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남원시가 마스크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3만개의 마스크를 우선공급하기로 했다. 최근 정부가 공적물량을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약국과 우체국·농협에 전국적으로 매일 500만장의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여전히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자 시는 이 같은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을 위해 이후에도 추가로 마스크를 확보할 계획으로, 우선 1차로 3만개의 마스크를 확보하여, 이번 주부터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기준은 1세대 당 5매 한정이며, 마스크는 1매당 700원에 공급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정부의 공적물량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속,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어 우리 시는 긴급 물량을 확보, 마스크를 공급하게 됐다”면서 “어려울 때 일수록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온 저력이 우리 시민들에게 있는 만큼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빠른 시일내에 종식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취약계층과 65세 이상 노인, 다중시설이용자들에게 69만 5천여개의 마스크를 무상 배부했다.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남원시는 최근 남원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반영한 상품성이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남원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6점의 수장작을 발표했다. 금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에서 출품된 총 78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상징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성을 중점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 4점을 선정했다. 또한 전 출품작을 후보로 진행된 온라인 대중심사를 거쳐 2개의 인기상을 선정했다. 대상 <성춘향 이몽룡 디자인 전통부채 세트> 금번 수상작 및 출품작 78점에 대하여 지난 2월 25일 시청 1층 홀에서 전시회를 갖고 인기가 많은 상품 20여점을 선정했다. 수장작 및 인기 상품 20여점에 대해서는 “제90회 춘향제” 행사장 내 기념품 판매부스와 춘향테마파크내 관광기념품판매점 “진짜배기”에서 시범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의 호응이 좋은 상품에 대하여 광한루원 경외상가에서 판매될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원을 콘텐츠가 반영된 실용적이고 상징성이 있는 관광기념품이 많이 발굴되었다. 그에 그치지 않고 관광상품화하여 기념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고창군이 5일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와 함께 고창군 제휴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지역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창군은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로부터 1억3000만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아 세외수입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지난해 고창군이 이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과 고창군 소속 직원 모두가 이용한 복지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0.1~1%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조성된 적립금이다. 고창군은 재정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세외수입의 증대를 위해 각 부서별로 카드 이용 내역 공개하고 있다. 또 예산집행에 있어서 최대한 카드 사용을 원칙으로 법인카드 사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예산액 대비 3년 연속 전북도에서 가장 많은 적립금액 확보로 실질적인 세외수입 증대를 일궈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전달된 사용적립금은 세입 처리해 고창군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높을고창을 위해 NH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농협은행 남원시지부는 5일 2019년도 한 해 동안 사용한 남원시청 제휴카드 적립금 6,700여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남원시와 농협 제휴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해 발급한 남원시 복지카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금액의 0.1~1%를 포인트로 적립한 것이다. 농업은행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5억1,500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해 왔다. 남원시는 시 예산으로 지출되는 물품 등 소모성 경비 지출에 반드시 신용카드를 사용해 투명한 예산집행을 유도하고 있다. 또, 카드이용 포인트 적립금을 세입예산에 편성하여 지역사회에 지원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전달된 적립금은 남원시민과 공무원후생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농협중앙회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남원시 지역발전에도 더욱더 관심과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무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장 운영과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무풍과 안성분소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무주본소(농업기술센터)는 휴일 없이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무주본소와 무풍·안성분소에 트랙터와 경운기, 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총 76종 382대의 임대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기계팀(063-320-2899)으로 문의하면 농업기계 임차절차를 비롯한 신청방법, 임대조건, 농기계 임대 장소와 가격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배진수 팀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고가의 농업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일손부족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만 3천 6백여 농가가 이용을 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제 때 필요한 농기계가 농가 손에 갈 수 있도록 올해도 임대사업장 홍보와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기계 자가 정비와 수리 능력 제고를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교육도 실시한다. 3일 설천면 대평마을을 시작으로 오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남원시가 군부대 제독차량을 이용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긴급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5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독차량 2대(인원 6명)를 고정 배치하고 다중이용시설(광한루, 남원역, 터미널 등)과 보건소, 의료원 등 시내 지역을 대상으로 4일부터 코로나 19 안정 시 까지 제독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소독제(60ℓ)와 방호복을 지원하며, 군부대와 소독 주기를 협의하여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육군 35사단 103연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앞장서서 방역활동에 힘써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방역 활동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코로나 19를 조속히 종식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순창군이 코로나 19로 움츠려든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순창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군은 지난 4일 평시 7%로 할인하던 순창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평시에는 7%, 설과 추석 명절 기간에는 10%로 확대해 지난해 8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순창사랑상품권은 역외자금유출을 방지하며 지역경기 살리기에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상품권 판매로 소비자는 10%를 할인받고 사업주에게는 당일 환전과 수수료 무료로 상품권 전액을 환전할 수 있어 양 측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 결과 지금까지 상품권 발행액이 75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설 명절 특별할인 기간에만 21억 원의 상품권이 판매됐다. 군은 특별 할인기간 동안 가파른 판매액을 보인 순창사랑상품권이 오는 6월 말까지 10%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된다면, 올 상반기만 1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2차분으로 100억의 상품권 발행을 준비하는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에 새로운 불씨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상품권 할인율 확대외에도 군은 소
(대한뉴스 김보시 기자)=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은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건강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방문건강관리팀원들과 각 진료소장, 읍면 간호사 등 총 19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전화통화를 통해 먼저 발열 및 호흡기질환 등의 이상 증상 유무를 체크한 후 증상에 따라 방문팀의 직접 관리 및 선별진료소 방문 안내 등이 진행된다. 거동불편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의료원장과 방문전담팀이 직접 방문해 진료를 실시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보건의료지원팀 김선영 팀장은 “우리 군에는 아직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없지만 연세가 많으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해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검진은 물론, 만일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치료, 그리고 평소에도 개인위생수칙 실천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무주읍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읍면(인구수별)에 면 마스크를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소규모 점포 등을 지원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 휴무를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했다. 이에 군청 소속 직원 750여 명이 주 4회 이상 일반 음식점을 이용하게 된다. 앞서 군은 일반 식당이용을 면 단위까지 확대하기 위해 ‘한반도 첫수도 고창밥상’에 선정된 식당 18곳의 대표메뉴 등이 적힌 안내문을 각 부서에 배포했다. 또 공직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추진, 복지포인트 지역 내 상가 이용, 각종 물품구입 시 지역 업체 물품 우선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외부 이동을 자제하는 현 상황을 고려해, 고창농특산품 통합쇼핑몰인 ‘고건담(고창의 건강함을 담다)’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고건담’은 고창군 농특산물을 통해 ‘건강한 식품을 드린다’라는 의미로 지난해 7월 탄생했다. 쇼핑몰은 복분자, 바지락, 장어, 김치 등의 지역특산품은 물론 연구소와 관내 업체에서 개발한 다양한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남원시에서는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 운영하고 있는 직원 ‘외식의 날’을 매주 수·금요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휴무하는 ‘외식의 날’을 운영하여 왔으며,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심리와 지역경제가 위축 될 것이 우려되자 관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마련된 것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심리 확대, 구매활동 위축으로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의 날’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공직자들이 미력이나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외식의 날을 확대 운영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청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200여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주 수·금요일로 ‘외식의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순창군이 보유한 종균과 발효기술이 전국 식품관련 기업에 보급되면서 순창의 이름을 높이고 있다. 순창군 재단법인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2020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사업’으로 기술보급 지원기업에 선정된 전통발효식품 제조기업 15곳과 지난 1월 협약을 맺고 종균 보급과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최근 5개 업체가 선정되며 오는 3월 협약을 맺고 기술지원에 나선다. 진흥원은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사업’으로 지난 2017년 6곳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10곳, 2019년에는 9곳 그리고 올해 20곳의 식품제조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올해 맞춤형 종균공급과 기술지원을 받게되는 제조기업은 장류제조기업이 16곳, 발효식초 제조기업 4곳 등 총 20곳이다. 선정된 기업체는 종균보급기관인 진흥원 측과 종균보급 및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종균선정 및 발효적성평가, 시제품제조 단계를 거쳐 상품화를 추진하게 된다. 지금까지 진행된 종균 및 기술지원에 따른 관련 기업체들의 성과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관련 기업체 조사 결과 총매출이 기술지원 전후로 약 5% 성장(250억 규모)했으며, 종균보급과 현장 종균적용을 통하여 개발한 제품의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무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월 월례조회를 방송으로 대체하며 현안 업무들을 공유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라며 우리 지역은 특히 5도 접경지역인 만큼 위기의식을 가지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또 “타 지자체에서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 등 관련문서 유출 사례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혼란을 야기시키고, 감염예방 정책 추진에도 어러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각 부서 및 읍면에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관련 업무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기 위축도 큰 걱정”이라며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임대사업장 이용료 감면 검토, 신속집행 추진,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 출시 홍보 등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부대 통폐합과 관련해 말문을 연 황 군수는 “무주대대는 무주군내 존치돼야한다는 우리 군의 입장을 지난달 21일 35사단장과의 대화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실히 했다”며 “주민들의 뜻을 모으는 서명운동을 비롯해 결의대회 등 후속 조치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전북 남원시 운봉읍 소재 지리산들꽃다물농장은 자가 생산 블랙커런트를 활용한 농식품 3종(블랙커런트 잼, 블랙커런트즙, 블랙커런트 곤약젤리)을 출시한다. 이번 출시되는 상품들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 추진한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베리류 가공 상품화)의 결과물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그 동안 농촌진흥청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신기술 보급을 위한 기술과 장비 등을 지원하여 왔다. 지리산들꽃다물농장(대표 박선주)은 블랙커런트 친환경재배를 기본으로 가공과 체험까지 운영하는 농촌융복합농장으로, 농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HACCP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분야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외소득이 계속 창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남원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5대 분야 34개 공약의 체계적 관리와 속도감 있는 이행을 다짐했다. 이환주 시장의 주재로 공약사업 소관 20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민선7기 전반을 지나며 미진한 사업의 문제점을 짚고, 실행 가능한 대안 제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좋은 기업과 일자리 역동하는 지역경제 분야 ‘남원사랑 상품권 발행’, ‘남원형 일반산업단지 조성’,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교육복지 분야 ‘맞춤형 영유아 복지서비스 강화’, ‘행복플러스 노인복지서비스 강화’, 스마트 농업 풍요로운 농촌 분야 ‘ICT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농촌인력지원사업단 운영’, 친절한 소통행정 편리한 도시환경 분야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 ‘대중교통 환경 개선을 통한 교통복지 실현’ 등 17개 사업에 대해서는 공약내용 이행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분류하고,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조기 개교, 신혼부부 핑크하우스 공급 등 17개 사업은 행정력을 더욱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순창 쌍치면민회(회장 송진원)는 지난 1일 쌍치면 영광정에서 ‘영광정 8인 의사 추모제’를 유족과 쌍치면 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코로나 19 집단감염 사태로 인하여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의 헌관 헌작 후 분양을 하며 헌신과 희생 애국심을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집례는 유양희씨와 유족대표 송진원, 설동주씨가 함께했다. 회고사, 추모사, 만세삼창 등은 생략하며 정성을 다해 경건하게 진행됐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옛 선조들이 이겨낸 국난극복의 저력을 본받아 지금의 힘든 시기를 이겨내자”고 밝혔다. 한편 영광정은 독립운동가 김원중 선생을 비롯 이항노, 김정중, 설문호, 이봉운, 안종수, 송극빈, 김요명 선생 등 8인의 애국동지들이 1910년 한일병탄이 이뤄지자 미친 사람 행세를 하면서 독립군 자금 모금과 항일투쟁 활동을 전개했던 장소다. 순창군은 이곳에서 해마다 애국지사를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8인 의사 추모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