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이하 건보공단)과 12월 27일 건보공단 본사(강원도 원주시 소재)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건보공단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환경부와 건보공단은 대국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와 함께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전국 178개 건보공단 지사에 탄소중립 생활 실천 관련 안내서를 비치하고, 엘리베이터 방송화면, 게시판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정보를 제공한다. 건보공단의 전체 임직원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건보공단이 보유한 건물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 전기차 충전기, 에너지 고효율기기 등 설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건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인다. 아울러, 건보공단 본사(원주시 소재) 주변의 주택, 공공건물 등과 협력해 페트병 등 부가가치가 높은 재활용가
2021-12-27 16:2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12월 27일, 동북아역사재단 및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동북아역사, 한국학, 군사역사 연구발전에 기여하는 공동 학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소장 이성춘)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 규장각한국학연구원(원장 이현희)와 역사자원과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학술차원에서 공동 업무발전에 기여하고자 △동북아시아 역사와 한국학을 둘러싼 학술연구, △학술활동, △군사역사에 관련된 사료의 발굴 및 수집, 안전한 보존관리, 컬렉션 구축 및 학술연구, △역사와 전쟁에 관련한 공동 학술연구 및 학술행사의 상호 연계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6·25전쟁기간 중 전훈편찬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후 국내 최고의 군사사연구기관으로 역대 군사사, 6·25전쟁사, 국방사, 군사역사조사연구 분야에 있어 방대한 성과와 연구편찬물을 축적하여 국내외 군사사연구를 주도하고, 장병과 국민의 군사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국방부 직할 군사연구기관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바른 역사 정립 및 공유를 통한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번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이
2021-12-27 16:28▲영주 소백산 해맞이 행사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7일 공원 내 새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가 국내 유입되는 등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추진했다.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일시에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 주요 정상부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탐방로와 주차장을 오전 7시 이후에 개방해 새해맞이 탐방객의 분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따라서 내년 1월 1일부터 1월 2일까지는 오전 7시 이전에 국립공원에 입산할 수 없으며, 국립공원 주차장도 오전 7시 이후에 이용할 수 있다. 새해 한시적으로 변경되는 탐방로 개방 시간과 주차장 운영시간은 소백산국립공원 누리집(http://sobaek.knp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밀집이 예상되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국민의 협조가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2021-12-27 16:2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이 국가의 탄소 중립(탄소 Zero) 정책에 부응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된 신안 갯벌 보존을 위해“친환경 전기버스”운행 개시를 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관내 경유 연료를 사용하고 있는 공영버스에 대해 친환경 전기 및 수소버스로 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전력공사와 전기버스충전소 구축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12. 27. 비금(가산)∼도초(시목) 간 첫 전기버스 운행개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1억9천만원을 들여 조달 구입한 전기버스(20인승)는 비금∼도초 간을 1일 6회 왕복 운행을 하고, 기존 공영버스보다 실내 공간이 넓고 승차감 향상과 소음이 전혀 없을뿐만 아니라 특히 대기오염 배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오는 ’26년까지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90억을 투자해 친환경 전기버스 32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중앙부처(환경부)에 국비 지원 건의 등 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향후 공영 버스 69대 모두 친환경 전기 또는 수소 버스로 교체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무엇보다도 올해 세계 자연 유산에 등재된 신안 갯벌을 보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1-12-27 16:25(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월) 오후 3시 본청 공감홀에서 하반기 퇴직 교육공무직원 수상자와 가족, 동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 수여식을 열었다. 포상대상자는 20년 이상 재직하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여 경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12월말 퇴직 교육공무직원 36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대책에 따라 수여식은 수상자 대표 11명과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은 교육 발전을 위해 성실과 성의를 다한 교육공무직원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퇴직 후 제2의 삶을 응원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이 경남교육 발전의 토대였음을 항상 잊지 않겠다.”면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앞날에 변함없는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길 빌겠다.”고 말했다.
2021-12-27 16:2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7일 원전소재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에서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반대하는 공동 건의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정부 공동건의는 전남도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등 원전 소재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함께했다. 산자부의 기본계획안에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발생 현황 및 전망, 관리시설 부지 선정 절차,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의 한시적 운영에 대한 계획 등이 포함됐다. 광역 행정협의회는 공동 건의서를 통해 “원전소재 지자체 및 지역 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는 추진에 반대하고, 원점부터 재검토해야 한다”며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운영에 대해서도 법률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 운영계획에 대한 구체적 사항을 기본계획에 포함해달라”며 “원전 소재 지역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 및 충분한 의견수렴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원전 소재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대처와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다. 문금주 전남도
2021-12-27 16: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제작한 손뜨개 목도리 232점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손뜨개 재능봉사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HU공사 임직원 136명으로 구성된 손뜨개봉사단이 독학으로 뜨개질을 배우고 출근 전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정성스럽게 목도리 232점을 제작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사장 직무대행 김계순 본부장은 “모든 화성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한땀 한땀 뜨개질 하였다”며, “2022년에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7 16:25▲영주시 경북도 민원행정평가서도 ‘대상’ 수상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1 민원행정추진실적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 민원행정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품질향상 기여도를 평가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대민서비스를 강화를 통한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상 영주시, 최우수상 안동시, 성주군, 우수상 상주시 영양군, 장려상 김천시 의성군 예천군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개별 부서에서 관할했던 민원업무 창구를 일원화함으로써 민원처리시간을 단축하고 민원인이 개별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또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추진,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 민원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시는 이번 대상수상에 앞서 원스톱 민원창구 최우수 기관 대통령 표창 및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시민들을 위한 ‘섬김 행정’을 추진한 노력이 연이은 결실을 맺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고객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해 다
2021-12-27 16:24(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합동 평가 결과와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사업집행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목포시는 전국 31개 우수지자체 중 최고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과 포상금 4천만원을 받게 됐다. 목포시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매달 정기적으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로 인한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힘겹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213가구를 지원하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대상가구 2,761건을 발굴하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주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힘써왔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에 힘쓰면서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7 16: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 건립에 나섰다. 시는 24일 동탄출장소에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건립사업 추진 개요 및 일정, 수행 방법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립미술관은 동탄2신도시 공공7부지 총 8,122㎡ 면적 약 2,457평에 오는 2025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 ▲타당성 분석 ▲유사 사례 및 적용방안 도출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미술관 건립 예정부지 연계방안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다. 또한 지역 예술인과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화성시만의 독특하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일구고 예술 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립미술관은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융·복합 전시와 문화행사를 선보일 것”이라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16:2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 한진수 이사가 지난 1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1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주택사업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진력하고 있는 전국의 1만여 주택건설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한 이사는 1991년 화성산업에 입사해 현재 주택영업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정비사업발전, 주택품질 향상 등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건설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2021-12-27 16:2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07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125명, 해외 유입이 8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서울 1466명, 경기 1160명, 인천 227명등 총 2853명으로 69.1%다. 부산 267명, 대구 127명, 광주 59명, 대전 38명, 울산 40, 세종 10명, 강원 119명, 충북 63명, 충남 148명, 전북 88명, 전남 30명, 경북 70명, 경남 197명, 제주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49명, 해외 유입 20명 등 69명이 새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국내 감염 264명, 해외 유입 181명 등 445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5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78명이다.
2021-12-2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