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후암동주민센터가 2018년 자치회관 특화사업으로 ‘후암인을 잇다’ 마을이음 프로젝트를 시행한다.후암동은 서울에서 마을공동체 모임이 가장 활발한 지역의 하나다. 지역 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성숙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사업은 크게 후암문화강좌, 마을운동회, 네트워크 파티로 나뉜다.후암문화강좌는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다. 초등학생 글쓰기 수업 ‘이야기 친구 사귀기’부터 ‘정리수납’, ‘홈패션’까지 강좌 3개를 준비했다. 수업은 4월부터 주1회씩 10~12회차로 진행된다.홈패션의 경우 3일만에 접수가 끝났다. 기타 강좌 수강을 원하는 이는 후암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마을운동회는 9월로 예정됐다. ‘후암동민의 날’(9.3)을 제정하고, 이에 맞춰 주민 화합의 장을 갖는다.후암동주민센터는 5월경 마을운동회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7월까지 기획회의를 이어간다. 아울러 8월까지 경기종목과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네트워크 파티는 11월께 열린다. 문화강좌, 운동회를 통해 새로 결성된 마을 모임과 기존 마을공동체 모임이 모여 모임별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모임 간 협업을 도모한다. 마을이음 프로젝트 소요예산은 530만원이다.
2018-03-29 07:38(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 이하 공관위)은 28일 대구지역 광역의원 선거구 12곳을 경선지역으로 의결했다. 공관위는 이날 제7차 회의를 열고 동구 제1·2·4 선거구와 서구 제1·2 선거구, 북구 제1·2·3·4·5 선거구, 수성구 제1·2 선거구 등 광역의원 12곳 선거구에서 경선을 실시해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나머지 15곳은 모두 단수후보를 추천하기로 결정했으며 명단은 오는 31일 발표한다. 공관위은 경선 일정에 대해 기초단체장은 오는 4월 9∼10일, 광역의원은 4월 10∼12일 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선방식은 당원 선거인단 전화조사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결정하기로 했다. 선거인단 조사는 전체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하되 한국당 지지자와 지지정당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관위는 이날 함께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던 중구, 동구, 서구, 북구, 달성군 등 단수후보 추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하고 발표를 미뤘다. 김상훈 공관위원장은 “단수지명추천 명단과 사유서를 제출하지 못한 지역이 있다”며 “
2018-03-29 07:34구미공단이 혁신적 구조고도화 사업으로 변화의 새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28일 오리온전기(주) 부지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과 함께 구미단지 체육·문화·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스포츠 콤플렉스 준공식을 가져 인근지역 시민과 공단근로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스포츠 콤플렉스는 산단공에서 시행하는 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공단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 생활공간 확보 등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계획됐다. 본 시설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계획에 의해 민간대행 사업자가 민자190억 원을 투자해 공단동 257-16번지 일원에 대지22,758㎡에 연면적6,894㎡의 지상 2층 건물로 건축됐다. 실내 풋살장 3면, 옥외 풋살장 3면, 체력증진시설 등 주요시설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돼 구미단지 근로자들과 입주기업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체육진흥 인프라로 활용돼 시민들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 규모로 준공될 대형 풋살 시설은 전국 초·중등 대회, FK 프로리그, 세계연맹 및 아시아 연맹 후원 국제대회 등을 유치, 100만 동호인을 넘어서고 있는 구미가 한국 풋살
2018-03-28 19:50상주시가 임차농기계 사업자와 농민들의 애로점으로 지목받아왔던 농기계세척장을 운영함에 따라 지역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영농 철 각종농기계에 묻어 도로상에 유출되는 토사의 비산먼지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 농기계 임대사업 중 대형농기계(퇴비살포기, 굴착기, 논두렁조성기 등)세척장을 본격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기계세척시설은 시 농기계임대사업장 6개소 중 본소(초산동), 남부분소(공성면), 동부분소(낙동면), 서부분소(모서면) 4개소에 설치돼있어 세척이 어려운 가뭄철이나 동절기에도 편리한 세척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농민들의 호응이 높음에 따라 부지가 협소해 설치가 미뤄져 왔던 북부분소(이안면), 중화분소(화서면) 등에도 부지를 확보해 농기계세척장을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육심교 소장은 “지금까지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이었던 농기계 세척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농기계 임대사업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세척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3-28 19:50서울시 전경, 청계고가도로 옆 높이 솟은 삼일빌딩이 단연 눈에 띈다(71.04.29).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8 16:49제2회 진해 군항제(64.04.11).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8 16:48미8군 위문공연장에서 열창중인 제인 러셀(57.04.01).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8 16:46문재인 대통령은 3월 28일 귀국 직후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경찰청의 청사 이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을 재가했다. 이는 지난 2월 1일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문 대통령이 발표한 세 개 부처의 청사 이전을 위한 후속 조치 일환이다. 이전계획 변경(안)은 정부조직 개편(2017.7.26.) 및 행복도시법 개정(2018.1.25. 시행)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문 대통령의 재가로 행안부와 과학기술정통부는 2019년 8월까지 세종특별자치시로, 해양경찰청은 금년 내 인천광역시로 이전이 확정됐다. 정부는 행안부와 과기정통부의 세종시 이전에 따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나아가 세종특별자치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해양경찰청의 인천 이전에 따라 해상 재난 및 서해 치안 수요 등에 보다 더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03-28 16:45‘중공군 물러나라’는 영문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는 학생들(54.04.26).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8 16:45서울 와우아파트 붕괴(70.04.08). - 서울 마포구 창전동 와우지구 시민아파트 15동 건물전체가 붕괴돼 33명이 숨지고, 39명이 중경 상을 입은 사건으로, 아파트 받침기둥에 철근을 제대로 쓰지 않아 기둥이 건물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해 준공 후 불과 4개월만에 붕괴된 대표적인 아파트 부실공사다. 애초 와우아파트는 서울시의 고민이었던 무허가 건물을 줄이고, 그 대신 서민아파트를 건설하겠 다는 취지로 건립된 아파트였다. 이 사건으로 서울시장 김현옥, 구청장, 건축 설계자, 현장 감독, 건설사 사장 등이 구속되거나 자리 에서 물러났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8 16:43이승만 대통령 기자회견, 4선은 희망하지만, 헌법을 개정할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59.04.15). - 우리나라 개헌은 52년 장기집권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탄 출근버스를 견인해 감금한 1차 발췌개헌, 54년 이른바 사사오입 개헌, 60년 4·19혁명 이후 이뤄진 3차 개헌, 같은 해 학생시위대 국회 점거사건으로 이뤄진 4차 개헌, 5·16 군사쿠데타 이후 비상계엄령 선포 후 5차 개헌, 69년 박정희 대통령의 3선 연장 개헌인 6차 개헌, 72년 이른바 유신헌법인 7차 개헌, 80년 전두환 대통령의 8차 개헌, 87년 6월 항쟁으로 이뤄진 지금의 9차 개헌으로 발전해왔다.
2018-03-28 16:40(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재선 도전에 나선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8일 도시철도 1,2,3호선과 연계한 친환경 신교통 수단 트램(TRAM) 도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단계 도심순환 트램을 건설하고 2단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달성순환 트램, 3단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팔공신도시 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교차로 신호조정 등 트램우선의 교통정책과 버스노선 조정 등은 시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통해 예상 문제점에 대한 사전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까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과 시민여론 수렴, 공론화 과정 등을 거쳐 2021년부터 기본계획수립과 설계 등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트램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에 따르면 트램은 1㎞당 건설비용이 약 200억 원으로 지하철(1200억 원)이나 경전철(600억 원)에 비해 매우 경제적이며 트램 1량이 승용차 174대, 버스 3대의 수송능력을 가져 대표적 친환경, 고효율 교통수단으로 꼽힌다. 특히 트램은
2018-03-28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