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겨울 한정판 '맥심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한정판 제품으로 에티오피아·케냐·과테말라 3종의 원두를 블렌딩해 향긋한 꽃, 과일 향기를 머금은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루돌프' 또는 '폴라베어' 모양의 실리콘 커버가 포함된 보온병을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페이스북 이벤트를 비롯한 마트 내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1-29 12:44제닉(대표이사 황진선)이 중국 상해 푸동신구에 ‘셀더마 판매법인’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상해 푸동신구는 화장품 수입 특구로 지정되어 등록관리제가 시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기존에는 중국에 화장품을 수출을 할 경우 등록을 하고 기술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아야 판매가 가능했다. 하지만 상해 푸동신구는 올해 초, 발표된 상해 지방정부의 수입화장품 등록관리제 시행에 따라 등록 후 판매 하면서 기술심사를 받게 된다. 즉, 제닉은 푸동신구의 판매법인을 통해 길게는 일년 이상 걸리는 위생허가 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중국 시장에서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한국에서 생산한 셀더마 제품을 중국 시장에 빠르게 수출하는 것이 가능해진 만큼, 급변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발빠르게 파악해 최적의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전략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1-29 12:42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유네스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유네스코 무형유산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제12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를 오는 12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개최한다. 24개 위원국의 대표단 이외에 175개 협약국의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국, 비정부기구(NGO), 전문가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개최국이자 의장국으로 행사를 주관하여 그 특별함이 더하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2007년에 중국과 일본에서, 그리고 2011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바 있고,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2003년 채택되어 2005년 발효된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고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위원회로서, 175개 협약 가입국에서 선출된 24개 위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한 차례 회의를 열어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긴급보호목록, 모범사례의 등재 여부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기금의 운용계획 등을 결정하며, 협약의 이행과 증진을 위한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19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
2017-11-29 11:26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시즌에 접어들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지(평창, 강릉, 정선)의 관광 매력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현지견학(팸투어)을 실시한다. 아울러 11월 30일에는 환영만찬으로 ‘평창 관광의 밤’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외국인 관람객들의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평창올림픽 관람 티켓과 관광상품을 연계한 현지견학을 진행한다. 현지견학에는 북미(미국, 캐나다), 유럽(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체코, 네덜란드), 아시아(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인도) 등 21개국의 올림픽 티켓 판매 공식대행사(ATR, Authorized Ticket Reseller)와 그 협력 여행사, 방한상품 판매 해외 여행사, 해외 언론인 등 1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누리소통망(SNS)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와우 평창(WOW! PyeongChang) 홍보단’ 우수 활동자 14명도 참가해 총 140여 명이 이번 현지견학에 함께한다. 현지견학은 ▲평창올림픽의 경기시설(강릉 올림픽파크, 평창 알
2017-11-29 11:1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가 주최하는 ‘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가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 동안 서울(KBS홀)과 강릉(강릉시청 대강당)에서 각각 열린다. ‘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최 100일 전(G-100)을 기념해 한·중·일 문화를 교류하며 국제적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고, 대한민국의 문화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문화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인 강원래와 개그우먼 박미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장애예술인들이 무대를 꾸민다. ▲중국에서는 13명의 청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무용팀과 휠체어 가수 창시아오(常?) 콩링전(孔令珍)이, ▲일본에서는 절단장애 무용수 오마에 고이치(大前光市)와 왼손 피아니스트 다네토 이즈미(?野泉)가, ▲한국은 절단장애 비보이 김완혁,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 장애 무용가 김용우 등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그리고 마지막 공연에 앞서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장애시인(김대원)의 시(내가 어둠이라면 당신은 별입니다)를 무대에서 낭송하고, 100일도 남지 않은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의 많은
2017-11-29 10:56슈퍼문 또 뜬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2월 3일 슈퍼문 출현에 따라 ‘슈퍼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문은 작년 12월 13일 이후 약 1년 만에 뜨는 슈퍼문으로 오후 6시 7분에 떠서 다음날 오전 8시 48분에 진다. 슈퍼문은 달이 근지점 부근에서뜨는 보름달을 뜻하며, 가장 작은 크기 때보다 14% 더 크고 최대 30% 더 밝다. 슈퍼문이라는 용어는 1979년 미국 천문학자 리차드 노울이 처음 제안했으며 이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슈퍼문 때문이라는 주장으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슈퍼문 관측뿐만 아니라 달 관련 돔 영상 상영, 월면구 만들기 대회, 달시계 만들기 교육, 이동식 투영기(에어돔)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시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을 참조하면 된다.
2017-11-29 10:41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덕·울진·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2017년 포항·평해·밀양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관련 지자체 및 산림조합 관계자, 영림단, 지역주민 등 국유림경영계획 수립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총 5개 시·군에 분포하는 관할 국유림 3만2천345ha에 대하여 향후 10년간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국유림경영계획의 방향과 관리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숲과 더불어 잘사는 산촌경제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5개(포항, 경주, 밀양, 울진, 창녕) 시·군 98만 명의 지역민과 함께 숲을 통해 사람이 들어오는 산촌과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과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내실있는 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협력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7-11-29 10:32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8일 청와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차관 및 여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혁신성장의 주역은 민간이고 중소기업”이라며 “정부는 민간의 혁신 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기술개발 자금 지원, 규제 혁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 하는 ‘서포트 타워(support tower)’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노력과 범정부 차원의 추진이 필요하다”며 “경제부총리가 사령탑이 되어서 각 부처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노사정위원회 등 각 정부 위원회가 고유한 역할을 분명히 하면서 함께 협업하는 체계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 기반한 신속한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며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신산업, 신기술에 대한 규제 혁신이 필수이며 민간의 상상력을 낡은 규제와 관행이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규제 혁신을 속도감 있게 할 수 있는 설계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결단만으로 가능한 규제 혁신은 빠르게 결정해 나가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2017-11-29 09:40‘한국악취방지협회(Korean Offensive Odor Control Association, 회장 이용운)’가 환경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 (제 544호, 2017. 11.20)를 받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되었다.앞서 한국악취방지협회는 지난 9월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구로구 코오롱싸이언스벨리 4층 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창립했다. 협회는 창립을 주도한 이용운 환경관리연구소 대표(월간 환경기술 발행인)을 초대 회장에, 그리고 이상호 하나환경컨설팅 대표(전 한국환경기술인협회 회장)와 ㈜금강엔비텍 이성행 대표이사가 감사로 선출하고 부회장 5명, 이사 9명으로 집행부를 구성했다.한국악취방지협회는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음에 따라 *악취의 유해성 평가 및 대책마련 *악취의 발생 사전예방과 적정한 관리대책 마련 *악취에 대한 민원 및 갈등해소 방안 마련 *악취전문인력 및 산업육성 *악취방지에 대한 정기교육, 홍보 및 세미나, 정보교류 등 시업목적 달성을 위해 본격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용운 회장은 “과거 등한시 됐던 악취문제가 최근 사회적으로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면서 협회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한국악취방지협회는 회원들의
2017-11-29 09:23전투펭귄 첫 번째 알 포란중(10.7)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시 중인 젠투펭귄이 낳은 알 2개가 국내 최초로 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2012년 11월 일본 나고야항 수족관에서 남극펭귄인 젠투펭귄 6마리(수컷 4, 암컷 2)와 턱끈펭귄 4마리(수컷 1, 암컷 3)를 도입하고, 에코리움 극지관에서 관리하고 있다.올해 9월 25일부터 젠투펭귄 2쌍이 순차적으로 각각 2개씩 총 4개의 알을 낳았으며, 그 중 2개의 알이 10월 31일과 11월 11일에 각각 부화했다. 현재 어미의 경계로 성별 확인은 어려우나 생후 약 1개월인 현재 25cm와 17cm(평균 21cm) 정도로 자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12월 중순에는 어미만큼 큰 새끼의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젠투펭귄의 부화 성공은 국립생태원이 5년 동안 남극펭귄의 번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식 환경을 개선한 점이 주효했다.국립생태원은 펭귄의 생체리듬을 위해 우리나라와 달리 겨울의 낮 시간이 긴 남극과 비슷하게 광주기 조명을 여름에는 5시간으로, 겨울에는 20시간으로 맞췄다. 또한 자갈, 조약돌 등으로 둥지와
2017-11-29 09:22국회 정세균 의장이 11월 28일의장접견실에서 만 윈 카잉 딴(Mahn Win Khaing Than) 미얀마 상원의장과 접견했다. 정 의장은 지난 8월 미얀마 공식 방문에서 만났었던 만 윈 카잉 딴 상원의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정 의장은 양국의 경제협력을 강조하며 “최근 한국 기업들이 미얀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면서 “미얀마 정부와 의회가 법과 제도를 잘 정비해 한국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해 준다면 미얀마의 경제부흥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인근 국가인 베트남에서의 한국 기업의 활발한 투자활동을 언급하며 “미얀마에서 현재 추진 중인 한국기업 전용 공단의 신속한 완공 및 제2, 제3의 공단이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만 윈 카잉 땅 상원의장은 “미얀마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투자해주길 바란다”다면서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제도 등을 미얀마 경제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나눠주길 요청한다”고 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한-미얀마 친선협회장인 이철우 의원과 부회장인 박병석 의원,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뚜라 우 뗏 우 마웅 주한미얀마대사, 쩌 띠 하(Kyaw Thi Ha) 미얀마-한의원친선협회장, 예 밋 쏘(Y
2017-11-29 09:20북한이 오늘 11월 29일 새벽 3시17분, 미확인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바로 NSC 소집을 지시했고, 오늘 아침 6시 NSC전체회의가 소집되어 약 한 시간 가까이 회의가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북한의 도발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기반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북한의 위협을 제거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륙간을 넘나드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완성된다면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수 있다. 북한이 상황을 오판하여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거나 미국이 선제타격을 염두에 두는 상황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끌어낸 탄도미사일 탄두중량 제한 철폐와 첨단군사자산의 획득과 개발 등의 합의에 기초해 우리 군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를 가속화하라”고 지시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발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발언 전문> 지금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하겠습니다. 그간 우리 정부는 주요 계기마다 여러 차례 북한이 도발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온다면 밝은 미래를 제공할 것임을 강조한 바
2017-11-29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