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어린 자녀가 있는 직원들이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일·생활 균형 여건이 보장될 수 있도록 1월 16일 부터 『자녀돌봄 10시 출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녀돌봄 10시 출근제』는 남녀 직원들이 맘 편하게 육아를 할 수 있도록 10시 출근과 육아시간 1일 1시간 단축근무를 보장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육아휴직이 가능한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실제 육아 중인 직원은 기본 근무시간을 변경하여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10시 출근으로 전환된다. 두 번째, 생후 1년 미만의 유아를 실제 육아 중인 직원에게 의무적으로 육아시간 1일 1시간을 부여하여, 1일 8시간 근무에서 7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세 번째, 10시 출근제는 기존 9시 이외에 출근을 희망할 경우 부서장에게 신청·승인 방식에서, 10시 이외에 출근을 희망하는 경우에만 운영지원과에 신청·승인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마지막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하여 준수율에 따라 부서평가 반영, 미이행 부서에 대한 부총리 직접 개선 지시, 10시 이후 회의 권장 등 돌봄 10시 출근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2018-01-17 13:01앞으로는 경찰은 신변보호용으로 지급하는 스마트워치가 실내에서는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지 못하는 문제점에 대해 사전에 착용자에게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 1월 17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자신의 어머니가 스마트워치를 믿고 있다가 내연남에게 살해당했다며 낸 신 모씨의 고충민원에 대해 이와 같이 경찰청에 의견표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보복범죄 피해 우려가 있는 범죄피해자나 신고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2015년 10월 스마트워치를 처음 도입했다. 스마트워치 착용자는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눌러 ☎112에 긴급신고하고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를 전송할 수 있다. 임 모씨(55세, 여)는 교제하다가 헤어진 배 모씨(57세, 남)가 계속 집으로 찾아오고 협박하자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경찰은 지난해 8월 임씨를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해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임씨는 지난해 8월 21일 배씨가 부산광역시 강서구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오자 스마트워치의 위급신고 버튼을 누르고 배씨와 대화를 시도했으나 결국 배씨에게 살해당했다. 경찰이 임씨에게 지급한 스마트워치는 위성신호를 통해 단말기의 위치값을 측정하는 GPS 방식이었는데 실내에서는 위
2018-01-17 12:47두산밥캣은 ‘2017 핀업(PIN UP)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굿디자인’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최고상을 수상한 두산밥캣의 미니굴삭기 E85는 디자인 콘셉트인 민첩성과 강인함, 다목적성 등이 잘 반영돼 호평을 받았다. E85는 지난해 북미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인 ‘콘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디자인뿐 아니라 기존 제품 대비 안정성과 출력이 크게 향상되고, 차량 주변에 대한 가시성과 텔레매틱스 기능도 강화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1-17 12:39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의 미소국(美小國) 패키지가 5년 연속 프리미엄팀 판매 1위를 달성했다.참좋은여행의 미소국 패키지는 유럽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나라인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색다른 여행을 즐기길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출시한 상품이다. 또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호텔, 식사, 일정 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며 편리함을 높였다. 이에 이미 유럽 여행을 많이 다녀온 고객이나 여유 있는 일정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추천하고 있다. 미소국 패키지에는 다른 유럽여행과 달리, 산마리노와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안도라 등 소국을 여행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먼저 산마리노는 바티칸, 모나코 다음으로 유럽에서 세 번째로 면적이 좁은 나라로, 울릉도보다도 작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국이다. 산 마리노의 주요 관광지는 성 프란체스코 교회, 미술관, 국립박물관, 바실리카 성당 등이 있는데, 이러한 중세 유적이 곳곳에 있어 자동차 운행이 금지돼 있으니 도보로 여유롭게 관광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으로 리히텐슈타인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로, 세계에서 6번째로 작다.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풍경에 어울리는
2018-01-17 12:3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8년 해외유입 세균성이질 환자가 전년 대비 급증하고, 신고 환자 중 72.2%(26명)가 필리핀 세부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제1군 법정감염병인 세균성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으로 균 감염 12시간~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 100~300명 정도 발생한다. 2018년 1월 15일 현재 세균성이질 신고환자 36명의 역학조사서를 확인한 결과, 26명이 2017년 12월 28일부터 2018년 1월 초까지 필리핀 세부지역을 여행한 후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 여행 후 세균성이질,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고 국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 여행자 대상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 음식 익혀먹기 -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 길거리 음식 먹기 않기 - 과일, 채소
2018-01-17 11:26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지역 마지막 날인 1월 16일, ‘보검매직’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검과 ‘비글그룹’ 마마무가 여의도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서며 대미를 장식했다.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박보검은 ‘보검매직’과 함께 짜릿한 희망의 불꽃으로 시민들을 환호하게 했다. 여의도 IFC몰 인근에서 성화봉송에 나선 박보검은 쏟아지는 환호와 플래시 세례 속에서 환한 미소를 보이며 성화봉송에 나섰다. 박보검은 IFC몰 인근에 마련된 ‘플레임 스톱(Flame Stop)’ 무대에서 다음 주자에게 코-크 하이파이브와 함께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달하고, 현장을 찾은 팬들과 성화봉송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플레임 스톱’은 성화봉송 도중 성화와 잠시 쉬며 평창을 향한 응원과 함께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박보검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입시생, 취준생, 직장인 등 일상의 짜릿함이 필요한 소비자들과 코-크 하이파이브로 성화봉송의 짜릿함과 희망의 불꽃이 가진 열정을 함께 나눴다. 의대 합격생부터 촬영감독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 등 다
2018-01-17 11:03동양의 하와이로 주목 받는 하이난의 두 호텔인 쉐라톤 하이탕베이 리조트와 더 로얄 베고니아 럭셔리컬렉션에서 한국 관광객들을 위한 새로운 식사 카드를 선보인다. 기존의 한국 시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쉐라톤 하이탕베이 리조트와 더 로얄 베고니아 럭셔리컬렉션의 식사카드는 1일권과 2일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제한적이었다. 중식당인 YUE(유에)와 누들 바인 STEAM ‘N SPICY, 석식으로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INAZIA로 대부분의 메뉴가 면 요리 및 중국음식이었기 때문에 한국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부족한 점이 없지 않았다. 이런 아쉬운 점을 보완하여 새롭게 이용 가능한 레스토랑을 두 곳 확대하고, 기존 레스토랑에서도 식사카드를 사용하여 이용할 수 있는 메뉴를 추가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레스토랑으로는 조식당으로만 이용 가능하던 더 로얄 베고니아 럭셔리컬렉션의 ALL THE DINING(올 더 다이닝)과 쉐라톤 하이탕베이 리조트의 FEAST(피스트)가 저녁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가될 예정이다. 올 더 다이닝에서는 볶음밥 및 면, 버거, 피자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메인 메뉴와 다양한 샐러드, 디저트, 음료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2018-01-17 10:48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17일 중앙 및 전국 시․도선관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점 관리대책을 발표하였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제7회 지방선거의 슬로건을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동네’로 정하고, 진정한 동네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 유권자 중심의 완벽한 선거관리 ▲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정선거 실현 ▲ 국민소통 강화 및 범국민적 선거 참여 보장 등 3대 중점 과제를 마련하였다. 특히,자유롭고 정의로운 공정선거를 위해 선제적인 안내‧예방활동으로 정당‧후보자의 합법적인 선거운동과 유권자의 자유로운 선거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비방‧허위사실 공표 등 중대선거범죄와 지역 연고단체의 선거관여행위에 대해서는 전국 43개 광역조사팀을 투입하여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 과제별 주요 대책은먼저,유권자 중심의 완벽한 선거관리를 위해투‧개표의 투명성‧신뢰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국민이 직접 개표사무를 참여하거나 개표현장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선거방송에서 (사전)투표 및 개표현장을 생중계하고,개표결과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공개하고, 각 개표소에서 작성된 개
2018-01-17 10:37겨울 캠핑은 하얀 설원 위 텐트를 치고 조용하고 여유롭게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난로와 같은 동계 캠핑용품을 사용하는 즐거움을 제공해 캠핑족들에게 ‘캠핑의 꽃’이라고 불린다. 이러한 겨울 캠핑의 낭만을 즐기기 위해서는 강추위와 눈, 바람 등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는 필수다. 하지만 온열매트, 스토브 등 각종 난방기구까지 챙길거리가 많아지며, 자칫 무거워진 짐으로 인해 낭만을 기대했던 겨울캠핑은 추위 속 수행길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식사 준비가 쉽지 않은 캠핑지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시장의 성장과 편리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맞물리며 캠핑을 준비하는 가방도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예전처럼 불편을 감수하면서 바리바리 챙겨 떠나기보다는 겨울 캠핑 등 야외활동 시 특별한 조리 없이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거나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추운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복음자리 ‘제주향기차·배도자리차 한컵’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한컵’ 제품은 각종 과일과 도라지 등을 먹기 간편하게 한 컵 안에 차 형태로 담은 제품이다. 컵 안에는 한 번 먹기 알맞은 양의 1회용 포션과
2018-01-17 10:37패스트플러스(대표 이명임)는 공기청정기 ‘에어가디언’이 의료기관에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에어가디언은 최근 인천의 보건소와 제주도에 있는 산후조리원, 서울 중랑구의 피부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치과 등 의료기관에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 에어가디언은 TiO2(이산화티타늄)가 코팅된 나노광촉매 구슬에 자외선을 비추면 오염된 공기가 산화 반응하여, 담배연기부터 2만여 종의 불순물과 유해입자 구조를 0.0001µ(미크론) 입자까지 파괴하고 친환경적인 수증기 등으로 배출하는 공기청정기이다.에어가디언은 러시아 우주정거장 건설에 필요한 나노 광촉매 기술을 기반으로 다공성 유리에 특수 코팅된 나노 광촉매 구슬로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1-17 10:34강경화 장관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 및 안정에 대한 외교장관 회의(약칭 밴쿠버회의)」 참석을 계기로, 1월 16일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영국 외교장관과 한·영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이 회담에서 북핵문제, 한반도 정세, 한·영 관계, 평창 동계올림픽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밴쿠버회의가 북핵 불용 및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를 재확인하는 좋은 기회로 평가한다고 말하고, 강력한 대북 제재·압박과 더불어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할 경우 국제사회는 북한에게 보다 밝은 미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균형잡힌 메시지가 발신되는 데 있어 영국측의 건설적 기여를 평가했다. 강 장관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남북대화를 바탕으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 재개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존슨 장관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한 대화가 북핵문제 해결에 새로운 동력을 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영국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및 한반도에서의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 장관은 양국
2018-01-17 10:19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16일 방한 중인 오흐나 후렐수흐(Ukhnaa KHURELSUKH) 몽골 총리와 서울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총리공관에서 공식만찬을 가졌다. 이 총리는 후렐수흐 총리가 작년 10월 취임 이후 첫 해외순방국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했으며, 한‧몽골 협력관계, 실질협력 증진, 영사 협력, 지역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국 신정부 출범 이후, 작년 9월 제3차 동방경제포럼 계기로 개최된 한‧몽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 몽골 총리 방한을 통해 양국간 고위급 교류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 총리는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을 소개하면서, 몽골 측과 자원‧에너지, 교통‧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후렐수흐 총리는 울란바타르 대화를 소개하고,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몽골의 울란바타르 대화가 상호 연계성이 크다고 하면서, 앞으로 양국이 구체 협력 방안에 대해 검토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국 총리는 2017년 한 해 동안 약 16만여 명의 양국 국민이 상호 방문 하는 등 양국간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데 만족을 표명하고, 양국 방문자들이 양국관계 발전의 자산이 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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