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 문화자원에 부가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디자인을 발굴하고 경북이 보유한 문화자원의 콘텐츠 화를 위해 ‘2018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도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콘텐츠 공모전’은 전통문양디자인, 캐릭터디자인,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학력, 연령, 성별, 지역 등에 제한 없이 다양한 참여자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먼저, 올해로 20회째 맞는 ‘도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은 전통문양을 소재로 하여 독창적이면서 상품개발이 용이한 디자인을 찾는다. 유교‧신라‧가야의 전설, 설화, 인물 등 경북도내 3대 문화권을 대표할 수 있는 디자인이나 그 외 경상북도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출품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은 공예, 패션, 섬유, 인테리어, 공공디자인 등의 상품으로 개발 및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올해 14회째인 ‘도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은 경상북도 23개 시·군 축제, 이벤트, 특산물, 관광지, 문화재 등을 소재로 한 참신한 캐릭터 디자인을 모집한다. 선정된 디자인은 지역 중소기업 디자인 및 문화상품개발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16회째인 ‘도
2018-04-30 19:07젊은 녹색도시, 구미의 시민과 선수단이 또 한 번의 일을 냈다. 구미시는 지난27일부터 4일간 상주시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588명, 임원222명 등 총810명의 선수단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트랙), 자전거, 복싱, 레슬링, 씨름, 검도, 궁도, 볼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으로 지난해에 이어, 도민체전 종합우승 2연패라는 값진 결과를 거뒀다. 참가 선수단을 이끈 김수조 구미시체육회상임부회장은 “종합우승 2연패를 위해 작년 도민체전 이후 배드민턴, 정구, 배구, 핸드볼 종목의 학생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는 등 열성적이고 치밀한 대회 준비로,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어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고된 훈련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이겨낸 구미시 선수단에 43만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개막 입장식에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읍면동 체육회, 무을풍물단, 구미대학교 응원팀 천무응원단, 구미시청 풍물단 등 임원 및 선수단 530여명이 함께 참여를 해 첨단 산업도시, 녹색
2018-04-30 17:5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일부터 명의도용 분쟁조정의 대상을 기존 통신4사 가입자에서 알뜰통신 가입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알뜰통신사와 명의도용 분쟁이 발생한 피해자는 복잡한 민사소송이 아니라 간단한 분쟁조정을 통해 신속한 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명의도용으로 통신서비스와 단말기 계약이 자신도 모르게 체결되어 서비스 요금과 단말 대금을 대신 납부하여야 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통신사가 정해진 약관을 살펴 가입절차 상에서 통신사의 책임으로 확인된 명의도용은 이용자에게 피해액이 보상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보상되지 않는다. 그동안 통신4사 가입자들은 명의도용 피해가 발생하여 통신사와 책임소재에 대해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민사소송까지 가지 않더라도 ‘통신민원조정센터’와 같은 중립적인 제3기관의 조정을 거쳐 피해보상을 받아왔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400여건의 분쟁이 조정되었고, 피해자들은 소송절차 없이 총 14억 원 가량의 통신·단말기요금을 보상받아 왔다. 하지만 알뜰통신 사업자들은 명의도용 분쟁조정에 참여하고 있지 않아 알뜰통신 가입자는 명의도용 피해가 있어도 통신사가 인정하지 않으면 피해 구제를 위해 복잡한 민사소송절
2018-04-30 17:5302 대한뉴스 23주년 역사의 표지들 10 대한뉴스 갤러리 12 그때 그 시절 정치&이슈 18 남북대화 역대 남북 교류와 정상회담 24 외 교 한반도發 美․日, 南․北, 北․美, 北․中 연쇄 정상회담 28 쟁 점 Ⅰ 민주당 당원 댓글조작사건, 김경수 사건이냐, 드루킹 사건이냐 30쟁 점 Ⅱ 김기식 전 금감원 사퇴로 들여다보는 국회의원 특혜 32 인터뷰 Ⅰ스승의 날 특집, 목운초등학교 탐방 36 인터뷰 Ⅱ 평안남도 도지사 謙下겸하 김중양 40국제이슈 ① 美中, 전면적인 무역전쟁 직전 유화 제스처로 갈등 해소 42 ② IMF․WB 춘계회의, 무역분쟁 이견 확인 44 ③ 위기의 아베, 최악의 지지율 속에 정치적 스승 고이즈미마저 등 돌려 46 ④ 日여기자 성희롱 사건 파문 확산으로 국회 공전 48 ⑤ 시리아 또 화학무기 공격에 美·英·佛 vs 러·中·이란·시리아 대결구도 50 ⑥ 시리아 내전, 천연가스 자원 암투와 중동 내 패권싸움 52 국제포토 경제 54 경제이슈 ① ‘세계 4위의 수출강국, 新남방·북방정책’ 추진 56 ② 당·정 ‘중소기업 납품단가 현실화 방안’ 발표 58 ③ ‘물벼락 갑질’로 한진그룹株 시총 3200억원 감소 60 ④ 극과 극을 달리는
2018-04-30 17:34국무조정실(실장 홍남기)은 4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병환 국무1차장 주재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법무부 등 43개 부·처·청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분야 갑질근절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범정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18일,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제2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공공분야 갑질근절 방안에 대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최근 미투 운동, 일부 기업 총수 일가 사건 등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갑질 문화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분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갑질 사례와 유형, 이에 대한 실태조사 방안, 부처별로 역점 추진할 갑질 근절 과제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①법령·제도개선 등을 통한 갑질의 사전 예방, ②갑질 조기 적발 시스템 마련, ③처벌 및 관리자 책임 강화, ④피해 회복 지원 등에 대해 단계별로 구체적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향후 2차 회의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 일반 국민을 상대로 설문조사 및 국민제안 등을 통해 확인된 공공분야의 갑질 실태 및 원인을 분석하여 대책(안)을 마련하기로
2018-04-30 17:10경찰박물관에서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늘은 나도 어린이 경찰관!’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경찰박물관 옆 경희궁 입구에서 경찰호위차량(사이드카) 탑승체험이 있으며, 오후 2시에는 박물관 6층 영상관에서 교통안전 뮤지컬 공연을 하고, 2층 시뮬레이션 사격장도 개방한다. 특히, 오후 1시부터 경찰박물관 앞 행사장에서는‘경찰관을 찾아라!’ 체험행사를 진행하는데 관광경찰, 경찰특공대 등 경찰관에게 스탬프를 받아오는 어린이 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볼펜)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포돌이·포순이 기념촬영 등 행사가 진행된다. 경찰박물관은,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2005년 개관하여 매년 30만 명 가까이 방문하는 관람명소로 발전하고 있다. 이들 관람객 중에는 초등학생이 10만 명으로 이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전시 관람이 아닌 경찰의 역사를 살펴보고 경찰의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4-30 16:25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8개 산하 공공기관장이 참여하는 ‘중소기업지원정책협의회’를 4월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 산하 8개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연구원 등이다. 홍종학 장관은 중기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중요한 정책과제에 대해 스크럼 방식의 총력대응을 하기 위해 협의회를 신설했으며, 협의회를 통해 정책과 집행 현장의 괴리를 원천 차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전 과정에 철저히 반영되게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전 기관이 같은 방향으로 공감대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기관별 ‘행정 혁신 방안’을 마련, 최고의 서비스기관으로 전환하여 총력체계 운영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번에 첫 개최된 ‘중소기업지원정책협의회’에서는 국가적 현안인 청년실업 문제 대응을 위해 청년일자리 및 창업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홍종학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청년 실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39만 명의 에코붐 세대의 취업시장 가세로 향후 5년이 굉장히 어려운 기간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일자리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일자
2018-04-30 16:18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협업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부부처 간, 정부와 민간기업·단체 간 협업을 통해 국민 불편이나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간 공모전에 제안된 아이디어로 추진된 대표적인 협업사례에는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아파트 차량 차단기 자동통과를 위한 민관협업’, ‘실종대비 지문사전등록 확대를 위한 경찰청-복지부간 치매센터 지문등록 협업’ 등이 있다. 협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려는 국민은 컴퓨터(PC)나 스마트폰으로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에 접속하여 협업방안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생각함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3점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부상을, 장려상 6점에는 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집단지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1차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이나 협업방안을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국민생각함’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
2018-04-30 15:46대한민국의 주택·교통 문제를 해결할 인재와 아이디어를 찾는다. 국토교통부는 성장 잠재력이 큰 국토교통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무박 2일 일정으로 ‘제2회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 ‘국토교통 빅데이터 밸류업(Value-up)’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민간의 새로운 시각과 기술을 통해 정책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해커톤에는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빅데이터 활용 능력과 기획력으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팀(2인 이상 5인 이내)을 구성하여 2개 부문 총 3개 과제 중 1개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정책 활용 부문에서는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국토교통 정책과제인 ‘주택시장분석’과 ‘생활교통개선’ 과제를 산업 활용 부문에서는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재사용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안점을 둔 ‘데이터를 더욱 쓸모 있게’를 과제로 제시했다. 수상자 선발은 산학연 전문가 및 정책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심사는
2018-04-30 15:36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김현숙’ 육군 대령을 5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김현숙 대령은 1915년 7월 4일 평양에서 출생하여 일본 동경체육전문학교를 졸업하고 평양 강동여자중학교 체육교사로 근무했다. 1949년 예비역 육군 소위로 임관하였으며, 이후 국방장관실에 보직되어 지리산 공비토벌작전 때 생포한 여자공비의 전향을 위한 계몽활동을 전개하던 중 6.25전쟁을 맞았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수많은 어린 남학생들이 군에 입대하는 모습을 보고 여자라고 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판단, 이승만 대통령에게 여자의용군 모집을 건의했고, 1950년 8월에 여자의용군 모집에 관한 담화를 직접 발표했다. “국민으로서 여자만이 안일하게 국난을 방관하는 태도로 있을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으므로 앞으로 맹렬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니 일반의 협조를 바란다. (중략) 남녀를 막론하고 이 시국을 재인식하여 국가총력으로 최후의 평화를 획득할 때까지 싸워야 할 것이다”(여자의용군 모집 담화문 中). 1950년 9월 육군 제2훈련소 예속으로 여자의용군교육대를 창설하고 초대 교육대장으로 취임했으며, 여자배속장교 출신들을 규합하고 지휘관, 참모 등의 임무를 부여하여 여
2018-04-30 15:19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4월 30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소재)에서 개최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7대 종단 대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한다. 이번 선언문 발표는 사회각계 각층이 저출산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종교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 날 선언식에서 종교계 지도자들은 자살예방 등 생명존중,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배려 강화 등의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다짐한다. 박능후 장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7대 종단 지도자들이 저출산 해결을 위하여 앞장서는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저출산 극복은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사회 전반에 생명을 존중하고, 일․생활 균형 등을 실천하는 문화가 함께 확산되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소중하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데 우리 국민과 사회단체, 기업 모두가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4-30 15:09‘2018 국제 저작권 보호인력 워크숍’이 4월 30일(월)부터 5월 4일(금)까지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5일간 열린다.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9개 개발도상국 및 국제기구 저작권 보호집행 전문가 약 20명이 참여하는 이 워크숍을 통해 저작권 영역에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개발도상국의 저작권 보호 전문성을 개선하여 현지 한류 콘텐츠 보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서 저작권을 포함한 지식재산권의 집행 및 국제협력, 민·형사적 대응조치 및 관련 법제, 국경조치 및 온라인 저작권 집행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며, 참가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들이 각국의 경험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해외 연사로는 WIPO 지재권보호국 토비아스 베드나르츠(Tobias Bednarz) 법률자문관, WTO 정부조달경쟁과 로저 캄프(Roger Kampf) 고문, 前 캐나다연방법원 판사 로저 휴즈(Roger Hughes), 폴란드 문화국가유산부 지재권미디어국 캐롤 코진스키(Karol Kościński) 국장, 그리고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키 티앙 앙(Kwee Tiang Ang) 아시아지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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