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인기가 뜨겁다. 베트남 ‘아침햇살’, 캄보디아 ‘박카스’에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팔도의 어린이 음료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가 국민 어린이 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뽀로로 음료는 연간 매출액이 약 500억원 수준으로 국내 어린이 음료 시장 1위 브랜드이다.최근 뽀로로 음료가 국내 어린이 음료 중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팔도는 할랄 인증을 계기로 해외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뽀로로 음료는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해외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액 대비 50% 가량 차지한다. 현지 프로모션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영업 전략으로 최대 60% 이상으로 판매를 끌어올릴 계획이다.특히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할랄 식품 시장이다. 음료시장 규모도 2016년 기준 50억 달러를 기록하며 2012년 대비 60% 가량 신장했다. 뽀로로 음료는 인도네시아 현지 29,000여개 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지난해에는 2016년 대비 11% 이상 증가한 50억원 매출을 올렸다. 뽀로로 음료 전체 해외 판매 금액의 20%에 해당할 정도로 인도네시아에서는 어린이 국
한글과컴퓨터그룹의 산청은 ICT 융복합 기반의 소방안전장비를 ‘대한민국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통해 처음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신형 공기호흡기 ‘SCA 10’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임베디드SW, IoT 솔루션 등 첨단 SW기술이 적용됐다. 소방관의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개발된 ‘SCA 10’은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근거리 및 원거리 통신이 가능하고, 전방표시 장치를 통해 공기 잔량과 호흡장치의 개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공기 잔량이 25% 이하인 경우에는 점멸등과 경고음, 진동 등을 통해 소방관이 시각과 청각, 촉각으로 동시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하여, 구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한다.공기호흡기는 착용감을 극대화했으며, 중‧고압호스 노출을 최소화해 견고함과 안전성을 갖췄다. 또한, 급속충전장치를 부착해 빠른 공기 충전이 가능하고, 봄베(공기통)의 무게를 기존보다 20% 이상 경량화하여 휴대성을 높였다. 특히, 소방관이 휴대 가능한 전자식 압력게이지를 새롭게 개발하여 주변 온도, 사용시간, 봄베(공기통)의 잔압량 등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며, 개인자동경보기(PASS)기능을 탑재해
금호타이어가 오는 21~22일에 펼쳐지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4년 김진표 감독과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유지 선수, 정의철 선수 등을 포진한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팀 우승 및 정의철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오르는 통합 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모터스포츠는 머신(경주용 차량)이 서킷에서 200~300km를 넘나드는 속도와 압력을 견디며 급제동과 급가속, 급커브 등 극한의 상황을 극복하며 펼치는 경기이다. 레이싱 경기에서 타이어는 경기의 승패를 결정짓는 가장 핵심 부품으로 국내외 타이어 업체들은 제품 공급과 대회 성적을 통해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7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F1 경주용 타이어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F1용 레이싱 타이어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포뮬러 기술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
롯데푸드㈜는 냉동 베이커리 간식 ‘쉐푸드 베이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베이크’는 쫄깃한 도우를 둥글게 말아 다양한 속을 채워 따뜻하게 먹는 간식이다. 롯데푸드의 ‘쉐푸드 베이크’는 베이크 본연의 풍성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쉐푸드 베이크는 ‘트리플치즈’와 ‘바비큐포크’의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쉐푸드 베이크 트리플치즈’는 스트링치즈, 스위스치즈, 파마산치즈 3종의 치즈와 바질페스토를 곁들인 토마토소스로 깊은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쉐푸드 베이크 바비큐포크’는 바비큐 방식으로 잘 구운 돼지고기와 모짜렐라 치즈로 속을 채워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냉동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1분30초(1000W기준)만 조리하면 갓 구운 듯한 따끈한 베이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몽골, 캄보디아, 필리핀 등에서 활동할 ‘2018년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을 4월 20일(금)부터 5월 11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봉사단은 올해 총 118명, 7개 팀으로 7~8월 중 아시아권 5개국(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베트남, 라오스)에 약 열흘간의 일정으로 파견돼, 교육․보건․시설보수․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만 15세부터 20세 사이 해외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총 7개 중 4개 프로그램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으로선발된다.우리 정부에서 숙식비, 현지 활동비용 등을 지원해 일반 청소년 참가자는 편도 항공료 등 일부 비용만을 부담하면 되며,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에게는 전액 면제된다.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은 세계 각지에서 해외봉사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과 국제적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돼 왔다.실제로 지난해 참여 청소년 99%가 “다시 참가하고 싶다.”라고 응답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평가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5월
알바천국이 취업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지는 아르바이트만을 엄선한 ‘취업 우대 알바 채용관’을 열었다. 관리자 승진 기회가 주어지는 아르바이트부터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되는 아르바이트까지 ‘스펙되는 알바’를 모아 소개한다. 일정기간 아르바이트 경력이 있거나 매니저 경력이 있는 경우 부점장, 점장 등 관리자로의 승진 기회를 제공하는 아르바이트가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리아에서는 매니저로 일정기간 근무 시 점장 승진 기회를 제공하며, 나뚜루와 T.G.I. 프라이데이스는 일정 아르바이트 경력 보유 시 관리자 승격 기회를 주고 있다. 이디야 커피의 경우 가맹점 근무 경력이 있는 ‘이디야 메이트’ 경력자에 한해, 파파존스는 모든 아르바이트 경력자에게 공채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가산점이 아닌 일정 자격 요건 충족 시 아예 1차 서류전형을 면제해주는 아르바이트도 있다. GS25는 분기 ‘서비스에이스’(우수 파트타이머)로 뽑힌 자 중 상위 10%에게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라는 혜택을 준다. BGF 리테일 역시 동일한 CU 점포에서 6개월 이상 주 24시간 이상 근무한 경력 아르바이트생에게 서류 전형 혜택을 제공한다. 뚜레쥬르, 빕스, 투썸플레이스
사람인이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금융사 제외) CEO의 ‘출신학교(학사 이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출신학교 정보가 공개된 CEO 92명 중 36.5%가 SKY 대학 출신이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출신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연세대’가 각각 11명이었다. 이어 ‘한양대’(4명), ‘KAIST’(3명), ‘조지워싱턴대’(3명), ‘경희대’(2명), ‘부산대’(2명), ‘중앙대’(2명), ‘충남대’(2명), ‘한국외대’(2명), ‘USC’(2명), ‘스탠포드대’(2명), ‘컬럼비아대’(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 소재지별로는 ‘서울’이 54.3%로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해외’(31.5%), ‘지방’(12%), ‘수도권’(2.2%) 순이었다. 이들 중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는 38명으로 41.3%를 차지했다. 개인별 연봉이 공개된 CEO(88명)의 평균 연봉은 21억 1,700만원이었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5~10억원 미만’(33%), ‘10~15억원 미만’(28.4%), ‘30억원 이상’(17%), ‘15~20억원 미만’(9.1%), ‘20~25억원 미만’(9.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
용산구가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찾아가는 통합조사 실무체험’ 과정을 운영한다.일선 복지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사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직원 교육은 ‘집합교육’ 형태가 대부분이다. 하지만이른바 ‘복지깔대기’로 불리는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방문교육’으로 형식을 바꿨다. 처음 관련 업무를 맡은 신규 임용자와 그 외 교육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복지조사팀원들이 담당 동주민센터 2~3개소씩을 방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복지사업별 대상자 선정기준부터 복지급여 신청 접수 시 유의사항,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활용법까지 꼼꼼히 알리고 질의응답, 평가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신입 공무원이 업무 긴장을 줄이고 부드럽게 일처리를 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의 각종 노하우도 전한다. 멘토·멘티로서 선후배 관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 동별 교육 시간은 3시간이다.구는 이번 실무체험으로 신규 사회보장급여 신청 접수 시 필수 구비서류 미징구와 전산 입력 오류 등 민원 야기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달 ‘2018 용산 복지정보 편람’을 250부 제작,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민간복지기관 등에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내일이룸학교’의 2018년도 운영기관 9개소를 추가선정하고, 직업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에 추가 선정된 과정은 애견스타일리스트(HS평생교육원), 힐링푸드&조리양성반(㈜한국직업전문학교) 등 9개로, 앞서 1월 선정된 7개 운영기관에 더해 올해 총 16개 과정이 운영되게 됐다. 이번 추가선정으로, 유사직종을 순차적으로 편성하여 훈련 전과정을 참여하거나 한 과정 수료 후 조기취업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직업훈련 모듈화’(부산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바리스타․조리사) 과정이 시범 운영된다. 아울러, 운영지역이 전국 4개 시·도에서 10개 시·도로 확대돼 접근성이 더욱 개선됐다. 한편, 앞서 올해 1월 ‘간호조무사과정’(애란원), ‘드론운영 전문인력 양성과정’(대구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을 포함하여 7개 운영기관 (훈련생 160여 명)이 선정돼 이미 운영 중에 있다. 훈련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직업 훈련과 기숙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통학형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할 경우 월 10만원 이내의 교통비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4월 18일(수) 오후 서울 동대문구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공동육아나눔터 돌봄자원봉사자로 퇴직교직원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3월 TV 예능·오락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한 결과, 국내 TV예능·오락프로그램의 성차별적 내용이 성평등적 내용의 8배에 달하며,성역할 고정관념이나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등 여전히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모니터링은 3월 1일(목)부터 7일(수)까지 1주일간 방송된 지상파 3사·종합편성채널 4사·케이블 2사의예능․오락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상위프로그램 총 33편을 대상 으로 실시됐다. 3월 예능·오락프로그램에서 나타난 성차별적 내용은 총 56건으로 성평등적 내용(7건)의 8배에 달했으며,전년도 7월 모니터링에서 집계된 성차별적 내용(19건)과 비교해도 3배 가량 늘었다. 성차별적 내용은 주로 성별 고정관념이나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고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내용이었다. 종편의 A 프로그램에서는 한 남성 출연자가 “적어도 브런치 모임이 있는 한 정부가 어떠한 부동산·교육 정책을 내놔도 성공할 수 없어요.정책이 발표되면 바로 다음 날 브런치 모임을 갖고 작전을 설계해서 단합행동을 해요. 여자 3명 이상 모인 브런치 모임을 단속 해야 해요.”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왜곡된 성별 고정관념을 드러냈다. 케이블의 B 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8일 행정안전부 등 6개 부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외에 교육부, 국방부, 대검찰청, 경찰청, 우정 사업본부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선거사무의 정확성과 공정성 강화방안,유권자의 투표편의 및 알권리 확대방안, 중대선거범죄에 대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관계기관 담당자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였다. 우선 선거사무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투·개표관리 교육 및 사전투표 모의시험에 적극 협조하고 선거관리 인력에 대한 철저한 교육 및 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권자의 투표편의와 알권리 확대방안으로는 중앙선관위가 운영하는 선거 통계시스템과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후보자정보·공약 제공, 거동불편 선거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행, 투표안내문 등 선거관련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접수·배달 등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금품 제공, 불법 선거여론조사 등 중대선거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고, 선관위가 고발․수사의뢰한 사건의 철저한 수사와 선거사무종사자에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플랫폼 ‘교실온닷’을 구축하고 '18학년도부터 11개 시·도교육청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일반고 학생에게 다양한 과목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간 협력을 통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공동교육과정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운영이 확대되어 왔으나, 농‧산‧어촌의 경우에는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도입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화상수업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수업이 가능하다.따라서 농‧산‧어촌 및 중소도시에서도 보다 쉽게 공동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수 있게 되어 소인수·심화과목 수강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단위학교에서 개설·운영되지 않은 과목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수강하고 이수결과를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22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의 도입 및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실온닷’ 시스템은 교육포탈, 화상수업 플랫폼, 학습관리시스템, 관리자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교육포탈은 학생들이 직관적으로 기능을 파악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였으며,
교육부는관계부처와 함께 4월 18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간자격제도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그간 자격 취득과정에서 불합리한 계약내용, 계약불이행, 표시・광고기준 위반 등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었다.이에 정부는 등록갱신제와 표준계약서를 도입하는 등 민간자격 운영과정 전반의 관리체계를 대폭 정비하여 민간자격이 건전하게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민간자격 등록・유지 요건을 강화한다.등록갱신제(예:3년주기)를 도입하여 자격관리자의 운영의지가 없거나 시장수요가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자격을 정비한다.또한, 자격등록신청자가 운영하는 특정 교습과정의 이수를 자격 취득 요건으로 하는 경우 해당 교습과정이 법정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등록과정에서 확인하는 절차를 신설한다. 둘째,표준계약서를 도입하여 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계약(응시접수)시 활용하도록 한다.표준계약서에는 환불기준, 계약 해지사유, 자격관리자의 귀책사유 및 의무사항 등을 포함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분쟁 발생 시 해결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자격관리자가 표준계약서 활용여부를 공시하여 소비자의 자격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셋째,민간자격
교육부는 4월 17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교사들과의 제2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3월 30일 대학가 미투운동 관련 여대생과의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2차 간담회는 초‧중‧고교생의 스쿨미투 운동에 대해 현장교사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에서 실제 필요한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간담회에는 박춘란 교육부차관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소재 초‧중‧고등학교 여교사 12명이 참석하였다.참석자들은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향후 개선방향을 여교사의 입장에서 다양하게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향후 교육부는 4월 말 대학원생 중심의 성폭력 실태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