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 실적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 사업’에 최종 21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지역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저금리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실적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영천시는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실적과 지역 서민 금융기관 참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올해 4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행안부와 영천시 예산을 투입해 대출금액의 이자 3%를 2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보증 규모 50억 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더 많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영천시에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마련하
2021-12-28 17:2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1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대상 학교인 초등학교 4곳에 대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을 28일 고시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한국형 뉴딜사업의 대표과제 중 하나로 4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 사업이다.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학교 개축사업과는 달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인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5년간 총 98개 학교를 대상으로 예산 1조 5,648억원을 들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부의 정책에 따라 이들 학교 중 25%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TL은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학교건물을 건설(Build)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Lease)하는 방식이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이 BTL방식을 병행 추진하는 것은 민간자본의 도움을 받아 적기에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고시는
2021-12-28 17:23▲차경철 수석부회장, 강봉순 진해여성팔각회장, 최인주 진해구청장, 이상모 총재, 김교한 진해팔각회장, 박기만 경남지구 사무총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진해구 (사)진해팔각회(김교한 회장)은 27일 진해구청(최인주 진해구청장)을 방문해 진해팔각회 자체적으로 조성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진해팔각회는 매년 환경정화작업과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어려운 가정의 생활 안정화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돕기(少年少女家長)을 비롯한 모범청소년을 발굴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교한회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진해팔각회 회원들은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곳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진해팔각회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17:21(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민이 내년 1월부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앱 ‘빼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스티커를 구매해 부착하거나, 목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앱 시행에 따라 내년부터는 대형폐기물을 납부필증 없이 모바일 결제로 배출할 수 있다. 특히 민간 이삿짐업체와 연계해 운영되는 ‘내려드림’은 혼자서 배출할 수 없는 무거운 폐기물을 지정된 장소로 운반할 수 있어 용이하게 대형폐기물을 처분할 수 있다. 앱에서는 ‘중고매입’도 운영되는데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활용가치가 있는 중고 가구·가전제품 등을 입찰로 판매하는 서비스로서 재활용률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 같은 앱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 10월 대형폐기물 간편 결제 서비스 운영업체인 ㈜같다(대표이사 고재성)와 ‘빼기’를 도입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개월여 동안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앱서비스가 시민들의 생활편리를 증대하는 한편 배출 정보의 실시간 확인을 통한 신속한 수거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2021-12-28 17:2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도예산 11조, 내년 국고 8조 원 시대를 여는 등의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새해엔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 원년으로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남의 미래 100년을 제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1년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7대 분야 미래발전 전략을 포함한 2022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국고예산 등을 대거 확보했다. 실제로 ▲올해 도 예산사상 최초 11조 원시대 개막 ▲내년 국고예산역대 최대 8조 4천억 원 반영 ▲신규 국고예산 90건 2천224억 원 반영 ▲블루이코노미 국고예산 역대 최대 2조 4천382억 원 반영(전년대비45%증가) ▲2단계 재정분권으로 국비 3조 원 확보 및 지방소멸기금 1조 원 신설 등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분야별로 경제․일자리분야에서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및 정부지원확보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48조 원 투자협약 ▲NHN‧오라클 데이터센터 유치 ▲민선7기 900개 기업 22조 원 투자유치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SOC 분야에서는 ▲전라선 고속
2021-12-28 17:20(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9월 6일부터 지급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오는 12월 31일로 마감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피해 계층의 생활안전망 확보를 위해 소득 하위 80% 가구를 대상으로 개인별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월 27일 기준, 부산지역 지급대상자 289만 3천 명 중 288만 1천여 명이 수령을 완료하여 지급률은 99.6%에 달한다. 국민지원금의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한 금액은 소멸된다. 지급수단별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용·체크카드는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앱·ARS 등에서, ▲동백전은 동백전 앱이나 ARS(☎1566-9597)에서, ▲선불카드는 BC카드 홈페이지·앱·ARS(☎1588-4000)에서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처는 동백전 가맹점과 동일하며, 사행산업·중소기업이 아닌 기업·부산시 조례로 제외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구체적인 사용처는 홈페이지 ‘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국민지원금이 위축된 지역경
2021-12-28 17:19(대한뉴스김기준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가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2021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019년 중앙 단위 최우수상, 2020년 도 단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한 중앙 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 농촌진흥기관은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평가지표에 따라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해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중앙과 도 단위로 나눠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조직·예산 관리실적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재해대응 실적을 포함한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시대에 따른 맞춤형 각종 비대면 영농교육 콘텐츠 제작과 활용으로 시기별 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중점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설립, 미생물 확대보급을 위한 현대화 시설 구축,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및 운영 등 스마트 농업 구축을 통한 첨단 기술을 보급해 미래 농업으로 성큼 다가설 수 있는
2021-12-28 17:19(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남진복(울릉군) 의원이 2022년 울릉군 주요사업 추진에 필요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예산이 도의회에서 원안 통과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운영 7억원 △독도관리선 운영 2.5억원 △해삼 등 수산종자 육성․방류 2.4억원 △농수산물 수송운임(택배) 2억원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1.7억원 △농어민 수당 1.6억원 △사료공장 현대화 1.5억원 △지방어항 정비 1.4억원 △섬유질배합사료(TMR) 지원 1.1억원을 확보해 농어민에게 힘을 보탠다. 이와 함께 △석포출렁다리 설치 11억원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 10억원 △현포전망대 정비 9억원 △태하모노레일 보강 7억원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보수 5.8억원 △죽암 경관개선 5억원 △독도박물관 및 안용복기념관 운영 4.4억원 △도동항 우안산책로 개선 2.4억원 △알봉치유정원 조성 2.5억원 △숲길 조성 2억원 등의 문화관광 예산으로 연중 관광객이 넘치는 울릉군을 만드는 데 쓰일 계획이다. 또 △급경사지 정비 5.8억원 △연안재해방지 시설 3억원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0.9억원을 확보해 재해와 사고 없는 울릉군을 조성하기
2021-12-28 17:19(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40명에 대해 임용식을 개최했다. 2021년 창원시 신규 소방공무원 합격자는 111명으로 이번에는 지난 9월에 중앙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신규 임용자로 우선 40명을 발령했다. 임용식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은 중앙소방학교에서 15주간 신임 교육과정을 이수 받았으며, 각 관서에서 4주간 실습 후 일선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창원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소방대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임용된 박승혁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책무와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걸음을 창원시에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며 “처음에 임용되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8 17:1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 조도면이 48개 마을에 마을 전경 사진을 제작·전달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조도면 특수시책으로 마을회관을 포함한 관공서, 공공건물 등 마을 현황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드론을 활용, 촬영했다. 마을 전경 사진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하늘에서 바라 본 마을 모습을 보니 새롭기도 하고 옛 추억이 떠올라 정겹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조도면은 앞으로도 5년마다 달라진 마을 전경 사진을 제작·보급해 마을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윤수 조도면장은 “마을을 찾는 방문객, 향우, 출향인들에게 과거와 달라진 변화된 모습을 제공하고 앞으로 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주민, 향우들의 적극적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8 17:18(대한뉴스김기준기자)=연말연시를 맞아 충북 단양군에 이웃사랑 후원금 답지가 이어져 추운 날씨에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4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단양교회(담임목사 서영석)는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단양군에 기탁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단양교회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 초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같은 날 ㈜대한전력(대표 김용수)에서도 즉석조리식품 컵떡국 400개(100만원 상당)와 후원금 2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6월과 8월 코로나 극복 및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군에 백미(10kg) 총 150포를 기탁했으며, 지난 연말에는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지난 23일에는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회장 김서연)에서 동절기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 1004장을 기탁했으며, 대상 2가구 중 1가구에는 학생들이 직접 연탄배달맡아 구슬땀을 흘려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고자 후
2021-12-28 17:17▲동아대 행사 사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후 2시 30분 동의대학교를 찾아 대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동의대학교까지 총 7번째 미팅이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인공지능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하여 동의대 한수환 총장, 지능로봇 개발기업 ㈜로아스 주용 대표이사, 장애인 재택근무 지원기업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이사, 로봇 및 드론 개발 기업 ㈜에스딘 김정수 대표이사,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토탈소프트뱅크 이훈 연구소장, 동의대 학생(김수빈, 조우진, 전영미, 김명애)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를 찾아 4차 산업의 핵심이라 불리는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는 ICT공과대학에 인공지능(AI) 학과를 신설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빅데이터·AI 중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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