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지난 3월 26일부터 3일간 춘천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조사 결과,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과정에서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사업대상지가 중복됨에 따라 국비 20억 원을 반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밖에도 춘천시가 구 캠프페이지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변경 등으로 재정손실이나 예산 낭비 등의 사례가 다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춘천시가 2024~2025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구 캠프페이지에 도시숲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던 2차사업*을 중심으로,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부터 사업을 중단하고 반납하게 된 배경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춘천시는 산림청에 2차사업을 2023년 공모에 신청하여 2023년 9월에 공모 선정되었으며, 이 시기는 춘천시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에 선정된 시기이기도 하다. 2차사업은 구 캠프페이지 내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대상지와 일부 중복되었다. 춘천시가 정책사업으로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구 캠프페이지에 추진함으로써 도시숲 조성 담당부서에서는 당초 사업대상지인 구 캠프페이지에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발달장애인 전문 예술교육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대표 김서정)은 오는 4월 30일(수) 19:30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장애인의 달 기념 '제6회 위더스(With Us)콘서트'를 개최한다. 활동지역 성남시(시장 신상진)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콘서트는 사회적협동조합드림온 주관으로 성남시장의 장애인에 대한 시정 철학에 맞추어 예술 공연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성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6회 위더스(With Us)콘서트'는 국악, 무용, 클래식, 성악, 합창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구성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연을 펼치며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해마다 4월 장애인의 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위더스콘서트'는 공연관람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과 종사자 등 평소 문화예술 거리가 멀었던 시민들을 위한 성남시의 대표 문화예술 콘서트이기도 하다. 특히 드림온아트와 드림온평생교육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국민의힘, 홍천1)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은 8일 열린 제336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장체험학습, 아이들의 교실은 세상이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최근 현장체험학습을 둘러싼 교육 현장이 위축된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2022년 도내 한 학교에서 초등학생이 체험학습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 이후, 올해 초 법원에서 인솔교사에게 중형이 선고되었다. 이후 일선 교육현장에서 현장체험학습 추진이 크게 위축되었고, 그 여파로 학생들의 교외 체험 기회가 현저히 줄어드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위축된 현장체험학습의 현실을 짚고, 아이들이 교실 밖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다시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025학년도 학교교육계획서를 살펴본 결과, 수학여행을 비롯한 체험활동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밝힌 학교가 다수 존재했다”며 “2024년과 비교했을 때 2025년 숙박형 체험학습은 38%, 1일형은 46%가 감소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체험활동을 하지 않는 학교의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정식)은 4월 9일(수) 시설사업 현장을 안전하고 청렴하게 관리하기 위한 관계자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8개 기업 사업 담당자와 공사감독관 30여명이 참석하여, △각 사업별로 위험요인 분석 및 안전대책 토론, △중대재해 예방 교육, △부패 예방 및 청렴인식 제고 교육 등을 실시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서는 1)위성항법시스템(48개소)과 2)지상파항법시스템(6개소), 3)해양기상신호표지(72개소) 시설 등 총 126개 시설이 주로 해상과 도서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작업 시 기상과 자연환경의 제약이 심한 만큼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각 사업별로 현장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1) GPS에서 발생하는 위치 오차를 보정하여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2) GPS와 다르게 지상송신국에서 발사된 전파도달 시간을 측정하여 위치 및 시각정보 제공 3) 해양기상정보(풍속, 풍향, 기압, 수온 등)을 수집하여 인터넷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 ▲간담회 기념사진. 김정식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이번
▲거제시보건소, 제18회 암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거제시보건소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4월 9일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건강검진을 실천하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거제고현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장암 검진 채변통과 암검진 홍보물을 배부했다. 암예방만큼 중요한 암검진 항목은 위암(40세이상), 간암(40세이상 고위험군), 유방암(40세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이상 여성), 대장암(50세이상, 분변검사), 폐암(54세~74세 고위험군) 검진주기에 따라 해당연도에 수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암검진 대상자 통보를 받은 자이다.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건강보험가입자는 10%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면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거제시보건소, 제18회 암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기념 사진. 김영실
▲안동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안동시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임시대피소에서 숙박시설로 주거공간을 변경 제공한다.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안동시는 그간 안동체육관, 반다비체육관, 길주중학교 등에서 임시대피소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복구 과정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등 육체적․정신적인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시는 더 나은 주거환경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합한 숙박시설 발굴을 위해 거주지 접근성 등 주민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숙박시설을 확보했다. 숙박업소 영업자도 산불피해로 인해 예약취소 급증 및 관광객 급감으로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피해복구 과정에 힘을 보태고자 기존 요금보다 저렴한 요금인 1인당 평균 20,000원에 숙박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숙박을 제공하고 있는 업소는 안동호텔(삼산동), 올인모텔(정상동), 더자자모텔(정상동), 팔레스호텔(서부동), 리첼호텔(성곡동)이며 이들 5개 업소는 다른 예약을 제한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큰 결심을
▲발대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125명으로 구성된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초등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수업, 평가, 독서교육 영역의 전문가이자 실천가로서 연구, 나눔,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지원단이다. 학교 현장이 원하는 지원, 교사 주도 수업 혁신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전문지원단’에서 ‘현장지원단’으로 새롭게 명명하고 영역별 맞춤형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과정, 수업, 평가, 독서교육 영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학생 주도의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컨설팅, 우수사례 나눔,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질문하는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수업’영역 지원단을 31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 구성하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발대식 모습. ‘배움이 깊다! 교실을 잇다! 교육이 서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특강, 지원단 역
▲속초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2026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2,000억 원으로 설정한 속초시는 4월 9일 전 직원 대상 국비 확보 설명회를 개최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국비전략지원관인 김종락 기재부 서기관을 초청하여 ‘정부예산의 이해 및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국가 재정제도, 정부예산 심사 과정, 단계별 국비 확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맞춤형 설명을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전달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절차, 방법, 전략 등 국비 확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시는 지난 7일 개최한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연속적인 설명회 추진을 통해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전 직원이 함께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비 확보와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온 힘을 다해주는 모든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 오후 2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BSIA, 이하 창투원) 출범식을 개최하며, 11개 협력 기관이 '글로벌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창업 사령탑(컨트롤타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투원(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서종군 창투원장, 김형철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의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기업(AC, VC 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협약기관은 인적·물적·네트워크 등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자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광역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코트라부산지원본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지식재산센터, 전국 최초로 설립된 창투원은 기술창업 지원과 투자기능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 지난 2월 5일 설립등기를 마쳤다. 5개 팀 체계로 ▲혁신창업팀 ▲성장기반팀
▲경북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적십자 나눔터에서 대구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급식 봉사활동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안동 다목적체육관 임시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150여 명의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은 총 47명의 대민봉사단을 구성해 조리와 배식에 나섰다. 조리지원 봉사단 23명은 안동적십자 나눔터(안동시 태화동 소재)에서 급식을 준비했고, 배식 지원 봉사단 24명은 이를 체육관으로 옮겨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앞서 대구교육청 대민봉사단은 지난 4일에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경북교육청과 함께 이재민 구호 물품 상․하차 봉사를 시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예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북교육청 새내기 공무원은 “이번 경북 북부 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과 같은 슬픔을 느끼지만 이렇게나마 대구교육청과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피해가 심각한 5개 시군(안동, 의성,
▲재해구호 나눔터 건립 착수.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위한 ‘재해구호 나눔터’ 신축 추진에 나섰다. 기존 재해구호 창고는 좁은 진입로와 제습 설비 부족 등으로 운영에 비효율이 컸고, 시설 자체도 노후화돼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시는 총 1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천곡동 91-12번지에 재해구호 나눔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시설은 지상 1층, 연면적 396㎡ 규모의 단층형 건물로, 긴급 상황일수록 분 단위 대응이 요구되는 점을 반영해 물류 동선과 상하차 동시 작업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건물 전면에는 차량 진출입이 원활한 넓은 마당이 조성돼 대량의 구호물자 상하차가 원활하도록 설계됐다. 평상시에는 물류 효율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구호물자 분배가 가능해 실질적인 대응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건물 외벽에는 ‘동해시 재해구호 나눔터’라는 명칭을 부착해 시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평상시에도 재난 대응 거점으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이 명칭에는 ‘나눔’의 가치와 ‘대응’의 역할이 함께 담겨 있어, 단순한 창고를 넘어선 복합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재해구호 나눔터는 지난 3월 말 착공됐으며,
▲귀농을 위한 태백 한 달 살기’ 참여자 모집.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지역 사전 탐방 기회 제공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 유도를 위해 ‘귀농을 위한 태백 한 달 살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태백 한 달 살기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체험마을(구문소마을)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거주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태백시에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만 18세 이상 타 시·도 거주자(주민등록 기준)로, 총 5팀(5월 2팀, 6월 3팀)을 모집한다. 운영일정은 5월 2팀·6월 3팀으로 운영하며, 거주기간은 최소 14일에서 최대 30일까지이다. 지원내용은 팀(가구)별 1일 5만 원(숙박비 4만 원, 프로그램비 1만 원)을 태백시에서 지원하며, 식비 및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시는 신청자가 많은 경우 하반기(9~10월)에 추가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 기간 내에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우편(sangsl@korea.kr) 또는 농업기술센터(농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33-550-2722)로 문의하거나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
▲학생컬링체험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컬링 체험 프로그램 「2025 컬링웨이브 인 강릉」을 운영한다. 올림픽 종목인 컬링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컬링 체험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주중 시민 컬링강습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실제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컬링을 체험하며 올림픽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일상적인 스포츠 활동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컬링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하반기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기회로 컬링을 즐기고, 지역 내 컬링 동호회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호인 컬링 리그도 진행된다. 참여 접수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학생컬링체험은 5세부터 19세까지, 시민컬링강습회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참여할 수 있다. ▲학생컬링체험 사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강릉스포츠클럽(☎647-0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
▲대전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급변하는 국내외 로봇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로봇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차세대 로봇 혁신 허브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글로벌 로봇산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약 83조 2,7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로봇산업 역시 2023년 기준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1.5% 증가한 5조 9,805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대전시는 대한민국 과학수도로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로봇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첨단 로봇 기술의 연구개발(R&D)과 실증, 사업화를 아우르는 차세대 로봇 R&DB(연구·개발·사업화) 중심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전시는 ▲차별화된 클러스터 조성 ▲기술개발 촉진 가속화 ▲상생 생태계 조성 ▲상용화·산업화 확산 등 4대 전략 아래 16개 과제를 발굴했다. ‘차별화된 클러스터 조성’분야에서 ▲차세대 로봇 선행연구 실증연구센터 설립 ▲로봇·드론 복합 지원센터 구축 등이 있으며, ‘기술개발 촉진 가속화’분야에서는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다가오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국민 통합과 희망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에 실효성 있는 홍보 전략과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이 의원은 “지금 국민들께서 경기 침체와 사회적 갈등으로 많이 지쳐 계신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가적 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국내외에 희망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가 각각 수십 조 원에 달하는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했다는 조사결과가 있다”며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 역시 우리 경제와 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러한 희망의 ‘에드벌룬’을 띄우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홍보와 운영에 있어 각 부처 간의 긴밀한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