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3월 28일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통해, 2018년도 우주개발 세부 이행계획 3건과 국가차원에서 반드시 확보가 필요한 우주기술과 개발전략을 담은 <국가 중점 우주기술 로드맵 2.0> 총 4개의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정부는 지난 2월 <제3차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2018~2040)>(이하 기본계획)을 통해, 한국형발사체, 달 탐사 등 주요사업의 일정을 조정하고 향후 2040년까지의 개발 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확정된 계획들은 상기 기본계획의 이행에 관한 2018년도 세부과제를 제시한다.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 중점 우주기술 개발 로드맵 2.0 과기정통부는 <국가 중점 우주기술 로드맵 2.0>(이하 로드맵)을 확정하여, 올해 2월 발표한 기본계획에 따른 국가 우주개발 임무수행에 필요한 중점 기술과 확보방안을 제시했다. 작년 2월 <대한민국 200대 중점 우주기술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으나, 3차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새로운 비전과 발사체, 달 탐사 등 주요 우주개발 프로그램의 조정된 일정을 반영하고, 로드맵 실행력 및 관리강화 등을 담은 새로
2018-03-28 16:32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8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원안위가 매년 개최하는 원자력 안전 관련 국내 최대 행사로 원자력 안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원자력 안전규제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금년에는 원안위 위원 및 원자력 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손재영),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사장 오성헌)이 참여하며, 원자력 관련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와 지역주민, NGO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원안위가 올해 수립 예정인 ‘원자력안전기준 강화 종합대책’ 방향에 대해 원안위 비상임위원, 원전 사업자,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정책좌담회와 후쿠시마 사고 교훈 및 국내 방재대책 등에 대한 특별세션 등 원자력 안전 관련 현안들이 다채롭게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식전행사로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방사선 건강영향평가와 관련하여 원안위 위원장과 주민대표간의 간담회도 열린다. 행사 첫째 날(3.29)은 강정민 원안위 위원장의 축사와 은재호 한국행
2018-03-28 16:1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3월 29일 스마트 시티 및 공장 등에서 널리 활용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및 초정밀 위치측정(UWB)용 주파수공급과 기술기준 규제 완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안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이는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2017년 12월에 의결된 ‘2020 신산업·생활 주파수 공급 계획’과 ‘2018년 3월에 의결된 ‘스마트 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의 후속조치이다. 정부는 그 동안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①영상전송이 가능한 고용량 IoT용 주파수 대역(2.4㎓, 5.8㎓대역 등)과 ②검침, 센싱, 추적 등에 활용되는 저전력·저용량 IoT용 주파수 대역(900㎒ 등)의 공급을 추진하고 기술기준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이번 사물인터넷 주파수 공급 및 규제 개선도 ①저전력·저용량 IoT용 1㎓이하 대역의 공급과 ②고용량 IoT용 5.2㎓ 대역(5150-5250㎒) 공급을 함께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시티·공장에서 전파간섭 없이 안정적 전파이용이 가능한 1㎓이하 대역을 저전력·저용량 IoT용 주파수로 확보하여 공급한다. 1㎓이하 대역은 전파가 장애물을 만났을 때 장애물을 투과하거나 돌아가는 등 전파신호가 끊
2018-03-28 16:09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강원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3월 29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금년 중 총 8회에 걸쳐 지역별로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합동채용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합동채용설명회는 강원(3.29), 광주·전남(4.12.), 대구·경북(4.25.), 부산(5.3.), 울산(5.17.), 경남(5.24.), 충북(9.4.), 전북(9.12.) 순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8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데, 강원도개발공사 등 10개의 지방공기업도 참여하여 강원도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공공기관에서 상세한 신입사원 채용요강을 안내하는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공공기관에 취업한 지역인재들의 취업준비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전문가의 채용특강 및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각 공공기관은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하여 기관별 채용담당자가 직접 취
2018-03-28 15:37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월 28일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도 나무심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올해 식목일을 전후로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2천ha에 540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먼저, 경제림육성단지 등 1만6천ha에 경제수종과 특용자원(옻나무·헛개나무 등), 금강 소나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자원을 육성하여 단기소득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산불·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구, 도로변·생활권 경관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4천500ha의 조림 사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녹색쌈지숲 87개소, 가로수 618km, 학교 명상숲 107개소, 무궁화 동산 17개소 등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휴식·치유를 돕는다. 또한 나무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나무 나누어 주기 ▲나무시장 ▲내 나무 심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내달 5일까지 전국 지자체와 국유림관리소 등 167개소에서 유실수·조경수 등 84만 본의 묘목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2018-03-28 15:30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8대 혁신성장 선도산업’으로 선정한 드론의 개발촉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무인동력비행장치의 설계(KS W 9001)’ 등 3종을 한국산업규격(KS)으로 제정하고 3월 29일자로 고시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 관련 국제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아직 개발 초기단계인데 비해, 우리나라가 선제적 표준제정을 통해 신수요 분야인 사업용 드론(볍씨파종, 배송, 시설 점검 등) 개발·보급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군수용에서 촬영·취미용 단계를 거쳐 최근 사업용 드론 시장이 크게 확대되면서 국내 드론 제조기업의 본격적인 개발·판매를 위해 드론 설계 표준 및 핵심 부품 시험 표준제정이 절실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표준은 150kg 이하의 중소형 드론에 적용되는 표준으로, 세계적으로 개발이 가장 활발하며, 활용분야도 다양하여 우리기술의 국내시장 점유확대 및 수출 제품 개발에도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번 고시하는, ①‘무인항공기시스템-무인동력비행장치 설계’ 한국산업규격(KS)은 드론의 기체 구조, 추진계통, 비행제어시스템, 지상조정장비 설계 요구사항과 상승률, 수직이착륙 내풍성능 등 비행성능시험, 진동시험, 날림먼
2018-03-28 15:221956년작 재료 : 캔버스 × 유채 ?규격 : 33.4㎝ × 24.2㎝ 김환기 화백은 전남 신안군 기좌도 읍동리에서 태어나 서울 중동 중학을 중퇴하고, 일본 도코 니시키시로 중학을 졸업한 후 미술연구소인 ‘아카데미 아방가르드’를 조직했고, 백만회를 만들었다. 제22회 니카카이전에 입선 했고, 제1회 개인전을 도코의 아마기 화랑에서 개최했다. 1937년 귀국 후에도 도코에서 열린 자유미술협회전에 연이어 작품을 출품했고, 제2회 개인전을 서울 정자옥 화랑에서 열었다. 김환기 화백은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서구 모더니즘을 한국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초창기 추상미술의 선구자였고, 프랑스와 미국에서 활동하며 한국미술의 국제화를 이끌었다. 이미지가 걸러진 절제된 조형성과 한국적 시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회화의 정체성을 구현해냈다. 해방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미술 그룹인 ‘신사실파’를 조직하고 그룹전을 열었다. 한국 전쟁 중에는 해군 종군화가로 활동하며 부산 피난시절을 묘사한 작품들을 남기기도 했다. 1963년 10월 제7회 브라질 상파울루 비엔날레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회화부문 명예상을 수상했다. 1970년부터 그의 캔버스는 전체가 점들로 가득차기
2018-03-28 15:08파블로 피카소 (1881년 ~ 1973년, 스페인) 재료 : Fiber Cament × 유채 ?규격 : 23㎝ × 32㎝ one by one painted circa 1903 파블로 피카소는 스페인 태생이며, 프랑스 미술에 영향을 받아 파리로 이주하였으며 르누아르, 툴루 즈, 뭉크, 고갱, 고흐 등 거장들의 영향을 받았다. 초기 청색시대를 거쳐 입체주의 미술양식을 창조하 였고, 20세기 최고의 거장이 되었다. 피카소는 일찍부터 조각에 손을 대 초기작의 특징으로 인체의 머리, 특히 안면의 표현성에 힘쓰고 있는데, 피카소가 두상조각에서 뛰어난 솜씨를 발휘한 것은 이때의 경험이자 결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8 15:05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전자정부서비스를 추진한다. 금년에 추진하는 사업은 ▲인공지능 우범화물 검사대상 선별시스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블록체인 기반 원산지증명서 발급·교환 ▲지능형 대형생활폐기물 처리서비스 ▲대국민 인명구조 수색시스템 ▲IoT 기반 소외계층 공유차량 카쉐어링 서비스 등 총 6개 과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채택한 것들이다. 가장 먼저 수입화물 검사대상 선별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다. 기존에는 수입화물 중 테러물품, 마약, 밀수 등 우범화물을 선별‧검사하기 위해 2년 주기로 통계전문가가 분석제시한 모델*을 활용하였으나, 본 사업을 통해 수입통관자료를 인공지능 기계학습에 적용하여 변화하는 우범화물 수입경로를 실시간으로 찾아낼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우범화물 선별체계를 구축한다. 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이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관제 효율을 개선한다. 기존에는 관제요원 1인당 최대 48대의 CCTV만을 모니터링 할 수 있었으나 향후에는 400대 이상의 CCTV를 관제할 수 있게
2018-03-28 14:59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김상곤)는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 34개 학교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들이 재난안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재난 매뉴얼과 대피지도를 만들고, 실제 대피도 체험하는 등 5주간 진행하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로 총 4차례 실시한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2016년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후 지난해에는 전국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올해는 작년 대비 2배 규모로 33개 초등학교와 1개 특수학교로 확대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실시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참여한 학교에서 선생님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 후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들은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 향상’과 ‘재난대응에 대한 지식 향상’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각 지역별로 소방서·경찰서·보건소·안전관련 민간단체 등에서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 간 어린이 안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올해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작년과 비교해 여러 가지 사항을 개선하여 진
2018-03-28 14:50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국가조림사업용 묘목생산에 필요한 채종원 생산 종자를 산림청 소속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등 20여개 이상의 기관에 수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종원(Seed orchard)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형질이 우수한 나무(수형목)들’을 한곳에 모아 운영·관리하며 종자를 생산하는 나무과수원을 의미한다. 2018년 묘목생산을 위해 공급된 종자는 약 3톤가량으로 조림용 묘목생산에 필요한 종자의 절반정도에 해당하며, 대부분은 국유양묘장과 시·도 지정 민간 위탁양묘장에 공급된다. 올해 공급된 종자는 소나무와 낙엽송 등 침엽수종자 뿐 아니라 상수리와 굴참나무, 세로티나벚나무 등 활엽수 종자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기후변화 및 지역마다 특색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최근의 조림정책의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채종원산 종자는 일반 종자에 비해 2∼3배 품질이 뛰어나다”면서 “채종원산 우량종자 보급을 통해 산림자원의 품격을 올리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을 위해 더 많은 채종원산 종자가 묘목생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채종원산 종자보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
2018-03-28 14:35㈜하나투어가 2017년도 2030의 여행수요 데이터를 분석, 이들의 여행 행태 변화를 살펴봤다. 더불어, 2030를 비롯한 모든 자유여행객을 대상의, ‘여행, 일상이 되다’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여행을 ‘일상’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오사카, 태국, 도쿄가 18.9%, 8.4%, 8.0%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인기지역 Top10 중, 전년 비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도쿄(▲175.7%), 북큐슈(▲81.3%), 베트남(▲75.5%) 순으로, ‘서유럽’이 제외된 대신 일본 ‘북큐슈’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단거리 지역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유여행을 구성하는 주요 단품 유형(입장권, 패스, 현지투어)은 전년대비 거의 2배의 수치를 달성하면서 급격한 성장을 보였다. 패키지상품의 경우도 지난해 봄 시즌에는 약 46.5%의 증가율을 보였다.패키지상품의 다변화에 따른 결과다. 2030의 2017년 1년 전체 해외여행수요(항공, 국내 제외)는 쑥쑥 증가한 자유여행 강세에 힘입어 47.8% 인원 성장했다. 전 연령층의 해외여행수요(항공, 국내 제외)가 전년대비 20.4%의 인원 성장을 보인 것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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