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5월 10일 『최신외국입법정보』 제76호 ‘공공기관 채용절차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입법과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구 직원 채용절차를 중심으로’를 발간했다. 2017년 금융감독원의 채용비리가 밝혀진 후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결과 여러 공공기관에서 부정채용 양태들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발간물에서는 공공기관 채용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국제기구인 OECD의 직원 채용기준을 분석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채용절차에 있어서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인사운영에 관한 지침’에서는 공고-선발-채용과 같은 채용 단계별 기준이 세분화되어 규정되지 않고, 기관장의 인사 관여 여부도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게 되어 있지만, OECD는 직원규정(Staff Regulations), 직원규정 규칙(Rule), 직원규정 지침(Instruction)을 통하여 직원의 채용절차에 대한 상세한 규정을 두고 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이와 관련하여 국회에서도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법안의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대책 마련을
2018-05-10 09:49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본격적인 실태점검에 앞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5월 10일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하도록 설치한 시설을 말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자체 담당자, 민간 물놀이형 수경시설 담당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조경시설 업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하며, 제도 및 운영관리사례 설명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설명회 이후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철이 오기 전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여 수질 및 관리 기준이 준수될 수 있도록 지방유역환경청 및 지자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합동점검은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사전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7월부터 두달 동안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환경부는 시설물 청소상태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 개선을 권고하고 수질기준 초과시설은 즉시 사용을 중지시킬 예정이다.신고대상 물놀이형
2018-05-10 09:27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진출 자문상담회가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박성택 회장)에서 개최된다.중소기업의 해외 투자진출과 해외거래선 확보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UNIDO(유엔산업개발기구)가 협찬한다. 해외진출 자문상담회는 ▲해외민간대사 자문상담회 ▲개도국 정부관계자 상담회 ▲글로벌지역전문가상담회 ▲외환자문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민간대사 자문상담회」는 UAE, 남아프리카공화국, 독일, 말레이시아 등 25개국 30여명의 해외민간대사가 참여해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해외 법률, 제도, 상관습, 시장상황, 해외 진출 방법 등에 관하여 상세하게 자문할 예정이다.해외민간대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있는 성공 기업인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개도국 정부관계자 상담회」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등 14개국의 해당 정부 관계자를 초빙해 진행한다.「글로벌지역 전문가상담회」는 유럽 및 러시아, 남미, 중국,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글로벌 지역전문가가 지역 진출 및 수출시장개척에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2018-05-10 09:25KGC인삼공사가 ‘화애락 이너제틱’의 모델로 배우 겸 소녀시대 최수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KGC인삼공사는 기존 4050라인(화애락 진,큐,리본)의 모델 김성령에 더해 2030 영라인(화애락이너제틱,본,밸런스팩)의 모델 최수영을 추가 발탁했다. 신규 광고는 홈트레이닝과 여행에서도 지치지 않는 모델 최수영의 생기 있는 모습을 담았다. ‘화애락 이너제틱’은 홍삼농축액에 식이섬유와 5가지 과일 부원료를 더해 만든 젤리스틱 형태의 제품이며, 20~30대 여성 고객에게 호감도가 높다.면역력증진·피로개선·항산화 등 홍삼의 5대 기능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가 함유되어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5월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장미가 담긴 플라워박스와 ‘화애락 이너제틱’ 10일분을 함께 구성한 ‘화애락 이너제틱 로즈데이 DIY GIFT BOX’를 ‘정몰’(정관장몰)에서 100개 한정(재고 소진 시 판매 종료)으로 판매하고 있다.‘화애락 이너제틱’은 백화점 및 대형마트 내 정관장 매장, 면세점, 정관장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10 09:06롯데푸드㈜는 쮸쮸바를 아이스바로 만든 ‘쮸쮸바 하-드’ 2종(딸기, 포도)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쮸쮸바 특유의 달콤상큼한 과즙맛에 쫀득함을 더한 아이스바다.맛은 딸기와 포도, 두 가지로 쫀득한 아이스를 달콤시원한 과일아이스가 감싼 2중 구조다. 단단한 얼음 식감과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먹는 재미를 더했다. 쮸쮸바는 1976년에 출시한 펜슬형 아이스크림이다.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펜슬형 아이스크림을 칭하는 일반명사로 굳어지게 됐다. 쮸쮸바 하-드 패키지에도 기존 쮸쮸바 브랜드의 로고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귀여우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을 살렸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10 08:24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청소년 긴급지원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18년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다.‘CYS-Net 추진단 회의’는 매년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련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활동내용을 평가하는 자리다. 올해는 청소년 관련 주요 사건사고 및 긴급 상황의 대응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한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긴급 상황에 대응해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CYS-Net을 기반으로 인적·물적 지원서비스를 긴급 제공해, 청소년이 위기 이전상태로 돌아가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지난해 9월 부산 지역 여중생 폭력사건 당시 지역사회 연계기관들이 모인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필요한 지원을 펼쳤으며,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CYS-Net 위기지원체계를 긴급 가동해, 청소년 심리외상 긴급지원팀을 투입하고 지역 청소년 1500여 명을 지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청소년 17만 8천여명에게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청소년전화 1388,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
2018-05-10 08:22알바천국이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본인을 만 15세이상 54세 이하 경력단절여성이라 응답한 회원 248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응답자의 57.7%는 “임신 및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상태지만 앞으로 재 취업을 희망”했으며, 42.3%는 “임신 및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한 적 없지만, 앞으로 취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의 78.2%는 최근 1년 사이 실제 구직활동을 했으며, 가장 많은 응답자의 희망 연봉은 “2천~3천만원 미만(59.8%)”이었다. 이어 “2천만원 미만(20.1%)”, “3천-4천만원 미만(12.9%)”, “5천만원 이상(4.6%)”, “4천-5천만원 미만(2.6%)”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니게 될 직장 형태에 대해선 ‘상관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선호하는 직장 형태를 물었더니 “상관없다”는 의견이 36.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중소기업(16.5%)”, “전문직(13.4%)”, “아르바이트(11.9%)”, “공기업 및 공무원(10.8%)”, “중견기업(8.8%)”, “대기업(2.5%)”순으로 답했다.이들
2018-05-10 07:50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52명을 대상으로 ‘정식 채용 전 시용기간 여부’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56.4%가 ‘있다’고 밝혔다. 시용기간이 있는 채용 형태는 ‘신입’이 97.6%, ‘경력’은 70.2%로, 신입 채용 시에 시용기간을 두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기간을 두는 이유로는 ‘채용확정 전 업무능력을 검증하기 위해서’(67.8%,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회사에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36.5%), ‘조직 적응력을 검증하기 위해서’(33.3%), ‘직무 교육에 필요한 기간이라서’(27.1%), ‘근속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26.3%) 등이 있었다. 정식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신입과 경력 모두 ‘업무 습득 수준’과 ‘조직적응력’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시용기간에는 업무 역량 파악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는 신입은 ‘업무 습득 수준’(32.1%), ‘조직 적응력’(28.1%), ‘성격 및 인성’(16.1%), ‘근속 의지’(10.8%) 등의 순이었다. 경력도 ‘업무 습득 수준’(25.7%)이 1위였으며, ‘조직 적응력’(21.8%), ‘업무 성과’(20.1%)
2018-05-10 07:48DOLE(돌)은 컵과일, ‘후룻컵’의 누적 판매량이 3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후룻컵은 지난해 8월 100만컵 판매를 달성한 이후, ‘미니 과일’의 높은 수요 속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후룻컵’은 100% 과즙에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설탕을 넣지 않아 타 제품들과 차별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함께 동봉되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후룻컵의 긍정적 성과는 과일 섭취가 어려운 현대인들 특성에 맞는 방법을 제공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후룻컵의 광고 캠페인 역시 더욱 쉽고, 빠르게 즐기는 내용의 메시지를 내세워왔다.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쉽지 않은 2030 젊은 세대나, 1인가구에 맞춘 마케팅 활동이 판매량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아울러 편의점을 중요 판매 채널로 활용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편과족 위한 간식’, ‘편의점 1일 1과일’, ‘오피스 간식’ 등 실제로 편의점에서 후룻컵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6월 중에는 고급 열대과일도
2018-05-10 07:45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이 5월 9일(수)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청년참여 성평등 정책 추진단' 주거 분과 첫 모임에 참여해 성평등 드리머 청년들과 함께 성평등 캠페인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10 07:41용산구가 지역 다문화 인프라를 적극 활용, 오는 2020년까지 서빙고동에 다문화박물관(가칭)을 만든다. 구는 다문화박물관 조성 위치로 옛 창업지원센터 건물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해당 건물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496㎡ 규모로 현재 건물 전체가 비어 있어 활용이 쉽다.단 구는 박물관 조성 위치를 포함, 공간배치, 전시 콘텐츠 등 기본계획을 보다 합리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먼저 시행한다. 이달 중 업체를 선정, 계약을 체결하고 5개월 간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학예사 2명을 채용, 5월부터 지역 인프라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이들은 용역업체가 원활히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추후 유물수집과 박물관 개관, 운영까지 맡게 된다. 구는 이달 중 구청장 서한문을 제작, 각국 대사관에 발송하고 관련 자료 기증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한다. 올 하반기에는 구청장과 지역 내 57개국 주한 외국대사 간 릴레이 면담도 이어간다.아울러하반기 중 유물 수집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공청회,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내년에는 타당성 사전 평가를 마친 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르면 2020년 하반기 중 박
2018-05-10 07:40권송성(77세, 국보디자인 전 회장) 씨는 남북이 <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북철도·도로 연결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성원하기 위해 5월 9일 통일부를 방문하여 1천만 원을 남북협력기금에 기부했다. 권 전 회장의 이번 기탁금 쾌척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0년에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을 위해, 2002년에는 경의선 철도 연결 성원을 위해 각각 1천만 원씩 통일부에 기탁금을 전달한바 있다. 권 전 회장은 이날 기탁금 전달을 위해 통일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돌 하나, 모래 한줌이라도 보태 남북철도 연결 공사에 참여하는 게 국민된 도리다”라고 말하면서 본인의 기탁금이 마중물이 되어 남북철도 연결 공사에 보다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2002년 기탁금 전달을 위해 통일부를 방문할 당시 교류협력국장으로 일하고 있던 조명균 장관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조 장관의 모습을 브라운관으로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02년부터 늘 남북철도 연결에 관심을 갖고 응원한 것이 계기가 되어 2007년 문산-봉동 간 남북화물열차 운행 기념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다며, 어서 남북철
2018-05-09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