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한국교육개발원은 2018년 1월 18일(목)부터 1월 19일(금)까지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해피 에듀 교육과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 교육과정으로 학교를 혁신하다” 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1박 2일간 운영된다. 사전 행사인 개막식(1월 18일(목) 11:30~12:20)에서는 교육과정 우수학교 시상(100개),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공모전 시상(20개)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나눔&공감 콘서트’, 미래 교육 코드로 변화의 바람을 예측해 보는‘미래 교육 특강(김지영, 숭실대 교수)’, 학교 혁신과 수업 등을 주제로 토크와 음악을 연결하여 공연하는 ‘꿈꾸는 교사들’의 감성 토크 콘서트,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콘서트 등이 마련된다.갤러리 홀(3층)에서는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및 수업탐구 교사공동체의 진솔한 이야기와 노력이 담긴 결과물들을 전시한다. 특히,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콘서트(1월 19일(금) 10:20~12:20)는 지난 11월 경기도를 시작으로 광주, 충북, 대전에서 개최되었
2018-01-18 07:53교육부는「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 및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시상식을 1월 18일(목) 13시 더케이(The-K)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방과후학교 대상(大賞)은 충남 팔봉중이, 최우수상에는 대전 전민초 외 3개교(학교부문), 서현주 교사 외 1인(교사부문), 서울 강동구청과 (재)대구행복한학교재단(지역사회파트너 부문)이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방과후학교 대상(大賞)에 선정된 충남 팔봉중학교는 질 높은 강사 확보 및 자유학기제·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로 거듭나는 성과를 보였다.특히, 1인 1악기 예술 프로그램(15개), 무학년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소외계층 학생의 기초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달빛교실 등을 운영하여 학생·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학교 부문최우수상에는 충북 문광초등학교, 대전 전민초등학교, 전남 장성중앙초등학교, 대전 가오고등학교가 선정되었다.충북 문광초등학교는 지역 내 학원 및 문화 시설이 없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느티울 하모니 학생 오케스트라’ 프로그램과 ‘세움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인성 함양과 풍부한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대전
2018-01-18 07:47교육부는 1월 16일 부터 『자녀돌봄 10시 출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녀돌봄 10시 출근제』는 10시 출근과 육아시간 1일 1시간 단축근무를 보장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첫 번째, 육아휴직이 가능한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실제 육아 중인 직원은 기본 근무시간을 변경하여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10시 출근으로 전환된다.두 번째, 생후 1년 미만의 유아를 실제 육아 중인 직원에게 의무적으로 육아시간 1일 1시간을 부여하여, 1일 8시간 근무에서 7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세 번째, 10시 출근제는 기존 9시 이외에 출근을 희망할 경우 부서장에게 신청․승인 방식에서, 10시 이외에 출근을 희망하는 경우에만 운영지원과에 신청․승인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마지막으로 10시 이후 회의 권장 등 돌봄 10시 출근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 뿐만 아니라 시․도교육청, 대학, 소속기관, 산하단체 등에도 자녀돌봄 10시 출근제의 시행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그간 정부에서는 다양한 가정 친화적 근무 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했다.교육부 직원 596명 중 102명(17.1%, '17년 하반기)이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등 유연
2018-01-18 07:40용산구가 예산 11억원을 투입, 폐쇄홰로(CC)TV와로고젝터를 대폭 확충·개선했다.구는 지난해부터 ‘CCTV 통합구축’ 사업을 펼쳐왔다. 방범, 어린이보호, 불법주정차 단속 등 용도에 맞춰 CCTV를 15곳 신설하고 기설치 시설물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이다. 구청사 지하에 설치된 U-용산통합관제센터 내 관련 장비도 증설했다. 신설 CCTV는 대부분 방범 용도다. 남영역 인근 지하차도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위치를 선정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CCTV도 경리단길 인근에 1곳 늘렸다.CCTV 성능개선은 구 전역에서 이뤄졌다. 방범용 CCTV(56개소)와 주정차 단속용 CCTV(31개소) 등 총 87곳을 대상으로 기존 저화질(41만 화소) 카메라를 고화질(200만 화소)로 교체했다. 구는 CCTV와 연결된 IP비상벨도 30곳 설치했다. IP비상벨을 누르면 경찰관이 상주하는 관제센터와 영상통화가 가능해 긴급 상황에서 현장 상황을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로고젝터 확충도 눈에 띈다. 구는 신설한 CCTV와 연계, 갈월동 지하차도와 남영역 인근 지하차도 옆 굴다리 등 10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구는 지난해 ‘여성안심 행복마을 사업’으로 한
2018-01-18 07:34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지난해 서류 합격 경험 구직자 658명을 대상으로 ‘면접 불참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45.3%가 ‘채용 면접에 불참한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 지난해 면접에 불참한 횟수는 평균 2.4회였다. 세부적으로는 ‘1회’(40.6%), ‘2회’(26.2%), ‘3회’(17.4%), ‘4회’(5.4%), ‘5회’(3.7%), ‘6회’(2%) 등의 순이었다. 이들이 면접에 불참한 기업의 형태는 ‘중소기업’(76.8%,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견기업’(20.1%), ‘공기업 및 공공기관’(8.1%), ‘대기업’(7.7%), ‘외국계 기업’(6%) 순으로 응답했다. 면접에 불참한 이유로는 ‘다른 기업의 면접과 일정이 겹쳐서’(29.2%)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입사할 마음이 사라져서’(28.5%), ‘기업에 대한 부정적 정보를 접해서’(28.5%), ‘면접 장소가 너무 멀어서’(27.9%), ‘그냥 한 번 지원했던 거라서’(16.4%), ‘자신 없는 면접 유형이라서’(14.1%), ‘집안일 등 개인적 사유가 발생해서’(13.1%)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면접 불참자 중 32.6%는 불참 사실을 면접 전에 기업에게 따로 알
2018-01-18 07:30경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사업에 영양군과 고령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 자원을 지역대표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인물·이야기, 역사·유적지, 생활・문화(한복․한방․음식 등)와, 古건축물, 전통예술, 전통공예, 역사놀이, 신화․전설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전통문화 체험관광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곳곳에 감춰져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상품을 발굴해 이를 관광명소로 연계·활성화하는 취지의 사업으로 지난2016년부터 시작돼 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영양군의 ‘음식디미방과 장계향 예절’프로그램은 여성 문인 장계향(1598~1680)선생이 지난1672년 작성한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300여년을 이어온 재령 이씨 집성촌 두들마을 내 석계종택 제13대 종부 조귀분 여사 등, 전통음식 조리와 구휼정신의 계승·보급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고령군의‘신비의 대가야 여행’프로그램은 감춰져있는 대가야의 유적들과 우륵의 가야금, 왕의 길 트레킹, 엿 만들기 등 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채택됐다. 이는 지
2018-01-17 16:54최근 양양공항이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우려와 달리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를 찾는 해외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준비가 끝났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1월 16일, 양양공항에서 최초로 대형 항공기(E급 B777-200)를 투입하여 실제 이착륙 항공기 운항점검을 실시했다. 양양공항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2014년부터 활주로 및 주기장 확장 등 29개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22일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 대형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도록 활주로와 유도로를 확장하였으며 대형기 주기장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양양공항의 항공기 주기 능력이 4대에서 7대(B737)로 향상되었고 착륙할 수 있는 항공기도 C~D급 중형기(B767, A320)에서 E급 대형기(B747, B777, A330)까지 취항할 수 있게 되었다. 평창올림픽 기간 중 양양공항 국제여객 항공기 운항은 인천-양양을 운항하는 내항기 68편, 외국 전세기 9편, 부정기편 29편, 비즈니스 항공기(자가용) 34편 등 총 140여대가 운항할 예정이며, E급 대형항공기는 총 10 여편이 양양공항에 착륙할 계획이다. 또한, 내항기 운영을
2018-01-17 15:00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시설물 안전관리 일원화와 성능중심 유지관리체계 도입을 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2017.1.17. 개정)」이 1월 18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설물의 규모에 따라 행정안전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이하 「재난법」)와 국토부(「시특법」)로 시설물 안전관리가 이원화되어 있었으나, 국토부 중심으로 일원화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재난법」상 특정관리대상시설을 「시특법」상 3종 시설물로 편입하여 기존 중·대형 규모의 시설물뿐만 아니라, 소규모 시설물까지 전문가가 안전관리를 하게 된다. 원칙적으로 관리주체에게 안전점검 의무를 부여하고, 시설물 균열심화·부등침하 등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사용제한·철거·주민대피 등 긴급 안전조치와 보수·보강을 의무화한다. 또한, 1970~80년대 급격하게 늘어난 사회기반시설(SOC)에 대해서도 노후화에 대비하여 기존 안전성 평가에 내구성, 사용성 등을 추가해 시설물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사회기반시설의 현재 상태와 장래의 성능변화를 진단하여, 보수·보강 시기와 투자 규모를 결정하는 등 결함이 발생하거나 커지기 전에 미리 최적의 관리를 통해 시설물을 건강하게 유
2018-01-17 14:46최근 농촌지역 다문화 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농촌 지역민 2명 중 1명은 다문화 영향으로 음식문화와 언어생활 등 생활전반에서 변화가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다문화결혼과 외국인근로자 유입 등 다문화인구의 증가가 농촌의 생활문화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문화사회 생활문화 변화 실태’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46개 지역 비다문화가구 농촌지역민 802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주거환경 △의류복식 △가족관계 △언어생활 △자녀양육 △경제활동 △문화생활 등 8개 영역에 대해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농촌지역민의 62.3%가 가족 내, 57.4%가 마을 내에 다문화 영향으로 생활문화 8개 영역에 변화가 있다고 답했다. 이 중 가장 큰 변화가 있다고 답한 영역은 음식문화였으며, 이어 언어생활, 문화생활, 자녀양육 순으로 변화 체감도가 높게 나타났다. 음식문화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25.6%가 가족 내, 26.8%가 마을 내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남성보다 여성 지역민이 변화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변화내용으로는 쌀국수를 비롯해 아열대 채소나 과일을 식재료로 활용한 이색
2018-01-17 14:30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우고기 수출 규격안내서」 국문, 영문판을 펴냈다. 그동안 한우고기 수출업체는 해외 부분육 규격과 우리나라 부분육 규격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영문 자료가 없어 수입국 구매자(바이어)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예로 우리나라의 윗등심살은 흉추 1번∼5번 등심부위를 지칭, 유사한 부위인 미국의 척 아이 롤(Chuck Eye Roll)은 경추 6번∼흉추 5번의 목심·등심 부위를 지칭한다. 「한우고기 수출 규격안내서」영문판 이번에 발간한 한우고기 수출 규격 안내서에는 등심, 설도 등 한우고기의 10개 대분할 부위와 꽃등심살, 부채살 등 39개 소분할 부위의 정형방법과 사진을 담았다. 대분할 부위 분할정형 과정과 대분할 부위 사진에 소분할 부위의 위치를 표시해 구매자가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각각의 소분할 부위는 전체 사진과 함께 썰었을 때의 단면 사진을 실어, 근내지방이 골고루 분포된 한우고기의 장점이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수출 규격 외에도 맛의 우수성, 과학적 생산체계 등 한우고기가 특별한 이유와 소고기 등급제, 소고기 이력제, 해썹(HACCP) 제도를 소개해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
2018-01-17 14:19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로 오는 1월 19일부터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함께 개최한다. 문화올림픽이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뜻한다. 강원도 전역에서 2018평창 문화올림픽 44일간의 대장정 동안 공연, 전시, 설치미술, 축제, 퍼레이드, 포럼 등이 열린다.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은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DMZ)를 소재로 평화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킨 축제이다. 특히 강원도의 지역적 특수성에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월 19일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2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마임·음악·무용·전통연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되며, 소설가 이외수와 세계적인 마이미스트 유진규 등 강원도에서 활동
2018-01-17 13:54매년 평균 약 590건에 이르는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발생 건수를 9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정부는 2022년까지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개선대책’을 추진한다. 근로복지공단의 재해승인 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 6월까지 발생한 환경미화원 관련 사망사고는 15건, 골절 등 신체사고는 1천465건이 발생했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경찰청(청장 이철성)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지방정부)와 함께 1월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1월16일정부세종청사 환경부에서 신선경 자원순환국 국장이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환경미화원의 고용형태, 근로조건, 안전기준 등이 여러 부처와 지자체에 분산되고 작업량 과다, 안전장비 미흡 및 안전의식 부족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환경미화원 안전사고가 늘어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기준 강화 등으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중·장기적으로 안전사고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개선대책을
2018-01-17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