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은 최근 들어 더욱 지능화‧고도화되는 저작권 침해 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포렌식 기반의 과학수사를 강화한다고 4월 2일 밝혔다. 디지털포렌식이란 디지털 증거가 법적 증거력을 가질 수 있도록 조사, 수집, 분석, 보고하는 표준화된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보호원은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디지털 포렌식 증거분석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토렌트, 스트리밍 링크, 모바일앱, 크랙SW 등 첨단 지능범죄 대응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보호원은 저작권 침해 대응에 한계가 있는 해외 서버를 운영 중인 불법사이트에 대해 접속차단 등을 위한 심의‧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포렌식을 기반으로 저작권 침해 범죄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 불법 해외사이트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로 범죄수익을 취하는 등 운영자 은닉 기법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어, 수사 단서를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포렌식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보호원은 올해를 저작권 침해대응 디지털포렌식 기능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첨단 지능범죄 대응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저작권 침해 대응 디지털포렌식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디
2018-04-02 14:08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4월 2일(월) 오전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 참석해 미투 운동 관련 정부의 주요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4-02 14:05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4월 2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차기상륙함(LST-II)인 ‘일출봉함’을 해군에 인도한다. 2014년 11월 천왕봉함과 지난해 8월 천자봉함에 이어 오늘 세 번째 상륙함을 인도하는 것이다. 일출봉함은 기존 해군이 보유한 고준봉급 상륙함 대비 기동속력, 탑재능력 및 장거리 수송지원 능력 등의 성능이 향상되었다. 4,500톤 규모의 일출봉함은 최대 속력 23노트로 항해 가능하며, 130여 명의 승조원이 운용한다. 또한, 함 내에 국산 전투체계와 지휘통제체계를 갖춘 상륙작전지휘소를 보유하여 상륙전 지휘관의 효과적인 작전지휘가 가능하다. 상륙군 300여 명, 상륙주정 3척, 전차 2대, 상륙돌격장갑차 8대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다. 또한, 함미갑판 상 상륙기동헬기 2기가 이ㆍ착륙 가능하여 원거리 상륙지점에 대한 공중 강습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이로써 해상과 공중으로 동시에 전력을 투사하는 ‘초수평선 상륙작전’ 수행능력을 보유한 함정으로 평가받는다. 일출봉함은 2014년 11월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하여 인수시운전,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 품질보증을 받았다. 앞으로 4개월간 해군의 승조원 숙달훈련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후반기 중 임
2018-04-02 13:44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4월부터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검사 및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검사 및 안전진단은 지난 2012년 구미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화학물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면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려는 사업장은 화학물질관리법에서 정하는 검사기관에서 검사 및 안전진단을 받아야 한다. 취급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설치검사를 받아야 하며, 설치검사 이후에는 영업허가 대상 여부에 따라 1~2년 주기의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설치 및 정기검사 결과 안전상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검사 결과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며, 장외영향평가 위험도 판정등급에 따라서는 4~12년 주기로 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검사 및 진단신청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관할하는 공단 지역본부 화학시설검사팀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화학공장 대형사고는 인명피해는 물론 주변지역으로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단은 공정안전보고서 제도 등 화학공장
2018-04-02 13:28황새냉이 뿌리 무침 ▣ 재료 황새냉이 200g, 고추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꿀(물엿) 1작은술, 참깨 1작은술 ▣ 만드는 법 1. 황새냉이의 뿌리를 잘 다듬어 깨끗이 씻어 끓는 소금물에 데쳐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짠다. 2. 그릇에 고추장, 참기름, 꿀(물엿), 식초, 참깨를 넣어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한다. 3. 황새냉이를 알맞게 자른 다음 양념에 조물조물 무친다. 진달래 두부탕 ▣ 재료 두부 1모, 진달래 한 줌, 토마토 1개, 생강 1/2톨, 통후추 5알, 구운소금 1큰술, 다시마물 2컵 ▣ 만드는 법 1. 진달래는 살살 씻어 놓는다. 토마토는 중간쯤 익은 것으로 선택해 믹서에 다시마물을 부어 진달래와 함께 곱게 갈아놓는다. 2. 냄비에 (1)을 부어 생강을 저며 넣고, 소금과 통후추를 넣은 다음 살짝 끓여 고운체로 받쳐 놓는다. 3. 두부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다음 3㎝ 정도의 두께로 썰어 놓는다. 4. 그릇에 진달래 소스를 담고 썰어 놓은 두부를 얹는다. <음식보감> 엷은 분홍빛이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달콤한 맛과 은은한 향이 좋을 뿐 아니라 신경통, 두통, 천식 등에 약효를 내며
2018-04-02 13:26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방위산업의 기술보호 관리능력을 제고하고 불법 유출 및 침해사례를 예방하기 위하여 국내 방산 수출입 업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 간 <2018년 전반기 찾아가는 방산 수출입 통제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3월 5일부터 23일까지 각 기관·업체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39개업체(222명)가 컨설팅을 신청했다. 지역별로 거제 조선소부터 서울에 위치한 방산업체 본사까지 전국 곳곳을 두루 다니며,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화 등 대기업 뿐만 아니라 예산 부족으로 정보 확보나 절차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수출입 통제제도, 법령 및 허가절차에 대한 실무요령을 교육하고, 제도변경에 따라 기술보호체계 구축 등 업체들이 갖추어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업체가 방위사업청에 직접 내방하여 컨설팅을 원하는 업체들은 방위사업청에서 업체별 1:1 상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방산기술통제관은 “이번 컨설팅 신청을 못한 업체도 인력 및 예산 부족으로 정보 확보나 절차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입 업무수행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
2018-04-02 13:21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건설업 사망재해 중 가장 다발하는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4~5월 두 달간 예방대책을 집중 홍보하고 위험현장 전국 600개소를 대상으로 불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독을 실시하기 전에 추락재해 예방수칙, 자체점검표 등 기술자료를 보급하여 사업장 스스로 안전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추락사고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과 건설업계 등이 참여하는 안전캠페인 및 결의대회 개최, 방송 및 온라인 매체홍보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자체점검 결과 부실하거나 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추락재해 예방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사고위험이 높은 전국 600여개 현장을 대상으로 불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감독 시 작업발판, 안전난간, 안전방망, 개구부 덮게 설치 등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과 추락재해예방 보호구(안전모·안전대)의 적정 지급 및 착용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감독결과,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시설인 5대 가시설물 위반사항은 작업중지, 사법처리 등 엄중 행·사법조치하고, 안전모 등 보호구를 지급하지 않거나 착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
2018-04-02 13:16공공의 이해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측량인 공공측량에 드론이 본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드론 공공측량 제도화를 마무리하여 드론을 이용한 공공측량 제도를 3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공공측량은 국민의 안전과 공공시설 관리 등에 필요한 측량성과의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엄격한 작업기준으로 품질을 관리하며 다른 측량의 기초로 활용할 수 있는 측량으로, 이번 공공측량분야에 드론 도입은 드론을 이용한 측량 성과가 공신력 있는 측량결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에 의의가 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그간 각종 시범사업을 통해 드론 영상을 기반으로 영상지도, 수치지도 등 공간정보의 제작기준을 마련하고 측량 정확도를 점검하여 드론 측량 도입을 추진하여 왔으며, 드론 측량 신기술 도입을 통해 공공수요를 창출하여 드론산업과 공간정보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공공측량의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작업기준과 성과심사기준을 마련하였다. 드론을 이용하여 공공측량을 실시하면 기존 유인항공기를 활용한 측량 대비 빠른 성과취득과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드론은 유인항공기에 비해
2018-04-02 13:11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태 체험관 ‘미디리움(Medirium)’을 4월 3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미디리움은 생태계 보전, 멸종위기종, 환경오염 등 생태와 관련된 주제들을 동작인식, 증강현실(AR)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기후대별 다양한 동식물이 전시되어 있는 ‘에코리움’과 더불어 국립생태원의 대표적인 전시체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미디리움은 에코 스페이스, 에코 스케치, 에코 레인저, 에코 블록놀이 등 총 9종의 디지털 전시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에코 스페이스’는 움직임에 따라 생명의 탄생과 신비를 경험하는 공간이다. 벽면의 폭포에 다가가면 물줄기가 관람객을 따라 흐르고 바닥을 밟으면 생명의 빛과 소리가 퍼져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에코 스케치’는 전통적인 색칠하기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로 대륙사슴, 하늘다람쥐 등 7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그려진 종이를 색칠한 뒤에 이를 스캔하면 대형 화면 속에서 동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화면에 다가가면 해당 동물에 관한 정보가 팝업 형식으로
2018-04-02 13:04최근 일선 지자체들이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도 인구 증가를 위한 민·관 공동대응 간담회를 가져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30일 오후2시 본청 중 회의실에서 관내 13개 유관기관의 대표와 팀장급이 한자리에 앉아 실무협의를 가졌다. 이번 모임은 지난2월27일 ‘구미시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 공동대응 업무협약’이 체결된 후 각 기관 실무담당자들이 협의회를 구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시책발굴을 위한 토론의 장을 정기적으로 갖기로 한지 두 번째 모임이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와 도 예하 시·군의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협약 당시 도출된 육아휴직 및 육아양육의 부담해소와 정시출퇴근 문화조성 등 이행지표를 실천함에 있어 고충사항은 없는지 여부 등이 토론됐다. 특히, 당면한 인구감소의 위기의식과 저 출산 및 비혼 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과 시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행정처 주임, 김현성씨는“청년의 입장에서 직장일과 양육에 대한 두려움이 비 혼과 저 출산문제가 일어난다.”며 “출산장려가 국가를 위한 강요가 아인 ‘일과 생활균형’이 이루어 지기위해서는 기성세대의 이해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했다. 이번
2018-04-02 13:0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 서울 마포구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어린이 환경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가족을 사전에 모집한다.4월 2일부터 11일까지 4~10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가족을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한국환경공단 블로그(blog.naver.com/kecoprumy)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ecoprumy@naver.com)로 제출하거나 블로그 게시물을 클릭해 온라인,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이번 어린이 환경체험 행사는 환경연극, 층간소음 예방교실 등 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MBC 개그맨 이준수, 권형준 씨가 출연하는 어린이 환경연극 ‘쪼아맨과 멜롱이의 튼튼한 지구만들기 대작전’이 공연된다. 연극은 튼튼한 지구를 위해 자연은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내용으로 교육과 율동, 마술과 놀이가 약 50분간 종합적으로 펼쳐진다. 연극 관람 이후에는 소음측정기를 활용해 상황별 층간소음을 체험하고 예방법을 알아보는 ‘층간소음 예방교실’, 모형을 이용해 분리배출 품목들을 살펴보고, 직접 실습해보는 ‘분리배출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또한
2018-04-02 12:31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4월 2일에 최근 발의된 제10차 개헌안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역대 개헌과 관련된 기록물을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http://archives.nanet.go.kr)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기록물은 2017년 7월 제헌 69주년을 앞두고 공개한 「역대헌법 개정연혁」에 이은 것으로, 제10차 개헌과 관련하여 국회에서 논의된 국회회의록과 각종 발간물, 국회의원실에서 개최한 정책세미나 자료집 등 30건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발의한 「대한민국헌법 개정안」 원문과 국회사무처에서 2016년에 발간한 「개헌 의제 관련 국회회의록」(전 5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회의록」(총 8차), 그리고 2016년부터 각 의원실과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진행한 정책세미나 자료집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회도서관은 오는 4월 10일, 현경대 국회의원(11대, 12대, 14대, 15대, 16대)이 30여 년간 소장하고 있던 1987년 제9차 개헌 관련 기록물을 국회기록보존소에 기증한 데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개헌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기틀을 짜는 역사적인 일로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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