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23일 경기 수원 일대 볼링장과 탁구장 등에서 한샘 소속 장애인 스포츠단 32인과 사내 체육 동호회원 등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하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테니스·볼링·탁구 선수단과 임직원이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하고, 경기 후 한데 모여 폐회식을 하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샘은 지난 2016년 1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와 협업해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소속 아마추어 선수 37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선수들은 한샘과 계약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 없이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한샘 스포츠단 창단 후 선수들은 2017년 전국체전에서 복식, 개인전을 포함해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중 한 선수는 지난 평창 패럴림픽 당시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되어 봉송 주자로 활약하기도 하였다. 그 밖에도 한샘은경기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주최하는 바자회에 물품을 후원했다. 19일 시흥 장애인복지관 바자회에 수납장, 서랍장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또 21일에는 안산 상록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2018 행복나눔축제’에 식탁, 소파, 생활용품 등 총 4천만원 상당의 물품
한국문화재재단은 레파토리 공연 ‘The Story, 인간문화재’를 5월 3일(이춘희)과 5월 10일(양승희) 오후 7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공연의 막을 올린다. 2018년 “The Story 인간문화재”에선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춘희 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몇 병창 양승희가 들려주는 명불허전의 명품 소리판이 펼쳐진다. 또한 아나운서 임성민이 굳건한 의지로 지금까지 걸어온 두 예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을 모노드라마로 통해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 전아나운서 임성민이 배우로 국악과 만난다. 독백극으로 인간문화재 이춘희·양승희 명인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관객과 호흡하며, 치열했던 두 명인의 삶을 재현한다. 임성민 아나운서는 KBS 20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0년 드라마 ‘동이’와 영화 ‘내 사랑 내곁에’, ‘용의자X’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배우이다. 5월 3일 “The Story, 인간문화재 이춘희”에선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경기민요에 반해 노래를 시작한 어린 시절
롯데칠성음료가‘포켓몬’을 활용한 과즙탄산음료 ‘포켓몬 스파클링’을 선보였다.포켓몬 스파클링은 파인애플맛, 청포도맛 2종에 355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출시됐다. 포켓몬 스파클링은 ‘피카츄’와 ‘꼬부기’를 앞세워 이 캐릭터의 상징색인 노란색, 민트색을 콘셉트로 패키지 디자인되고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과일 맛으로 구성됐다.포켓몬 스파클링은 약 탄산음료에 실제 과즙이 들어있어 과일 본연의 상큼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한 캔당 열량 60kcal, 당류 15g 이하가 함유되어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포켓몬 오렌지·망고’, ‘포켓몬 포도·사과’ 및 ‘아이시스 8.0 200ml’의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향후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군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포켓몬은 다양한 타입과 특징으로 구분되는 800마리 이상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품류, 완구류, 출판류, 문구팬시류 등의 라이선스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올해 탄생 22주년 맞이한 포켓몬은 팝업스토어, 포켓몬 월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
코레일유통이 전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자체 브랜드인 코레버의 NPB상품으로 황사마스크를 준비해 철도 이용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만 6,000여개 이상의 황사 마스크가 팔리며 철도 이용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코레일유통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극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철도 이용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황사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3M 황사마스크를 타사 상품보다 저렴한 2,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코레버 황사마스크는 3M사의 특허 받은 초정전 필터 사용으로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건용 마스크 허가(KF80인증)를 받은 안전한 제품이다. 한편 코레일유통의 ‘코레버’ PB 브랜드는 2010년 첫 출시이후 우산, 물티슈등 철도 여행에 필요한 상품을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판매 금액의 일정부분은 ‘행복나눔N’ 캠페인에 기부하는 등 ‘착한소비’에도 앞장서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6일 목요일 오후 2시 5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선관위가 개최하는 이번 입후보안내설명회의 참석대상은 서울특별시장․서울특별시교육감․비례대표서울시의회의원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등 선임예정자, 각 정당의 서울시당 관계자 등이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 후보자등록․선거운동방법 및 각종 참관사항, ▲ 제한․금지되는 선거운동 ▲ 정치자금 사무 및 선거여론조사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열린혁신은 행정안전부 사업으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국정철학을 구현하고, 공공부문의 사회혁신과 정부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에 혁신 분위기를 확산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23개 공공기관,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열린혁신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59개 기관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였다.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50명)과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평가단(200명)을 구성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그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기업의 사회공헌기금을 적극 유치하고, 이 기금을 활용해 시민사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였다.발전 3사(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연문화 관리원 등 355개의 노인 일자리와 두 곳의 노인 고용 기업을 설립하였다.이렇게 창출된 노인 일자리로 발전사 주변 시민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노인 일자리도 만들어 사회 혁신 실천의 모범 사례라는 평을 받았
여성가족부는 4월 26일(목)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2019년도 대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상반기에 광주에 이어 서울(4.3.), 대전(5.2.), 부산(5.3.) 등 총 4개 권역에서 차례로 열리며, 하반기(8월)에도 인천, 전남, 경북 등에서 예정됐다. 설명회는 대학진학을 희망하고 있지만 정보 수집에 한계를 느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충을 해소해 주고자 마련됐다.2019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 및 특성화학과 소개, 수시전형 지원가능 대학 및 지원전략 등을 안내한다.안내자료집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원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교재를 제작됐으며, 청소년들은 설명회 참석 전 온라인으로 학과 선택 시 유용한 대학전공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특히 교육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설명회를 한층 체계화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확대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설명회장에 1:1 상담인력을 2명 상주시키기로 했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도 수도권에 맞춤형 입시상담을 처음으로 개설한다.특히, 광주광역시(4.26.)의 경우 권역 내 10여 개 대학이
여성가족부는 4월 24일정부서울청사에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젠더폭력 예방교육, 성평등 문화 확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조사·연구 기념사업 등 국민 관심도가 높고 국민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사업 24개가 여성가족부 ‘2018년도 정책실명제 공개과제’로 선정됐다고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올해 시행 20주년을 맞아 대폭 강화됐다.국민들로부터 공개를 원하는 사업을 직접 신청 받는 ‘국민신청실명제’가 도입됐고, 담당자 실명 공개 범위도 과장급에서 최종 결재자까지로 확대됐다. 또한, 정보공개포털(open.go.kr) 사이트 내 별도의 정책실명제 메뉴가 신설됐다. 올해 선정된 24개 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여성 분야 4개, 청소년 분야 6개, 가족 분야 8개, 권익 분야 6개다.특히,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성평등 문화 확산, 청소년쉼터 운영, 젠더폭력 예방교육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조사·연구·기념사업 등 9건의 사업이 신규로 포함됐다.여성가족부는 정책실명제 공개과제를 앞서 2015년 20개, 201
용산구 남영동주민센터가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무료 이미용서비스’를 선보였다.남영동주민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쎄아떼 이용미용전문학원,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이달부터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 행사는 월 2회씩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행사 장소는 동자희망나눔센터(후암로57길 35-15) 2층 다목적실이다. 센터를 운영하는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장소를 지원했다.24일 열린 두 번째 행사에는 주민 30명이 참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쎄아떼 학원에서 온 자원봉사자 4명이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참석자들에게 차를 대접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서울역 인근에 자리한 남영동에는 국내 최대 규모 쪽방촌이 자리해 있다.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만 1000여명이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이 높아 사회적 관심이 요구된다.남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도 ‘아름다운 동행’이란 이름으로 주민들과 함께 쪽방촌 홀몸 어르신을 월1회씩 방문한다든지 외출에 동행하는 식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남영동주민센터는 지난 2015년 동자희망나눔센터에 ‘찾아가는 나눔복지 현장민원실’을 설치했다. 쪽방 주민들에게 각
알바천국이 함께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최근 1년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1,796명을 대상으로 ‘알바 이직 결심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결과, 아르바이트생들의 82.7%가 “알바 근무 중 이직 결심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높은 근무 강도(18.9%)”와 “낮은 시급(18.5%)”을 이직 결심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기타 요인으로는 “고용주의 부당대우(16.9%)”, “알바 동료와의 갈등(9.6%)”, “적성에 맞지 않아서(7.8%)”, “교통비 등 복리후생지원이 없어서(6.3%)”, “거주지와 거리가 멀어서(6.2%)”, “임금 지급일이 지켜지지 않아서(3.6%)”, “기타(12.2%)” 등이 있었다. 아르바이트생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바로 “최저시급 준수 여부(20.8%)”와 “업무 매장 분위기(19.4%)”였다. 이어 “출퇴근 거리(17.8%)”, “주휴수당, 야근수당 등 각종 수당 지급 여부(16.3%)”, “법정 근로시간 및 휴식시간 준수 여부(9.3%)”, “근무 강도(8.6%)”, “교통비 등 복리후생 지급 여부(4.3%)”,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3.5%)”순으로 답했다. 한
사람인이 구직자 762명을 대상으로 ‘불쾌한 면접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79.5%가 ‘있다’고 답했다. 불쾌감을 느낀 부분으로 ‘가족사, 재산상태 등 사적인 질문’(39.3%)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성의 없이 짧은 면접’(38%), ‘반말 등 면접관의 말투’(35.1%), ‘스펙에 대한 비하 발언’(34.3%), ‘나이, 성별 등 차별적 질문’(33.5%), ‘삐딱한 자세, 매무새 등 면접관의 태도’(32%) 등이 있었다. 구직자가 불쾌한 감정을 느낀 이유로는 ‘인격적인 무시를 당한 것 같아서’(55.6%)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직무역량과 관련 없는 질문을 받아서’(45.5%),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돼서’(35.3%), ‘면접이 끝나기도 전에 탈락을 알아채서’(33.2%),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서’(23.8%) 등을 들었다. 그러나 면접 후 불쾌감을 느껴도 대부분의 구직자는 그냥 참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4.7%는 ‘특별히 대응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15.3%만이 ‘적극적으로 대응을 했다’고 밝혔다. 또, 그 방법으로 ‘SNS, 카페 등에 해당 내용을 게재’(52.7%)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불쾌한 면접 경험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이 남북정상회담을 3일 앞두고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화협은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가 65년 동안 끌어온 정전체제를 끝내고 포괄적인 종전 선언으로 이어져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협정 정착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2018 남북정상회담이 반세기 넘게 지속되어 온 한반도의 분단과 대립을 종식시키고, 상생과 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이 되기를 기대하며, 성원과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한반도의 ‘평화’가 이제 ‘새로운 시작’의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성사된 남북의 만남이 오랜 기간 지속된 긴장을 깨고 남북 대화의 시동을 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월 27일, 드디어 남북의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납니다. 북의 최고지도자가 분단역사상 처음으로 분단선을 넘어 남으로 오는 역사적인 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며, 남북의 정상이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번영을 위한 발걸음을 힘 있게 내딛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한 남북
한컴인터프리의 ’말랑말랑 지니톡‘이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통번역앱으로 선정됐다.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자통통번역 솔루션으로 선정되어 언어장벽 없는 최초의 올림픽을 실현했던 ‘지니톡’은 이번 영화제에서도 민간 통역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니톡’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아랍어에 대한 8개 언어 쌍의 음성, 문자, 이미지(OCR) 번역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영화제를 찾는 외국인 관람객의 자유로운 소통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아도 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니톡 오프라인’을 지역소상공인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외국인과 접촉이 잦은 숙박, 요식, 교통업계 종사자, 자원봉사자(지프지기) 등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언론 속의 미투’를 주제로 4월 25일(수) 오전 10시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학계와 언론계, 시민단체가 한 자리에 모이는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여성가족부 주최․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지난 1월 검찰 내 성희롱 고발 이후 본격화된 국내 미투 운동과 언론보도로 인해 겪는 2차 피해문제를 짚어보고, 언론보도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설진아 교수(방송통신대학교·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사회로 진행되며, 언론학자 최이숙 교수(동아대학교)와 한희정 교수(국민대학교)가 발제를 맡았다.최이숙 교수는 언론이 ‘성폭력 사건보도 가이드라인’(안내서)을 준수하지 않아 취재 및 보도과정에서 성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2차 피해를 유발하는 실상을 지적하고, 방지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한희정 교수는 주요 미투 사건 관련 기사 댓글의 질적 분석을 통해 성폭력 사건을 둘러싼 통념의 유형을 발표한다. 또한 온라인 상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피해자의 인격권도 최대한 보호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어진 토론에는 각각 학계, 언론, 시민단체를 대표해 6명이 나선다. 언론계 고희경 기자(SBS전략뉴스부장
한국야쿠르트 ‘슈퍼100’이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떠먹는 발효유 ‘슈퍼100’은 국내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국산화를 실현한 제품이다.198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수량만 42억개에 달한다. ‘슈퍼100’은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플레인 4종의 제품이 있으며, 지난해 ‘짜먹는 슈퍼100’ 2종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한국야쿠르트는 서울올림픽 발효유 공식 공급업체로 지정된 시기에 맞춰 이 제품을 출시한 후국내에 떠먹는 형태의 호상 발효유 붐을 일으켰다. ‘슈퍼100’의 선풍적인 인기비결은 국내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국산화를 실현한 제품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한국야쿠르트는 1985년부터 이 제품 개발에 착수해 국내 최초로 한국인 유아의 장에서 분리한 한국형 비피더스균을 사용하며 유산균 국산화 실현에 첫 걸음을 내딛고 국내 발효유 역사를 새롭게 썼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5월 11일까지 ‘슈퍼100’ 출시 30주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제품의 뚜껑 속 당첨 문구에 따라 ‘짜먹는 슈퍼100’ 3개 또는 ‘슈퍼100’ 1개를 덤으로 제공한다.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하이프레시’ 회원 가입