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야외 나들이 및 유기·유실동물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인 5월에 지자체와 동물보호단체,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과 홍보반을 편성(355개 반, 1천500여 명)하여 전국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유기·유실동물 및 반려견 안전사고 증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준비되었다.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동물보호단체,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동물 애호가 등이 합동 홍보반을 편성하여 동물유기·학대 방지와 동물등록제, 반려동물과 동반하여 외출시 안전조치·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 등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일반인 반려동물 에티켓(펫티켓) 홍보 위주로 실시된다. 홍보캠페인은 반려견을 동반한 반려인 주이용 장소인 공원, 산책로와 동물병원, 전통시장․대형마트 인근, 아파트 밀집지역, 터미널 등에서 실시하며, 반려인의 법령상 준수사항과 일반인(비반려인)의 펫티켓 내용이 포함된 홍보 전단지 배포와 현수막 게시 등을 활용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홍보캠페인 실시 이후 6~7월에는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동물유기·학대를 비롯한 반려견 안전조치 미준수 등 <동물보호
2018-04-30 10:18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개성공단기업협회(회장 신한용)가 올해 3월, 4월에 공동 실시한 '개성공단기업 최근 경영상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성공단 입주기업(101개사 응답) 중 96%가 재입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재입주 희망 이유로는 전체의 79.4%가 ‘개성공단이 국내·외 공단 대비 우위의 경쟁력 보유’를 꼽았고, ‘투자여력 고갈 등으로 개성공단 외 대안이 없어서’(10.3%) 등이 뒤를 이었다. 개성공단의 경쟁력 우위 요소로는 ‘인건비 저렴(인력풍부)’(80.3%)을 꼽았다. 또한, 개성공단 재개 시점은 전체의 98%가 ‘現 정부 임기 내 재가동 될 것’이라면서, 현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응답기업 10곳 중 6곳(60.4%)이 ‘해외공장이전, 대체시설확보 등 사업재기를 위해 노력 중’이며, 10곳 중 1곳 이상(13.9%)이 ‘사실상 폐업인 상태’라고 응답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현재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으로 ‘원자재 구입, 노무비 등 경영자금 문제(58.4%)’를 가장 크게 꼽았으며, 다음으로 ‘거래처 감소로 주문량 확보 문제(38.6%)’, ‘설비자금 확보 문제(35.6%)’ 순으로 대부분 자
2018-04-30 10:14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는 노인복지관 최고관리자 맞춤 교육 과정 을 4월 25일(수)∼26일(목) 2일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하고 본 협회가 공동 진행한 이번 교육은 16개 시‧도 노인복지관의 최고관리자 63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인복지관에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하는 것과 더불어 최고관리자들 간의 폭넓은 교류의 시간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이주현 노인지원과장의 특강과 노인복지서비스 변화관리를 위한 리스크 매니지먼트 전략 , 노인복지관 서비스 향상 및 마인드 제고 방안 이라는 특별주제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용만 회장은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서비스 현장에서 ‘노인일자리’나 ‘치매 관련 인지지원서비스’라는 국책과제를 대비해야 하는 시대적 변화 가운데에서, 노인복지관의 방향과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8-04-30 09:43일본 고유종 식물로 알려진 ‘괭이눈(Chrysosplenium grayanum)’이 우리나라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미목 범의귀과에 속하는 식물 ‘괭이눈’은 그간 일본 고유종으로 국제 학계에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의 서식은 100여 년 전 문헌상의 기록만 있을 뿐이어서 서식 여부가 불확실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전라남도 영광군청과 함께 올해 4월 초 영광군 일대를 조사한 결과, 그간 문헌으로만 전해지던 ‘괭이눈’의 국내 자생지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괭이눈은 1913년 일본의 생물학자 나카이(Nakai)가 제주도 한라산에 분포한다고 보고한 이래 지난 100여 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일이 없었다.이번에 확인된 괭이눈의 자생지 면적은 100㎡ 내외로, 약 500여 개체가 서식하여 안정적인 개체군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괭이눈은 크기가 10cm 내외로 식물 전체에 털이 없고, 수술이 4개인 특징을 갖는다. 산지의 물이 흐르는 습한 곳 주변에 주로 분포한다.괭이눈은 그동안 문헌기록만 존재할 뿐, 실체가 확인된 일이 없어 우리나라의 분포 여부에 관해 논란이 있었다. 1957년 일본의 생물학자 하라(Hara)는 괭이눈의 분포지역을
2018-04-30 09:42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저소득 취약계층인 자활사업 참여자가 근무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 ‘GS25 내일스토어’ 1호점(시흥 행복점)이 최초로 자활 참여자가 점주가 되는 자활기업으로 전환하여 4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GS25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이라는 모토아래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부터 GS리테일 및 도드람 양돈농협 등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기업 프랜차이즈 매장의 경영 노하우 및 직업 기술 등을 익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11개 지역자활센터 소속 120명의 저소득 주민이 총 18개 점포에서 근무하며, 표준화된 경영기법 교육 및 점포 임차비 등 운영비용을 지원받으며 성공적인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GS25 내일스토어’ 1호점의 자활기업 전환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적극적인 자활 의지와 기업 및 해당 지방자치단체, 자활센터 등의 적극적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자활센터는 회계·법률 등 자활기업 전문가 인력을 지원하고, 지
2018-04-30 09:40㈜하나투어가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하는 클럽파티 상품을 선보였다. ‘DJ 나래 홍콩 가즈아’ 상품은홍콩에서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클럽파티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파티는 6월 16일 단 하루, 홍콩의 핫플레이스인 란콰이퐁의 유명 클럽 ‘Club Levels Hongkong’에서 열린다. 개그맨 홍인규가 사전 MC로 행사를 진행하며, DJ박나래 뿐만 아니라 현지 DJ의 클럽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클럽 파티 참여 고객 전원에게 프리 드링크를 한 잔씩 제공하며 여성 고객 전원에게 ‘미스레그 쿨링볼’을 증정한다. ‘나래夜놀자!’는 태국의 파타야에서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클럽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박나래와 함께하는 파티는 2일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서로 다른 형식의 파티로 진행된다. 7월 13일 열리는 파티는 파타야의 ‘Hard Rock Club’에서 열리며, 버블&풀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이 마련되어 있어 자녀를 동반한 고객 또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7월 14일 열리는 2차 파티는 세계 최정상 DJ들이 방문했던 곳으로, 약 2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BONE CLUB PATTA
2018-04-30 09:3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4월 20일에 제주도 한경면에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서식 기록이 없던 ‘적갈색따오기(국내명 가칭, Plegadis falcinellus)’ 3마리를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적갈색따오기는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종으로 몸길이는 55~63cm이며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유럽 동남부, 아프리카, 호주,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지역에 분포한다. 적갈색따오기는 전 세계에 분포하는 따오기류 중 분포권이 가장 넓은 종이며, 분포권이 확산되는 추세로 알려져 있어 향후 우리나라도 분포권이 확산될 지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이번 적갈색따오기의 발견으로 우리나라는 따오기(Nipponia nippon), 검은머리흰따오기(Threskiornis melanocephalus)와 함께 총 3종의 따오기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번에 관찰한 개체는 동남아시아 등 본래 분포권을 벗어나 우연히 제주도 일대까지 오게 된 길 잃은 새로 추정된다.그동안 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부터 제주 마라도, 인천 소청도, 군산 어청도 등의 섬 지역을 통과하는 철새들을 연구해왔다. 이를 통해 2010년 마라도에서 붉은가슴딱새, 2016년 소청도
2018-04-30 09:30파리협정의 이행에 필요한 세부 지침을 2018년 말까지 마련하기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가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190여 개 당사국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권세중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담당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작년 제2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017.11.6.-17, 독일 본)에서 국가들의 입장을 담은 의제별 비공식 문서(informal note)가 도출됨에 따라, 금번 협상회의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하여 주요 의제별 세부 이행규칙 마련을 위한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리협정 특별작업반 회의(APA)에서는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관련 감축, 투명성 체계, 전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이행ㆍ준수 촉진 메커니즘 등 을 논의하며, 또한, 부속기구(SBI, SBSTA) 회의에서는 기술메커니즘, 기후변화 대응조치의 영향, 파리협정 제6조 국제탄소시장메커니즘, 기후재원, 역량배양, 농업, 토지이용 및 산림(LULUCF) 등을 논의 한다. 한편, 전세계적 감축노력을 점검하고, 각국의 감축 의욕 상향에 기여하여 기후
2018-04-30 09:30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2018 Future Eco Korea Art Awards(대한민국미래환경 예술공모대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막을 올린다.2018 Future Eco Korea Art Awards(대한민국미래환경 예술공모대전)”는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이 예술적‧문화적 표현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는 환경예술축제다. 대한민국 대표 환경전문매체 에코앤퓨쳐와 2018 Future Eco Korea Art Awards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환경전문지 FUTURE ECO와 인터넷 뉴스 efn이 주관하는 본 공모대전은,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한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장상과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상을 비롯한 한국주재대사상, 서울시교육감상을 비롯한 각 시도교육감상이 수여돼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만들어갈 환경예술의 새 장을 여는 공신력 있는 공모대전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공모대전 접수는 5월 1일부터 시작돼 8월 31일까지 전국 유치부(만4세 이상)‧초‧중‧고‧대학(원)생이 대상이 되며, 같은 나이이면 소속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미래환경의 주역이 될 미래세대 전 연령을
2018-04-30 09:21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4월 27일, 남북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천만 겨레와 전 세계에 천명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화협은"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항구적 평화의 시작이 될 비핵화 결단을 내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제 기존 남북선언의 이행과 판문점 선언을 철저히 이행하는 ‘위대한 여정’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급한 이산가족상봉, 그리고 민족공동행사 등 남북민간교류를 통해 잃어버린 10년을 평화의 원년으로 바꾸어 나가도록 민화협이 앞장설 것"이며,"이제 다시 온 겨레의 염원을 담아 남북민간교류의 현장에 나설 것이며, 남북관계 발전의 초석을 다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민화협은 "2018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를 다시 한 번 환영하며, 이제 시작된 새로운 남북시대, 통일시대를 맞아 온 겨레와 함께 평화의 문을 열어 나가겠다."며, "결코 뒤돌아갈 수 없는 확고한 평화와 협력의 시대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
2018-04-30 09:05아가방앤컴퍼니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전시장에서 개최된 '싱가포르 유아용품박람회(CBME SEA 2018)'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세계 3대 유아박람회 중 하나로 2001년 중국 상해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에서는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100여개 유아동 브랜드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CBME(Child Baby Maternity Expo)는 출산, 육아, 완구, 교육 등 유아와 출산 업계를 위한 국제적인 행사로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2013년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됐던 박람회를 시작으로 각 지역 바이어 발굴과 영업망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대표 브랜드 5개와 함께 싱가포르의 업계 관계자들과 현지 바이어들에게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출 브랜드와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는 현재 동남아시아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총 9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4-30 09:00여성가족부는 불법촬영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을 위해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4월 30일(월)부터 운영한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내 마련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는 앞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대해 상담, 삭제지원, 수사지원, 소송지원, 사후모니터링(점검)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디지털 성범죄 피해 발생 시 전화(02-735-8994), 비공개 온라인게시판을 통해 상담 접수하면 피해 양상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성범죄는온라인상에 불법영상물이 일단 유포돼 삭제되지 않으면 피해가 지속되고 더욱 확대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피해자들이 그동안 자신의 피해 영상물을 검색하여 해당사이트에 직접 삭제 요청을 하거나, 자비로 ‘디지털 장의사 업체’ 등에 의뢰해야 해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과 금전적 부담을 야기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했던 삭제지원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한다.지원센터는 피해사례를 수집해 해당 사이트에는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 경찰 신고를 위한 채증(採證),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 요청 등을
2018-04-30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