 상한 연령을 만 19세 미만에서 만 25세 미만으로 상향하고, 과거에 여성으로 한정된 외모흉터 장해의 적용대상에 남성을 포함하는「군인연금법」과「군인 재해보상법」개정 법률을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군인의 자녀와 손자녀가 학업 등의 사유로 19세 이후에도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유족연금(퇴역유족연금, 순직유족연금, 상이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한 연령을 현행 만 19세 미만에서 만 25세 미만으로 상향하였다. 다만, 법률 시행일 현재 이미 19세에 도달하여 유족연금 수급권이 종료된 사람은 제외된다. 또한, 외모흉터 장해 대상에 남성을 포함하는 내용과 관련하여, 1994년 7월 1일부터 2006년 10월 22일까지는 외모에 뚜렷한 흉터가 남은 여성만을 상이연금 지급대상으로 인정하였으나, 같은 기간 동안 동일한 장해를 입은 남성도 여성과 동일한 상이등급과 기준을 적용해 상이연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개정하였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유족인 자녀와 손자녀가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연령까지 유족연금을 받게 됨으로써 유족의 실질적인 생활안정과 복리향상에 기여할 것
2022-01-26 10: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올해 대기오염 이동측정차(2대)를 활용하여 수도권 내 농촌지역 불법소각 우려지역과 체육시설 및 문화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대기질을 측정한다고 밝혔다. 측정자료는 홈페이지에 공개하거나, 관련 지자체에 제공하여 대기환경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측정망 확대 등 대기환경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대기오염측정차량 측정지점을 다각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2.1.~’22.3월)에는 수도권 내 농촌지역 중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측정하고,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마장․미술관 등 체육․문화시설과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측정하여 시설이용자들에게 대기질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민원발생 우려지역으로 지자체에 요청을 하거나, 수도권 거주 주민 5인 이상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측정 필요 여부 등을 검토하여 찾아가는 측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대기오염측정망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어도, 농촌지역 영농폐
2022-01-26 10:4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이라고 밝혔다. 1만명대로 처음 진입하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1만2743명, 해외 유입이 26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110명, 경기 4184명, 인천 860명 등 수도권이 총 8154명으로 64.0%다. 비수권은 부산 548명, 대구 664명, 광주 392명, 대전 366명, 울산 142명, 세종 76명, 강원 158명, 충북 243명, 전북 293명, 전남 284명, 경북 438명, 경남 531명, 제주 51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2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85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2022-01-26 10: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선물 포장재 등으로 늘어난 재활용폐기물의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전국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비대면 소비 생활로 포장, 배달, 택배 물량이 증가한 상황에서, 설 선물 포장폐기물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별 비상수거체계를 구축하고, 포장폐기물 줄이기 및 과대포장 억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재활용폐기물 발생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할 경우 공공․민간 선별시설에 적체된 잔재물로 인한 수거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대책도 추진한다. 이밖에 주요 도로의 지체․정체 구간 및 휴게소․여객터미널 등 상습 투기 우려 지역에서 불법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와 현장점검도 강화한다.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세부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생활쓰레기 특별수거체계 추진․구축 생활폐기물(종량제,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의 적체를 방지하고, 적기에 수거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상황반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수거 일정 조정, △음식물쓰레기 전용
2022-01-25 20:24(대한뉴스 박청식기자)=2022년 전남유아교육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전남유아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 변화에 대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역량이 집중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5일(화) 도내 공ㆍ사립유치원 교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유아교육 2022’ 온라인 설명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올해 유치원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 유아의 삶에 기반한 놀이중심 교육 실현 △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환경 기반 구축 △ 자치와 협력의 유아교육생태계 구축 △ 유아교육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 등 올해 유아교육의 4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우선, 유아의 삶에 기반한 놀이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작은 유치원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1학급 유치원의 교육계획 공동 수립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또,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활성화,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역할 강화, 교원 디지털 역량 및 놀이중심 교육 실행력을 위한 연수 다양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전남유아교육과정을 개발해 전남 유아의 삶과 성장을 지원할 교육과정의 기틀을 마련한다.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환경 기반 구
2022-01-25 20:2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교통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 귀성 인파가 몰리는 역·터미널, 공항, 도시철도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에 방역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유사시 특별방역을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회차 시 소독강화, 차내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금지를 의무화하고 운행 횟수를 늘려 수요를 분산한다. 또 동대구역에서는 일반시민들과 해외입국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해외입국자는 방역택시로 바로 이동해야 한다.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도시철도 주요지점에 발열측정기 등을 설치해 잠재적 코로나19 감염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설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는 평시 대비 하루 15회 늘어난 461회를 운행한다. 시외버스는 하루 33회, 고속버스는 하루 58회 늘어난 각각 554회와 390회를 운영한다. 항공편도 하루 2회 증편한 38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운영되는 교통상황실에서는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관리하며 불편사항 처리에 만전을 기한다
2022-01-25 20:2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이 25일 광동제약(주)과 손잡고 맨드라미 음료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안군 맨드라미 꽃축제와 연계 소득화 창출을 위해 맨드라미 건강음료 개발 및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체결을 통해 사계절 꽃피는 신안군의 꽃을 이용한 음료 가공품 개발 및 유통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하기로 했다. 그밖에도 꽃 음료 가공품 개발을 위한 R&D 및 포장재 기술력 지원을 상호 협력하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 광동제약(주)는 옥수수수염차, 男 헛개차, 비타500을 만드는 휴먼헬스케어 브랜드기업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작년 맨드라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신안 병풍도가 맨드라미섬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맨드라미를 이용한 건강음료 및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25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