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위원회는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18~’22)」에 따른 2018년도 시행계획을 서면으로 심의·의결했다. 정부는“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민주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남녀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기회의 보장, 여성폭력 근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2018년 시행계획에는 26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참여했고, 6대 분야(대과제) 22개 중과제를 추진한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내 ‘청소년 보호체계 위원회’를 ‘청소년 보호 및 양성평등 지원 위원회’로 확대 개편하여 인터넷 상의 성차별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청년 참여 성평등 정책 추진단(‘성평등 드리머’)을 구성하여 청년들이 직접 성평등 관점에서 일자리, 주거, 건강 분야의 기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발굴하도록 한다. 진로교육법 기본방향(제4조)에 양성평등 가치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법 개정을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이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을 지정하여 여성과학기술인의 채용목표제* 추진을 강화한다.여성기업과 여성전문인력을 적시에 매칭해주는 ‘여성기업
2018-05-02 08:42알바천국의 ‘잡서치’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공동으로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288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년 중소〮중견 기업의 채용계획 및 중〮장년 채용인식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최근 3년 사이 중〮장년 채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중소〮중견기업은 조사대상 기업의 76.7%인 221 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66.5%는 채용한 중〮장년이 경영 성과에 “매우 도움이 됐다(33.9%)”, “약간 도움이 됐다(32.6%)”고 답했으며, “보통이다(28.1%)”, “별로 도움이 안됐다(4.5%)”, “전혀 도움이 안됐다(0.9%)”라고 답한 비율은 33.5%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 도움을 받은 분야로는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수로 직원들의 업무 역량 제고(32.5%)”와 “업무 충성심, 성실성으로 일하는 분위기 쇄신(28.7%)”였으며, 다음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16.1%)”, “매출증가,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14%)”,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조직융화(8.7%)”등이 있었다. 최근 3년 사이 중〮장년 채용 경험이 있는 기업에 취업한 중〮장년의 평균 근속연수는 6개월 이하 7.2%,
2018-05-02 08:34용산구가 오는 3일 오후 2시 구청 보건소 지하1층 건강교육실에서 ‘건강관리센터’ 개소식을 연다.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커팅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구는 구민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구청 보건소 지하1층에 건강관리센터를 오픈했다. 센터는 483㎡ 규모로 ▲신체계측실 ▲건강상담실 ▲진료실 ▲영양상담실 ▲진단검사실 ▲운동상담실 ▲금연상담실을 갖췄다.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진과 국가 건강검진(공단검진), 전문 운동·영양 상담,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진료가 이뤄진다. 의사가 개인별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분석, 혈압·혈당·비만·흡연 등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는 ‘건강관리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구민 건강을 살피는 점이 특징이다.구는 개인별 건강관리계획을 6개월 단위로 점검,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합병증 관리를 위한 심층검사나 치매·정신 분야 추가 검사가 필요한 시민에게는 관련 전문기관에서 심화검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2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2018-05-02 08:30사람인이 구직자 464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지원 정책’에 대해 조사한 결과, 54.3%가 ‘아직 잘 모르겠다’며 답변을 유보했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34.3%였으며,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11.4%)도 일부 있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자(159명)는 그 이유로 ‘취지가 좋아 앞으로 나아질 것으로 여겨짐’(49.1%,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실용적인 지원책이라 여겨짐’(35.2%), ‘청년층의 일자리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여짐’(28.3%),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하게 되었음’(25.8%)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정부가 제시한 중소기업 취업지원 정책 중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은 ‘청년내일채움공제’(35.3%)였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중소 및 중견기업에서 2년 이상 정규직 근무 시 정부와 기업의 지원을 통해 최대 3,000만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다. 기존에 최대 1,6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2년형에, 올해에는 최대 3,000만원을 적립할 수 있는 3년형과 5년형이 신설되는 안으로 추경 편성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소득세 감면’(23.5%), ‘내일채움공제’(15.7%), ‘전월
2018-05-02 08:28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국가보훈처 주관 국립 신암선열공원 개원식에 참석해 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지 승격을 기념하고 안장된 독립유공자들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개원식은 배선두 도내 생존 애국지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및 안장자 유가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애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을 기리고 안장자들의 명예선양을 위한 각종 행사가 열렸다. 대구시 동구 신암동 산27의1 일대 3만6,800㎡ 규모로 조성된 국립 신암선열공원은 국내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으로, 지난해 10월 개정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다. 현재 건국훈장 독립장 1명, 애국장 11명, 애족장 34명, 대통령 표창 2명 등 52명의 독립유공자가 안장되어 있는데 경북지역 출신은 27명으로 알려져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국내 유일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 신암선열공원이 앞으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대표적인 추모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05-01 19:10첨단산업과 산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청정 경북에 필리핀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이는 지난1월 필리핀 북수리가오주와의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위해 필리핀을 직접 방문했던 김관용 도지사의 노력의 결실이다. 3월 알바레즈 하원의장, 4월 다바오시 대표단, 6월 중순 북수리가오주 주지사 방문이 이어지면서 필리핀 시장진출의 새로운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주목된다. 지난3월 경북도를 방문, 김관용 도지사와 면담을 가진 알바레즈 필리핀 하원의장은 한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경북의 정신과 저력에 놀라움을 보이며, “양국 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 해 나가자.”고 밝힌 바 있다. 필리핀의 유력정치인인 하원의장과의 네트워크는 양국 간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의 필리핀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버나드 알에이지(Bernard E. Al-ag)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필리핀 다바오시 대표단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를 면담했다. 다바오시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 위치하고 있고 농산물 수출 등 무역이 활발한 필리핀 제2의 도시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두테르테 대통령의
2018-05-01 19:08여성가족부는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대한민국’ 국민 참여 캠페인(운동)을 전개한다.또한,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각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한다.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가정의 날’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4년 제정된 건강가정기본법은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하였다. 캠페인은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가족간 ‘사랑해요, 수고했어요, 감사합니다’ 표현하고, ▴가족구성원이 돌봄을 함께 하며, ▴지역 중심의 돌봄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는 내용 등을 담아 ‘가족 실천약속’ 확산에 나선다. 여성가족부와 우정사업본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가족사랑 엽서쓰기’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엽서에 담아 우편으로 보내는 것으로,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가족 실천약속’에 댓글로 실천 다짐하기, ‘가족의 의미란?’ 댓글달기 등이 진행되며,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지자체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가족간 이해를 높이는 부
2018-05-01 13:41여성가족부는 5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부모-자녀 관계회복을 위한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심리검사 및 상담 ▴비행 및 학교폭력 등 문제행동자녀를 둔 부모 대상 교육 ▴자녀 강점 발견 ▴자녀의스마트폰중독 예방 ▴부모의 자기성장 등 부모 또는 부모와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며 갈등해소와 관계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다. 우리나라 청소년(만9~24세) 가운데 우울감과 절망감을 느꼈다는 비율은 네 명 중 한 명꼴이고, 평상 시 스트레스를 느꼈다는 중고등학생도 37.2%에 이른다.전문가들은 청소년의 학업 및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선 가족 내 부모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며, 부모교육이나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5월 ‘부모-자녀 관계회복을 위한 특성화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다면,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상담채널1388’(전화, 문자, 사이버)로 문의해 세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18-05-01 13:36벼룩시장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목동 테니스장과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 2곳에서 ‘제 24회 벼룩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화부 ▲개나리부 ▲오픈부 ▲신인부 ▲단신부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약 1200명이 참가하며 오랜 역사를 가진 최대 규모의 테니스대회로 자리매김 했다.전체 5개 부문의 우승팀에게는 상하이마스터즈 투어권과 상패를 준우승팀에게는 14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패를 공동 3위팀에게는 8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패를 8강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용품을 지급했다. 특히 세계 테니스 무대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현 선수의 인기에 힘 입어 이번 테니스대회의 열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테니스 붐으로 대회가 한층 뜨거워진 가운데 참가자 수가 전년 대비 50%정도 증가하였으며 테니스 동호인들은 물론 평소 테니스에 관심이 많았던 이들도 이번 대회에 참여하며 열정만큼은 정현 선수 못지않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한편 미디어윌은 지난 95년부터 24년째 이 테니스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테니스 전문 매거진 ‘테니스코리아’를 발행하는 등 국내 테니스 저변 확대와 전
2018-05-01 13:31알바천국은 1일 <일과 아르바이트> ‘청춘들의 자유공감 티켓(이하 청자켓)’ 토크콘서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과 아르바이트를 주제로 오는 5월 4일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전액 무료다. 토크콘서트는 ‘일과 아르바이트’ 관련 사연 소개와 그룹 길구봉구의 공연, 제주도 왕복항공권 행운권 추첨 등으로 구성된다. 티켓 신청 및 사연접수는 3일까지 알바천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티켓은 당일 행사장 여건에 따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알바천국 홈페이지 내 청춘들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의견을 묻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는 영화예매권 1인 2매(10명), 스타벅스 커피(20명), 해피머니온라인 상품권 5천원권(3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2018-05-01 13:28사람인이 올 1분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553,278건을 분석한 결과, ‘경력’만 채용하는 공고가 전체의 26.6%를 차지해 ‘신입’만 채용한 공고(8%)에 비해 3.3배 많았다. 이외에 ‘경력무관’은 52%, ‘신입과 경력 모두’ 채용한 공고는 13.4%였다. 먼저 업종별로는 ‘IT·웹·통신’(47.1%), ‘제조·화학’(40.9%), ‘건설업’(35.3%), ‘기관·협회’(35.2%), ‘미디어·디자인’(33.9%), ‘의료·제약·복지’(28.4%), ‘판매·유통’(25.2%) 등의 순이었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IT·인터넷’(56.3%), ‘전문직’(47.3%), ‘디자인’(42.8%), ‘경영·사무’(37.5%), ‘건설’(36.7%), ‘생산·제조’(32.3%), ‘유통·무역’(31.9%), ‘미디어’(27.1%), ‘영업·고객상담’(21.5%)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신입만 채용한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건설업’(8.3%)이었다. 계속해서 ‘미디어·디자인’(7.9%), ‘기관·협회’(7.8%), ‘판매·유통’(7.6%), ‘제조·화학’(7.5%), ‘서비스업’(5.8%), ‘IT·웹·통신’(5.7%) 등의 순이었다. 직종별로는
2018-05-01 13:24용산구 한강로동주민센터가 인간 존엄성을 해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동주민센터는 지난 4월 27일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 ▲섬기미방문요양센터 ▲중앙시니어장기요양센터 ▲천사랑노인복지센터 ▲효드림방문요양센터 등 지역 내 어르신 돌봄기관(이하 ‘돌봄기관’) 7곳과 ‘용산돌봄연대 구축’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사는 내빈소개, 기관장 인사말, 협약내용 소개, 협약서 날인 순으로 30분간 진행됐으며 식후 용산돌봄연대 발대식이 이어졌다. 발대식에는 최한준 한강로동장을 비롯한 동주민센터 직원과 돌봄기관 관계자 등 40명이 자리했다. 동주민센터와 돌봄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정례 회의를 통한 지원 대상자 선정 ▲서비스 필요 어르신 정보 공유 ▲지역사회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돌봄연대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60세 이상 사각지대 어르신 100명(월 15명 내외)에게 5~11월 중 매달 20시간 씩 가사, 간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예산 6000만원은 서울 복지재단 ‘공익형 재가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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