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우리나라 상수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년 상수도 통계(이하 상수도 통계)를 공개했다. 상수도 통계는 1년간의 지자체별 상수도 보급현황, 시설현황, 1인당 물 사용량, 수돗물 생산원가 및 수도요금 등 수도시설 및 운영관리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2020년 상수도 통계 조사 결과, 급수인구는 5,264만 4천여 명이며 상수도 보급률은 99.4%로 전년대비 0.1%p 증가했다. 상수도 보급률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농어촌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96.1%로 전년대비 0.7%p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농어촌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증가하여, 농어촌지역과 도시지역과의 상수도 보급 격차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전국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의 총량은 6,651백만㎥이다. 이 중 수도요금으로 징수하고 있는 유수수량은 5,698백만㎥(유수율 85.7%, 전년대비 0.5%p 증가)이며, 누수율은 10.4%(전년대비 0.1%p 감소)이다. 유수율은 2017년에 시작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노후 상수관로 정비 사업이 완
2021-12-30 16:3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급 대상 사업체 중 94%인 9만 7천 명이 신청함에 따라 올해 안에 총 290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신청을 받아 12월 27일까지 270억 원을 지급했다. 나머지 20억 원은 계좌오류, 2중 신청자 등 검증과정을 거쳐 31일까지 지급을 마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태풍 등에 대한 재해예방 활동으로 자연재해가 적어 예비비 여유분으로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어 어려운 소상공인이 하루 빨리 일상회복을 하도록 사업체당 3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의 영업 피해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전기․통신 등 공공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회복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도록 당초 지난 23일까지던 신청 마감 기한을 28일로 연장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손실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버텨준 소상공인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도내 소상공인이 하루빨리 매출을 회복해 경영을 정상화하도록 세심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1-12-30 16:3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보광종합건설(주)이 대구 남구 대명동 일원에 건립하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는 31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지하 4층, 지상 47층, 4개 동 공동주택 660가구 및 오피스텔 171실 총 83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공동주택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84㎡A 132가구, 84㎡B 132가구, 84㎡C 132가구, 84㎡D 132가구, 84㎡E 132가구로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는 84㎡OA 68실, 84㎡OB 33실, 84㎡OC 35실, 84㎡OD 35실이다. 공동주택은 물론 오피스텔까지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2022년 1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해당지역, 12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22년 1월 20일이다. 오피스텔은 2022년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아 1월 2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의 견본주택 관람방법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
2021-12-30 16:37(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안동대학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2021년 5월부터 추진한 독립운동 콘텐츠 제작사업을 완료하였다. 세 기관은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5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동協東 21’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협동학교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를 담은 이 프로그램은 지역 기념관과 연계한 실무형 학습을 추진하고, 그 결과물로 독립운동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과목인 ‘현장과 역사’를 수강하는 학생들이다. 참여 학생들은 4개 조로 나뉘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홍보영상, 경북 영양군의 독립운동가 김도현․남자현․이현규의 생가․순국지․기념비 등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용 영상콘텐츠, 경북 여성 독립운동가 김우락(안동)․남자현(영양)․이중숙(안동)․허은(안동)의 삶과 독립운동을 알리는 교육용 책자, 1910년 나라를 빼앗기자 가족을 이끌고 만주로 망명하여 항일투쟁을 펼친 김대락(안동)의 독립운동 E러닝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프로그램 운영과 콘텐츠 제작을 위해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안동대학교 학생들은 지도교수
2021-12-30 10: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2월 29일(수) 오후, 국가지정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전환되어 ‘확진환자 입원치료’ 임무를 수행 중인 국군포천병원(병원장 육군 대령 조성준, 이하 포천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군 의료진과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서욱 장관은 먼저, 포천병원의 감염병 전담병동(간호 스테이션, 약물준비실, 음압병실 등)과 병원 내 외래병동(응급실, CT실 등) 운영 현장을 방문하고 점검하였다. 서 장관은 감염병전담병원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포천병원 전 장병과 군무원에게 “코로나19 확산세와 위중증 환자 급증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국민과 장병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軍 의료진이 있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임무수행 간 감염에 유의하고 의료진 본인의 건강도 함께 살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주요 직위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부대의 여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軍 의료진들의 복지와 사기 증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강조하며 ”국방부도 감염병전담병원 임무수행과 관련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현재 4개 군 병원(대전, 수도, 고양, 포천)을
2021-12-30 10: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상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배출량 할당 시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정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인증에 관한 지침(2021.12.30. 시행)’과 ‘배출량 인증에 관한 지침(2022.1.1. 시행)’을 12월 30일부터 일부 개정한다. 배출권거래제도는 3년간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12만 5,000톤 이상인 업체나 2만 5,000톤 이상인 사업장을 하나 이상 보유한 업체 등을 대상(현재 기준 710개)으로 기업별 온실가스 배출허용량(배출권 할당량)을 정하고,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남은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환경부는 배출권 할당량을 정할 때 과거배출량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 미리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기업은 오히려 할당량이 줄어드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선도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경우 해당 감축실적을 할당량에 더해주는 혜택(인센티브)을 부여해 왔다. 다만, 기업의 경영활동과 직접 관련된 시설 등에서 감축이 있는 경우만 감축실적이 인정되어 기업의 다양한 외부감축 투자를 유인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환경
2021-12-30 10:1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022년 1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신청 받는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내년에 만 19세가 되는 2003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검사일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내년도 병역판정검사는 2022년 2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한다. 2022년도는 올해와 달리 연중 1회만 검사장 운영을 했던 일부 지방병무청이 2회 또는 3회로 검사기간을 나누어 병역의무자들의 검사일자 선택의 폭이 좀 더 확대될 전망이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병무청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거나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해 공적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제시 후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주민등록 주소지 지방병무청장이 직권으로 날짜를 지정한다”며 “사전에 본인이 선택하여 원하는 시기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2021-12-30 10:10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37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930명, 해외 유입이 10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서울 1689명, 경기 1448명, 인천 316명등 총 3453명으로 70.0%다. 부산 252명, 대구 115명, 광주 101명, 대전 88명, 울산 37명, 세종 21명, 강원 87명, 충북 80명, 충남 122명, 전북 228명, 전남 47명, 경북 82명, 경남 197명, 제주 20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26명, 해외 유입 41명 등 67명이 새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3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45명이다.
2021-12-30 10:1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최근 ESG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환경산업연구단지에 대한 투자기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국내 최초의 환경전문 연구단지로 현재 124개 기업이 입주해 활발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특히,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 중 ESG경영 실천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거나 환경 현안 해결형 사업을 추진 중인 스타트업 5개 사는 올해 민간 투자기관으로부터 22억 9,0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누비랩(대표 김대훈)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카메라 센서를 활용하여 식사 전후의 식판 이미지를 비교 분석해 잔반의 종류와 양을 측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어 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양을 줄일 수 있다. 최근 CJ프레시웨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군부대 및 학교 급식소와 같은 공공영역에서 민간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유씨엔씨(대표 최장식)는 도료 전문 스타트업으로 여름철에 원적외선 차단하여 건축물의 내부 온도를 낮추는 기능성 차열 페인트를 개발 중이다. 현재 인천도시
2021-12-30 10:09(대한뉴스김기준기자)=내년 창원지역의 소방안전교부금이 대폭 인상된다. 올해 기준으로 연간 42억 원 수준인 창원소방본부의 소방안전교부금이 내년에는 64억 원으로 약 52% 가량 증액되는 인상안이 28일 행정안전부를 최종 통과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박완수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동안 박완수 의원 측이 정부 세종청사와 국회를 오가며 소방청, 행정안전부 등과 3차례에 걸친 실무협의를 진행해 지난 상반기에 소방안전교부금을 대폭 증액하는 안에 대해 합의를 이뤄냈다. 이후 정부의 행정 절차들을 거쳐 최근 인상안이 행정안전부를 최종 통과했다. 박완수 의원은 “그동안 창원소방본부의 소방안전교부금이 인구나 도시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라면서 “이번을 계기로 창원지역 소방관들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2021-12-30 10:08(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코로나19 이후 외부 활동이 줄면서 늘어난 실내 농작물 재배 트렌드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파테크’, ‘식집사’ 실내 식물 재배 시대가 올 것으로 내댜봤으며 ‘베란다 텃밭’ 등 실내 식물 재배를 통해 ‘일상 속 힐링’ 을 추구했다고 분석했다. *조사 개요: 실내 농작물 재배 트렌드 확산 양상 및 활성화 요인 (기간) 2019년 1월~2021년 11월 (대상) 언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 약 38만건 올해 실내 농작물 재배 관련 온라인 정보량은 2020년보다 약 57% 증가했다. *(2019년) 6만3668건 → (2020년) 12만6816건 → (2021년 11월) 19만9038건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재택 문화 확산과 기후 변화에 따른 특정 품목(대파 등) 가격 변동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내 재배 트렌드 가운데 하나인 ‘베란다 텃밭’의 언급량은 2019년보다 151% 증가했으며, ‘식물 재배기’의 언급량은 2019년 대비 13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란다’ 언급량 (2019년) 2만1282건 → (2021년)
2021-12-30 10: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통합법, 2017년 1월 1일 시행)‘에 따라 통합관리사업장의 30%를 차지하는 보일러 시설에 대한 ’업종공통시설 최적가용기법 기준서(이하 공통기준서)‘를 12월 30일 발간한다. 산업용 보일러 시설은 기기를 예열하거나 온수가 필요한 공정 전반에 쓰인다. 사용하는 연료의 70% 이상이 액화천연가스(LNG)이며, 에너지 과소비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예방하기 위한 고효율화 및 친환경 설비를 지향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통합법 시행 전년도인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업종별 기준서를 순차적으로 발간했으며, 이번 공통기준서 1권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8권의 기준서를 발간했다. 연료별(고체·액체·기체) 특성을 반영하여, 사업장의 오염발생 저감과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연료관리기법, 운전관리기법, 오염저감기법 등의 최적가용기법들이 포함됐다. 이번 공통기준서 전문은 통합환경허가시스템 누리집(ieps.nier.go.kr)을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원내에 설치(2020년 7월)된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사무국‘을 통해 이
2021-12-30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